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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화 〉내 꿈 속에 기어들어온 집착 서큐버스와 금단의 섹스를... (4) (77/137)



〈 77화 〉내 꿈 속에 기어들어온 집착 서큐버스와 금단의 섹스를... (4)

내 꿈 속에 기어들어온 집착 서큐버스와 금단의 섹스를... (4)

"냐아아아옹..! 냐아아아아아아앙...!!"

"바보 고양이,  닥쳐! 너처럼 시건방진 새끼 고양이는 따끔하게 혼내지 않으면 버릇  고쳐!"

나는 계속 머리 위로 손을 치켜올려 인정사정 없이 에보니의 볼기살을 손바닥으로 후려갈겼다.

"냐아아앙! 아아아아! 아야! 아파! 아파! 아파요...! 주인님, 에보니 아파요...!"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때릴 때마다,  손바닥을 피하려고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든다.

"냐아아앙~ 응, 으으응...! 응, 응, 으으으응....!"

"어...? 잠깐. 에보니 너 스팽킹 당하면서 느끼는 거야...?"

손바닥에 묻은 끈적이는 맑은 물... 땀이 아니다. 엉덩이를 맞으며 에보니가 분비한 애액이다.

"아픈데.. 엉덩이가 화끈거리는데.. 거기가 화끈거려요."

그렇게 말하는 에보니의 커다란 눈동자에 무언가를 기대하는 요염한 끼가 번들거리고 있다.

마치  때려 달라고 도발하는 듯한 눈빛...

"나 보고 변태라고 하더니, 진짜 변태는 너 잖아?!"

"냐오옹~ 그치만...."

"알았어. 엉덩이를 맞는  그렇게 기분 좋으면,  없이 실컷 때려 줄게. 이 변태 음란 고양이!"

나는 책상 모서리를 잡고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에보니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소리가 나도록 사정없이 손바닥으로 계속 후려갈겼다.

"냐아아아아앙~! 냥!냥! 잘못했어요! 선생님, 에보니가 잘못했어요!"

잘못했다고 말하면서도 그만 때려달라는 말은 절대 안 한다. 게다가 차츰 목소리에 달콤한 흐느낌이 섞여들기 시작한다.

마조 서큐버스라는  알고 있었지만, 스팽킹을 당하며 애액을 질질 흘리다니... 에보니, 빼박 진성 마조 서큐버스다.

"하아아.. 엉덩이 아파... 으응, 선생님. 못된 에보니를 더 혼내 주세요. 더, 더... 때려 주세요.. 더...."

쾌감에 취한 얼굴로 엉덩이를 흔들며 스팽킹을 조르는 에보니.

잠시 스팽킹을 멈추자, 한손을 다리 아래로 뻗어 애액으로 흠뻑 젖은 보짓살을 손가락으로 휘저으며 음란한 교성을 흘린다. 문득 바닥을 보자, 애액이 떨어져 바닥에 고여 있다.

"스팽킹 더  줘?"

"네... 어서.. 선생님. 계속 못된 에보니를 혼내 주세요... 엉덩이 맴매 해 주세요..."

"그럼 지금부터 주인님이라고 불러. 그리고 말도 노예답게 공손하게 하고."

"싫어요. 저 선생님의 노예 아니예요. 선생님은 변태에 심술궂고 못된 아저씨에요."

이건 분명 일부러 때려 달라고 날 도발하고 있는 거다. 나는모르는 척 시치미를 떼고 다시 머리 위로 손을 치켜올렸다.

"아! 아아아아아! 잘못했어요! 에보니는 못된 아이예요. 혼내 주세요. 엉덩이 맴매 더.. 더 해 주세요.. 주인님...!"

"주인님을 우습게 아는 버릇 없는 새끼 고양이는 볼기살이 빨갛게 부어오를 때까지 계속 맞아야 해."

"하, 하아, 하아아.... 주인님, 제발.. 말 잘 들을게요. 그러니까... 계속 엉덩이 맴매해 주세요..."

