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2화 〉 하렘 아일랜드에서의 마지막 하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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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 아일랜드에서의 마지막 하루 (2)
"오빠~ 에보니 젖가슴이 그렇게 기분 좋아요?"
미소녀 고양이가 분홍색 포니테일을 흔들며 모유와 정액으로 물든 C컵 유방을 받치고 귀엽게 흔든다.
"응. 좋아."
"에보니 입도 기분 좋죠?"
"응."
고개를 끄덕이자, 다시 굵은 귀두를 입에 물고 갈라진 틈을 혀끝으로 콕콕 쪼다가, 포니테일을 흔들며 춥춥 빨기 시작한다.
아침 식탁에 음란한 살색 소리들이 울려퍼져도 블론디, 블랙, 실버는 가끔 흘깃거리기만 할뿐, 묵묵히 수저를 놀리며 식사중...
* * *
"밥 먹고 다들 비치 파라솔 있는데로 와."
블론디, 블랙, 실버에게 그렇게 말한 뒤, 핑크의 손을 잡고 별장을 나서려는 순간, 문득 뇌리를 스치는 한가지 생각.
"선탠 오일도 가져와. 내가 직접 몸에 발라 줄테니까."
나는 파라솔이 놓인 모래 사장으로 달려와, 두 팔을 벌리면서 그대로 바닥에 벌렁 드러누웠다.
"에보니, 오빠 위에 올라타고 마음껏 허리 흔들어도 좋아."
"정말요?"
"응."
핑크가 활짝 웃으며 사타구니 위에 걸터 서더니, 천천히 허리를 낮춘다. 그리고 수영복에 감싸인 보지로 자지를 뭉개고 엉덩이를 아랫배에 밀착시킨다.
"오빠. 넣어도 되죠?"
"응. 올라타서 마음껏 허리 흔들어."
"네~ 오빠."
핑크가 허리를 띄우고 보지를 덮고 있는 수영복 천에 손가락을 걸치고 옆으로 젖히자, 깨끗이 제모되어 맨들거리는 치구가 눈에 들어온다.
옆으로 젖혀진 부분을 빤히 쳐다보고 있자,
"오빠. 넣을 게요. 핑크가 오빠 기분 좋 게 해 줄게요. 오빠는 그냥 가만히 누워 있어요. 알았죠?"
"응. 꼼짝 않고 있을 게."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핑크가 자지의 밑부분을 쥐고 흔들리지 않게 고정한 뒤, 귀두 끝을 자신의 핑크색 세로 틈으로 가져간다.
그리고 자신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굵은 귀두가 보지에 걸쳐지자, 젖치기 할 때부터 그럴 거라 생각은 했지만, 흠뻑 젖은 보지의 매끈한 감촉이 자지에 퍼진다.
"에보니, 보지가 젖어서 미끌거려."
"에보니, 오빠랑 섹스하고 싶어서 젖치기 봉사할 때부터 흠뻑 젖었어요. 흠뻑 젖으면 더 기분 좋죠?"
"응. 기분 좋아."
"오빠. 에보니 보지에 들어 오세요~"
그렇게 말하고 핑크가 허리를 띄운 상태에서 두 발로 버티고 위치를 조정한 후 천천히 허리를 내려 엉덩이를 아랫배에 밀착시킨다.
보지 속으로 빨려들어 가자, 따뜻한 점막에 자지 전체가 감싸인다.
삽입만으로도 기분 좋은 미소녀 고양이 핑크의 뜨겁고 미끌거리는 핑크 보지가 쫄깃한 육벽으로 쓰다듬으며 자지를 마사지하고 있다.
"에보니 보지, 역시 기분 좋아..."
무심코 그렇게 중얼거리자, 핑크가 활짝 웃는다.
"오빠. 사정하고 싶으면, 에보니 신경 쓰지 말고 언제든지 사정해도 괜찮아요. 오빠가 제일 기분 좋을 때 에보니 자궁에 정액을 주세요. 에보니는 오빠 아이 많이 갖고 싶어요."
왜 이렇게까지 내 아이를 갖고 싶어 하는지 그 이유는 모른다. 하지만 에보니에게 질싸하면 거의 100퍼 아빠가 되는 건 과학이다.
언젠가는 아빠가 되야 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아직 아빠가 될 준비도 안 돼 있고, 그럴 생각도 없다.
젖치기나 페라와 달리, 지금은 질싸 한번으로 에보니를 수태시킬 수 있는 '진검 섹스'를 하고 있다. 나는 핑크의 페이스에 말려들지 않게 번식을 위한 섹스가 아닌 쾌락을 위한 섹스로 화제를 바뀐다.
