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화 〉 TMI &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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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아아아아~
이 소설도 분량상 한 반 이상은 왔구, 연재두 벌써 반년 다되가네여 후후훙...
최근에 다시 읽어봤는데... 너무 노잼이야... 대체 어케 읽고들 있는거에여... 이 헨타이들 가트니 ㄷㄷ...
아무튼 저번에 말했떤 것 처럼 이 시점에서 TMI랑 Q&A를 풀어볼까 해여
Q&A 질문은 옛날에 받아둬 놓고서 왜 이제서야? 라구 하면...
작가도! 이 소설 분량 조절이 이러케 될줄은 몰랐따구... 정말루!!
작가는 한 10월달에는 다 쓸 줄 아라써...
근데 현생이... 아니 현생도 현생인데 글 쓰는데 현탐이... 으으으...
작가는 사실 이런 류 소설 안조하한단 말여...
너무 하드해... ㅎㄷㄷㄷㄷ....
그래두.. 뭐... 항상 보러 와줘서... 고 고맙따는 말은... 아 안할거라구! 흥!!
여기서부터 본론!
TMI를 따로 올리기엔 분량이 딸리구
그렇다구 그걸 어딘가에 올리기두 그래서
걍 두개 합쳐 버려씁니다아아
짜잔~
P.S 사실 TMI랑 Q&A랑 더 있는데…
그런데 너무 길어…
이거 때문에 글을 못쓰고 있딴 말이얏!
그래서 몇 개만 올리구 치워버리기로 했씁니다아아아~
아마 다음에 한두번 정도는 더 할 테니까 그때 보자구!
+
한참 썼던 거 퇴고중임!
TMI
1. 해암 교도소의 이름은 바다 해(?) 자에 암석 암(?) 자를 써서, 바다 위에 떠 있는 암석이라는 뜻이래, 해암 교도소는 쪼~끔 먼 바다에 있는 해암 섬이라는 섬 지하에 있어. 대충 3시간 정도 걸으면 한바퀴 돌 수 있을 만큼 작은 섬인데, 수용 시설들은 전부 섬 지하 5층 정도 깊이에 있고, 시설에 들어갈 수 있는 이동 수단은 엘리베이터 하나 밖에 없어, 비상 계단 같은 것도 없고, 엘리베이터는 직원용 ID카드 없이는 작동 안하니까 보안 하나는 끝내주지, 출퇴근 시간에는 조금 복잡하지만…
2. 해암 섬 안에는 커다란 마트나, 도서관, 노래방, 엄청나게 작지만 영화관도 있어, 시설 안에는 직원들을 위한 숙소도 꽤 잘 지어 났지, 신축이라구 신축!, 그래도 솔직히 좁은 섬 안에서만 지내다 보니까 다들 신경이 조금 날카로운 건 사실이야, 항상 생리 중인 사람들 같달까? 뭐 나는 제법 만족하는 편이지만, 여기 카페 뷰가 장난 아니거든!
3. 예전에 이 섬은 정말로 아무것도 없는 섬 그 자체였어서, 겨울에는 굶어 죽는 사람도 많이 나왔다고 하더라고, 어업으로 자급자족을 했다나?... 그런데 시설이 들어서고 나서부터, 시설 직원들 주머니로 거의 관광업 비슷하게 경제가 굴러가기 시작해서는, 정부가 뒤늦게 섬 주민들한테 어업을 장려하긴 했는데… 이제와서 누가 힘들게 배타고 고기 잡으러 가겠어?, 그래서 실패했지. 하여간에… 개네들 하는 게 참 그래… 아니면 아예 섬 주민들을 모두 이주 시키는 것도 고려했지만, 그것도 구상 단계에서 취소 됐었데
3 – 1. 섬 주민들을 모두 다 육지로 이주시키려고 했던 계획 있잖아? 왜 실행 안됐었는지 알아?, 일단 예산 문제는 아니었데, 섬 주민들 인구가 그리 많지 않다보니까, 배상금 같은 거는 충분히 줄 수 있었거든. 그것보다 보안이 이유였다고 하더라구, 나무를 숨기려면 숲에 숨기라고 하는 것 처럼, 아예 사람이 없는 무인도에, 정부 시설을 만드는 것 보다는, 주민들이 살고 있는 섬에 만드는 게, 보안 유지에 더 좋아서래 이건 머리 좀 썼더라구!
3 – 2 섬 주민들은 섬 안에 국가 기밀 시설이 있다는 건 알아, 공무원들이 어슬렁 거리는 데 그걸 모를 리는 없잖아? 근데 그게 무슨 시설인지는 모르는거지, 아마 군부대 정도로 알고있지 않을까?
