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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화 〉 회원제 SM 클럽 : 아날과 관장 (108/137)

〈 108화 〉 회원제 SM 클럽 : 아날과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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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 SM="" 클럽="" :="" 아날과="" 관장=""/>

"하은교. 귀여워 해 줄테니까, 착한 암캐답게 예쁜 소리로 울어."

"아.. 응~ 주인님, 어서..."

애만 태우는 주인님에게 응석을 부리며 살짝 토라진 표정을 짓는 은교. 나는 유두를 다시 입에 물면서 충혈된 보지로 손을 뻗었다.

수북하게 돋아난 치모를 헤치고, 닫혀 있는 은교의 세로 틈에 손가락을 댄다. 그리고 아직 색소침착이 되지 않은 깨끗한 세로 틈을 손가락 끝으로 문지르자, 핑크 보지가 슬며시 벌어지면서 진홍색 속살을 드러낸다.

채찍질과 촛농과 중인환시 속에서 흥건할 정도로 애액을 듬뿍 분비해 보지가 끈적끈적 젖어 있다.

십자가에 알몸으로 매달린 은교의 발 밑에 웅크리고 앉아 다리 사이에 얼굴을 처박고 음란하게 벌름거리고 있는 소음순에 혀를 뻗자, 농익은 마조 암캐의 보지 냄새가 확 풍기면서 코를 찌르고 비강을 후벼판다.

인위적인 향수 따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농익은 마조 암캐의 씹냄새에 취해 뇌가 저릿저릿 마비된다.

나는 일부러 질척질척 소리를 내며 젖은 조갯살을 혀로 핥았다.

"응~ 아, 아아...! 부끄러워..."

"하은교. 보지... 장난 아니게 젖었어."

짓궂게 속삭이며 놀리자, 수치심에 흐느낀다.

"응~ 부끄러워.."

"은교는 부끄러울수록 보지가 젖는 마조 암캐지?"

"저는.. 응~ 아아.. 저는..."

수치심에 떨며 자신이 마조라는 사실을 인정하길 망설인다.

나는 보지에서 혀를 떼고 위를 올려다보았다.

싫어.. 그만 두지 마세요.. 주인님. 제발... 계속...으응~"

보지에서 달콤한 쾌감이 멈추자, 안타까운 듯 이마를 찡그리며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주인님, 제발 해 주세요! 게속 해 주세요."

아무리 애원해도 나는 보지에 혀를 대지 않았다. 그러자 스스로 허리를 앞으로 내밀며 내 혀에 보지를 밀착시키려고 몸부림친다.

하지만 발정난 암캐의 음란한 몸짓은 내 가학충동을 더 뜨겁게 부추길뿐이다.

"아, 아아... 주인님, 제발 그만 애태우고.. 어서... 핥아 주세요. 제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흐릿하게 젖은 눈동자로 끈적끈적 내 얼굴을 쳐다보며 보빨을 조른다.

"어떻게 해 줄까?"

"은교를 울려 주세요."

"은교 너 마조 암캐지?"

"네! 주인님! 어서 마조 암캐를 괴롭히면서 울려 주세요!"

"좋아."

고문용 십자가에 묶여 미친 듯이 몸부림치고 있는 은교의 구속을 푼 뒤, 넘어지려는 그녀를 품에 안았다. 그러자 마조 암캐의 몸에서 달콤한 땀냄새와 암내가 피어올라 나를 미치게 흥분시킨다.

나는 탐욕스럽게 은교의 입술을 빨았다. 그러면서 등 뒤로 손을 돌려 농익은 엉덩이를 쓰다듬다가 볼기짝의 깊은 골짜기를 좌우로 벌려, 자게 사그라져 있는 아날에 엄지 전체를 박아 넣었다.

"아, 주, 주인님? 지금 뭐, 뭐 하세요?"

내 혀에 휘감겨 있던 혀를 떼며, 경악하는 은교.

"귀여운 아날에 엄지 넣었어. 못 느꼈어?"

아날에 박힌 엄지손가락을 살살 움직이자 내 품에 안긴 은교가 항문에서 손가락을 떼려고 거칠게 발버둥친다.

"아! 싫어요! 거긴 만지지 마세요!"

"영준이가 아직 아날은 손 안 댔어?"

"......"

'뭐야. 하은교 너 아날처녀였어?'

영준이 새끼, 똥꼬충인 줄 알았더니, 아직 은교의 아날은 건드리지 않은 모양이다.

