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1화 〉 하렘 아일랜드에서의 마지막 하루
* * *
"암컷 물개들! 이번엔 너희들이 봉사할 차례야."
온천에 몸을 담그고 페니스를 물 위로 내놓자, 블랙과 블론디, 핑크가 곧바로 달려든다. 그리고 세 개의 혀와 입술이 앞 다퉈, 자지와 불알과 유두와 혀와 입술을 찾아 핥고 빨면서 봉사가 시작된다. 그러자 핑크의 C컵, 블론디의 D컵 블랙의 E컵 젖가슴에서 모유가 뿜어져 나와 내 얼굴과 상체를 적시며 물 위에 떨어진다.
물 표면에 젖빛 액체가 떠다니고, 온천 주위에 흐느낌과 교성과 헐떡임이 가득 떠 다닌다.
정성 어린 암컷 물개들의 봉사에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페니스가 폭발, 이번에도 대량으로 백탁액이 뿜어져 나와, 두 미녀와 미소녀의 얼굴과 젖가슴과 머리카락을 정액으로 물든인다.
"이번에도 듬뿍 나왔어."
"너 정말 물개 같아."
"오빠는 물개~"
"물개라서 싫어?"
"아니, 좋아. 남친이 물개라서 행복해."
"오빠, 너무 아까워요. 핑크 자궁에 주면, 아기 가질 수 있는데.."
"나중에. 아직 아빠 될 준비 안 됐어."
"네~ 오빠."
이정도면 탈진해서 떡실신할 각인데, 헌팅링 덕으로 거짓말처럼 몸에 활력이 넘친다.
겨우 세 명 상대로 이렇게 정신 없는데, 100명이라니... 물개 정말 대단하다...
그렇게 생각하며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고 온천물에 고개만 내밀고 몸을 담그자, 물 표면에 둥둥 떠다니는 내 암컷들의 모유의 달콤한 냄새가 기분 좋게 코 속으로 스며든다. 오늘은 여기까지....
* * *
"오빠! 일어나세요! 바다가 정말 예뻐요!"
"핑크, 지금 몇시?"
"6시 조금 안 됐어요~"
"핑크, 오빠 조금만 더 자면 안 될까?"
"냐옹~ 귀여워요! 오빠, 바다 너무 귀여워요~"
"응~ 안 되는구나..."
* * *
8월말.
6월 말에 시작한 여름방학도 이번 주면 끝나고, 다음 주가 2학기 개강이다. 오늘은 천국의 섬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새벽 댓바람부터 꽹과리 두드리 듯 꽝꽝거리며 날 깨우는 핑크. 눈 비비며 테라스로 끌려나와,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을 보자, 아침노을에 반짝반짝 빛나는 귀여운(?) 바다가 눈에 들어온다.
끝간데 없이 펼쳐진 수평선이 환상적으로 대자연을 수놓고 있다. 새벽의 맑은 공기와 주변에 떠도는 바다 내음과 시원한 바닷바람에 마음의 때가 씻기는 느낌이다.
"오빠, 바다 정말 귀엽죠?"
"응. 엄청 귀여워..."
"오빠~ 귀여운 바다 보러 가요!"
"산책?"
"네!!"
생각해 보니, 이 섬에 온 뒤로 새벽에 일어난 건 처음이다.
떠나기 전에 아침노을에 물든 아름다운 섬의 풍경을 마음 속에 새겨두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밤 늦게까지 블론디와 블랙과 핑크 그리고 실버와 섹스를 즐긴 탓에 살짝 졸려 연방 하품이 터져나온다.
* * *
섬을 떠나기 하루 전날. 두달 가까이 하지 않던 새벽산책을 핑크 등살에 못 이겨 끝마친 뒤, 별장으로 돌아와 부엌으로 기어들어가자, 블랙이 모닝커피를 마시고 있다.
"나래야, 나도 한 잔 줘. 스윗 아메리카노~"
블랙에게 모닝커피를 주문하며 식탁 의자에 털썩 주저앉아 늘어지게 기지개를 켜자, 귀여운 새벽 바다의 매력에 자기만큼 푹 빠지지 않은 게 불만스러운지, 핑크가 내 옆에 앉아 입을 삐죽거린다.
