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화 〉에보니의 착정 : 서큐버스의 페라지옥...!! (1)
에보니의 착정 : 서큐버스의 페라지옥...!! (1)
복종을 맹세하며 유순하게 누워 있는 에보니의 아랫배를 쓰다듬으며 나는 에보니의 진심을 확인했다.
"에보니. 정말 나의 고분고분한 애완 고양이가 되고 싶어?"
"네. 오빠."
"정말 내 정액을 입과 보지로 쥐어짜내는 착정 고양이가 되고 싶어?"
"네..."
"그럼, 말이 아니라 몸으로 증명해 봐."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자, 빨라는 소리도 안 했는데 곧바로 네발로 기어와 자지를 황홀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에보니는 오빠의 야한 애완 고양이가 되고 싶어요. 좋아하는 오빠의 맛있는 정액을 착정하기 위해 오빠의 자지를 열심히 빨거예요. 에보니는 오빠의 착한 정액받이 착정 고양이예요... 좋아하는 오빠의 자지를 잔뜩 할짝할짝 핥을 거예요."
네발로 내 발밑에 엎드린 에보니가 왼손으로 자지를 잡고 혀를 살짝 내밀어 자지에 근접시키더니 할짝할짝 핥는다.
"응, 으으응... 좋아하는 오빠의 자지... 핥고 싶었어요. 너무..."
"좋아. 에보니 지금부터 넌 한 마리 노예 고양이야."
내 자지를 핥는 순간 에보니는 한 마리 착정 고양이로 타락하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오빠의 자지, 할짝, 할짝할짝... 킁킁, 킁킁.. 아, 좋아. 너무 진해.. 오빠의 자지 냄새.... 오빠의 정액을 맛보고 싶어... 진한 오빠의 정액... 입 안에 가득 머금고 싶어... 좋아하는 오빠의 자지.. 너무 맛있어서 머리가 녹아내릴 것 같아요."
웅크리고 앉아, 예리하기 휘어진 발기 자지에 혀를 대고 좆끝에서 뿌리까지 부지런히 오르내리며 맑은 점액으로 얼룩진 자지에 미지근한 침을 듬뿍 묻히면서 팬티로 손을 뻗어 보지를 문지르며 뜨거운 한숨을 토해내고 있다.
"춥, 춥, 춥춥.. 응, 으응...! 오빠의 자지, 너무 야한 맛이 나요. 진한 냄새에 취할 것 같아요. 입 안에 퍼지는 톡 쏘는 맛.. 머리가 이상해질 것 같아...."
줄기와 귀두를 기어더니던 에보니의 입이 마침내 활짝 벌어지더니 귀두를 덥썩 입에 물고 춥 춥 핥으며 자지에 달라붙는다. 동시에 고양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팬티 속에 손을 집어넣고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찔러넣고 빠르게 움직인다.
복실복실한 고양이 꼬리가 느긋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자, 왠지 에보니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어졌다.
"귀여워. 에보니는 착한 펫이야."
고양이 귀를 손가락으로 어루만지다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자, 내 자지를 입에 문 채 싫지 않은지 가만히 내 손바닥의 온기를 느끼면서 기분 좋은 듯 눈을 가늘게 뜨고 입 안에서 혀를 움직이며 귀두를 핥는다.
"정말 착한 고양이야. 이런 고양이라면 길러도 괜찮을 것 같아.."
"오빠...? 정말요...?"
머리를 쓰다듬으며 중얼거리자 에보니가 페라를 중단하고 기대감에 가득차 커다란 눈을 반짝이며 내 얼굴을 올려다본다.
"에보니. 네가 정말 착정 고양이가 될 수 있는지 지금부터 테스트를 할 거야. 입으로 기분 좋게 정액을 쥐어짜내. 그럼 널 내 착정 고양이로 키우면서 귀여워해 줄 거야."
"아, 오빠, 그럼 아직...."
"할 수 있지?"
에보니가 고양이 귀를 쫑긋거리며 작게 고개를 끄덕인다.
"테스트 시작."
나는 에보니의 작은 턱을 손가락으로 어루만지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오빠, 저 꼭 오빠에게 사육되는 착한 착정 고양이가 될 거예요."
* * *
"오, 오빠... 여긴 들어오면 안 되요. 조금만 기다리면 안 되요?"
"착정 고양이는 주인님이 원하면 언제 어디서나 착정을 하는 거야."
긴장했는지 갑자기 오줌이 마렵다고 화장실로 향한 에보니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자,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고 양변기에 앉은 에보니가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며 나가달라고 애원한다.
