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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화 〉 영양만점 특제 모유 팥빙수 (124/137)

〈 124화 〉 영양만점 특제 모유 팥빙수

* * *

"야, 은교. 넌 엉덩이 벌리고 항문 핥아."

"네. 주인님."

"나래야. 목 말라. 캔 맥주~"

"알았어~"

"이보라. 나, 에보니 귀여워해 주느라고 엄청 바쁘니까, 미안하지만, 떡볶이 포크로 찍어서 먹여 주라~"

"네네~ 근데 찬우 너. 정말 정력 갑! 꼭 물개 같아. 내 남친이지만, 쫌 대단한 것 같아."

"나 물개 인 거 이제 알았어? 나래야, 맥주 따서 먹여 줘."

"알았어~"

블랙이 캔맥주를 입에 대고 먹여 준다.

"보라야. 안주~ 오뎅 하나 찍어서 입에 올려 봐~"

"자, 아~"

"아~"

맥주 안주로 웰빙 육수로 만든 국물이 듬뿍 배어 있는 오뎅을 맛있게 씹으며, 내 뒤에 웅크리고 앉아서 엉덩이를 벌리고 아날을 핥고 있는 은교의 혀를 느끼면서 엉덩이에 허리를 부딪치며 꽉 끼는 새끼 고양이의 보지를 음미하고 있다.

행복해~ 이건 진짜... 너무 행복해.

귀여움이 넘치는 고양이 미소년 핑크. 거기에 남자에게 봉사하는 걸 기쁨으로 아는, 영준이 새끼에게 네토리한 음란한 마조 암캐 은교. 그리고 아름다운 얼굴과 죽여주는 몸매에 E컵 가슴까지 탑재한 치명적인 매력의 소꿉친구 섹프 블랙. 거기에 내 얼굴과 성격이 좋다는 여신의 미모에 천사의 마음을 지닌 완벽한 여친 보라까지... 최고의 포썸이다.

* * *

"찬우 너, 너무 무리하는 거 아나?"

"아니 뭐, 이 정도야..."

내 눈 앞에 탐스러운 엉덩이 세 개가 한 줄로 나란히 늘어서 있다.

핑크, 실버, 블랙.

미묘하게 맛이 다른 쫄깃한 보지와, 개통식을 끝낸 아날을 차례차례 공략하며, 여섯 개의 구멍을 쑤시고 허리를 빙빙 돌리면서 꿀이 흐르는 꿀씹을 음미하고 있다.

아직 처녀아날을 간직하고 있는 건 여친인 블론디뿐이다. 할 때마다, 조금씩 아날을 만지작거리며 아날섹스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중... 하지만 조만간, 보라의 처녀아날도 맛있게 냠냠할 생각이다.

"에보니, 나래, 은교까지.. 여자 셋을 혼자서 상대하고 있어. 진짜 물개 같아."

"왜? 보라 너도 해 줘? 파이브썸도 문제 없음."

"아니. 난 그냥 감상할래. 떡볶이 먹으면서 떡치는 거 구경하는 게 더 재밌어."

"여친 님 좋을 대로 하세요~"

섹프인 나래에게도 강압적인 명령을 할 수 없지만, 여친인 보라에게는 더 그렇다. 여친에게 싫은 걸 억지로 시킬 수는 없음!

"보라야, 잘 봐~ 물개의 어마어마한 파워를 보여 줄테니까."

"우리 물개, 힘내라~!"

주먹을 쥐고 귀엽게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응원하는 여신과 천사의 속성을 한 몸에 다 갖고 있는 보라의 미소를 보자, 불끈 페니스에 힘이 솟아, 눈 앞에 사이 좋게 늘어서 있는 핑크의 귀여운 엉덩이와 블랙의 복숭아 엉덩이 그리고 은교의 육덕진 엉덩이를 번갈아 가며 맛보며 여친 앞에서 지칠 줄 모르는 물개 파워를 마음껏 과시하자, 남자의 자부심과 좆부심이 끓어올라, 눈 앞의 늘어선 세 개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빠샤~ 빠샤~ 두들겨 대자,

"권찬우, 장난치지 마! 진지하게 안 하면, 나 그만 둘거야!"

