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화 〉집착 여친과 집착 노예의 더블 봉사 쟁탈전 (In 학교매점) (2)
집착 여친과 집착 노예의 더블 봉사 쟁탈전 (In 학교매점) (2)
"주, 주인님, 보라는 주인님의 자지를 섬기는 노예예요..."
여친에서 노예로 전락한 보라가 충성을 맹세하며 자지 끝에 천천히 입술을 가져가 사랑스럽게 쪽! 입맞춤을 한다.
"주인님. 나래는 영원히 주인님의 노예 암캐예요. 죽을 때까지 좋아하는 주인님과 주인님의 자지를 섬길 거예요."
보라와 달리 요염한 눈웃음을 지으며 나래가 자지 끝에 쪽 입을 맞추고 다시 귀두끝에 입술을 대고 지긋이 누른다.
"으응... 하아, 하, 하아, 하아아..."
자신이 보라보다 훨씬 더 내 자지를 좋아한다는 걸 어필이라도 하 듯 오랫동안 귀두에서 입술을 떼지 않더니 숨이 찬지 천천히 입술을 뗀다.
옆에서 부러워 주겠다는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던 보라가 나래에게 차갑게 쏘아붙인다.
"주인님의 소중한 자지에 대해 나래 네가 어떻게생각하는지 잘 봤어."
"그게 무슨 소리니?"
"마음을 담아서 봉사하라고 말한 건 나래 너야. 내가 보기엔 지금 네 행동, 전혀 마음이 담겨 있지 않았어."
"뭐?"
"역시 여친과 가벼운 기분으로 몇번 잔 상대. 아, 나래 너 찬우의 노예였지? 하여간 여친과 노예의 마음가짐은 전혀 달라. 잘 봐. 여친인 내가 얼마나 주인님의 자지를 좋아하는지 너에게 똑똑히 보여 줄테니까."
"킁킁, 킁킁, 흐으웅~ 킁킁, 아.. 향기로워.. 킁킁, 좋아하는 주인님의 자지, 너무 좋은 냄새가 나..."
"......."
귀두 끝에 코를 밀착시키고 냄새를 맡던 보라가 땀과 좆밥과 오줌 냄새가 뒤섞인 자지에 코를 밀착시키고 귀두에서 불알까지 밑으로 내려오면서 꽃향기라도 맡 듯 황홀한 표정으로 킁킁 코를 울리며 냄새를 맡고 혀로 핥는다.
"내 거야. 찬우, 아니 주인님의 냄새, 너무 좋아. 냄새만 맡아도 너무 행복해...."
황홀한 표정으로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더니 입을 쩍 벌려 주저 없이 자지를 입에 머금는다. 그 모습을 세상 부러운 표정으로 쳐다보는 나래.
매점 창가 테이블 플라스틱 의자에 왕처럼 다리를 쩍 벌리고 앉아, 내 발밑에 마주보고 무릎을 꿇고 있는 여친과 노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는 본격적인 봉사를 받을 마음의 준비를 했다.
"으음.. 날름, 주인님의 자지, 맛있어. 춥, 내가 좋아하는 맛이 나. 춥춥, 내가 제일 좋아하는 주인님의 자지, 너무 맛있어... 계속 빨아 먹고 싶어. 춥춥, 춥춥, 춥춥춥....!"
"아, 보라야. 처음부터 너무 강하게 자극하면 안 돼. 조금씩 쾌감의 강도를 높여서...."
"어머, 나도 알거든. 이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주인님의 소중한 자지가 얼마나 민감하고 섬세한지 내가 모를 줄 아니? 날름~"
"알면.. 알면 처음엔 부드럽게 애무해. 그렇게 강하게 빨지 말고. 이렇게..."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나래가 귀두를 입에 물고 있는 보라에게 얼굴을 근접시켜 자지 뿌리를 날름날름 핥기 시작한다.
"날름, 날름, 아, 역시 너무 좋아. 이 맛... 주인님의 맛... 너무 맛있어."
귀두를 입에 물고 빨고 있는 보라를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면서도 나래가 줄기를 혀로 오르내리며 정성껏 핥으며 침으로 흠뻑 적시고 있다.
귀두를 입에 물고 잘게 머리를 흔들며 빨던 보라가 우월감에 가득찬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입에서 귀두를 빼낸다.
"주인님의 자지에 대해선 내가 젤 잘 알아. 그리고 주인님은 내 페라를 제일 좋아해. 내가 이렇게 귀두를 입술 점막으로 감싸고 빨면서.. 으음, 춥, 입 안에서 혀로 날름, 핥는 걸 주인님은 제일 좋아해."
"아, 나도... 하아아...."