은교의 처녀아날을 맛볼 생각에 흥분이 끓어올라 항문에 박힌 엄지를 꼼지락거리자, 마치 살아 있는 생물처럼 은교의 아날이 꽉 사그라들면서 엄지손가락을 꾹꾹 조인다.

"처녀아날이라서 그런지 엄청 조여... 엄지가 뭉개질 것 같아.."

"주인님, 거긴 안 되요. 싫어요!"

은교의 처녀 아날에 내 물건을 집어넣을 생각을 하자, 도착적인 흥분이 온몸을 휘감아돈다.

땀에 흠뻑 젖은 하얀 나신을 꼼지락거리며 내 품에서 벗어나려고 애써도, 엉덩이 구멍에 엄지가 박혀 있어 도망칠 수가 없다.

"아! 아아...!"

나는 은교의 아날에 엄지를 꽂은 채 허리를 굽히게 한 뒤, 그대로 강직한 좆을 뒤치기로 씹에 박아넣었다.

"아! 아아.. 응! 으으응....!"

고개를 뒤로 돌려 상기된 얼굴로 애원하며 흐느끼는 은교.

은교의 속마음을 살짝 엿보자, 항문을 희롱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거기에 항문에 손가락을 꽂은 채, 보지에 자지를 박자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강렬한 수치심과 피학적 쾌감에 반쯤 미쳐 헐떡이기 시작한다.

"아! 미칠 것 같아! 어서...! 주인님!"

반쯤 미쳐 아무말이나 지껄이며, 내 허리 움직임에 맞춰, 육덕진 엉덩이를 앞뒤로 흔든다.

"항문에 손가락 꽂고 하니까 그렇게 기분 좋아?"

"좋아요...아, 아아.. 미칠 것 같아..."

뜨거운 입김을 토해내며, 계속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어댄다.

"자, 기분 좋게 보내 줄테니가..."

"좋아! 됐어! 좋아! 응! 아아아...!!"

마조의 기쁨에 흠뻑 젖어든 은교의 몸에서 진짜 암컷의 농익은 암내가 진하게 풍겨나온다.

"아! 안 돼! 주인님! 가! 가 버려...! 갈게요!"

암컷스러운 우아한 여체를 격렬하게 떨며, 은교가 절정을 맞았다. 하지만 정액을 토해내지 않은 내 페니스는 여전히 강직성을 유지한 채 은교의 보지에 깊숙이 박혀 있다.

사정하지 않고 천천히 허리를 뒤로 빼자, 지주가 없어져 은교가 그대로 무너져 내려 네발로 엎드린다. 그리고 처음 경험해 본 두 구멍 섹스의 쾌감에 반쯤 정신을 잃고 밭은 숨만 헐떡이고 있다.

싸가지 영준이 새끼한테 빼앗은 여대생 은교의 정체는 피학에 기쁨을 느끼는 진성 피학성애자. 즉, 진성 마조 암캐다.

절정의 여운에 헐떡이며 네발로 엎드려 있는 하은교.

땀에 젖어 번들거리는 은교의 화사한 등에 가슴을 포개며 귓가에 속삭인다.

"암캐, 그렇게 좋았어?"

"네.. 정말 근사했어요.. 너무 좋았어요."

고개를 뒤로 돌려 키스를 조르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입술을 포개고 상냥한 키스를 나눈 뒤 곧 입술을 떼자, 격렬하게 타오른 뒤의 부드러운 입맞춤에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섹스할 때마다, 늘 그렇게 타올라?"

"아니, 처음이예요. 이렇게 뜨겁게 타오른 적은 없었어요."

"남에게 보이면서 섹스하는 게, 그렇게 자극적이고 흥분 돼? 좋아서 미칠 것 같아?"

"네.. 저는 남에게 보여지면 더 타올라요.. 게다가 오늘은..."

"오늘은...?"

"처음으로..."

수치심 많은 마조 암컷답게 수줍게 뺨을 붉힌다.

"말해 봐. 네 입으로 직접 듣고 싶어."

"안에 가득찬 느낌이 좋았어요."

"내 자지가 너무 커서 꽉 찬 느낌이 들었어?"

"주인님, 그만 물어 보세요. 너무 짓궂어요."

영준이 새끼랑은 비교도 안 되는 내 굵고 딱딱한 자지가 보지를 꽉 채우고 구석구석 훑고 자궁까지 때리는 황홀한 감각에 깊은 오르가즘을 느낀 은교.

하지만, 자지만이 아니다. 은교가 강렬한 오르가즘을 느낀 또 다른 이유가...