"아침부터 블랙커피 마시면 안 좋은대.."
블랙이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운을 띠운다.
"우유가 잔뜩 들어간 밀크 커피, 먹고 싶긴한데... 우유가 없잖아?"
모르는척 시치미를 떼고 떡밥을 물자,
"잊었어?"
"뭘?"
"밀크가 가득찬 휴대용 젖탱크가 눈 앞에 있잖아?"
"오빠, 핑크도 모유 있어요."
블랙이 가슴을 까고 내 눈 앞에 모유가 뚝뚝 떨어지고 있는 E컵거유를 내밀자, 핑크도 C컵 젖가슴을 드러내고 유두를 내 입에 들이민다.
멜론 거유와 사과 미유의 유두에서 뚝뚝 떨어지고 있는 모유에 자연스럽게 자지가 경직성을 띠기 시작한다. 빨려 들 듯 블랙의 거유에 달라붙어 아기처럼 춥춥 모유를 빨자,
"아아, 응~ 커피에 넣는다고 해 놓고... 응~ 직접 빨아 먹으면 어떡해? 그렇게 모유가 좋니?"
나는 모유를 빨며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 먹고 싶은 만큼 마음껏 먹어도 좋아."
"치사해, 언니만.. 오빠, 핑크 모유도 마음껏 먹어도 좋아요~"
시선을 옆으로 돌리자, 핑크가 가슴을 주무르며 모유를 짜내고 있다.
멜론에서 입을 떼고 사과에 달라붙자, 블랙의 모유보다 더 담백하지만, 더 향긋한 핑크의 모유가 달콤하게 입안에 퍼진다.
* * *
"어머, 찬우 너 아침부터 또 모유 먹어? 핑크, 오빠한테 모유 너무 많이 먹이지 마. 입맛 없어져."
"네, 언니. 그런데 오빠가 핑크 젖꼭지에서 떨어지지 않아요."
투덜대면서도, 모유를 빨고 있는 내 머리를 사랑스럽게 쓰다듬는 핑크.
"네네~ 알아서 하세요."
기지개를 커며, 블론디가 내 앞을 지나쳐 화장실 쪽으로 걸어간다.
걸을 때마다, 반바지에 감싸인 부드러운 힙 라인이 실룩실룩 흔들리는 모습을 멍하니 쳐다본다.
"오빠, 다 먹었어요?"
모유 빠는 것도 잊고, 정신 없이 보라의 뒤태를 보고 있자, 단숨에 해면체가 경직성을 띤다.
[모유 먹고 싶으면, 말해. 언제든지 줄테니까.]
문득 여친이 전에 한 말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순간, 블론디가 화장실 손잡이를 잡더니 뒤돌아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들.어.와."
소리를 내지 않고 입만 뻥긋해 화장실 안으로 들어오라고 날 유혹한다. 나는 좀비처럼 화장실로 걸어들어가 문을 닫았다.
* * *
"내 모유 줄려고 방에 갔더니, 왠일로 새벽에 산책을 다 하고?"
"핑크가 바다가 귀엽다고 깨우는 바람에."
"그래서 귀여운 핑크 모유를 먹고 있었니?"
"......"
뒷끝 작렬.
"허리 괜찮아? 두달 동안 2천번까지는 아니고 천번은 넘게 한 것 같은대... 아무리 물개라도...."
"물개는 암컷 100마리랑 두달 동안 해서, 2천번이고, 난 네 마리, 아니 네 명이랑 두달 동안 천번. 내가 쪼금 더 대단한 거 아냐?"
"응. 물개 인증~"
"배불러서 모유 더 못 먹겠어."
"피~ 알아. 그것 때문에 부른 거 아니란 거 알면서..."
좌변기에 앉아 졸졸 오줌을 누면서, 블론디가 페라치오를 해 주고 있다.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소꿉 친구 블랙이 슬리퍼를 울리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핑크와 은교에게 지시를 내리는 소리가 열려진 문 틈으로 들려온다.