나를 화나게 해서 스팽킹을 당하려던 애초의 작전을 바꿔, 솔직하게 스팽킹을 해 달라고 조르는 에보니. 마조 서큐버스를 키우는 주인님이라면 제대로 스팽킹을 해 줄 수 밖에....

"지금부터 제대로 벌을 줄 거야. 용서해 달라고 해도 늦었어...!"

나는 손바닥에 힘을 주고 있는 힘껏 에보니의 볼기살을 찰싹찰싹 후려쳤다.

"꺄아아아아아아...!!"

날카로운 파열음이 주위에 퍼질 때마다, 변태 마조 고양이의 입에서 달콤함이 섞인 날카로운 비명이 터져나온다.

문득 정신이 들어 엉덩이를 쳐다보자 하얀 엉덩이 여기저기에 붉은 손자국이 찍혀 있다.

"이제 반성  했어."

나는 빨갛게 부어서 화끈거리는 볼기살을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으으응.... 주인님, 엉덩이가 화끈거려요. 주인님의 손이 엉덩이를 쓰다듬을 때마다, 보지가 욱신거려요... 더, 더 맴매해 주세요~ 냐오옹~~"

"이게... 하라는 반성은 안 하고.. 이 변태 마조 고양이...!"

다시 손바닥을 치켜올려 가차 없이 세게 후려치자, 혀를 쭉 내밀고 비명을 지른다.

"냐아아아아앙! 아아아! 아파! 아파요! 주인님 그만.. 이제 그만.... 아파요...!"

빨갛게 부어오른 곳만 인정사정 없이 후려갈기자,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르며 내 손을 피하려고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든다.

"용서해 달라고 해도 이젠 늦었다고 했지..?!"

나는 엉덩이를 붙잡고 다시 있는 힘껏 볼기살을 후려갈겼다.

"꺄아아아! 아파! 아파! 아파! 아파요! 주인님, 그만! 이제 용서해 주세요! 앞으로 주인님 말  들을게요...!"

"좋아. 주인님  잘 듣는 착한 고양이는 벌 주는 대신 얼마든지 귀여워해 줄테니까."

마지막으로 몇 대만 더...

찰싹! 찰싹! 찰싹! 찰싹!

"꺄아아아아! 아파! 아파! 주인님, 아파요! 말  듣는다고 했는데 왜 때려요?! 나빠! 주인님, 바보오오오...!!"

"바보..?! 그게 주인님  잘 듣는 착한 고양이가 할 소리야?"

"바보! 바보! 바보! 진짜 아프단 말야! 바보오오오오!!"

"아니,   혼나야 해."

씨익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손바닥을 치켜들고 엉덩이를 향해 내리치는 순간,

"어...? 어어....?!!"

 손에 에보니의 꼬리가 휘감기며 스팽킹을 저지한다.

"주인님, 나빠! 나빠! 에보니 아파! 그만 한다고 말했으면서.. 주인님, 거짓말쟁이...!! 혼내 줄거야..!!"

"어..? 에보니 너...?"

고양이 꼬리 대신 산양뿔이.. 꼬리도 서큐버스의 꼬리. 그리고 박쥐날개.... 서큐버스 각성...?

"주인님, 거짓말쟁이! 혼내 줄거라구요!!"

손에 휘감겼던 꼬리가 다리 사이로 향하더니 자지를 뱀처럼 휘감는다.

"꼬리로 착정할 거예요!"

"꼬리...? 아, 아아...!"

뱀처럼 자지를 휘감은 꼬리가 세게 압박하며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자지를 훑는다.

"크으우..! 기분 좋아...!!"

"서큐버스의 꼬리엔 보지 속에 있는 오돌토돌한 돌기가 잔뜩 나 있어서 기분이 좋은 거예요~"

쓱쓱 쓱쓱 쓱쓱쓱 쓱쓱쓱...!

"아! 어우우...!"

"오빠, 기분 좋죠? 더 기분 좋게 해 줄게요~"

고개를 밑으로 숙이자, 자지를 타고 올라온 하트꼴의 꼬리 끝이 작게 축소되더니 귀두를 기어다닌다. 왠지 불길한 예감에 몸을 떠는 순간,

"아아악! 아아아아악!!!"