"에보니, 나만 기분 좋으면 그건 섹스가 아냐."
"암컷은 교미할 때, 수컷이 기분 좋아서.. 너무 기분 좋아서 빼지 못하고 아기집에 사정하게 해야 해요."
"아니, 그런 거 신경 쓰지 말고, 에보니 너도 그냥 기분 좋은 섹스에 집중해."
"오빠. 에보니는 오빠 아이 갖고 싶어요. 오빠 아이 꼭 갖고 싶어요."
"알았어. 때 되면 꼭 내 아이를 갖게 해 줄 게. 하지만 당분간은 아이를 가질 수 없어. 주변 여건도 그렇고 마음의 준비도 전혀 안 돼 있어. 에보니 너도 아이를 가지면 그때부턴 개고생 시작이야. 엄마 아무나 되는 거 아니거든. 그러니까, 너무 조급해 하지 마."
"수컷은 원래 암컷 생각 안 하는대... 오빠는 정말 상냥해요. 오빠, 고맙습니다."
"그러니까 에보니 너도 당분간은 암컷의 의무 따위 생각하지 말고, 그냥 섹스를 즐겨."
"오빠. 에보니, 지금도 굉장히 기분 좋아요.."
"더 기분 좋아도 되니까, 마음껏 내 위에서 허리 흔들어."
"네, 오빠~"
방긋 미소를 지으며, 핑크가 위아래로 천천히 허리를 흔든다.
좁고 미끌미끌한 속살을 들락거릴 때마다 달콤하고 상쾌한 쾌감이 허리 주위로 퍼진다.
"기분 좋아... 에보니, 오빠도 허리가 저절로 움직여..."
여동생 같은 메이드 고양이 핑크의 허리 움직임에 보조를 맞춰, 허리가 저절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 아아...! 오빠.. 냐, 냐옹~ 에보니 속이 가득 차 있어요..."
자지 끝이 자궁 입구를 때리는 순간, 핑크의 사과처럼 탐스러운 C컵 미유에서 모유가 뿜어져나온다.
말을 타 듯 내 위에 올라타 마음껏 상하좌우로 허리를 흔들며, 뜨거운 한숨과 함께 내 몸에 달콤한 모유를 뿌리며 섹스의 쾌감에 빠져드는 핑크.
체중을 실어 엉덩이를 아랫배에 찧을 때마다, 안쪽까지 박히는 자지의 깊은 삽입감에 평소보다 더 흐느끼며 암컷의 쾌감에 취해 간다.
"으응~ 오빠, 에보니 힘들어서... 냐앙~ 좀 쉴 게요. 하아.. 잠깐만 기다리세요.. 더 기분 좋게 해 줄 게요."
내 위에서 마음껏 방아를 찧고, 스스로 힘차게 허리를 이리저리 흔들며 말을 달리자, 체력이 급방전 돼, 상체를 내 가슴에 무너뜨리고 꼼짝도 못하고 거칠게 숨을 내쉬고 있다.
"에보니, 오빠 기분 좋게 해 주려고 너무 무리한 거 아냐?"
"아니예요. 무리한 거 아니예요...하아.. 에보니도 기분 좋았어요. 오빠를 더 많이 느끼고 싶어서 허리 너무 많이 흔들어서 그래요.. "
"그럼 바닥에 누워. 내가 해 줄 게."
탈진한 것 같아, 정상위로 체위를 바꾸려고 하자,
"아니, 괜찮아요. 이번엔 에보니가 오빠한테 끝까지 봉사할 게요. 오빠는 그냥 가만히 누워 있어요."
방긋 웃으며 고개를 가로젓는다.
"알았어. 그럼 하고 싶은 대로 해."
"네, 오빠~"
작은 두 손으로 내 가슴팍을 짚고 가까스로 상체를 일으켜 균형을 잡더니, 다시 수영복을 옆으로 젖혀 천천히 뿌리까지 깊숙이 삽입하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매끄럽고 쫄깃한 점막이 다시 자지에 마찰되자 달콤한 쾌감이 솟고, 힘차게 허리에 부딪치는 찰진 엉덩이의 감촉이 느껴진다.
"으, 아! 에보니, 갑자기 그렇게 세게 움직이면.."
방심 상태에서 제대로 한방 먹자, 사정감이 급속히 차오른다. 아빠가 되고 싶지 않아 이 악물고 참자,
"오빠! 이래도 에보니 자궁에 정액 안 줄 거예요!?"
