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5화 〉 신체개변으로 모유가 나오게 했을 때 생기는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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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폭풍 섹스를 마친 뒤, 고생한(?) 암컷들에게 자유시간을 주고 테라스로 나와 등나무 의자에 앉아 모유가 나오게 신체개변한 8개의 젖통 꼭지에서 막 짜낸 신선한 모유가 듬뿍 들어간 팥빙수로 흘린 땀을 보충하고 있자, 때마침 불어온 시원한 바닷바람이 이마에서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식히고 지나간다.
"아~ 행복해. 죽을 때까지 그냥 여기서 살까?"
이렇게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줄은 솔까 생각 못했다. 겨우 하루밖에 안 지났는데 이렇게 행복하면 일주일 정도 지나면... 너무 행복해서 행복사할지도....
내가 하렘 아일랜드라 명명한 필리핀제도의 무인도 별장. 카라멜 마끼아또처럼 달달하고, 행복의 끝판왕이라는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 속 '행복한 왕자'처럼 마냥 행복해, 무심코 한숨을 쉬며 언덕 아래를 내려다 보자, 해변가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썬탠을 하고블론디 모래성을 쌓고핑크 수영을 하고 있는실버내 암컷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썬크림 발라 주면서 한번 더...?
"...나중에~ 지금은 쫌 피곤해. 아, 오늘 저녁엔 바베큐 파티라도 할까?"
블론디나 블랙 알몸에 바베큐 재료 얹어 놓고 구워 먹으면서, 소시지 한입 먹고, 내 소시지 한입 빨게 하면...
"크우~ 좋다~!"
바베큐 파티에서 내 소시지를 빠는 블론디를 망상하며 모유가 듬뿍 들어간 차가운 빙수를 한입 뜨려는데, 갑자기 뒤에서 블랙의 목소리가 들여온다.
"넷이나 상대하느라고 힘들었지?"
"뭐, 그정도 쯤이야."
"차가운 팥빙수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나는데..."
"따끈따끈한 모유가 듬뿍 들어가서 별로 안 차가워."
"그래도...."
입 앞에 체류하고 있던 빙수가 담긴 스푼을 입 안으로 옮기자,
"정말 안 차가워?"
"안 차가우면 빙수 아니지~"
"모유 더 넣어 줄까?"
"그럼 조금 더 넣을까?"
"알았어. 내 거 넣어 줄 게."
그렇게 말하며 블랙이 수영복 어깨끈을 내려, 젖이 가득차 있는 E컵 유방을 꺼낸다.
"야, 박나래. 젖꼭지에서 모유 흘러내려.."
"어우, 창피하게.. 말 안 해도 알 거든."
"아깝다.. 핥아 먹어도 돼?"
"남자는 정말 여자에게 도움 1도 안 돼. 멋대로 젖가슴에 모유가 돌게 만들면 어떡해?"
"그럼 어떡해? 무인도라 우유를 못 구하는대..."
"알았어. 듬뿍 줄게."
"E컵 가슴은 마음에 들어?"
"너무 무거워서 어깨 아파. 물어 보지도 않고 멋대로..."
"그럼 원래 크기로 되돌릴까?"
"뭐!? 아, 아니 됐어. 번거롭게 그럴 필요 없어."
어깨 아프다고 투덜대면서도 E컵 젖가슴을 포기하지 않는 블랙. 역시 남자는 큰 좆. 여자는 큰 젖가슴! 젖가슴의 크기는 여자의 자부심의 크기! 어깨 아프다면서 자존심 줄어들까 봐, 유방 크기 줄여달라는 소리는 절대 안 한다.
"아, 으응~ 으응~ 아! 아아...."
블랙이 충혈된 유두에서 모유를 짜내며 간드러진 콧소리와 달콤한 한숨을 흘리며 E컵 유방을 조물딱조물딱 계속 주무른다.
"응! 으응~"
곧이어 분홍빛 돌기 끝에서 하얀 모유 방울이 뚝뚝 떨어지더니, 힘차게 쭉쭉 모유가 빙수 사발 속으로 쏟아져나온다. 딸기 시럽이 뿌려진 빨간 살얼음 위에 우유를 뿌린 것처럼 나래의 모유가 듬뿍 뿌려지고 있다.
"으응~ 아! 아아...! 찬우야. 나..."
모유 짜면서 흥분했는지 도발적인 눈빛으로 블랙이 날 유혹하고 있다. 희고 부드러운 E컵 젖가슴을 뽐내면서 수컷에겐 꿀보다 더 달콤한 암컷 젖으로 날 홀리고 있다.
* * *
"좀 많지 않아? 너무 많이 넣으면 미지근해서 빙수 맛 없는데..."
모유가 듬뿍 들어가, 녹기 시작한 빙수를 들여다보며 투덜대자, 눈을 흘기는 블랙.
"차가운 거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나니까 그냥 먹어. 그리고 남자 몸에는 여자의 모유가 가장 좋아. 투덜대지 말고 전부 먹어."
하긴 분유가 아니라 모유 먹고 큰 아기가 더 건강하긴 하지.. 잠깐! 나 젖 뗐 거든! 그리고 어른이가 모유 먹으면 배탈 나거든!