혀끝으로 후벼파도 고통스러운 요도 틈새를 작은 하트처럼 생긴 꼬리 끝으로 사정없이 후벼파고 있다!

"에보니를 화나게 하면, 아주 아프게 착정 당할  있다구요!"

"악! 악! 살려 줘~~!!!"

"에보니 지금 화 많이 났어요...!"

살려줄 생각이 없는지 서큐버스의 하트형 꼬리 끝을 귀두의 갈라진 틈에 깊숙이 박아넣고 사정없이 쑤시고 후벼판다.

"아냐아아아아!! 이건 아냐아아아! 에보니! 멈춰..!!!"

"흥! 싫어요! 에보니 화나면 무섭다구요...!"

"악! 잘못했어요! 에보니 님 살려 주세요오오오...!!"

"정말요?"

"네! 잘못했어요..! 저 정말 죽어요...!"

"오빠 죽으면 안 되요. 에보니가 잘못했어요."

독한척 했지만 오빠를 좋아하는 상냥한(?) 서큐버스답게 천천히 하트형 꼬리끝을 요도 틈에서 빼낸다.

엉덩이를 신나게 손바닥으로후려갈기며 스팽킹을 시전하다, 순식간에 전세가 역전, 에보니에게 목숨을 구걸해 버린 나.

"하아.. 하.. 하아아.. 에보니 다음부턴 절대 그러지마. 그건 착정이 아니라, 고문이야."

"오빠가 에보니한테 거짓말하니까... 오빠, 서큐버스의 꼬리는 착정에 쓰는 또다른 보지예요."

"아!  돼! 그만! 요도 그만 후벼파! 절대 안 돼! 제발....!"

꼬리가 제2의 보지란 소리에 화들짝 놀라 고개를 흔들자, 여전히 책상 모서리에 두손을 짚고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에보니가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다시 꼬리 끝을 귀두쪽으로 가까이 근접시킨다.

"그런 게 아니예요. 서큐버스의 꼬리는 정말 착정에 사용하는 또다른 보지예요. 이렇게..."

"헉...!!"

귀두 위에서 흔들리고 있던 하트형 꼬리끝이 갑자기 여러개로 갈라지면서 칠성뱀장어의 입처럼 생긴 구멍이 나타난다.

"내 말이 맞죠?"

"괴물....."

"좀 징그럽죠? 그래도 기분은 엄청 좋아요. 그럼, 착정봉사 할게요!~"

"아우우우....!"

마치 뱀이나 구렁이가 소시지를 삼키 듯, 벌어진 꼬리 끝이 덥썩 자지를 중간까지 삼킨다. 그리고 곧바로 오나홀처럼 위아래로 움직이며 자지를 훑는다.

"어때요? 기분 좋죠..? 기분 좋게 사정할 것 같죠?"

"미, 미친...!"

속에 수백마리, 아니 수천 마리의 지렁이가 꿈틀대는 듯한 감각에 오싹한 소름과 함께 짜릿한 쾌감이 자지를 강타한다.

"오빠~ 그럼 착정봉사 시작할게요. 점점 더 기분 좋아질 거예요. 꼬리 속에 듬뿍 사정해 주세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자지를 삼킨 꼬리가 빙글빙글 돌면서 빠르게 자지끝에서 자지뿌리까지 고속으로 왕복하면서 수천마리의 지렁이들이 자지에 달라붙어 꿈틀댄다. 안전벨트 안 매고 롤러코스트 타는 기분...? 우주에서 지구로 번지 점프하는 기분...?

"에잇! 에잇! 에잇!"

"아.........."

에보니의 에잇! 에잇! 소리가 귓가에 희미하게 울려퍼지는 순간,

찍! 찍! 찍! 찍!

몇초도 버티자 못하고 서큐버스의 꼬리 속에 정액을 분출하며 나는 그대로 아득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감각에 휩싸여 정신을 잃었다!

"오빠? 오빠??!! 꿈 속에서 정신 잃으면 아침에 늦잠 자는데...."

내일 아침엔 늦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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