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3화 〉 보라와 에보니의 더블 봉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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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와 에보니의 더블 봉사 (1)
내 눈 앞에 예쁜 여친과 귀여운 고양이 미소녀가 서로 사이 좋게 마주 보고 있다.
"언니. 좋아~"
에보니가 천천히 보라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근접시키더니 쪽! 입맞춤을 한다.
2학년이 된 기념으로 여친과 고양이 여동생의 더블봉사를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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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쪽쪽, 날름~ 날름날름~
"보라 언니 입술, 맛있어요. 오빠의 소중한 정액이 묻어 있어서 더 맛있어요. 언니, 입 안에 혀 넣고 남아 있는 오빠의 정액 먹어도 되죠?"
"그렇게 정액이 맛있어?"
"네~"
"알았어."
보라가 입술을 크게 벌리자 에보니의 혀가 보라의 입 안에 침입해 혀를 휘감고 방금 입싸로 사정한 뒤 남아 있는 정액을 핥아 먹는다.
에보니의 혀가 세발낙지처럼 보라의 혀에 달라붙어 핥고 쪽쪽 빨고 있다.
"에보니, 꺼칠한 가시 때문에 좀 따끔거려.."
"고양이 혀라서 그래요~ 냐오옹~"
"그래도 가시가 있어서 색다른 맛이 느껴져. 기분 좋을지도..."
"언니~ 에보니 혀 기분 좋아요?"
"응. 처음 느껴보는 감촉이라서..."
"......."
정액 맛에 취한 걸까? 아니면 남자 혀보다 여자 혀가 더 맛있어서...?
보라와 에보니가 레즈플에 빠져들어 서로 기분 좋은 곳을 탐색하 듯 보라의 혀와 에보니의 꺼칠한 고양이 혀가 굼실대며 휘감기고 얽히고 쪽쪽 빨고 빨린다.
남친이 옆에 있어도 오빠가 옆에서 보고 있어도 두 사람만의 세계로 빠져드는 여친과 고양이 미소녀.
둘의 레즈플이 점점 더 대담하게 변해 가자 서로의 젖가슴을 드러내고 젖살을 주무르고 젖꼭지를 빨기 시작한다.
우리 학교 랭킹 파이브 안에 드는 미녀와 세상 귀여운 고양이 미소녀가 서로 젖가슴을 밀착시키고 꼭 껴안은 채 혀를 맞대고 굼실대더니 천천히 바닥에 몸을 눕힌다.
입맞춤으로 시작해 지금 내 눈 앞에서 본격적인 레즈플이 펼쳐지고 있다.
내 허락도 없이 암컷끼리 음란한 짓을 하다니... 서큐버스인 에보니는 그렇다 쳐도 보라까지...
사랑까지는 아니어도 아무리 봐도 서로 좋아 죽겠다는 듯 딥 키스를 하고 유방을 애무하며 레즈플을 즐기고 있다.
사이 좋아서 나쁜 건 없지만, 사이 좋게 지내라고 했지만... 암컷끼리 놀아나라고 한 적은 없음!
처음엔 뭐가 뭔지 몰라 여친과 고양이 여동생이 하는 짓을 멍 때리고 지켜봤다. 하지만 점점 더 뜨겁게 애무하며 서로의 몸을 탐하고 있는 두 응큼한 암컷들을 보고 있자 어쩔 수 없이 소외된 기분과 함께 질투가 치밀어 올랐다. 하지만 찐한 레즈플을 계속 보는 사이 질투보다는 흥분이 세게 치밀어 오르고 있다.
"야! 그만! 누가 암컷끼리 야한 짓하래?"
남친과 오빠의 질투섞인 외침에 이미 누워서 다리까지 서로 얽고 부드러운 조갯살까지 비비고 있던 두 변태(?) 암컷들이 애무를 딱 멈추고 달콤한 기대로 눈을 반짝이며 남친이자 오빠 그리고 주인님인 나를 쳐다보고 있다.
'잠깐. 이 앙큼한 암고양이들이 혹시 일부러 날 도발한 거 아냐...!?'