블랙이 투정을 부린다. 블랙은 메이드나 노예가 아니라, '섹파'일 뿐이라, 내 눈치 안 보고 지가 하고 싶은 말을 한다.

"성깔은.. 알았어. 제대로 해 줄 게."

블랙의 아날에 깊숙이 찔러넣고, 허리를 빙빙 돌려 후벼파면서 빠샤~ 뺘샤~ 뺘샤샤~ 리듬 타면서 손바닥으로 볼기짝을 봉고 두드리 듯 신나게 두드리며 허리에 힘 팍 줘서 팍팍 시원하게 꽂아주자,

"아! 좋아! 찬우야, 더 세게 찔러! 거기! 좋아!"

"네네... 신나게 꽂아 드릴 게요. 알았어. 섹프인 너부터 화끈하게 보내주지."

"으응~ 찬우야, 응~ 나 급해~ 서둘러~"

"물개야! 달려!"

"좋아! 물개 달린다!"

블론디랑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여신급 미녀 블랙이 뒤돌아 보며, 끼 가득한 암컷의 달콤한 눈빛을 발사한다.

빠샤~ 빠샤~ 빠샤~ 뺘샤~ 신나게 스팽킹을 가한 뒤,

"간다!"

허리에 힘 팍 주고 퍽퍽 땀이 배인 찰엉덩이에 허리를 부딪칠 때마다, 볼기살이 이리저리 출렁거리고 블랙의 긴 흑발이 어지럽게 휘날린다.

"으응~ 찬우야, 좋아! 더 세게! 뱃속까지 찔러 넣어! 항문 기분 좋아! 좋아! 후장, 씹창내 줘!"

"물개야! 힘내!"

남친의 섹스를 감상하며, 추임새를 넣는 여친과 후장 따이며, 쾌감에 취한 블랙의 절규가 부엌에 상쾌하게 메아리친다.

그리고....

"오빠~! 에보니 자궁에 정액 주세요! 오빠 아기 갖고 싶어요! 정액 주세요! 정액 주셔야 해요!"

숨돌릴 틈도 없이 블랙 옆에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핑크가 포니테일을 흔들며 부엌이 떠나가도록 질싸를 외친다.

갈래머리에서 핑크색 포니테일로 헤어 스타일을 바꿔 귀여움의 강도가 더 세진 고양이 미소녀 핑크.

아날 맛에 흠뻑 취해, 후장 씹창내 달라고 조르는 섹프에, 질싸를 조르는 앙큼한 미소녀 고양이 메이드.

둘 상대 하기에도 바뻐, 물개라도 노예인 실버까지 상대할 여유는 없다.

"실버, 너도 좀 귀여워해 줄려고 했는데, 너까지 상대할 여유 없어. 넌 뒤에서 계속 엉덩이 벌리고 아날 핥아."

"네..."

실버가 내 뒤에서 엉덩이 벌리고 아날에 혀를 집어넣어 쪼고 핥고 쪽쪽 빨고, 아날에 맛들인 블랙의 압박감 갑인 후장을 씹창내면서, 질싸해 달라고 조르는 고양이 메이드의 씹을 손가락으로 쑤시면서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들어 대고 있다.

"하아.. 너무 바뻐서..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심정.."

"오빠~ 에보니 손 빌려서 뭐하게요?"

"하아..정신 없으니까, 조용히 하자~"

"네~ 오빠.. 아.. 응! 오빠, 손가락으로 더 세게 에보니 보지 쑤셔 주세요~"

"물개, 잘 한다! 더 힘내!"