양보할 생각 1도 없는 보라가 다시 귀두를 입에 물고 춥춥 빨자, 나래가 거친 숨결을 토해내며 시샘어린 시선을 던진다. 하지만 고개를 옆으로 흔들며 촉촉히 젖은 눈빛으로 계속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인다. 나는 [마음이 들린다냥!]으로 보라의 속마음을 엿들으며 계속 봉사를 받았다.
'친구인 나래랑 이런 짓을 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 아무리 꿈 속이지만 나래랑 같이 학교 매점에서 찬우의 자지를 동시에 빨고 있어. 미친 짓인줄 알지만.. 아, 으응.. 너무 흥분 돼... 찬우도 평소보다 더 흥분하는 것 같아. 입 안에서 엄청 크고 딱딱하게 부풀고 있어...'
자지를 독점하고 빨 기회를 주지 않자, 나래가 혼잣말처럼 본심을 중얼거린다.
"너무해. 욕심쟁이. 나도.. 나도 좋아하는 주인님의 자지를 빨고 싶어... 나도...."
원망어린 눈빛으로 친구인 보라를 쳐다보며 허벅지를 맞대고 비비면서 야릇하게 허리를 비비꼬는 나래.
"날름, 날름, 나래야. 멍하니 있지 말고 주인님의 자지, 게속 핥아 드려. 춥, 춥, 춥춥... 춥춥...!"
나래에게 자신의 서열이 더 높다는 걸 과시하 듯, 보라가 일부러 나래 보라고 더 크게 머리를 흔들며 귀두를 빤다.
귀두를 빠는 걸 체념한 나래가 다시 귀두 밑부분을 혀로 핥자, 간질간질한 감각과 함께 보라의 입 안에서 자지가 꿈틀 용트림을 한다.
"아, 주인님의 자지가 입 안에서 꿈틀거렸어. 나래야. 거기. 거기 주인님이 기분 좋아하니까 더 정성껏 핥아."
"아, 네...."
갑친구인 보라에게 무심코 존댓말을 쓰며, 나래가 귀두 밑을 열심히 핥으며 자지를 빨고 있는 보라를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본다.
주눅든 표정으로 자신에게 존댓말로 대답하는 나래를 보며, 보라가 흡족한 미소를 띤 채 다시 차갑게 쏘아붙인다.
"나래 너도 귀두가 얼마나 민감한지 알지? 여자의 클리토리스 같은 곳이야. 내가 핥는 걸 잘 봐."
보라가 혀를 길게 쭉 빼서 귀두를 휘감고 핥는다.
"이렇게 하면 주인님이 엄청 좋아해."
혓바닥을 귀두에 대고 스윽스윽 핥아올리며, 보라가 나래를 향해 차가운 미소를 짓는다.
나래에게 보라를 가르치라고 명령했지만, 서열이 낮아 주도권을 빼앗긴 채 쩔쩔매는 나래.
"으으음.. 날름, 알겠어? 이렇게, 날름날름, 혓바닥의 넓은 면으로 아래에서 위로 핥는 거야. 날름날름...."
"네..."
"날름, 음.. 뿌뿌뿌뿌... 봤지? 입술로 귀두를 문지르면 주인님이 무척 좋아해. 너 입술로 귀두 문지른 적 없지?"
"네. 없어요."
"정말? 주인님 자지를 좋아하면 자연스레 입술로 문지르고 싶을텐데.. 나래 너 주인님 자지 별로 안 좋아하는구나?"
"좋아해요. 이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데..."
"아닌 것 같은데?"
씨익 비웃음을 날리며, 보라가 다시 입술에 귀두를 끼우고 세게 자극하며 혀를 움직이다.
"아, 우우...!"
기분 좋은 자극에 나는 무심코 신음을 흘리며 허리를 잘게 떨었다.
내가 민감하게 반응하자, 보라가 기쁜 표정을 지으며 눈을 가늘게 뜬다.
'너무해. 보라가 주인님의 자지를 독점하고 있어. 좋아하는 주인님의 자지에 봉사할 기회를 독점하고... 너무해...'
나는 내 자지에 집착하는 여친 보라와 노예 나래의 봉사 쟁탈전에 끼어들지 않고 느긋하게 봉사를 즐겼다.
보라가 한동안 목을 울리며 내 자지를 맛있게 빨더니,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천천히 자지에서 입을 뗀다.
"너한테 양보하고 싶지 않지만, 주인님이 사이 좋게 봉사하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양보하는 거야. 너무 집착하지 말고 곧 돌려 줘야해. 알았어?"
"응. 그럴게..."
서열이 정해지자, 방금전의 바나나 우유를 끼얹고 싸대기를 날리던 당당한 모습은 사라지고 주눅든 표정으로 얌전히 대답하는 나래.
"나, 나도... 주인님께 봉사해도 되는 거지?"
"어쩔 수 없잖아? 주인님의 함께 봉사하라고 했으니까. 다시 한번 말하지만 너무 집착하지 말고 곧 돌려 줘야해."