천국의 별장에서의 두 달. 이제 문 열어 놓고 대담하게 찐한 19금 애정행각을 벌여도, 내 예쁜 암컷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자기 할일을 하며 쳐다보지도 않는다.
화장실에서 입과 보지에 각각 한방씩 사정한 뒤 식탁 의자에 앉자, 느닷없이 옆에 앉은 핑크가 팔에 가슴을 밀착시킨다.
오빠, 정액 냄새 나요. 화장실에서 보라 언니한테 질싸한 거죠?"
"어머, 핑크...."
"치사해. 요즘 언니들만.. 오빠한테 질싸 받아서 보라 언니는 좋겠다..."
핑크의 시선이 자신에게 향하자, 블론디가 창피한지 살짝 고개를 옆으로 돌린다.
날 도발할 생각인지 메이드 고양이 핑크가 밥은 안 먹고 내 팔에 계속 가슴을 문지른다.
"오빠, 핑크랑은 하고 싶지 않아요?"
여친에게 두 방 선사한 뒤에도 전혀 꼬무룩할 생각을 않고 고개를 치켜들고 있는 물건을 빤히 쳐다보며 묻는 핑크.
"오빠는 몰라도 얘는 하고 싶어하는 거 맞는대..."
식탁 밑으로 손을 뻗어, 얼마나 딱딱한지 확인하 듯 음경 전체를 손바닥으로 감싸고 꽉 쥔다.
천 위에서 느껴지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손의 감촉에 허리를 움찔 떨자,
"후후, 점점 뜨거워지고 있어요. 손바닥 안에서 부들부들 떨면서 커지고 있어요. 귀여워...."
손바닥을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살살 자지를 쓰다듬으며, 미소녀 고양이가 눈을 치뜨고 도발적인 눈빛으로 올려다본다.
손의 감촉만으로도 기분 좋지만, 식탁에 둘러앉은 세 미녀의 시선을 느끼며 대딸을 하고 있는 이 상황이 날 더 뜨겁게 흥분시킨다.
핑크의 작고 부드러운 손이 지퍼 손으로 기어들어와, 꿈틀대는 자지를 훑다가, 귀두를 엄지로 문지르자 투명한 수컷 꿀이 졸졸 흘러내린다.
"오빠가 좋아하는 젖가슴으로 첮치기 해 드릴게요. 나래 언니랑 보라 언니, 그리고 은교 언니에게 크기로는 이길 수 없지만, 그래도 저.. 열심히 할 게요."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해도 좋아."
"네, 오빠~"
젖치기라는 말에 내 마음이 솔깃해진 걸 깨닫고, 어깨 끈에 손가락을 걸고 수영복에서 사과처럼 탐스러운 젖가슴을 꺼낸다.
희고 부드러운 젖가슴 꼭대기에 연분홍 빛 젖꼭지가 응어리져 뾰족 고개를 내밀고 있다.
"오빠, 젖치기 봉사 해 드릴게요~"
핑크색 헤어의 고양이 미소녀가 식탁 밑으로 기어들어가 무릎을 꿇고 쭈그리고 앉는다. 그리고 언니들에게 지지 않으려는 듯, 가슴골에 자지를 끼고 유방을 흔들며 젖치기를 시작한다.
"아..으으..."
"오빠, 기분 좋아요?"
"응, 기분 좋아.."
"핑크, 기뻐요."
민감하게 반응하자, 나를 더 기분 좋게 하려고 더 세게 유방을 위아래로 흔든다.
"오빠 자지 뜨거워요. 응~ 핑크 젖가슴도 달아올라서 뜨거워요~"
자지를 녹여 버릴 기세로 싱싱하고 탄력 있는 젖가슴을 열심히 흔들면 젖치기에 열중하는 고양이 메이드.
"오빠, 핑크, 모유 나와요..."
"상관 없으니까, 더 힘껏 흔들어."
"네, 오빠~"
더 세게 유방을 위아래로 흔들자, 분홍색 포니테일이 좌우로 흔들리며 자지를 압박하는 젖살이 기분 좋게 마찰된다.
좌우에서 자지를 압박하는 유방이 형태를 바꾸면서 발기 페니스를 기분 좋게 훝고 있다...