"자, 귀여운 고양이들! 장난 그만! 주인님이 사랑해 줄테니까, 네발로 엎드려서 교미할 준비 하자~ 자, 주인님쪽으로 엉덩이 내밀고 치켜드세요~"
"네~ 오빠! 에보니 자궁에 정액 많이 많이 주세요~ 냥~냥~"
곧바로 일어나 네발로 엎드려 엉덩이를 귀엽게 치켜드는 에보니. 하지만 더블 봉사에 수치심을 느끼며 에보니 옆에 엎드려 엉덩이를 내밀길 주저하는 여친 보라.
"언니, 이번엔 내가 오빠 정액 듬뿍 받을거예요. 오빠~ 에보니 정액 고파요~ 정액 많이 많이 주세요~"
적극적인 에보니의 도발에 소극적으로 어필하는 보라.
"에보니, 언니도... 언니도 주인님의 정액 받고 싶어."
"언니 욕심쟁이! 방금 오빠 정액 많이 먹었으면서."
"......"
에보니가 고양이 본색을 드러내고 낮게 하악거린다.
"하악거려도 소용 없어. 보라 언니랑 싸우면 안 되는 거 알지?"
"싫어요. 이번엔 내가 오빠 정액 자궁으로 듬뿍 받을거예요~"
"피, 욕심쟁이는 에보니 너면서..."
질투심이 수치심을 밀어냈는지 에보니 옆에 얌전히 네발로 엎드려 엉덩이를 치켜드는 보라.
* * *
나는 알몸인 에보니와 달리 핑크색 브라와 팬티를 걸치고 있는 보라의 엉덩이 쪽으로 다가가 팬티를 무릎 위까지 끌어내린 뒤 보라의 꿀힙과 희고 매끄러운 에보니의 예쁜 엉덩이를 비교하며 흐뭇하게 미소지었다.
희고 매끄러운 두 개의 엉덩이 사이에 두 개의 핑크 보지와 앙증맞은 아날이 벌름거리고 있다.
"암고양이들~ 다리 더 벌리자~"
"네~ 오빠! 빨리 정액 듬뿍 주세요~"
에보니가 잽싸게 다리를 벌리자 옆에 나란히 엎드려 있는 여친이 경쟁심에 불타 천천히 다리를 벌린다.
"엉덩이 더 예쁘게 살랑살랑 흔드는 암고양이에게 먼저 줄건데..."
"정말요? 에보니 엉덩이 예쁘게 흔들어요~"
고양이 여동생의 작고 귀여운 엉덩이가 높이 치켜올라가 살랑살랑 흔들리자, 보라의 엉덩이도 따라서 더 높이 올라가 꼴릿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귀여운 에보니의 엉덩이와 달리 성숙한 암컷의 우아한 곡선을 뽐내며 잘록한 허리까지 이어진 힙 라인이 너무 아름답고 눈부셔 무심코 보라의 힙에 두 손을 얹으려다 조금 더 이상황을 즐기기 위해 손을 다시 거둔다.
"주인님에게 박힐 준비가 된 암컷부터 줄건데..."
"냥! 오빠~ 에보니 오빠 자지 받아들일 준비 다 됐어요~ 자지에 박힐 준비 끝났어요~ 냥~냥~ 오빠, 에보니 부터 주세요~"
"보라 넌?"
"주인님 저도... 저도... 바, 박힐 준비.. 다 된 것 같아요.. 그러니가, 저 부터 넣어..주세요.."
"언니! 너무해! 너무해! 언니는 입으로 오빠 자지 쥐어짜서 방금 정액 꿀꺽 했잖아! 욕심쟁이!"
"그래도... 언니도 갖고 싶어.."
"냥!~ 언니, 나빠!"
"그래도...."
"그리고 오빠!"
"어? 왜?"
갑자기 불똥이 내게 튄다.
"보라 언니가 자지 빨아 준다고 금새 기분 좋아져서 맛있는 정액 언니한테만 듬뿍 주고... 냥! 냥냥!~"
'아~ 정신 없어...'
