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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화 〉 에보니의 질투! (121/137)

〈 121화 〉 에보니의 질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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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을 감고 블랙의 축축한 입 속 감촉과 부드러운 혀의 감촉을 음미하고 있자, 다시 허리가 간질거리면서 발기가 시작된다.

"젖가슴, 먹고 싶어..."

뇌를 거치지 않고 뜬금 없는 말을 중얼거려도, 그저 열심히 봉사를 계속하는 블랙.

"엉덩이, 깨물어 먹고 싶다."

엉덩이를 핥으며 중얼거리는데,

"오빠아아아아~! 하아악~!"

갑자기 어디선가 내 이름을 부리는 소리와 함께 하악질을 하는 환청이 들려온다.

눈을 뜨자, 블랙이 빨고 있던 발기자지를 뱉더니, 고개를 돌려 뒤를 쳐다본다.

"오빠아아아! 그만해~! 에보니도 오빠랑 하고 싶어! 에보니도 오빠랑 할래!"

'에보니...? 꿈....?'

나는 도끼눈을 뜨고 침대로 다가오는 핑크를 향해 고함을 쳤다.

"야! 핑크! 방해하지 말고 나가! 그리고 누가 하악질.. 아! 아악!"

질투심에 사로잡힌 핑크가 자지를 덥썩 입에 물더니, 발기 자지에 이빨을 박는다!

고자가 될지 모른다는 공포에 비명을 지르며 나는 다급하게 외쳤다

"야! 뱉어! 자지 뱉어!"

하지만 자지를 입에 문 채, 싫어싫어하며 고개를 잘레잘레 흔드는 핑크.

"야... 뱉고... 뱉고 얘기해... 응? 에보니, 착하지? 오빠 말 듣자~"

긴급사태를 회피하기 위해 살살 달래려는데,

"악! 아아악!"

앞니에 이어 이번엔 핑크의 날카로운 고양이 송곳니가 발기자지 살점에 박힌다!

에보니의 송곳니가 자지에 박히는 순간, 만화에서나 보던 게거품을 물며 떡실신......

* * *

"이 못된 고양이! 너 따끔하게 혼날 줄 알아!"

나는 자지에 송곳니를 박아넣은 질투냥 에보니를 혼내주기 위해, 밖으로 끌고나와, 해변가 야자수 밑으로 데려갔다.

"냐옹~ 오빠 잘못 했어요~ 냐옹~"

"버릇 없는 고양이. 뭘 잘못했는지 말해 봐!"

"냐옹~ 오빠가 블랙 언니랑 섹스하고 침대에 누워 있는 거 보고, 화 나서 오빠 자지를 살짝 깨물었어요~"

"뭐!? 이게... 뭐 살짝? 그게 살짝이야!"

"쬐금 세게 깨물었어요~ 잘못했어요~ 냐옹~"

"장난해! 쬐금 세게 깨물었는데, 나 떡실신 한 거야?"

"잘못했어요~ 에보니 앞으로 오빠 말 잘 듣는 착한 고양이가 될 게요."

"늦었어. 니가 준 헌팅링 덕에 상처가 흔적도 없이 아물긴 했지만, 고자되는 줄 알고 공포에 떨었어. 너처럼 못된 고양이는 따끔하게 혼나야 해."

"냐옹~ 냐옹~ 냐옹~ 냥냥~"

고양이 꼬리와 고양이 귀를 귀엽게 흔들며 아양을 떠는 핑크.

"흥! 이럴 때만 고양이인 척 귀여운 척해도 소용 없어. 오빠 자지를 송곳니로 깨무는 못된 고양이 말을 어떻게 믿어?"

"오빠~ 냥냥~ 냐옹~ 에보니가 오빠가 제일 좋아요~ 다신 안 그럴게요 네?"

"귀여운 척 해도 소용 없다고 했지?! 다시는 그런 못된 짓 못하게 혼나야 해. 팔 뒤로 돌려."

나는 야자수에 핑크의 등을 붙인 뒤 팔을 뒤로 꺽어 손목을 교차해 빨랫줄로 꽁꽁 묶었다. 그리고 남은 빨랫줄로 젖가슴을 쥐어짜 듯, 젖가슴 위와 아래를 칭칭 동여맸다.