귀여운 젖꼭지에서 하얀 모유가 흘러내려 달콤한 젖내가 주위로 퍼지고 자지를 적시면서 젖가슴을 타고 흘러내려 뚝뚝 바닥에 떨어진다.
"세게 비비니까, 모유가 점점 더 많이 나와요.."
핑크 말처럼 힘껏 유방을 흔들자,
"아!"
힘차게 젖꼭지에서 모유가 솟구쳐 사방으로 튄다.
물풍선에 바늘로 구멍을 꿇은 것처럼 솟구치는 모유가 사타구니를 축축하게 적시고 자지와 유방을 젖빛으로 물들인다.
"아.. 오빠, 모유가 멈추지 않아요.."
모유에 젖은 유방이 더 부드럽게 미끄러지면서 리드미컬하게 위아래로 흔들리며 자지를 훑는다.
핑크의 격렬한 젖치기가 계속되자, 쾌감이 점점 커지면서, 사정충동이 끓어오른다.
"아...오빠의 자지 뜨거워요.. 부풀고 있어요. 핑크 가슴에 듬뿍 내도 좋아요.."
어차피 젖치기라 질싸를 조르지 않고 가슴에 정액을 토해내라고 조른다. 육체적인 쾌감뿐 아니라 미소녀 핑크의 수영복에서 노출된 젖가슴으로 젖치기를 하고 있다는 정신적 흥분에 사정감이 다급하게 차오른다.
"아, 핑크..! 나와.."
"오빠, 핑크 가슴에 주세요~"
살살 녹는 모유 젖치기에 끓어오르는 사정충동을 해방시키는 순간, 눈앞이 하애지면서 스파크가 튄다.
"나, 나와!"
"아, 뜨거워. 오빠의 정액이 핑크 젖가슴 속에서 솟구쳐 나와요.."
내 암컷들 중 가장 작은 크기인 C컵이지만, 그래도 젖치기를 하기에는 충분하다. E컵인 블랙의 젖가슴에 비해, 피부의 탄력이 더 강하고 자지를 감싸는 유방의 압박감도 더 크다.
"아까워.. 자궁으로 받고 싶었는데.. 오빠 아기 갖고 싶은대.."
툴툴대면서 살짝 힘이 빠지기 시작한 자지에 묻어 있는 정액을 깨끗이 핥아 먹으며 청소페라를 하는 핑크. 그 달콤한 자극에 막 사정한 자지가 꼬무룩할 새도 없이 다시 강직하게 불끈 고개를 든다.
"아! 또 커지고 있어요! 오빠 자지 정말 건강해요.."
"응. 핑크가 너무 기분 좋게 핥아 줘서 그래."
"핑크 기뻐요."
"왜?"
"핑크랑 계속 섹스하고 싶어서 이렇게 된 거죠? 오빠가 핑크한테 발정해서 너무 기뻐요..."
커다란 눈동자를 촉촉히 적신 채 사타구니로 손을 뻗어, 이미 예리하게 휘어진 발기 페니스를 다시 가볍게 쥔다.
그리고 천천히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모양과 딱딱함을 확인하 듯 부드럽게 훑는다.
"오빠랑 섹스하고 싶어요.. 오빠 아이 갖고 싶어요.. 핑크 자궁에 오빠 정액 갖고 싶어요.."
밥 먹다 말고, 식탁 밑에 기어들어온 핑크의 젖치기로 방금 정액을 듬뿍 착취 당한 뒤지만, 언제 사정했냐는 듯 힘차게 꿈틀대며 다시 의욕을 뽐내는 강철 페니스. 헌팅링의 힘으로 아무리 사정을 되풀이해도 곧바로 암컷에 대한 의욕을 드러낸다.
"아, 또.. 아까워.."
귀두 틈에서 정액 찌꺼기가 새어나오는 순간, 소중한 정액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덥석 귀두를 입에 물더니, 빨대로 빨아먹 듯 요도에 남은 정액을 깨끗이 빨아 먹는 핑크.
이건 못 참지!
밥은 좀 나중에 먹고, 곧바로 2회전 들어가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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