"너무 기뻐.. 드디어 주인님에게 봉사할 수 있게 됐어..."
이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내 자지를 입에 물 수 있다고 생각하자, 그것만으로도 너무 좋은지 황홀한 표정으로 11자로 기립한 자지를 한동안 빤히 쳐다본다.
"나래야. 침에 젖은 자지가 식어서 기분 좀 그렇거든. 빨리 시작하자~"
"아, 죄송해요. 지금.. 봉사시작할게요."
내가 살짝 짜증을 내자, 당황하며 곧바로 자지에 얼굴을 근접시키는 나래.
킁킁, 킁킁, 흐으응~ 킁킁, 킁킁....
보라를 흉내 내려는 건지, 아니면 무심코 그러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나래가 아까 보라가 했 듯 귀두에 코끝을 가져가 킁킁 자지 냄새를 맡는다.
"주인님의 냄새. 진하고 향긋해..."
"나 따라하지 말고, 어서 봉사나 하시지?"
"아, 미안해 보라야. 그럼...."
나래가 작은 입을 벌려 굵은 자지를 천천히 입안에 밀어넣기 시작한다.
"어머. 나래 너 정말 주인님의 자지 좋아하긴 좋아하는 거니? 그래서 주인님의 굵은 자지가 끝까지 입에 들어가겠어? 한우 보쌈 입에 집어넣 듯이 더 입을 짝~ 아니 입이 찢어지게 한계까지 벌리고 맛있게 입에 물어 봐."
옆에서 지적질을 해대며 감시하고 있는 보라 때문인지 평소보다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나래. 자신보다 높은 서열의 보라에게 말대꾸도 못한 채 눈치를 보며 더 크게 입을 벌리고 자지를 입 안에 밀어넣는다.
"음. 으음....!"
평소보다 더 천천히 자지를 입 안에 밀어넣고 입을 꾹 다무는 나래.
"왜 아무 말도 안해? 주인님 자지 맛 없어? 그렇게 좋아한다고 말해 놓곤.. 주인님 자지 향긋하지 않아...?"
"음.. 으음.. 마이쩌요.. 햐.. 향긋해....요..."
자지를 입에 문 채 간직히 대답하며, 입 안에 고인 침을 꿀꺽 삼킨다. 나래가 머리를 움직이려고 하자, 보라가 곧바로 저지시킨다.
"어머. 나래 너 진짜 주인님의 노예 맞아?"
"음.. 으으음...."
"자지를 빨기 전에, 우선 입 안에 침을 그러모아서 주인님의 자지에서 배어나오는 맛있는 육즙을 음미하면서 마셔. 그리고 혀로 자지를 침으로 흠뻑 적시면서 충분히 맛을 본 뒤 그런 다음에 마음을 담아 봉사를 시작해."
나래가 고분고분 고개를 끄덕이자, 보라가 다시 쌀쌀맞은 말투로 봉사의 마음가짐을 얘기해 준다.
"잘 들어. 요리도 그렇지만 페라치오도 마음이 가장 중요해. 자신의 쾌감이나 기분은 생각하지마. 오직 주인님을 기분 좋게 해 드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입과 혀를 사용해. 알았어?"
"음, 으음... 으으음....!"
나래가 입가로 침을 흘리며 다시 작게 고개를 끄덕인다. 시작도 하기 전에 보라에게 지적질의 융단폭격을 받으며 점점 더 움츠려 드는 나래.
아무래도 단순히 더 봉사를 잘 하라고 지적질을 하는 게 아닌 것 같다. 이건... 타오르는 질투심과 조금전의 캣 파이트에 대한 뒤끝작렬이다.
"뿌리까지 전부 삼켜."
보라가 명령하자, 코로 숨을 쉬며 불알에 입술이 닿을락 말락할 때까지 자지를 입 안에 밀어넣는다.
"그대로 1분 동안 가만이 있어. 입 안에 침을 그러모아서 자지에서 배어나오는 육즙을 삼켜. 그리고 계속 혀를 움직이면서 주인님의 자지의 감촉을 음미해."
목구멍까지 귀두를 밀어넣은 채 콧구멍을 벌렁거리며 입가로 침을 질질 흘리며 보라의 명령에 순종하며 고통스럽게 버티는 나래.
질투와 뒤끝은 역시 여자가 갑이다. 남자의 질투나 뒤끝은 여자의 질투에 비하며 그냥 얘들 소꿉장난.
그냥 지켜보려고 했지만, 더 이상 방치했다간 보라가 내 머리 위로 기어오를 각. 보라가 말한 1분에서 10초가 남은 시점에서 나는 나래에게 주인님으로서 명령을 내렸다.
"박나래. 됐어. 머리 앞뒤로 움직이면서 봉사 시작해."
마치 내가 그말을 해 주길 기다렸다는 듯이, 나래의 얼굴이 곧바로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