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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화 〉 여친과의 해변에서의 섹스 with 모유. (127/137)

〈 127화 〉 여친과의 해변에서의 섹스 with 모유.

* * *

사각 수영 팬츠 안에 손을 집어 넣고, 발기자지를 꽉 쥐고 위아래로 훑으며 해 달라고 조르는 여친!

이건 정말 못참지!

여친의 손이 위아래로 움직일 때마다 해면체에 뜨거운 피가 계속 쏠린다.

"하고 싶어.. 찬우야, 어서... 응?"

D컵 미유가 흔들릴 때마다 충혈된 유두에서 모유가 흘러내리고, 블론디가 눈을 치뜨고 간절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

"에보니가 봐도 상관 없어?"

"상관 없어. 더는 못 참겠어. 찬우 너도 못 참겠지?"

"왜?"

"손에 끈적이는 물이 잔뜩 묻었어."

쿠퍼액이 졸졸 흐르는 귀두 틈을 엄지로 문지르며, 발기자지 뿌리를 손가락으로 꽉 움켜쥐는 블론디.

"내 자지가 어떤지 말해 봐."

"엄청 뜨거워. 그리고 정말 딱딱해. 이러면서... 너도 못 참겠지?"

"그렇게 내 자지를 보지에 넣고 싶어?"

"응."

"보라야, 넣기 전에 조금 빨아 줘."

블론디의 입이 자지로 다가와, 귀두가 입속으로 빨려들어가자, 허리가 떨리면서 보라의 입 속에서 더 딱딱하게 굳어진다.

"내 입, 기분 좋아?"

"응."

"나, 먹고 싶어?"

"그래."

"그럼, 어서.. 보지에 넣어 줘."

그렇게 말하며 블론디가 허리까지 오는 바위에 두 손을 짚고 엉덩이를 내민다.

"어서 넣어 줘. 제발."

애절한 표정을 지으며 삽입을 조르는 여친.

나는 엉덩이를 잡고, 보지에 귀두 끝을 대고 천천히 허리를 밀어넣었다.

"아! 아아.. 응.. 자지가 들어오고 있어.. 굵어..."

블론디의 습하고 뜨거운 보지 속으로 발기자지가 조금씩 파묻혀, 곧 뿌리까지 깊숙이 박혔다. 삽입전 유방을 애무하며 모유를 빨린 탓인지, 뜨거운 보지 속살이 애액으로 미끌거린다.

"아, 아아.. 아아...! 좋아... 이걸 원했어..."

자지를 보지로 꽉 깨문 채 햇살에 반짝이는 금발을 흔들며 블론디가 쾌감으로 헐떡인다.

뜨거운 애액으로 가득 차 있는 좁은 육벽이 자지를 꽉꽉 조이고, 그것만으로 사정감이 차오르는데, 오픈된 해변가에서의 섹스가 나를 더 흥분시킨다.

"찬우야, 나 얼굴 마주 보면서 하고 싶어."

블론디가 고개를 돌려 요염하게 눈을 치뜨며 후배위를 멈추고 정상위를 해 달라고 조른다.

빽으로 삽입하면 더 뻑뻑하고 깊은 삽입감을 느낄 수 있지만, 얼굴이 보이지 않아 불안하게 느끼는 여자도 많다. 아마 블론디도 그런 여자들 중 한 명인 듯 내 얼굴을 보면서 섹스하고 싶다고 조르고 있다. 하지만 무릎까지 바닷물이 차 있어 바닥에 등을 대고 하는 정상위는 불가능하다. 게다가 바위도 울퉁불퉁하고 뾰족해 등을 대고 눕기도 여의치 않다.

그렇다고 한참 달아오른 지금,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고 말하면 블론디가 화를 낼 게 틀림 없다. 하지만 얼굴을 마주 보고 섹스하고 싶다는 여친의 주문을 거절하면 남친 가오가 안 선다.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보라야, 한쪽 다리 들어 봐."

"다리? 이렇게...?"

무릎 뒤를 잡고 사타구니에 하반신을 밀착시키자, 내 의도를 눈치채고 블론디가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정말 서서 하게...?"

"바닥이나 바위에 누울 수가 없으니까, 이 방법 밖에 없어. 이리와서 뒤에 있는 바위에 등 기대. 그럼 한쪽 다리로 지탱할 수 있을 거야."

"그래도.. 이 체위, 왠지 부끄러워..."

수줍게 얼굴을 붉히면서도, 바위에 등을 기대고 한발로 균형을 잡으면서 아래로 손을 뻗어 비키니의 매듭을 푼다. 말끔하게 제모된 깨끗한 핑보가 살짝 입을 벌리고 숨쉬며 수컷을 유혹하고 있다.

한쪽 다리를 잡고 그대로 위에서 아래로 삽입한 뒤, 곧바로 허리를 움직이자,

"아! 아아..! 응! 아아아...!!"