"이거 안 보여?"
"보여요. 엄청 빨딱 섰어요. 하지만 이런 곳에서.. 너무 창피해요."
서큐버스 주제에 이렇게 수치심이 많다니... 착정 못 한다고 마계에서 쫓겨날만 하다...
"화장실뿐 아니라 식탁에서 밥 먹다가도 주인님이 원하면 숟가락 놓고 곧장 식탁 밑으로 기어들어와 착정해야 착한 노예 고양이가 될 수 있어."
"여기서 착정 못하면 오빠의 착한 애완 고양이가 될 수 없어요?"
"당연하지."
"그럼, 예쁜 고양이 목걸이랑 고양이 방울도 달아 주지 않을 거예요?"
"꿈도 꾸지마."
"그럼 에보니는... 물거품이 돼서 영원히 사라져 버려요."
"여기서 기분 좋게 착정하면 예쁜 고양이 목걸이랑 방울을 달아 줄게."
"언제라도 오빠가, 아니 주인님이 원하면 착정하는 게 애완 고양이의 역할이니까... 할게요. 대신...."
"대신...?"
"여기서 착정하면 곧바로 고양이 목걸이랑 방울을 달아 주세요."
"당장? 목걸이랑 방울이 없어서 당장은 안 돼."
"있어요. 제 마음에 드는 고양이 목걸이랑 방울.. 미리 준비해 뒀어요."
"응. 여기서 착정하면 곧바로 목걸이랑 방울을 달아 줄게. 그럼 내 정식 애완 고양이가 되는 거야."
"기뻐... 오빠의 애완 고양이가 될 수 있어. 그럼 물거품이 되지 않고 오빠의 옆에 있을 수 있어..."
팬티를 발목까지 내린 채 양변기에 앉아 있던 에보니가 뺨을 붉게 물들이고 발기자지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온다.
"아, 죄송해요. 착정하기 전에 볼일부터 볼게요."
"오줌 싸면서 착정해도 상관 없어."
"오빠, 저 오줌 다 쌀 때까지 잠깐 밖에 나가 있으면 안 되요?"
수컷을 유혹하기는 커녕 수치심 때문에 착정을 원하는 수컷을 물리치는 서큐버스라니... 마왕이 빡 돌아서 마계에서 쫓아낼 만도 하다...
"안 돼!"
"아, 잘못했어요. 그, 그럼..."
"오줌 싸면서 착정할 거야?"
"아, 그건.. 그런 부끄러운 짓은 못해요. 차, 참으면서.. 주인님이 기분 좋게 정액을 사정할 때까지 참으면서 착정할 거예요."
"에보니가 오줌 싸는 거 보면서 착정 당하면 더 기분 좋을 것 같은데. 그럼 정액도 더 듬뿍 나올거야."
"안 되요. 저 그런 부끄러운 짓은 못해요... 착정 끝날 때까지 꾹 참을 거예요."
"응. 그러던지."
"그럼...."
오줌이 나오기 전에 빨리 착정하고 싶은지 혀로 핥는 걸 생략하고 에보니가 곧바로 덥썩 발기자지를 입에 물었다.
"추우우웁, 춥, 추웁, 춥, 춥춥...."
"크으우...!"
수치심이 많고 도발을 못해서 그렇지 서큐버스답게 테크닉은 뛰어나다. 처음부터 볼을 움푹 오므리고 강하게 빨아대면서 혀를 세게 움직인다. 이런 S급 페라 테크닉을 가지고도 착정을 못해 마계에서 쫓겨나다니...
"에보니 너... 오줌이 나오기 전에 착정을 끝내려는 거지...?"
"으흐응... 아.. 주인님, 기분 좋으면 언제라도 내 입에 사정해도 괜찮아요. 좋아하는 주인님의 자지에서 나온 진하고 고소한 정액.. 듬뿍 먹고 싶어요."
"음, 춥, 춥춥.. 춥.. 추루룹, 추우웁, 춥춥, 날름, 날름, 음.. 춥춥...."
축축하고 미지근한 입 안에 자지를 가두고 부드럽고 축축한 혀로 자지를 세게 핥아대며 사정을 재촉한다.
"크으우..! 에보니 너.. 빨리 사정시키려고...."