"냥냥!~ 하악~ 하악~"
"에보니, 여자는 하악거리는 거 아냐. 뚝~"
"보라 언니한테만 오빠의 맛있는 정액 듬뿍 주고~!"
'우선 넣고 보자. 그럼 조용해 지겠지...'
나는 하악대는 여동생의 둥그스름한 엉덩이를 두 손으로 꽉 잡고 발기 페니스를 힘껏 안쪽으로 밀어넣었다.
"냥!~ 기뻐! 오빠! 에보니 보지에 정액 듬뿍 주세요!~ 냥~ 냥냥~"
"보라야, 서운해?"
"쫌.. 그래도 에보니는 사이 좋게 지내야 하는 귀여운 동생이니까 이번엔 내가 양보할게."
"힘껏 박아줄테니까. 에보니, 너 먼저 가도 좋아. 간다!
에보니한테 너무 시간끌면 보라한테 미안하니까, 처음부터 허리에 힘 팍 주고 풀스피드로 피스톤운동을 개시한다.
"냥!~ 오빠! 안 돼! 갑자기... 응!~ 냄새 킁킁 맡고 날름날름 핥아 주고 넣는건데~ 냐아옹! 딱딱한 자지가 에보니 보지 속에서 날뛰고 있어요! 냥! 냥냥! 오빠 자지, 기분 좋다~!"
"좋아?"
"네! 오빠 자지 너무 갖고 싶었어요! 냥~! 냥!냥!~"
"그래, 좋아하는 오빠 자지, 실컷 먹어...!"
"오빠~ 먹고 있어요~ 오빠 자지, 맛있는 오빠 자지, 에보니가 제일 좋아하는 오빠 자지, 보지로 먹고 있어요~! 오빠 자지, 내 거야!"
풀스피드로 에보니의 엉덩이에 허리를 부딪치던 난, 피스톤질을 멈추고 페니스를 빼냈다. 갑자기 쾌감이 중단되자 엉덩이를 흔들며 삽입을 재촉하는 에보니.
"싫어! 나빠! 어서 넣어라! 넣어라! 넣는 거다!"
에보니가 고개를 돌려 되게 갖고 싶은 얼굴로 날 쳐다보고 있다. 계속 안 넣어 주자 눈가에 눈물방울까지 늘어뜨리고 있다. 내 심술에 충격 먹었는지 뻐끔뻐끔 입을 움직이며 무슨 말인가 하며 애원하지만, 소리도 못 낸다.
버릇 고쳐놓으려고 독하게 마음 먹고 에보니 옆에 아까부터 나란히 엎드려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보라의 반응을 살피자, 털이 없어 맨들거리는 에보니와 달리 털이 무성한 성숙한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나와 허벅지를 타고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나랑 에보니가 하는 거 보고 엄청 흥분한 모양인데. 애액... 장난 아냐...'
"보라 너 엄청 젖었어."
"그치만, 나도.. 나도...."
"알았어. 파트너 체인지!"
에보니를 먼저 만족시키고 여친를 만족시키려고 했던 계획을 변경해, 에보니는 조금 더 욕구불만 상태로 방치해 두는 걸로...
"역시 여친이 먼저지."
보라의 육덕진 엉덩이를 꽉 움켜쥐고,
찰싹! 찰싹!
좆 들어간다는 신호로 말에게 채찍질을 가하 듯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후려친 뒤 그대로 기세 좋게 발기된 자지를 보라의 촉촉히 젖은 보지에 대고 파묻는다.
뻑뻑한 에보니의 핑보에 뒤지지 않게 뻑뻑하지만 내 자지로 길이 잘 들어 있어 보지 속살이 매끄럽게 주인님의 자지를 격하게 환영해 준다.
찰진 엉덩이에 허리를 부딪칠 때마다 파르르 볼기살이 물결치고...
"응! 으응...! 아, 아, 아아...! 좋아! 아! 아! 주인님 자지, 최고예요~!"
보라의 살살 녹는 교성이 메아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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