마치 그렇게 말하 듯, 작정하고 힘차게 아랫배에 엉덩이로 방아를 찧으며 보지를 조이면서 깊숙이 게속 박아넣는다.
"아아, 에보니...!"
핑크의 격렬한 공격에 머리 속이 하얘지면서 차츰 이성이 아닌 본능에 지배되어 간다.
"아, 응! 좋아... 아아.. 오빠.. 에보니 갈 것 같아요.. 그러니까 오빠도 이대로 저랑 같이 가요~ 응... 제발...."
핑크가 내 손에 손을 포개 깍지를 꽉 끼고,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며 미친 듯이 방아를 찧는다.
탄력 있는 볼기살이 계속 사타구니를 때리면서 통통 튀어오르고, 살갗이 마주치는 소리와 애액에 흠뻑 젖은 보지 안을 휘젓고 쑤시는 질척질척한 소리가 모래사장 주위에 울려퍼진다. 동시에 좁은 육벽이 더 심하게 조여 와서 한계 직전까지 부풀어 오른 자지가 뜨겁게 달아올라 당장이라도 터질 것 같다.
"윽! 으으.. 나와.. 아.. 쌀 것 같아..."
무의식 중에 쾌감을 탐하며 허리를 들썩여 핑크의 엉덩이를 찔러대자, 멈추려고 해도 허리를 멈출 수가 없다.
"아! 아아.. 응! 안쪽에... 닿고 있어요.. 때리고 있어요.. 오빠, 기분 너무 좋아요.. 에보니 머리가 이상하게 되 버려요."
내 허리 위에서 통통 튀면서 쓰러지지 않게 필사적으로 두 손을 내 가슴에 짚고 몸부림치는 핑크.
"응! 으응... 오빠! 그렇게.. 더 세게.. 기분 좋아요 더 안쪽.. 오빠, 에보니 좋아요! 안에 주세요! 너무 기분 좋아요!"
내 허리 움직임에 보조를 맞춰, 포니테일을 어지럽게 흔들며 달콤한 목소리로 질싸를 유도하고 있다.
갈수록 음란한 암컷으로 변해가는 미소녀 고양이의 흐트러진 모습에, 허리놀림이 점점 더 빠르고 거칠어져 간다.
"아! 에보니.. 나올 것 같아.. 곧 쌀 것 같아..."
사정이 다가오자, 허리가 제멋대로 미친 듯이 움직인다.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내 위에서 몸부림치는 핑크의 잘록한 허리를 두 손으로 쥐고, 빨갛게 달아오른 자지로 보지를 미친 듯이 쑤시며 허리를 흔들었다.
:아, 아. 응....으, 으응~ 오빠! 에보니도 오고 있어요! 기분 좋아요... 오빠 자지 너무 뜨거워요.. 너무 기분 좋아요! 이상해져요! 에보니 미쳐 버려요!"
격렬하게 성기가 마찰되는 쾌감에 자지가 녹아내릴 것 같다. 머리가 텅텅 비어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다. 사고회로가 마비되어 교미에 미친 원숭이처럼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들며 눈앞에서 분홍색 머리카락을 흐뜨러뜨리며 몸부림치는 핑크의 보지를 쑤시고 또 쑤시고 쑤시자, 핑크의 허리가 크게 뒤로 젖혀진다.
곧이어 들려오는 핑크의 간절한 바람.
"오빠! 에보니 자궁에 주세요! 오빠의 정액, 갖고 싶어! 오빠 아이 갖고 싶어요!"
"윽! 아, 안 돼!"
보지가 경련하면서 자지를 감싸고 있는 육벽이 마치 정액을 쥐어짜내려는 듯 꽉꽉 조여 온다.
핑크가 마지막에 아이를 갖고 싶다고 외치지 않았다면, 참지 못하고 그대로 사정해 버렸을 만큼 강렬한 조임이다.
"이! 가! 에보니! 나와! 아아아!"
자지 속에서 펄펄 끓는 욕망의 덩어리가 요도를 타고 치솟는 순간, 질싸의 유혹을 뿌리치고, 핑크의 몸을 들어 자지를 꺼내자 곧바로 대량의 정액이 기세좋게 허공으로 치솟는다.
"아! 안 돼! 빼면 안 돼! 너무해! 오빠! 그러면 안 되요!"
자궁에 정액을 받을 준비를 하던 핑크의 입에서 애처로운 절규가 터져나온다.