"냥~! 냐옹~ 아파! 아파! 아파요~ 냐옹~ 냐옹~ 아~ 으응~ 아아...."

젖가슴을 칭칭 동여매 젖살을 쥐어짜는데, 차츰 살랑살랑 엉덩이를 흔들면서 어리광 섞인 신음을 흘린다.

'마조 고양이? 우리 에보니 혹시 마조 냥이...?'

해변가에 있는 야자수에 등을 댄 자세로 빨랫줄로 꽁꽁 묶자, 다시 용서해 달라고 빈다.

"착한 고양이 될래요. 냐옹~ 풀어주세요~ 네? 냐옹~"

"여우짓..,아니 고양이짓 해도 안 통해."

"아야! 냐옹~ 아파. 아파... 응~ 오빠~ 아.. 으응~"

자지를 깨문 복수로, 꽁꽁 묶여 꼼짝도 못하는 에보니의 목덜미에 뱀파이어처럼 어금니를 박아 넣자, 아파하면서도 허리를 비비꼬면서 콧소리를 흘리는 핑크. 우리 핑크 정말 마조 고양이?

나는 희고 부드러운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고 핥으면서, 빨랫줄이 위아래로 달리고 있어 평소보다 더 봉긋 솟은 한쌍의 젖가슴을 힘껏 쥐고 아플 정도로 세게 주물렀다.

"응~ 응~ 냥~ 응, 냐옹~ 으으응~"

"묶여서 아프다면서 왜 비릿한 신음을 흘려? 에보니 너 마조 고양이지?"

"냐옹~ 싫어, 싫어요~아아...."

싫다고 느끼면서도, 수컷을 유혹하 듯 고양이 귀를 흔들고 고양이 꼬리를 흔들면서 허리를 비비꼰다.

작고 귀여운 얼굴이 요염한 빛으로 물들고, 도발적인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다.

'진짜 마조 고양이 아냐?'

하는 짓이 아무리 봐도 괴롭힘 당하며 좋아하는 마조 암컷이다.

나는 내 추측을 확인해 보기 위해, 미니 스커트 안에 손을 넣고 팬티에 보지가 닿아 있는 부분을 손가락 끝으로 문질렀다.

흠뻑 젖었어...

"핑크 너... 팬티가 왜 이렇게 축축해? 꽁꽁 묶여서 괴롭힘 당하면서 적신 거야? 이 못된 마조 고양이."

"냐옹~ 부끄러워요..."

축축히 젖은 팬티를 들키자, 수치심에 고개를 숙인다.

"이 못된 고양이! 아무리 발정 나서 하고 싶어도 그렇지. 감히 오빠 자지에 송곳니를 박아 넣어!"

팬티 위에서 핑보를 만지작거리자, 고양이 꿀로 흠뻑 젖은 속살이 더 축축하게 습기를 띠며 젖어든다.

"이렇게 시도 때도 없이 보지를 적시면, 아무리 팬티가 많아도 부족하잖아? 당분간 새 팬티 입지 말고 계속 입고 다녀. 더러워지면 노팬티로 다니고."

"오빠, 착한 고양이 될게요. 그러니까 괴롭히지 말고 사랑해 주세요. 네?"

콧구멍을 진동시켜 요염하게 비음을 흘리며, 참을 수 없다는 듯 하얀 면티와 미니 스커트에 감싸인 몸을 야릇하게 흔든다.

"이 못된 고양이!"

"아야! 아파! 냐옹~ 아파요! 응! 으으응~ 냐옹~"

손바닥으로 스커트 위에서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며, 가차 없이 스팽킹을 퍼붓자, 아프다고 외치면서도 달콤한 콧소리를 흘리며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든다.

나는 한동안 핑크를 야자수에 묶어 놓고 그렇게 추잡한 말과 스팽킹으로 혼내준 뒤, 손목과 젖가슴에 두른 빨랫줄을 풀어줬다. 그리고 면티와 미니스커트를 벗겨 속옷 차림으로 만들었다.