옛날부터 시설 주변에서는 항상 우는 소리나, 비명 소리가 들린다던가, 유령이 나온다던가 하는 소문이 있던 모양이더라구, 그래서 주민들은 좀처럼 가까이 가지 않아, 애초에 보안도 잘되있구 말이야. 소리가 새어나갈일은 없는데… 대체 누가 소문을 냈던 걸까?
4. 재판으로 판사가 해암 교도소로 무기징역! 땅땅땅 해버리면, 피고는 해암 교도소의 수감자로서 신분이 바뀌게 되어버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사회에서 사망 처리 되어버린다는 말이지.
4 – 1 재판이 끝나고, 형이 완전히 확정된다면, 법원에서 마지막 배려로 수감자는 해암 교도소로 이송되기 전, 이송 준비실에 들어가서, 사후 처리를 위한 유언서 작성과, 재산 분배서를 쓰게 돼. 시간은 한시간!
법원에서는 이 시간 동안, 수감자의 사망 처리를 진행하고 있으니까, 지금 이 시간이, 마지막으로 인간으로 있을 수 있는 시간 인거지. 아직까지는 “인권” 이라던가 “자유” 같은 게 있는 상태 인거야.
어떤 눈치 빠른 사람들은, 이 마지막으로 남은 시간 동안에, 자해나, 자살을 시도하기도 하는데, 정말 미안하게도, 밖에서 다 보고 있어서, 그럴 경우, 곧바로 이송이 시작되어 버려, 특이하게도 외부에 연락을 취하는 것도 금지야, 부모님이나, 애인, 친구들 한테 연락을 하고 싶다던가, 변호사를 만나고 싶다던가, 도 금지. 말을 전해달라던가 할 수 는 있는데, 혹시나 탈출 모의를 할 가능성 때문에 직접 연락은 못하게 한다고 하더라구.
보통 이 시간에 수감자는, 피자나, 치킨 같은 배달 음식을 시켜 먹거나, 아니면 술을 마시거나, 책을 읽거나, 한시간 내내 우는 사람도 있다고 하구, 또 간혹가다가 그 자리에서 자위를 하거나, 아니면 공무원을 꼬셔서 섹스를 하기도 한다고 해, 역시 죽기 직전이니까, 자손 번식 본능이 살아나는 걸까?
그런데 법원 공무원도 재밌는게, 지금 그 순간이 수감자가 인간으로 있을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다 보니까, 수감자들을 최대한 배려해서, 어지간한 청은 다 들어준단 말이야?
그러니까 섹스를 하자고 하면, 또 들어준단 말이지.
심지어 100% 노콘이겠지?...
여직원은 특히나 괴롭겠어… 애초에 공무원 입장에선 상대방을 고를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렇다 보니 법원의 이송 준비실 담당 공무원은 퇴직률이 높다고 하더라구
5. 해암 교도소의 정확한 위치와, 이송 과정은 모두 기밀사항이라서, 정말 일부의 과정을 제외하고는, 수감자를 직접 관리하는 교도관 조차 알지 못한데.
그래도 나는 알고있지! 후후후… 그 절차를 만든 사람이 바로 나인걸!
첫번째. 수감자한테 수면제를 제공해.
아무래도 수감자가 깨어 있으면, 이송 당하는 수감자도, 이송하는 직원도 서로서로 힘드니까 말이야.
안 먹어서 괴로운 건 자기 자신 이라구!
보통 안먹는다고 하면 강제로 먹이는데
만약 수감자 태도가 정말 안 좋다 싶으면, 안먹이고 그냥 제압을 해버린다고 해.
두번째. 수감자가 잠에 들었다면, 이송 전담팀이 와서, 수감자를 특수 제작된 이송용 컨테이너인 “가방” 안에 수용합니다!
여기서 만약 강제로 제압당한 경우에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가방 안에 넣어지게 돼.
가방은 말이야. 수감자 이송용 특수 컨테이너의 통칭이야. 크기는 한사람 정도의 작은 컨테이너 박스 크기!
가방은 말이야…
만드는데 엄~~청나게 많은 예산이 들어갔어…
사용된 기술들이 전부 다….
소재들도 비싼 것들이구…
그래도 한번 만들어 두면 계속 쓸 수 있으니까…
내가 이거 만든다고 시말서를… 으으
그래도 다들 잘 쓰고 있잖아! 원래 좋은 건 비싼거라구!