* * *
허공으로 치솟은 정액이 핑크의 얼굴에 튀어 끈적끈적 흘러내리고 있다. 그리고 힘차게 치솟던 정액이 차츰 기세가 약해져 주위에 튀더니 곧 자지를 타고 흘러내려 아랫배에 고인다.
"너무해요! 미워! 미워요!"
자궁에 정액이 쏟아져 들어오기 바로 직전에 질외사정을 해 버리자, 핑크가 투정 부리는 계집 아이처럼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내 가슴을 주먹으로 마구 때린다.
"에보니, 오빠가 말했잖아? 당분간 아빠가 될 수 없다고."
"싫어~! 싫어요! 이번엔 성공했다고 생각했는데.. 틀림 없이 오빠의 정액을 아기집에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구요! 비겁해! 마지막에... 그건 하면 안 되는 못 된 짓이라구요!"
'마지막의 그 강렬한 조임은 역시 의도적이었어.'
"그럴지도 몰라. 하지만 엎지러진 물을 다시 주워 담을 수 없 듯, 밖에 싸 버린 정액은 다시 자궁에 주워 담을 수 없어. 끝난 일이니까, 이제 그만 해."
"......."
핑크가 실눈을 뜨고 노려보면서 허리를 숙여 얼굴을 가까이 가져온다.
"오빠, 키스해 주세요."
달래주기 위해 핑크의 볼을 양손으로 감싸고 지그시 입술을 포개자, 서운한 마음을 폭발시킨다.
"오빠. 에보니는 오빠의 암컷이예요. 오빠의 아이를 가질 권리가 있다구요~"
"알았어. 아빠가 될 결심이 서면, 에보니처럼 귀여운 아기 꼭 가질 거야."
"정말요? 약속이예요."
"응. 약속~"
핑크의 몸을 꽉 끌어안고, 부드러운 입술의 감촉을 즐긴 뒤 입을 떼자, 서운함이 남는지 다시 툴툴댄다.
"아까워. 오빠의 정액으로 자궁을 가득 채우고 싶었는데.. 배가 부를 정도로 오빠의 정액으로 가득 채우고 싶었다구요."
"에보니, 그만~"
"이렇게 듬뿍 나왔는대..."
핑크가 혼잣말처럼 중얼대더니, 사타구니를 빤히 쳐다본다.
"오빠~ 핑크의 입으로 깨끗이 할 게요.."
달콤한 콧소리를 흘리더니, 핑크가 청소페라를 시작한다.
질내사정이 좌절 돼 꽤 삐친 것 같지만 상당히 기분 좋은 섹스였는지 탐스러운 젖가슴에서 모유가 넘쳐 핑크빛 유두에서 흘러내린 젖빛 액체가 가슴을 타고 배로 흘러내려 내 배 위로 똑똑 떨어지고 있다.
기분 좋은 청소페라까지 끝난 뒤 달콤한 여운에 젖어 모래밭 위에 큰대자로 누워 가만히 있자, 핑크가 옆으로 다가온다.
"오빠, 투정 부려서 잘못 했어요."
"사과할 필요 없어."
"오빠, 에보니 정말 기분 좋았어요."
"에보니, 섹스는 아기를 갖기 위한 의무적인 행위가 아니야."
"그럼요?"
"섹스는 좋아하는 사람과의 기분 좋은 몸의 대화이기도 해."
"좋아하는 사람과의 몸의 대화....?"
내 말을 이해한 듯 이해 못한 듯 애매한 표정을 짓더니,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뺨을 비빈다.
"오빠..."
가슴에 묻었던 얼굴을 들더니, 핑크가 방긋 웃어 보인다.
"저.. 오빠와의 몸의 대화.. 너무 기분 좋았어요."
"응, 나도 정말 기분 좋았어."
"이렇게 좋았던 적은 처음이예요. 오빠를 많이 느꼈어요. 오빠가 말한 몸의 대화... 알 것 같아요..."
"그렇게 좋았어?"
"네.."
나는 핑크의 입술에 다시 부드럽게 입술을 포개고 헌팅링의 힘을 이용해 속마음을 살짝 엿들었다.
'오빠가 좋아요. 오빠가 너무 좋아서, 그래서 몸의 대화가 기분 좋았던 거예요. 오빠도 에보니를 좋아하니까, 기분 좋았던 거죠? 에보니도 알 수 있어요. 에보니, 앞으로 오빠의 착한 암컷이 될 거예요. 언제까지나 오빠 옆에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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