* * *
"오빠, 이 막대 아이스크림 진짜 맛있어요~"
블랙이 모유 짜주고 해변가로 사라지자, 이번엔 핑크가 테라스에 불쑥 나타난다. 그리고 내 옆 등나무 의자에 앉아 발을 흔들며 귀엽게 웃더니, 날름날름 막대 아이스크림을 핥아 먹는다.
젖가슴과 사타구니에 구멍을 뚫어 놓은 감색 스쿨 수영복을 입혀 놔서, 핑크를 볼 때마다 해면체에 피가 쏠려 이미 풀발기....
안 돼! 너무 치명적이야.
이 세상 암컷들 중 유일하게 내 정자로 임신이 가능한 핑크에게 제일 치명적인 수영복을 입혀 놓은 걸 반성하며, 다시 평범한 비키니 수영복으로 갈아입혔다. 하지만 C컵으로 개변한 탓으로 수영복 사이로 엿보이는 건강하고 탱탱한 핑크의 젖가슴 골짜기로 자꾸 눈이 간다.
"오빠, 핑크의 모유 먹고 싶어요?"
"어? 왜?"
"아까부터 제 가슴 자꾸 쳐다 보고 있어요. 오빠 목 말라요? 핑크 젖가슴에서 짠 신선한 모유 마시고 싶어요?"
"모유라..."
"마시고 싶은 거죠? 찌찌 꺼내요?"
절대로 질싸하면 안 되는 핑크가 치명적인 모유로 나를 도발한다. 손등으로 이마의 땀을 훔치자,
"오빠, 아까 땀 많이 흘렸으니까, 핑크 모유 먹고 기운 내서 이번엔 핑크의 자궁에 정액 듬뿍 주세요~"
모유가 먹고 싶긴 한데, 아빠가 되기는 두렵다. 살짝 갈등을 때리고 있자,
비키니 브라 컵을 멋대로 위로 끌어올리더니 핑크가 멋대로 젖가슴을 꺼낸다.
"오빠~ 핑크의 모유 드세요~"
귀엽게 웃으면서 분홍 젖꼭지를 도드라지게 해서 모유 한 모금을 권하는 핑크.
이것 못 참지!
남자라면 한모금 빨 수 밖에 없다.
"잘 먹겠습니다~"
"오빠~ 핑크, 젖 많으니까 먹고 싶은 만큼 마셔도 괜찮아요."
핑크의 핑크색 유두를 입에 머금고 아기처럼 쪽쪽 빨자, 직접 젖꼭지를 입에 머금고 빨아서 그런지, 블랙이 방금 딸기 빙수에 듬뿍 넣어 준 모유보다 더 달콤하고 신선하고 진한 맛이 입 안에 퍼진다. 맛있게 핑크의 모유를 수유(?)하고 있는데...
"어머, 또 모유 먹어? 젖 뗐다며? 모유 많이 먹으면 어른이 배탈 난다며?"
"핑크는 귀여워서, 모유 맛도 상큼할 것 같아."
블론디와 블랙이 테라스에 나타나, 한 마디씩 지껄인다.
"언니, 오빠 꼭 내 아기 같아요."
내 아기 갖고 싶은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 찬 고양이 메이드 핑크가 아기처럼 모유를 먹고 있는 내 머리를 사랑스럽게 쓰다듬는다.
그만 마셔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멈출 수가 없다. 계속 핑크의 젖꼭지에 달라붙어 쪽쪽 모유를 빨자, 갑자기 뺨에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져 고개를 돌리자, 핑크보다 훨씬 거대한 E컵 모유통을 수영복에서 꺼내 내 뺨에 대고 있는 블랙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니가 멋대로 젖이 돌게 만들었으니까, 빨아서 모유 좀 빼 줘. 모유가 가득차서 젖꼭지가 아프단 말야."
남자라 젖가슴에 모유가 가득 차면 젖꼭지가 아프다는 걸 전혀 몰랐다는...
핑크의 핑크빛 작은 유두에서 입을 떼, 곧바로 블랙의 E컵 거유에 달라붙자,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여친 블론디가 살짝 실눈을 뜨고 입술을 삐죽 내민다.
아기 때 젖먹던 힘으로 열심히 젖꼭지를 쪽쪽 빨아, 한 컵 정도 모유를 빨아 마신 뒤 입술을 떼자, 블랙이 장난스럽게 웃는다.
"설사해도 난 몰라. 찬우 네가 멋대로 모유 돌게 한 거니까."
"걱정 마. 내 몸 악마적으로 강해서 설사 같은 거 안 해. 모유 빨리고 싶으면 언제든지 젖꼭지 들이대. 쪽쪽 빨아 줄테니까."
"아, 정말~ 숙녀 앞에서... 부끄럽지도 않니?"
드센 블랙이지만, 나한테 한 컵 정도 모유를 빨린 뒤라 그런지 뺨까지 붉히며 젖가슴을 다시 수영복 안에 집어넣는다.
"모유 짜니까, 개운해 졌어. 핑크, 언니랑 같이 모래사장에서 비치볼로 공놀이 할래?"