블론디의 신음 소리가 더 크게 밖으로 흘러나온다.

다른 암컷은 상관 없지만, 핑크가 오면 조금 성가실 것 같아 나는 블론디의 입술을 내 입술로 틀어막아 신음 소리가 새는 걸 막았다.

"으..으으..음...."

그리고 입술 사이로 혀를 밀어넣자,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블론디의 혀가 내 혀에 반갑게 얽힌다.

서로의 입 안을 오고가며 타액을 교환하면서 동시에 위로 허리를 찔러넣으며 다리를 들고 있는 손 반대쪽 손을 젖가슴으로 뻗어 움켜쥐고 주무른다.

허리를 위로 찔러넣어 보지를 들락거릴 때마다, 무릎 높이에서 찰랑거리는 바닷물이 사방으로 어지럽게 튄다. 탁 트인 하늘 밑 해변가... 서서 꼭 포옹한 채, 마주보고 하는 섹스에, 평소와는 전혀 다른 흥분이 두 사람을 감싸고 있다.

찌를 때마다, 평소보다 더 흥분한 여친의 쫄깃한 육벽이 자지를 꾹꾹 조이며 마사지한다.

감미로운 육벽의 감촉에 이끌려, 점점 더 빠르게 허리가 제멋대로 움직인다. 모유를 빨리면서 엄청 흥분한 듯, 무의식 중에 블론디의 보지가 자지를 계속 조이며 마사지한다.

"하아.. 아! 찬우야, 뜨거워.. 네 자지 너무 뜨거워"

"보라 네 보지도, 하아... 엄청 뜨거워.. 데일 듯이 뜨거워.."

뜨거운 보지를 달궈진 자지로 꿰뚫릴 때마다, 여친의 입술 사이로 달콤한 목소리가 쉼 없이 터져나온다.

야외의 해변가... 무인도라 내 암컷들 외엔 아무도 없지만, 그래도 청간(야외섹스)의 흥분이 나를 평소보다 더 뜨겁게 흥분시킨다.

"아! 아아...! 응! 으으응...! 아아...!!":

"목소리 너무 커. 에보니랑 나래한테 다 들려."

"못 참겠어....기분 좋아서... 너무 기분 좋아서...하아 응! 아, 아아..! 저절로 목소리가 새어 나와..아! 아아...."

쾌감 때문에 무릎이 떨려 한 발로 서 있을 수 없자, 두 팔을 내 목에 두르고 매달리듯 품에 안긴다.

상체가 밀착되자, 유방이 가슴에 뭉개지면서 기분 좋은 탄력과 함께 미지근한 모유가 가슴에 흐른다.

"그렇게 소리 지를 거면, 에보니랑 나래가 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하는 게 낫잖아?"

"그렇지만.. 하아.. 못 참겠어.. 아! 응! 응응! 아아...! 기분 좋아서 저절로 목소리가 새어 나와..으응"

내 지적질에 필사적으로 목소리를 참으려고 애 써 보지만, 끊임없이 뜨거운 한숨과 함께 암컷의 달콤한 흐느낌과 교성이 블론디의 입에서 흘러나온다.

"알았어. 소리 듣고 와서 에보니랑 나래가 보는데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까. 난 신경 안 써."

자지를 수직으로 깊숙이 찔러넣으며, 블론디의 귓가에 속삭이자,

"아! 아, 으응....나도 신경 안 써. 하아.. 좋아.. 찬우야. 더..."

"나도 기분 좋아.. 보라 네 보지.. 진짜 기분 좋아..."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두 개의 입술이 하나로 포개진다.

쏟아지는 햇살과 흥분으로 몸이 화끈거릴 정도로 달아올라, 나와 블론디의 몸에서 땀이 비오 듯 쏟아진다. 목이 마르고 숨이 차올라도 서로의 몸을 더 밀착시키고 점점 더 섹스에 빠져든다. 나는 허벅지를 안은 팔에 힘을 주고 더 거칠게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응! 으응~ 좋아!. 깊숙이.. 아! 하아.. 찬우야.. 그렇게... 더 세게! 응! 아아...! 아, 아, 아, 기분 좋아...!"

보라도 서로 마주보고 야외에서 땀 투성이가 돼서, 서서 하는 스탠딩 섹스에 흥분한 듯 허리를 더 밀착시켜, 더 깊은 결합을 요구한다.

"응! 으응.. 더 휘저어.. 더.. 응! 아..좋아.. 으응...."

암컷 점막과 자지가 마찰될 때마다 블론디가 거친 숨결을 토해내며 달콤한 한숨을 쉼 없이 토해낸다.

허리를 위로 찌를 때마다, 금발을 흐뜨러뜨리며 요염한 소리를 내지르며 쾌감에 몸부림치고, 유방을 주무를 때마다 탱글탱글한 감촉과 함께 미지근한 모유가 뿜어져나와 손바닥을 적신다.