물개쇼를 펼치는 남친을 구경하며, 혼자서 맛있게 떡볶이를 먹고 있는 여친 블론디.

여친 눈치 1도 안 보고, 당당하게 여자 셋을 상대하는 포썸의 미친 폭풍섹스 속으로 빠져든다.

"하아.. 나, 나와. 나래야, 아날에 싸줄테니까, 감사히 받아 먹어.."

"으응~ 어서 줘! 찬우야, 아날에 싸!"

"나래 언니, 이번엔 에보니에게 오빠 정액 양보해 주세요~ 에보니 빨리 임신해서 오빠 아이 낳고 싶어요~"

"으, 시끄러워!! 내 마음대로 할 거야!"

"에보니, 미안해. 이번엔 언니가 가질 게"

핑크를 끔찍히 귀여워 하는 블랙. 하지만, 지금은 그런 핑크에게도 양보할 여유가 없다.

이대로 블랙의 아날에 싸려고 마음의 준비를 하는 순간,

"잠깐! 에보니, 나래 둘 다 진정해. 그리고.. 에보니, 나래야 미안.. 보고 있으니까 나도 하고 싶어졌어. 나래야 힘들겠지만, 이번 건 내가 가질 게."

보라가 여친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식탁 위로 올라가 다리를 벌리자, 섹프 블랙과 메이드 고양이가 볼멘 표정을 짓는다.

"비켜 줄래? 여친님이 질싸를 원하시거든."

이마에 땀을 훔치며, 메이드와 섹프를 물리치고 블랙에게 씽긋 윙크를 달린 뒤, 식탁 가장자리로 다리를 끌어당겨 M자로 무릎을 세운 뒤, 팬티만 옆으로 젖히고 곧바로 삽입한다.

"물개, 달린다~"

나는 여친 블론디의 허리를 꽉 붙잡고 달리면서 블랙과 딥 키스를 하면서, 실버의 아날링구스와 핑크의 유두 애무를 즐겼다. 그렇게 몇분 동안 달리다, 사정 직전에 보라의 보지에서 달아오른 발기좆을 제쳤다.

"모여! 암켯들! 다 내 발밑에 집합!"

배꼽에 붙을 듯 휘어진 뜨거운 자지 밑동을 꽉 쥐고, 네 명의 미소녀들을 내 앞으로 부르자, 내 발밑에 얌전히 무릎 꿇고, 여친과 섹프 그리고 메이드와 암컷 노예가 고개를 뒤로 젖히고 정액 맞을 준비를 하며 두 눈을 감는다.

얼굴에 사정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네 암컷의 얼굴에 돌아가며 정액을 소방 호스처럼 뿜어내자, 정액 세례를 맞으며 황홀한 표정을 짓는 네 개의 아름다운 얼굴들...

암컷들 모두에게 사이좋게 정액 세례를 퍼붓자, 암컷들이 서로의 얼굴에 묻은 정액을 사이 좋게 핥아 먹는다.

대량의 안면샤워로 물개의 힘을 입증!

* * *

"에보니, 나래야 미안. 마지막에 끼어들어서.. 갑자기 너무 하고 싶어서.."

암컷들과의 관계를 새로 설정해 서열 1위의 '여친'이 된 보라. 날 독차지할 지위에 있으면서도 착한 마음 탓에 무심코 사과를 한다.

섹스의 뒷정리가 끝나자,

"보라야, 설거지랑 뒷정리 부탁해."

"응. 떡볶이 정말 맛있었어. 나래 니가 거의 다 만들었으니가, 나머지는 나랑 에보니랑 실버가 할 게. 나래 넌, 쉬어."

블랙이 내게 묘한 눈인사를 하고 부엌을 나간다.

마지막에 보라에게 날 빼앗긴 탓인지, 삐쳐서 뒤도 안 돌아 보고 부엌을 빠져나가는 블랙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지친 듯 블론디가 작게 한숨을 빼돌린다.

