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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화 〉내 여친은 xxx!(4) (56/301)



〈 56화 〉내 여친은 xxx!(4)

"나랑 데이트한 날에 그 개걸레년이랑 섹스했었구나?"

나를 노려보는 수진이


내 상처가 난 입술을 손가락으로 꾸욱꾸욱 눌러온다.


아프다. 찌릿찌릿 통증이 올라온다.

"그 수진아"


"왜? 나랑 데이트하고 헤어져서 개걸레년이 자지 빨아주니까 좋았어?"


"..."


수진이의 질척한 감정이 밀려온다.


침전된 눈동자에서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되지않는 엄청난 감정이 느껴진다.

부의 감정. 질투, 분노, 증오, 애정 그 모든 것이 섞인듯한 느낌이다.

계속해서  입술을 어루만지고 누르면서 상처에 자극을 주는 수진이

낫기 시작했던 입술의 상처가 조금씩 벌어지면서 아픔이 몰려온다.

"윽!"

"선생님, 아파?"

그렇게 말하면서 나를 내려다보는 수진이

내 입술을 괴롭히던 손가락이 조금 멀어진다.

그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가는 수진이

할짝


수진이가 검지손가락에 묻은 피를 핥았다.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언제라도 밀치고 일어날  있는데 몸이 천근만근마냥 무거워져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수진이가 야릇한 표정으로 나를 내려다보며 내 피가 묻은 손가락을 핥는 순간 알 수 없는 감정이 밀려오고 서서히 하반신에 피가 몰림이 느껴졌다.


"아 발기했구나?"

 배 위에 올라탔던 수진이는 내 하반신이 꿈뜰거리는 것을 느낀 모양이다.


천천히 바지위로 내 자지를 훑어대는 수진이의 손

"으!"


소름이 쫘악 끼친다.


알 수 없는 감정. 수진이의 질척한 감정에 잠식되어간다.


몸은 움직일 수 없는데 자지만은 따로 떨어진듯 꿈뜰꿈뜰하며 수진이의 손놀림에 따라 반응한다.

"정말 선생님은 개변태네?"

그렇게 말하면서 고개를 숙이고 입술을 내밀어오는 수진이

수진이의 입술이 내 입술에 닿는다.


찌릿

수진이의 이가 내 입술 끝을 가볍게 깨무는 것이 느껴진다.

쪽쪽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내 입술을 빨아마시는 듯한 느낌이난다.

수진이의 입술이 멀어진다.

나를 내려다보는 수진이

수진이의 입술에서 아주 작은 실선이 턱 끝을 향해 긴 선을 만든다.

붉은 선


내 입에서 흘러나온 피가 수진이의 입술에 흐르고 있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말"

수진이는 내가 소설에 쓰기위해 적어뒀던 내용들을 말하기 시작했다.

"선생님. 이제 우린 같은 피가 흐르네?"


자신의 입술에서 흘러내리는 피를 혓바닥으로 핥아서 다시 빨아먹는 수진이

"오늘부터는 내가 선생님 부인이야. 그 개걸레년이 아니고"

그렇게 말하며 다시 나의 입술을 핥는다.


아까와는 다르게 아픔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내 입술에 닿는 수진이의 혀의 감촉

나는 저항조차 하지못하고 천천히 입술을 벌렸다.


츄릅하는 소리와 함께 끈적이는 소리가 실내로 퍼져간다.

이제는 굉장히 능숙해진 수진이의 혀가 내 혀를 감싸고 내 침을 빨아마시는 듯한 느낌이 난다.

수진이의 입에서 느껴지는 내 피의 맛


나는  자지가 더욱  발기하고 있음에 눈치챘다.

하지만  아무것도 못하고 수진이에게 이리저리 농락당하고 있었다.

"선생님. 나랑 통화할때 개걸레년이 빨아줘서 좋았어?"


그렇게 말하면서 내 바지를 쓰다듬던 손이 바지의 지퍼를 연다.


"선생님은 아무나 빨아줘도 발기하는 구나? 아니면 그년이 그렇게 좋았어?"

"아니야"

"그래?"


수진이는 그렇게 말하더니  사각팬티의 벌어진 틈에서 내 자지를 꺼냈다.

수진이의 약간 땀이나는 손에 휩싸인 내 자지

바깥공기에 닿은 자지가 꿈뜰거린다.


"선생님 완전 개변태구나?"


 자지를 손으로 살살 훑다가 꽈악 쥐는 수진이

"윽!"


"미안 아팠어?"