사정감이 차올라, 잠시 피스톤운동을 멈추고 삽입한 채로 있어도 자지가 화끈거리고 요도를 타고 뜨거운 정액이 치솟는 게 느껴진다.

나는 사정감을 늦추기 위해, 두 눈을 꼭 감고 있는 블론디의 입술에 달라붙어 정신 없이 여친의 혀를 빨면서 발기자지를 감싸고 어서 정액을 토해내라고 조르는 보지의 공격을 견뎠다.

"하아... 응....찬우야.. 그렇게 키스 하면....숨.. 못 쉬겠어...아, 으응...."

잠시 허리를 멈추고 보라와 하나가 된 일체감을 맛보며 격렬한 키스에 몰두하고 있자, 블론디가 신선한 공기를 요구하며 입술을 떼고 짐승처럼 거친 키스에 항의하며 가볍게 눈을 흘긴다. 하지만 눈빛은 게슴츠레 흐려져 있고, 목소리를 낮춰 신음과 흐느낌을 흘리고 있는, 발그레 물든 볼이 사랑스럽다.

사정감이 어느 정도 가라앉아, 다시 성기를 밀착시키고 허리를 천천히 위로 찌르면서 리듬을 타자, 기분 좋게 블론디의 보지가 보조를 맞춰 자지를 조여 온다.

"으응~ 으응~ 응...."

키스로 입을 틀어막고 있어도, 블론디의 달콤한 목소리가 고막을 진동시키며 내 흥분을 한계까지 끌어올린다.

"하아.. 아아. 응... 안 돼.. 찬우야...나 이제.. 서 있을 수 없다....몸에 힘이 안 들어가... 응!"

블론디가 다리를 휘청거리며, 바닥에 넘어지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내 목을 끌어안고 매달린다.

바위에 등을 기대고 한쪽 다리로 서서 보지를 벌리고 내 자지를 받아들이면서 젖가슴에서 모유를 뿜어내면서 섹스의 쾌감에 취해 여기가 탁 트인 해변가라는 것도 잊고, 마음껏 흐느끼며 헐떡이면서 내 목에 달라붙어 섹스를 조른다.

"보라야.. 너 너무 조여..."

"알고 있어.... 그래도 나도 모르게 조인단 말야.. 제멋대로.. 조여.. 나도 어쩔 수 없어... 찬우 네가 기분 좋게 들락거리니까..그래서..."

"아, 나와! 보라야 나와!"

"아! 찬우야! 흘러들어.. 아! 아! 아아아아....!!"

블론디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존재감을 뽐내는 D컵 미유에서 힘차게 모유가 뿜어져나와 사방으로 튄다.

선채로 결합 돼 있어 질내사정한 정액이 보지를 가득 채우자, 흘러넘쳐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려 바닷물 위로 뚝뚝 떨어진다.

"하아.. 보라야.. 보지 그만 조여.. 더는.. 안 나와..."

마지막 한방울까지 탐욕스러운 보지에 쥐어짜여지자, 나른한 탈진감이 덮쳐와, 나는 들고 있던 다리를 천천히 바닥에 내려놓았다.

사정의 여운에 젖어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블론디가 요염하게 날 쳐다본다.

"물개. 너 정말 정력 갑.."

"진짜 기분 좋았어. 너는? 너는 어땠어?"

"기분 좋았어. 정말 너무..."

"그래서 그렇게 모유를 듬뿍 뿜어낸 거야?"

"바보~"

"몰랐는데, 모유 마시면 미치게 섹스하고 싶어지는 것 같아."

"정말? 그럼 언제든지 내 모유, 아, 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모유 또 마시게 해 줄 거지?"

"알았어. 모유 먹고 싶으면 다른 여자 애들한테 말하지 말고 나한테 말해. 내 모유... 언제든지 마시게 해 줄테니까."

모유 마시면 섹스가 땡긴다는 내 말에, 다른 여자 모유 마시지 말고 자기 모유 마시라고 못을 박는 귀여운 여친... 너무 사랑스러워...

못참지!

"한번 더! 못 참겠어!"

"물개~ 알았어. 대신 이번엔 키스하면서 해 줘."

"응."

한번 더를 외치자, 블론디가 내 목에 두 팔을 두르고 입술을 내민다.

그 입술에 키스하면서, 다시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고 삽입, 처음부터 격렬하게 허리를 흔든다.

폭풍섹스로 서로의 호흡이 하나가 된 순간, 다시 질싸를 선언하자, 거의 동시에 절정에 다다른 블론디가 암컷 점막으로 자지를 꽉 깨문다. 다음 순간, 나는 힘껏 수직으로 허리를 찔러넣어, 자궁 입구까지 찔러 넣은 뒤, 모유를 뿜어내는 여친의 자궁에 다시 뜨거운 정액을 듬뿍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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