* * *

설거지와 뒷정리가 모두 끝나자, 해변을 산책하며 시간을 보낸 흑발의 미녀가 의미심장한 웃음을 입가에 띠고, 뒷정리를 끝내고 식탁에 앉아, 팥빙수를 먹고 있는 나와 내 암컷들 사이로 다가온다.

"바깥 엄청 더워. 팥빙수 먹고 싶어."

블랙이 팥빙수를 만들어 식탁에 앉더니,

"우리, 찬우한테 특제 팥빙수 만들어 줄래?"

"특제 팥빙수!?"

"혼자서 네명 상대하느라고 힘들었을테니까, 우리도 찬우에게 맛있는 거 먹여 주는게 예의잖아?"

"나래 언니, 에보니는 찬성!"

"나래야, 특제 팥빙수가 뭐야?"

"나래 씨, 주인님에게 뭘 드린다는 거죠?"

고개를 갸웃거리며 실버가 묻자, 블랙이 장난스러운 미소를 입가에 머금는다.

"모유 팥빙수!!"

"아! 나래 언니, 에보니, 찬성!"

"찬우야, 내 모유 먹고 싶어?"

"한번 먹어 보고 싶긴 한데..."

"알았어. 먹고 싶으면 줄 게."

"주인님, 제 모유.. 드시고 싶으세요?"

"응. 은교 모유도 먹을 래."

"좋아. 자 그럼 젖가슴 꺼내서 찬우 팥빙수에 모유 듬뿍 뿌리는 거야. 좋지?"

블랙이 먼저 수영복의 어깨 끈을 밑으로 내리더니, 분홍빛 젖꼭지를 노출시켜 내 팥빙수 사발 위에 위치시킨다.

"오빠, 에보니 거도 있어요!"

이번엔 핑크가 스쿨 수영복에서 아담한 젖가슴을 꺼내 젖꼭지를 내 팥빙수 사발에 놓자,

"피~ 찬우가 제일 좋아하는 건 여친인 내 젖가슴에서 나온 모유거든."

여친님 블론디가 젖꼭지를 팥빙수 사방 위에 위치시킨다. 신체개변 시켜 모유가 나오게 만들긴 했지만, 설마 모유 팥빙수를 먹게 될 줄이야...

"주인님, 저도 모유 드릴 게요."

마지막으로 실버가 젖꼭지를 팥빙수 사발 위에 놓자, 세 미녀의 풍만한 젖가슴과 한 마리 미소녀 고양이의 아담한 젖가슴과 젖꼭지가 팥빙수 사발 위에 나란히 놓인다. 그리고 다음 순간, 블랙이 가장 먼저 두 손으로 젖소 젖을 짜듯 젖살을 주물러 팥빙수 위에 모유를 쏟아낸다.

"오빠, 에보니 모유 드세요~"

"물개야, 내 모유는 특히 영양이 많으니까, 많이 먹고 힘내."

"주인님, 은교의 모유도 드세요.."

8개의 젖꼭지에서 모유가 꿀처럼 흘러 팥빙수 안으로 쏟아져 내린다.

물개 파워를 풀발휘해 솔직히 살짝 지쳤는데, 팥빙수 안으로 소나기처럼 쏟아져 내리는 모유에, 피곤한 것도 잊고 눈앞의 젖가슴과 젖꼭지에 시선을 강탈당한다.

헌팅링으로 블론디, 블랙, 핑크, 실버의 젖가슴에서 모유가 샘솟게 신체개변한 뒤, 처음으로 맛보는 신선한 모유...

세 미녀와 한 마리 미소녀 고양이 메이드의 모유가 듬뿍 든, 영양만점의 팥빙수를 한 숟가락 떠서 입 안에 집어 넣자,

"아~!"

시원하고 달콤한 쾌감에 뇌에 쥐가 나면서 온몸이 부르르 떨린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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