가방의 내부는, 수감자의 몸에 딱 맞게 줄어드는 특수 소재로 만들어져 있고, 수감자가 가방에 수용되는 그 순간부터, 가방은 수감자의 담당 교도관의 소유물이 되어서, 담당 교도관이 아니면 절대 열 수 없게 잠금처리가 되어버려.
만약에 영화 같은데서 보던 것처럼, 수감자의 동료들이 이송중인 가방을 탈취해낸다고 하더라도, 담당 교도관이 없으면, 가방은 열 수 없으니까, 손가락 쪽쪽 빨면서 안에서 동료가 굶어 죽어가는 걸 기다려야 할걸?
트럭이 와서 박아버리거나, 미사일에 직격을 당하거나, 더운 아프리카나, 추운 남극에 떨궈놔도, 심지어 마리아나 해구에 가라앉혀도, 멀쩡하게끔 설계되어 있으니까, 외부에서 파괴한다는 방법도 불가능해.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공기 순환, 온도 조절 등의 기능 또한 갖추고 있지, 하지만 영양 보급이나, 청결 유지 같은 기능은 없으니까, 너무 오랫동안 수감자를 방치시켜 놓으면, 수감자는 자기 배설물 속에서 질식해서 죽어버리게 될거야. 정말로 끔찍한 최후긴 한데… 뭐 본인이 지은 죄가 있으니까 그정도는 감수해야 하지 않겠어?
마지막으로 가방을 만든 가장 큰 목적은 말이야.
바로 이송 중에 수감자를 외부랑 철저하게 단절시키기 위해서야.
이송 중 덜컹거림 이라던가, 주변의 소음 이라던가, 아니면 빛이 비춰진다던가 하는, 외부의 상황을 알 수 있는 것들을
모두다 철저하게 차단시켜서, 이미 사회에서 사망 처리가 되어버린 수감자가, 사회의 환경을 하나도 느끼지 못하도록 설계한 것이 바로 “가방” 인 것이야.
수감자는 가방 안에서도, 가죽 벨트나, 수갑, 쇠사슬, 밧줄, 구속용 테이프, 같은 결박 도구들로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관절 하나하나 까지 세세하게 고정되어버려, 의사 소통 능력을 완전히 빼앗기 위해 수감자의 신체에 맞춰서 해부학적으로 설계된 재갈이 물려지고, 마찬가지로, 귀마개도 착용하게 된 상태로, 가방 안에 수용되는 거지.
만약 의식이 있는 상태라면, 손가락, 발가락, 관절이 하나하나 움직이지 못하게 결박되는 과정을 고스란히 느끼겠지?
정말 만에 하나, 수감자가 가방 안에서 탈출 할 수 있다고 해도,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게 아니란 말이야.
그렇게 해서, 운송팀의 차량에 가방을 싣고, 항구에서 가방을 배에 선적 시켜서, 배를 통해 해암 교도소로 옮기게 되는거야.
해암섬으로 들어가는 배편은 기밀사항이라, 오직 전문팀이 운영하고 있는데, 만약 날짜가 맞지 않는다면, 최대 일주일 이상 그대로 방치되어버려, 만약 의식이 있는 상태로 결박 당해서, 그 상태로 일주일동안 방치되어 버린다면…. 엄청나게 무섭지 않을까?
6. 사실 256번 같은 경우는, 컨테이너 안에서 2일 정도를 의식이 있는 채로 방치당했어, 다만 감각이 전부 다 차단된 상태라, 날짜 감각이 없어져서, 얼마나 지났는지 몰랐을 뿐이지. 이틀 정도면 제법 빠른 편이라고 하더라구.
7. 수감자가 해암 교도소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입소식을 진행하기 전에, 족쇄에, 수갑에, 안대에, 재갈까지 물린 상태로 양 옆에 교도관들이 팔을 붙잡고, 교도소 내부를 랜덤한 코스로 여기저기 빙빙 돌게 돼, 교도소 내부 지리를 헷갈리게 만들기 위해서지, 성격이 나쁜 교도관 같은 경우는, 몇시간을 빙빙 돌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 그런데, 굳이 그런 거 안해도 어차피 탈출은 불가능 할건데… 교도소의 전통 이라나? 그런 이유로 시행되고 있어.
8. 수감자 관리용 디바이스. “목줄” 은 말이야. 해암 교도소 내부에서는 개당 가~~장 비싼 물건이야. 우리는 사실 수감자 여러분들 모두에게, 그런 비싼 물건을 지급해 드릴 만큼 진심으로 아낀다구!, 하는 의미도 있다고 하더라구, 실제로 목줄의 비용은 수감자 복지 예산에서 나가거든. 재밌지 않아?