"두 손으로 야자수 잡고 엉덩이 내밀어."

"네~ 오빠~ 어서 사랑해 주세요~!"

송곳니 박힌 자지가 잘 회복되었는지 확인할 겸, 나는 햇살 쏟아지는 해변가에서 에보니에게 뒤치기 자세를 취하게 했다. 그리고 곧바로 엉덩이쪽으로 다가가 에보니의 팬티를 옆으로 젖혔다. 그러자 잔털 하나 없이 깨끗하게 보지 털이 제모된 핑크색 보지가 눈에 들어온다.

손가락으로 벌려 속살을 드러내자, 연어 속살처럼 진한 핑크색의 속보지가 농밀한 시럽으로 흠뻑 젖어 수컷을 유혹하며 음란하게 숨을 쉰다.

"얼굴도 몸도 중딩처럼 귀여운 주제에, 보지는 엄청 야해. 이 못된 마조 고양이!"

그렇게 외치며, 나는 입맛 돋우는 맛있는 핑크 보지에 얼굴을 파묻었다.

빨갛게 충혈된 꽃잎에 거머리처럼 달아붙어 집요하게 구석구석 핥는다. 그리고 포피를 벗겨 클리토리스를 입에 머금고 맛있게 쪽쪽 빤다. 그리고 이번엔 혀끝으로 속살 점막의 달콤한 과즙을 홀짝거리며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아! 아아.. 기분 좋아요! 거기! 더 핥아 주세요~"

햇볕이 내리쬐는 해변가에서 보지에 코를 박고 정성껏 보빨 서비스를 해 주자,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핑크색 머리카락을 이리저리 흩날리며, 교성을 내지르는 마조 고양이, 핑크.

"이번엔 에보니 니가 빨아."

구속을 풀어주고 두 손을 허리에 대고 명령하자,

"네, 오빠~"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밝게 대답한다.

"이빨이 닿으면 나무에 빨랫줄로 꽁꽁 묶어놓고 엉덩이에 스팽킹 100대야."

"오빠의 소중한 자지, 이빨로 상처 안 내게 조심할 게요~"

"빨아."

배꼽에 붙을 듯 예리하게 휘어진 발기자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자 식욕이 돋는지, 혀로 입술을 핥으며 망설임 없이 발밑에 웅크리고 앉아 페라치오 봉사를 시작한다.

침에 흠뻑 젖은 분홍색 혓바닥이 딱딱한 발기자지를 교묘하게 할짝거리며 애무한다.

"물어."

짧게 명령하자 곧바로 자지를 입에 머금더니, 핑크색 머리카락을 흩뜨리며 익숙한 동작으로 머리를 흔들며 빨기 시작하더니, 점점 더 크게 고개를 흔들면서 빨아댄다.

"으.. 그래, 잘 하고 있어..."

발밑에 웅크리고 앉아 열심히 페라를 하고 있는 미소녀 고양이 여동생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을 해 주자, 젖가슴을 흔들며 달콤한 음색으로 비음을 토해내며 리듬을 타면서 일정한 속도로 자지를 더 열심히 빨아 댄다. 동시에 입 안에서 세게 혀를 움직이며 귀두와 음경을 할짝거린다.

입 안에서 터질 것 같아 허리를 뒤로 빼자,

"입 말고 보지에 정액 주세요~ 에보니 자궁에 오빠 정액 듬뿍 주세요~"

고자 만들려고 송곳니를 자지에 박아 넣은 주제에, 아기 갖고 싶어 질싸를 조른다.

술취한 블랙에 이어 이번엔 에보니까지 질투의 화신이 되다니...

이대로 내 버려 두면, 다음엔 송곳니가 아니라, 날카로운 발톱으로 귀두를 후벼팔지도 모른다. 그런 짓 못 하게 따끔하게 혼내 줄 필요가 있다.

"핑크. 지금부터 넌 내 성노예야. 알았어?"

"저는 오빠의 암컷이예요. 오빠의 여동생이지 노예 아니예요."

"그래? 알았어. 그럼 앞으로 핑크 너랑은 절대 섹스 안 할 거야."