초장부터 영혼을 담아 격렬하게 자지를 빠는 에보니. 두달 가까이 보라와 노예들을 상대로 실전을 거듭한 나지만 지나치게 기분 좋은 페라치오에 사정감이 벌써부터 끓어오른다. 썩어도 준치. 열등한 서큐버스지만 테크닉은 초일류다. 나는 주인님 체면을 세우기 위해 이를 악 물고 사정을 참았다.
'시발, 애완 착정 고양이의 페라에 몇분도 못 버티면, 주인님 가오가 안 서... 남자는 가오...! 버티는 거야!'
"음.. 주인님, 기분 좋으면 참지 말고 입 안에 싸세요. 바보 서큐버스지만.. 저.. 페라는.. 꽤 능숙해요..."
시발, 왜 이런 S급 페라 테크닉을 가지고도 착정을 못 하는 거야...? 크우.. 우, 우.. 싸, 쌀 것 같아...!
"으음 춥.. 추루룹, 날름, 날름, 날름날름, 춥춥.. 춥춥.. 날름날름날름, 춥, 춥, 할짝할짝, 춥춥춥춥...."
"하아.. 하아.. 하아아...쩔어... 최고야..."
에보니의 페라치오... 레알 역대급이다.. 여친 보라, 노예 암캐 나래 그리고 농익은 유부녀 인혜조차도 이렇게 기분 좋은 페라치오를 해 준 적은 없다. 거기에 중딩으로도 보이고 고딩으로도 보이는 내 취향을 저격하는 천사의 얼굴로 내 자지를 물고 있는 모습을 내려다보자, 위험할 정도로 사정감이 뜨겁게 차오른다.
'이게 C급 열등생 서큐버스의 페라... 미친.. 진짜 저세상 페라... 에보니가 A급 서큐버스가 되면... 레알 복상사할지도 몰라...'
"흐응, 역시 에보니의 주인님.. 하등한 수컷과는 달라요. 보통은 벌써 사정했을 거예요. 주인님, 빨리 입 안에 정액을 사정해 주세요. 으응, 저 힘들어요."
춥, 춥춥, 추루룹, 춥, 춥, 춥춥춥.....
착정 못해 마계에서 쫓겨난 열등한 서큐버스 고양이라고 개무시했는데.. 페라 지옥이다.. 자지를 빈틈 없이 입술 점막으로 감싸고 침이 가득한 입을 진공으로 만들어 빨아대면서 인간보다 서너배는 더 빠르고 강렬하게 혀를 움직이면서 고속으로 머리를 움직이고 있다. 이런 페라치오는.. 사기...! 여자경험이 풍부하지 않았다면 벌써 찍 싸고 게임 오버다...!
게다가 변기에 앉아 보지를 드러내고 내 자지를 입에 물고 있는 에보니의 얼굴도 거의 사기다... 천사로도 보이고 엘프로도 보이는 중딩스러운 외모라니.. 사정감이 차올라 자지 끝에서 정액이 찰랑찰랑 당장이라도 넘쳐 흐를 것 같다.
"으응.. 주인님... 저 창피해요. 그렇게 빤히 주인님의 자지를 물고 있는 내 얼굴을 쳐다보면...너무 창피해요... 아, 창피해...."
'이거야. 이것 때문에 이런 S급 테크닉을 지니고 있으면서 착정을 못해 마계에서 쫓겨난 거야. 서큐버스 주제에 자의식과 수치심이 강해도 너무 강해...'
나는 에보니의 머리를 쓰담쓰담 쓰다듬으며 씨익 웃었다.
"에보니, 내 자지를 물고 있는 네 모습.. 귀여워. 진짜 귀여워..."
"네? 귀여워요? 입으로 착정하고 있는 제 모습, 귀여워요?"
"어. 엄청 예뻐."
내 칭찬에 수치심이 조금 약해지는지 고양이 귀를 쫑긋거리고 고양이 꼬리를 흔들며 환한 미소를 짓는다.
"정말 귀여워요?"
"응. 내 자지를 입에 물고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 엄청 귀엽고 사랑스러워."
"기뻐요. 저.. 좋아하는 주인님의 자지 더 열심히 빨래요. 기분 좋게 사정할 수 있게 열심히 착정할게요."
춥, 춥춥.. 춥, 춥, 춥, 날름날름, 날름, 춥춥춥... 춥춥춥....
"아! 크우..! 우! 우...!"
우..우...! 칭찬하는 게 아닌데... 에보니가 더 열심히 빨며 서큐버스의 테크닉을 렙업하자, 쾌감의 토네이도가 자지를 덮쳐온다. 지옥이다.. 이건 쾌감 수준이 아냐.. 페라지옥... 고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