수감자의 사이즈에 맞게끔 줄어들어서 대량생산은 가능하지만, 개발비도 어마어마하게 들었구, 가격도 장난 아니지, 목줄은 말이야 “원격으로 사람 한명을 조종할 수 있는 장치” 를 목적으로 만들어진거야. 그만큼 기능도 어마어마하게 많아, 특히 신체 데이터 수집에도 탁월해, 목줄을 차고 난 뒤에 눈을 깜빡인 횟수까지 기록이 된다니까?
목줄이 무서운 게 뭐냐면, 차고 난 뒤에는 자동으로 용접이 되어서, 그 뒤로는 목을 자르지 않는 이상 절대 벗을 수 없게 되어있어. 실제로 수감자가 죽고나서 화장을 해도, 목줄만큼은 남아있어.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수감자가, 유일하게 가질 수 있는 물건 이랄까?...
난… 절대 사양이야! 어떤 변태가 이런 물건을 만들었는지 몰라…
9. 피고가 재판을 통해서 해암 교도서에서의 수감이 정해지면 말이야, (해암 교도소에 입감되려면, 무조건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이여야 해) 보통 피고의 모든 인권이 박탈된다고 말 하잖아? 근데 그게 사실은 아니야. 사실 아무리 해암 교도소라고 해도, 수감자한테 인권은 있어, 에이 그래도 인권이 없을리가 없잖아? 요즘 법이 얼마나 무서운데? 노동법이랑, 건축안전법도 좀 무서웠으면 좋을텐데 여기 건물 지하라서 불 나면 대피할 곳이…
크흠크흠 어찌됐든, 사실은 말이야, 수감자의 모든 권리가 담당 교도관한테 법적으로 이관이 되어버리는 거야.
그러니까 엄밀이 말해서, 해암 교도소의 수감자 한테도 인권은 있다는 거지, 다만 그게 자기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거지.
실제로 수감자의 담당 교도관 같은 경우는, 법으로 정해져 있는 정말 다양한 인간의 기본권들을 제한할 수 있어.
밥을 굶긴다던가…
화장실을 보내지 않는다던가…
잠을 재우지 않는다던가…
아니면… 호흡을 시키지 않는다던가…
같은 것도 법적으로 가능하단 말이지.
범죄는 정말로 저지르는 게 아니야!
10.해암 교도소의 담당 교도관은 말이지, 담당하는 수감자한테는 문자 그대로 전지전능한 신이랑 같은 사람이지만. 그래도 공무원이야.
교정직 공무원 중에서도 제법 고위 교정직에 해당하는 직렬이지. 원칙 상 여자 교도소에선 무조건 여성 교도관이 근무해야 하는데, 직업 특성상 여성보단 남성이 많아서, 부득이하게 남자 교도관이 근무하는 경우도 있어. 여고나 여중의 선생님 같지 않아?
교정직 공무원들 사이에선 특수부대 같은 인상이래, 수당도 좋고, 버티기만 하면 출세한다고 하지만, 워라벨이 하나도 없어. 정말로 하나도 없다구! 왜 눈에서 눈물이 나오지?...
일단 담당 교도관은 근무하는 24시간 내내, 담당하는 수감자를, 감시, 감독, 통제하는 업무를 맡고 있고, 또 아까 말했던 것처럼, 담당 수감자에 대한 모든 법적 권리를 가지고 있어.
그렇다구, 수감자 명의로 보증이라던가, 대출을 받고 싶어도, 해암 교도소의 수감자는 법적으로 죽은 사람이니까 불가능하다구!
담당 교도관은 교도소의 운영 원칙상, 담당 수감자의 목숨을 빼앗는 것, 이외의 모든 행위가 법적으로 허가가 되어 있어. 설령, 담당 교도관이 교화 활동 중에 실수로 담당 수감자의 목숨을 빼앗는다 하더라도, 법적인 권리가 있기 때문에, 책임을 묻지는 않아.
하지만… 워라벨도 없이 일을 해왔는데 출세길은 막히겠지만… 아 슬퍼라…
Q&A
작가에 관하여!
작가의 성별?
마니들 궁금해 하시던뎀….
슈뢰딩거의 가랭이야.
달려이쓸수도 있구, 엄슬수도 있치.
덜렁덜렁 덜렁덜렁.