"오빠! 오빠의 노예가 될게요. 에보니는 오빠의 착한 노예예요."

"좋아. 노예는 질투하면 안 돼. 알았어?"

"네...."

나는 다시 에보니에게로 다가갔다.

"원하는 자세를 취해."

"네! 오빠~"

내 명령에 에보니가 얌전히 네발로 엎드리더니 엉덩이를 내밀고 삽입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나는 팬티를 옆으로 젖히고 강직한 발기자지를 단숨에 핑크 보지에 밀어넣었다. 다음 순간, 좁고 뻑뻑한 핑크 보지가 달콤하게 음경에 얽혀 상쾌한 삽입감이 달린다.

"에보니 넌 내 노예 고양이야!"

나는 가학충동에 사로잡혀 핑크색 생머리를 말 고삐처럼 움켜쥐고 내쪽으로 잡아당기면서, 한 손을 앞으로 뻗어 젖가슴을 주무르며 거칠게 피스톤운동을 시작했다.

"아, 아아.. 좋아....아! 오빠! 냐옹~! 아, 냐옹~!"

암컷의 쾌감이 커지자, 에보니의 반응이 점점 더 격렬하게 변한다.

어지럽게 분홍색 머리카락을 흐뜨러뜨리며 달콤한 교성을 쉼 없이 토해낸다.

나는 사정감을 조절하며, 집요하게 에보니의 엉덩이에 허리를 부딪치고 허리를 돌리면서 마조 고양이를 절정으로 내몰았다.

"주인님! 저를 버리지 마세요! 에보느는 항상 주인님 곁에.. 하아.. 냐옹~ 계속... 옆에 있을 거예요!"

"착한 노예 고양이로 내게 봉사하면, 계속 내 옆에 있어도 좋아."

"아, 네.. 주인님의 착한 노예 고양이 될래요! 냐옹~ 좋아! 주인님 자지, 기분 좋아요!"

"이제부터 넌 내 노예야. 못된 짓하거나 말 안 들으면 아까처럼 빨랫줄로 꽁꽁 묶어서 회초리를 때리고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릴 거야. 넌 내가 기르는 집고양이야. 내 허락 없이 한발짝도 집 밖으로 못 나가. 그래도 좋아?"

"네. 에보니는 좋아하는 주인님만 있으면 되요. 기뻐요..."

"죽을 때까지 평생 내 곁에 있어야 해. 넌 주인님만을 위해 봉사하는 노예 고양이야. 알았어?"

"저는 주인님의 착한 노예 고양이예요~ 냐옹~"

"앞으로는 다른 암컷에게 질투하지 않고 사이좋게 봉사하는 거야. 알았어?"

"다른 암컷이랑 싸우지 않고 착하게 주인님에게 봉사할래요~"

고분고분 착하게 대답하는 핑크.

"다행이야 송곳니가 박힌 자지.. 쓰는데 지장 없어... 사정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만 하면..."

헌팅링으로 조절하던 사정감을 해방시키자, 요도가 작열하 듯 뜨겁게 타오르며 뜨거운 정액이 귀두까지 차올라 입구에서 탈출하가 위해 비명을 지른다.

"에보니, 준비해."

"주세요! 에보니 자긍에 듬뿍 주세요~! 냐옹~"

에보니가 스스로 엉덩이를 내 허리에 부딪치며 정액을 쥐어짜내기 위해 보지를 꿈틀거리며 자지를 꾹꾹 깨문다.

엉덩이를 내 허리에 밀착시키고 정액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며 자지를 보지로 깨물며 착정에 몰두하는 핑크.

핑크의 보지 안에 질싸를 하려고 마지막 쐐기를 박아넣으려는 순간,

"아! 안 돼!"

질싸에 익숙해져 다른 암컷과 달리 핑크의 자궁에 질싸하면 임신할 수 있다는 걸 잊고 있었다!

나는 사정 직전에 자지를 제쳐 핑크의 하얀 엉덩이 위에서 자지를 손으로 세게 훑었다.

"아!"

스팽킹으로 붉게 물든 핑크의 볼기살에 정액이 튀어, 젖빛으로 물들이며 끈적끈적 흘러내린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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