그렇게 말하면서 손에 힘을 푸는 수진이


수진이는 다시 천천히 내 물건을 위아래로 흔들었다.

아니 흔든다는 표현보단 가볍게 훑고 있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손동작이었다.

"근데 선생님, 내가 더 아파"

그러면서 매우 슬픈듯한 표정을 보여주는 수진이

"선생님은 내가 남몰래 다른 남자랑 잔다고 생각해본적 있어?"


수진이가 다른 남자랑 잔다고? 그런 일은 상상도 할 수 없다.

"선생님은 유부남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 적도 있어"


다시 한번 수진이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왜 아내가 들어온건 비밀로 한거야?"

"그건..."

꽈악

다시 한번 자지를 잡는 손에 힘이 들어간다.


"윽!"

"변명하지마. 날 위해서라든가 그런 말이라면 듣고 싶지않으니까"

수진이는 다시 손에 힘을 풀고 천천히 내 자지를 위아래로 훑기 시작한다.

이건 취조를 당하는 기분이다.


이런 상황인데도 나는 수진이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겠다.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미칠듯한 감정의 농밀함에 삼켜져버릴 것 같다.


나는, 나는 수진이를 오해하고 있었다.

19살


아직은 소녀티가 남아 귀엽고 가끔씩 보여주는 사랑스러운 모습에서 여성스러움을 느꼈다.


하지만 아니었다.

나를 내려다보며 찐득한 비웃음에 가까운 미소를 보여주는 수진이는 여자였다.

그녀는... 여자였다.


"나는 선생님이랑 통화하는게 너무나 설레여서 행복해서 즐거워서... 그렇게 두근두근 하면서 전화를 받았는데"

스윽스윽

내 자지를 조금  빠른 속도로 흔들기 시작하는 수진이

"선생님은 다른 의미로 두근거렸구나? 나랑 통화하면서 그 개걸레년이 빨아주는게 그렇게 좋았어?"


"아니야..."

"그래?"


수진이는 그렇게 말하더니 내 위에서 몸을 일으켰다.

"내가 더 잘해.  골빈년보다 내가 젊고 내가 똑똑하고 내가 더 예쁘잖아?"


수진이는 그렇게 말하면서 내 자지로 얼굴을 가져갔다.


후우


수진이가 내뿜는 숨이 자지에 걸린다.


 낯선 감촉에 자지부터 시작해서 전신에 전율이 인다.

할짝


수진이가 혀를 내밀고 내 귀두 부분을 살짝 핥았다.

"이상한 냄새"


 귀두 부분을 가볍게 할짝이던 수진이가 아이스크림을 먹듯이 원을 그리며  귀두부분을 빨기 시작한다.

수진이가 비켜서서 가벼워진 몸을 일으켜세운다.

수진이는  자지를 할짝이면서 나를 올려다본다.

 눈빛이 물어보고 있다. 어떠냐고


나는 그 감각에 찌릿찌릿 경련을 할 뿐이다.

뭐라고 말을 꺼내면 좋을지도 모르겠고 뭐라고 해야 좋을지도 모르겠다.


이게 불륜을 저지르다 걸린 남자의 입장인가?

손이 달달 떨리는데 수진이의 야릇한 미소에 자지만은 건강하게 껄렁이고 있다.


수진이의 눈웃음이 더욱 짙어진다.

가볍게 내 자지를 입에 머금는 수진이


"윽!"


수진이의 입은 수진이의 질척한 분노마냥 끈적였고 따뜻했다.

하지만 역시 익숙하지는 않은지 수진이의 이빨이 자지를 스치자 아픔이 밀려온다.


입을 떼고는 한손으로 자지를 흝으면서 날 올려다보는 수진이


"아 별로구나?"

수진이는 그렇게 말하고 고개를 갸웃한다.


우리가  경험을 끝낸게 엊그제다! 익숙할리가 없지.

수진이는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나보다.


"그 이가 안 닿아야해"

"아~"

수진이는 알겠다는 듯이 내 자지를 다시 핥기 시작했다.


나를 올려다보면서 이렇게 하는게 맞냐고 물어오는 듯한 느낌

나는 그런 수진이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수진이가 천천히 입을 벌리고 다시 자지를 입에 물었다.


아까처럼 곧바로 통증이 느껴지진않았다.

하지만 막 굉장할 정도로 자극적인 느낌이 오지는 않았다.

천천히 내 자지를 빨면서도 내 표정에서 별다른 흥분을 느끼지 못했는지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수진이


페라치오는 능숙한 사람과 아닌 사람 사이에서의 차이가 확연하구나


순진하고 청순해보이던 수진이가 내 자지를 핥고있다는 배덕감에서 오는 감각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만족감을 안겨줬지만 그 자극은 생각보다 밋밋했다.