"네~ 언니. 나래 언니랑 같이 노는 거 좋아요."
"나도 핑크랑 노는 거 좋아."
핑크의 손을 잡고 블랙이 사라지자...
* * *
"물개야, 모유가 그렇게 좋아?"
부엌에서 물개 파워를 보여 준 뒤로, 날 '물개'라고 부르는 여친 블론디가 돌직구를 날린다.
"응. 좋아."
"에보니랑 나래, 누구 모유가 더 맛있어?"
손에 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날름날름 핥으며, 다시 돌직구를 날리는 금발의 여친, 블론디.
"전부 다 맛있어."
"맛도 구분 못해? 물개라서 혀가 저질이니?"
"......"
다른 여자 모유를 빨아서 살짝 삐친 듯, 입술을 삐죽 내밀며 내 옆에 앉는다. 어깨가 닿을 듯 가까이 앉자, 땀이 배인 몸과 금발에서 여자 냄새와 샴푸 향기가 섞인 새콤달콤한 냄새가 피어난다.
눈을 치뜨고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더니, 블론디가 다시 가시 돋힌 말을 뱉어낸다.
"물개라서 수분보충 하려고 그렇게 모유를 많이 마시는 거야?"
"뭐? 듣고 보니 그러네."
"물개 너, 모유 마시고 싶으면 나한테 말해. 에보니랑 나래한테 달라고 하지 말고. 여친 모유 놔두고 왜 다른 여자 모유를 마셔? 이상하잖아?"
자기 모유 안 먹고 다른 여자 모유 먹어서 삐쳤는지 내 양 볼따구를 잡고 흔든다.
"아, 알았어. 마시고 싶으면 마, 말할 게. 보, 보라야. 아파! 볼따구 놓고 말 해!"
"피~ 물개 가죽이 얼마나 두꺼운데, 엄살은.."
" 물개 아니 거든!"
"피~ 물개면서..."
몰랐는데, 어른이가 모유를 쪽쪽 팔면, 미치게 섹스가 땡긴다. 하지만 부엌에서 4:1 폭풍섹스를 한 뒤라, 쪼금 피곤한 것도 사실.
지금 블론디의 모유를 마시면 미치게 하고 싶을 것 같아, 정중히 모유 수유를 사양하자, 서운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선다.
"물개 너.. 모유 먹고 싶으면, 나한테 말해. 다른 여자 거 마시지 말고. 알았어?"
"알았어."
"왜 그렇게 땀을 흘려? 덥니?"
"응."
내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을 손등으로 훔쳐주며 손에 들고 있던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내민다.
"줄 게."
"쌩큐~"
블론디가 내민, 반쯤 녹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핥아먹는데,
"아."
"아, 어떡해~ 찬우 너 때문이야."
갑자기 날름 아이스크림을 핥자, 놀라서 손을 오므리는 바람에 소프트 아이스크림 덩어리가 블론디의 비키니 위에 떨어져 가슴 골 사이에 쏙 끼였다.
"아, 미안."
"아, 차가워..."
"아깝다.. 핥아 먹어도 돼?"
"뭐!?"
"안 돼?"
"하, 핥아 먹으려면 빨리 핥아 먹어... 빠, 빨리! 차갑단 말야..."
입을 삐죽 내밀고, 블론디가 유방을 쑥 내민다.
"알았어."
'역시 블론디 가슴 사이즈가 딱 좋아. D컵에 미유. 거유보단 역시 미유가 좋아.'
멜론 클라스의 블랙의 젖가슴보단 D컵인 여친 블론디의 젖가슴이 딱 내 취향이다.
여친의 미유를 조금 감상한 뒤, 젖가슴 골짜기에 얼굴을 파묻고 사이에 낀 아이스크림 덩어리를 핥자,
"아! 아아..."
귀여운 비명을 지르며 고개를 돌린다.
"빨리 핥아 먹어. 가슴이 끈적끈적하단 말야."
"내 탓 아니거든."
"아! 치사해... 네가 갑자기 혀를 내밀고 할짝거려서..."
"알았어. 그럼, 휴지 갖고 올 테니까...."
빨리 안 핥아 먹는다고 투덜대는 여친을 위해 부엌에 있는 쿠킹 페이퍼를 가져오려고 자리에서 일어서려는데, 갑자기 내 팔을 붙잡고 저지한다.
"기, 기다려! 아, 쫌!"
"쫌 뭐?"
"너 때문에 이렇게 됐으니까... 티슈로 닦지 말고 네가 핥아서 깨끗이 해..."
"알았어. 핥아서 깨끗이 해 줄테니까 이번엔 투덜대지 말고 얌전히 젖가슴 들고 있어."
"아, 알았어."
블론디가 손에 들고 있던 아이스크림이 조금 남은 콘을 테이블에 내려 놓더니, D컵 미유의 밑을 양손으로 받치고 들어올려 내게 공손히(?) 내민다.
하얀 젖살 위에 떨어진 아이스크림이 체온에 녹아 끈적끈적 골짜기를 타고 내려 수영복 속으로 흘러들어 가고 있다.
이건 못 참지!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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