사실 작가는 탈부착 꼬추를 가지고 이써
저기 알리에 5마넌에 팔드라구
진동 기능에다가, 안에서 로션도 나온다? 대다나지?
후후후 작가 꼬추는 20센치야 후후후후….
쩄뜬 그냥 다리털 숭숭난 배나온 F컵 아조씨 인걸로 합시다!
작가의 정체는?
이것저것 잡캐?
일단 작가는 원래 순문학 글쟁이에요.
그러다가 장르 문학으로 넘어와서
이번에는 이런 음지의 글을…
전부터 말하지만 작가는 이런 대놓고 그렇고 그런 거 밖에 없는 글 별루 안좋아해… 달달한 거 좋다구!
독자 녀러분들이 계속 봐주니까 쓰는거징
그 그렇다구… 시 시러하진 않는다구…
천식이나 몸은 괜찮나여?
천식.. 요즘은 꽤 나아졌어요!
코로나랑 겹쳐가지고 엄청 서러웠는데…
원래부터 몸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근데 근래는 제법 몸이 괜찮은 것 같네여
다른 건 안좋지만….
연재에 관하여!
연재 주기 왜이래 작가냥반!
제성!
압도적 제성!
작가는 원래 손이 느린 작가인 거시에요….
사 사실… 이정도 속도면…. 어 엄청나게 빠른 거라구….
게다가 이번에… 산지 일주일 되는 휴대폰을 깨먹어서… 일이 바빠져써여… 헝헝…. 사실 지금 이렇게 글 쓰고 있는것두 안된다구….
그렇네여…
원래 계획이라면…
올해 안에 완결을 보는 게 목표였지만…
아무래도 완결은 못낼 거 같구…
내년 봄이 끝나기 전까지는 어떻게든….
후원으로 혼내면 연재 횟수 늘어나나요?
……………………..
어 얼마나 줄건데욥!!!!....
근데 요즘 연재도 제대로 안하면서 괜히 후원받아서 챙기기 완전 미안해여….
후원 특전 준다구 해도 받아가지도 않고…. 흙흙….
근데 유월이는 원래 전업 작가로 일한 적도 있는데…
글먹하는거… 힘드러… 절레절레…. 으으으…
작품에 관하여!
휴식시간에 256번에게 자위행위가 허락되나요?
수감자 규칙으로, 교도관의 명령 없이는 불가능 합니닷!
놉.
생리 / 제모의 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음… 생리 같은 경우는 수감자들이 식사할 때 먹는 죽으로 생리를 조정하고 있어요, 하지만 담당 교도관이 원한다면 다시 생리를 하게 할 수도 있죠.
제모도 마찬가지루… 담당 교도관의 재량…
원칙으로는 아래부터 위까지 전부다 영구 제모 하는 게 원칙!
머리카락도 포함…
256번에게 피학성향이 존재하나요?
놉!
없어요!
애초에 있다구 하더라구…
해암 교도소의 생활은 극한의 M이라도 못견뎌요!
절대 네버 에버, 교도소 생활이 편해지는 일은 없습니다아아~
그니까 독자 녀러분은 안심하구 “동화 속 이야기들은 모두 죽었습니다” 를 즐겨 주십시오~~~~
교도소 수감자는 몇 명 정도 인가요?
일단 인원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구요, 정확한 사항은 기밀이지만, 대략적으로 여자 50명 안팍, 남자 200명 안팍 정도라고 보시면 될거에요.
진짜 진짜 흉악범만 수용되는 곳이라서, 교도소의 규모가 그렇게 까지 크진 않아요!
여자 교도관은 없나요?
이써여~~~
곧 나옵니다!
커밍 수우우운~
그래서 범인 누구?
중요한건 256번이 데굴데굴 구르는 거시지
이 소설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사실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진다고 해서, 내용이 막 변하진 않을거에요! 그니까 256번이 데굴데굴 구르는 이야기는 변함이 없단 말이져… 후후훙… 작가는 항상 아사나기식 공리주의를 추구하는 사람 이에여…. 주인공은 햄볶해야 해… 후후후후훙….
256번은 어떻게 생겼나요?
사실 256번의 외모 묘사는 작품의 몰입을 위해서 일부로 안하고 있어요!
녀러분의 상상에 맡기는 중이져…
성격은 꽤 얌전한 성격인데, 외모가 반반해서 인기도 많아요!
길가다 보면 한번쯤 뒤돌아볼만한 수준?
다음 화는 아마두...
언제 올라 가려나?....
일단 비축분을 좀 모아두고....
그럼 다들 다음에 만나영~
다들 싸랑해에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