"이거 어렵네"

그렇게 말하면서 입을 떼는 수진이


"선생님, 그 개걸레년은 얼마나 많은 자지들을 물고 빨아서 그렇게 잘하는 걸까?"


그렇게 말하면서 다시  몸을 슬쩍 침대로 미는 수진이


나는 그 동작에 저항조차 못하고 다시 침대로 눕는다.

처음엔 굉장히 당황했다.

수진이의 질척한 감정에 너무 당황해서 몸이 굳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하지만 수진이가  정도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다.

어디까지 가는지 보고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선생님이랑 같이 섹스하고 모닝키스하던 공간에 다른 남자를 들인거야"

그렇게 말하면서 싱긋웃는 수진이

"선생님은 분하지도 않아?"


 반팔 셔츠의 단추를 하나씩 풀어가는 수진이

"왜 선생님은 그년이랑 자면서 서서히 응어리가 풀려간다고 느꼈어?"

반팔셔츠의 단추가 풀어지고 민소매러닝이 드러난다.

그 손으로 손을 집어넣어서 옷을 위로 올리는 수진이

수진이의 뜨거운 손바닥이 가슴을 간지럽힌다.

"그년이 그렇게 섹스를 잘하나보네?"


수진이는 그렇게 말하면서 내 유두를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돌린다.


"선생님은 자존심도 없나봐? 냄새나고 축 처진 아줌마 보지가 그렇게 좋았어?"

수진이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내 자지를 한 손으로 훑고 있다.

"아니면 아무한테나 발정하는 변태새끼야?"


살짝 훑던 때와는 다르게 조금  강하게 잡고 흔드는 손짓

"나 사랑하는거 아니었어?"


"사랑해 수진아"

"진짜?"

"어"

"근데 나한테 왜 그랬을까?  그랬지?"


그렇게 말하면서 왜 그랬지라면서 고개를 갸웃갸웃하는 수진이


미치겠다.

수진이의 난생 처음보는 모습 하나하나가 너무 두려운데도 나는 이 이상 발기가 가능할까 싶을정도로 발기하고 있었다.

"나 참느라 힘들었던거 알아? 처음엔 정말 행복했어. 선생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아끼는지 알게 됐거든."


수진이의 얼굴이 붉게 변한다.

무언가 사랑스러운 것을 본다는 표정이다.

"나 때문에 체면도 버리고 부모님이랑 싸우고...  너무 행복했어"


내 가슴을 쓸면서 유두를 자극하던 수진이의 손이 내 뺨을 쓰다듬는다.


매우 사랑하는 것을 아끼는 애절한 표정


그러다가 그 손이 가볍게 내 볼을 꼬집는다.


그러자 다시 상처났던 입술이 당겨지는 피부에 의해 조금 벌어진다.


"그런데 그걸 읽어버렸네?"


내 뺨을 놓고는 질척한 표정으로 나를 내려다보는 수진이


"왜 남자는 섹스하면 용서를 해주는 걸까? 선생님의 소중한 공간에 남자를 끌어들인 개걸레잖아? 왜 그게 용서가 되는거야?"

그렇게 말하며 나에게서 눈을 떼서 주변으로 시선을 돌리는 수진이

"선생님 몰래 여기서  남자 좆빨았다니까? 그게 꼴렸어? NTR인가 뭔가 그거야?"


수진이는 나를 경멸하는 시선으로 내려다본다.

"선생님은 정말 어쩔 수 없는 변태네"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상의를 벗는 수진이


드러난 수진이의 검은색 브레지어

수진이가 브레지어를 찬 모습은 본적이 없는데 생으로 가슴을 보는 것과는  다른 뭔가가 있었다.

"후후 그렇게 가슴이 좋은거야?"

수진이는 웃으면서 나를 바라보더니 내 몸에서 일어나서 치마 사이로 손을 집어넣었다.


수진이의 손에 의해 살짝 말려올라가는 타이트한 스커트


그 사이로 수진이의 하얀손이 무언가를 살살 끄집어내리기 시작한다.

검은색 천이 뭔가 점성이 있는 실같은 것과 함께 밑으로 내려간다.


수진이가 그 팬티를 내 머리옆으로 툭하고 던진다.


"봐. 전부 선생님때문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살짝 치마를 걷어올리는 수진이


수진이가 걷어올린 치마에서 보이는 수진이의 음부는 끈적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젖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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