"그거 말고 또 있지?"

빤히 쳐다보며 짓궂게 묻자,

"모, 몰라요~"

"정말 몰라?"

"그건... 부끄러워..."

"정말 모르면, 내가 알 게 해 줄까?"

"저한테 또 무슨 짓을 하려고 그러세요?"

"관장~"

"네?"

방 한쪽 선반에 놓여 있는 커다란 유리 관장기를 가리키자, 은교의 얼굴에서 핏기가 싹 가신다.

"싫어... 싫어요!"

구석에 놓인 거대한 유리 관장기를 쳐다보며, 은교가 경악스런 표정을 짓는다.

"지금부터 이걸로 관장을 하고, 내가 보는 앞에서 배변을 하는 거야."

나는 유리 관장기를 손에 들고 은교의 얼굴에 들이밀었다.

"싫어요. 관장이라니.. 안 할 거에요."

"이 룸에 관장기가 있다는 건, 사용하라는 거잖아?"

나는 다시 유리 관장기를 은교의 얼굴에 바싹 들이댔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알지?"

"제 항문에 그걸 넣고 절 괴롭히시려는 거죠?"

"빙고~"

"변태.. 시, 싫어요."

고개를 숙이고 고집스럽게 입을 꾹 다무는 은교. 겁에 질린 은교의 마음의 소리가 귓가에 흐른다.

'보는 앞에서 배설을? 싫어! 못해! 절대 안 할 거야.'

마조는 좀 거칠게 다룰 필요가 있다.

"고개 들어."

"싫어요!"

"들어!"

"아...."

고집스럽게 고개를 숙이고 은교가 내 시선을 외면한다.

"시건방 그만 떨고, 고개 들어."

관장기를 손에 든 채, 은교의 긴 머리채를 잡고 얼굴을 치켜들자, 겁먹은 눈빛으로 애원한다.

"싫어요! 무서워요! 항문에 관장기 따위 집어 넣고 싶지 않아요. 제발... 그것만은 싫어요."

살갗을 붉게 물들이는 채찍질에도 펄펄 끓는 촛농에도 쾌감을 느끼며 흐느끼떤 마조 암캐가 관장을 하려고 하자, 겁에 질려 간절한 눈빛으로 애원하며 거부한다.

아마 여자에게 관장보다 더 수치스럽고 비참한 짓은 없겠지? 하지만 마조는 수치스럽고 비참할수록 더 쾌감을 느끼는 동물.

나는 마조 암캐에게 최고의 쾌감을 안겨 주기 위해 계속 은교를 몰아세웠다.

"처음엔 뭐든 두려운 법이야."

"싫어요. 저, 정말 싫어요. 항문에 이상한 거 집어 넣고 싶지 않아요."

마조를 길들이기 위해선 '설득'이나 '부탁'이 아닌 '명령'이 필요하다. 하지만 난 마조를 길들일 때, 가장 효과가 적은 '설득'을 택했다.

"대답해 봐. 하은교. 너 내 노예 맞지?"

"네..."

"아날처녀 맞지?"

"네.."

"노예의 아날은 누구 거지?"

"네...?"

"좋아. 다시 묻지. 노예의 보지는 누구 거지?"

"노예의 보지는 주인님 거예요.."

"그래. 은교 넌 내 노예니까 네 보지는 내 거야. 그리고 아날도 내 거야. 내 말이 맞지?"

"그치만 아날은 싫어요. 거긴.. 무서워요.."

"그럼 보지는?"

"네...?"

"보지도 처음엔 무서웠잖아?"

"그치만... 항문은 달라요."

"처음엔 뭐든 무서운 법이야. 하지만 모든 일에는 '처음'이 있어. 아인슈타인도 처음엔 구구단부터 배웠고, 차트 씹어먹는 보이그룹 '총알소년단'도 도레미파솔라시도~ 발성부터 배웠어."

"너무해.. 이것과 그건 얘기가 달라요."

너무 하다고 중얼거리면서도 거의 체념하고 있다.

'소용 없어. 내가 아무리 애원해도 내 항문에 관장기를 넣고 관장액을 주입할 거야. 그리고 보는 눈 앞에서 배설을 시킬 거야. 비참해... 하지만, 아무리 거부해도 결국 하게 될 거야.'

집요하게 논리적으로 몰아붙이자 결국 체념하며 은교가 아랫입술을 지긋이 깨문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은교도 결국 항문으로 배설하는 한 마리 암컷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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