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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화 〉에보니의 정체?! : 자위하다 딱 걸린 마조 암고양이! (2) (62/137)



〈 62화 〉에보니의 정체?! : 자위하다 딱 걸린 마조 암고양이! (2)

에보니의 정체?! : 자위하다  걸린 마조 암고양이! (2)

나는 침대에 누워, 방금 전에 문 틈으로 보았던 에보니의 자위 모습을 떠올렸다.


"에보니...."

솔까 그동안 에보니를 덮칠 뻔한 적이 여러번 있었다. 고양이 귀와 꼬리를 한 에보니는 중딩으로도 보이고 고딩으로도 보이는 완벽한 미소녀다. 외모만으로는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엘프급 천사다. 하지만 고양이 귀와 꼬리를 볼 때마다 에보니가 사람이 아니라 고양이, 즉 동물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건 아니라고 고개를 흔들었다. 게다가 내게 은총(?)을 하사한 에보니에게 손을 대면 모든 행운이 사라질 것 같아 왠지 두려웠다.

그래서 요즘 왠지 에보니가 나를 도발하는 느낌을 받으면서도 에보니에게 손끝 하나 대지 않을 거라 다짐했는데...

에보니가 몽마 주제에 착정(搾精)에 서툴러 마계에서 쫓겨난 열등생 서큐버스라니....

새로 이사한 집은 마당이 딸린 넓은 단독주택이라서 둘이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다. 솔직히 좀 사치스러운 감이 없지 않다.

에보니가 길냥이 풀어서 땅에서 파오고 뽀려온 현금으로 학교 근처에 있는  집을 사게 되었다. 갑자기 캐나다에 있는 딸 가족과 같이 살게 된 노부부가 급매로 내놓은 집이라 시세보다 훨씬 싸게 구입할  있었다. 다행히 에보니도 넓은 공간으로 집을 옮긴  좋은지 가끔 고양이 친구(?)들을 데려와 놀곤했다.


"좋아. 에보니 목에 고양이 방울과 가죽 목걸이를 채우는 거야. 에보니를 조교해서 착정에 뛰어난 어엿한 한 마리(?) 서큐버스로 사육하지 않으면  돼. 얼굴은 중딩스럽지만 아마 나보다 백 배는 나이가 많을 거야. 난 절대 로리콘이 아냐! 게다가 에보니는 인간도 아니잖아? 아ㅇ법에  걸려! 쫄지마!"

나는 기합을 넣기 위해 뺨을 손바닥으로 찰싹 때렸다.

* * *

다음날 아침. 아침 샤워를 하려고 팬티 바람으로 침대에서 기어나와 하품을 하며 무심코 거실을 둘러보자, 새삼 거실이 무척 깨끗하다는  깨달았다. 에보니 짓(?)이다. 착정은 서툴지만, 깔끔 떠는 고양이답게 새로 이사온 집안은 에보니가 늘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언제 어디서 배웠는지 요리도 능숙하다.


"에보니, 틀림 없이 좋은 신부가 될 거야."

"......"


"왠지  아쉬운데..."


나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입고 있던 팬티를 벗어 세탁물 바구니에 휙 던져넣고 욕실 안으로 들어갔다.


샤워를 하려다 그냥 머리만 감고 밖으로 나온 뒤 욕실  옆에 놓인 세탁물 바구니에 수건을 던져넣으려는 순간, 난 세탁물 바구니에서 내가 벗어놓은 팬티가 없어진  깨달았다.

'에보니..?'


내 머리 속에 어제 내 팬티를 보지에 비비며 자위를 하던 에보니의 모습이 떠올랐다. 이집엔 나와 에보니밖에 없다. 팬티를 뽀린 도둑고양이의 정체는 생각할 필요도 없이 에보니다!

에보니의 방으로 도둑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걸어가 살짝 문을 열자,  예상대로 에보니가 팬티를 뒤집어 자지가 닿아 있던 부분에 코를 처박고 킁킁 냄새를 맡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킁킁, 킁킁. 냐옹~ 오빠의 팬티..."

누가 고양이 아니랄까봐 냄새에 발정하며  자지 냄새에 취한 탓인지 문이 열린 것도 깨닫지 못하고 계속 냄새를 맡고 있다.

"킁킁, 킁킁. 오빠 냄새... 야한 냄새... 오빠의 자지가 닿아 있던 부분에서 진한 수컷 냄새가 나... 맛은 어떨까...?"

팬티에서 얼굴을 떼더니 고양이 귀를 쫑긋거리며 분비물이 묻어 있는 안감을 황홀한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날름 분홍색의 작은 혀를 내밀어 할짝할짝 팬티에 묻은 분비물을 핥아먹는다.


"오빠의 맛이 나... 너무 흥분 돼... 오빠를 유혹해서 정액을 듬뿍 쥐어짜고 싶어..."


'에보니, 조금만 기다려. 오빠의 정액을 듬뿍 착정하게  줄테니까...'


"날름날름, 할짝할짝... 서큐버스가 수컷의 속옷 분비물이나 핥고 있으면 안 되는데... 수컷을 도발해서 정액을 쥐어짜야 하는데.. 킁킁, 킁킁, 야한 냄새. 너무 좋아.. 킁킁, 킁킁... 팬티 냄새 맡으면서 자위하면 안 되는데... 착정해서 정액을 마시고, 정액으로 온몸을 물들여야 하는데..."


서큐버스 주제에 착정에 서툰 자신을 탓하던 에보니가 다시 내 팬티를 움켜쥐고 분비물로 얼룩진 부분에 코를 갖다대고 킁킁 냄새를 맡는다.

"킁킁. 오빠의 오줌 냄새.. 킁킁.. 천에 희미하게 오빠의 정액이 묻어 있어... 오빠의 정액 쥐어짜고 싶어. 너무 먹고 싶어... 오빠의 정액..."


팬티 안감에 약간 묻어 있는 정액을 핥아먹고 싶은지 부지런히 혀로 할짝거린다.


"정액 냄새에 취해서 머리가 녹아내릴 것 같아. 냐옹~ 오빠, 에보니한테 정액을 듬뿍 먹여 주세요..!"


내 팬티 냄새를 맡으며 셀프 발정해 좆냥이가 된 에보니가 귀여운 눈동자를 촉촉히 물들인 채 분비물이 묻은 팬티를 핥으며 무릎을 부들부들 떨고 있다.

"오빠! 에보니에게 정액을 주세요...!"

다리에 힘이 풀린 에보니가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다시 팬티에 얼굴을 파묻는다.

"좋아... 오빠가 좋아요. 마계에서 쫓겨난 나에게 먹을 걸 준  오빠가 처음이야. 킁킁.. 오빠의 냄새, 너무 좋아... 오빠의 정액 냄새를 맡으면.. 착정하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어.. 오빠의 정액을 쥐어짜내지 못하면 에보니는 물거품이 되어 사라져 버려요. 오빠, 제발 에보니를 오빠의 애완 고양이로 키워 주세요. 야한 고양이가 돼서 오빠의 정액을 듬뿍 짜내고 싶어...."

땀과 오줌과 정액이 묻은 팬티 안감에 얼굴을 파묻은 채 에보니가 파자마를 봉긋 밀어올리고 있는 풍만한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한다.


"느껴져.. 오빠, 브라 밑에서 젖꼭지가 쫄깃쫄깃 부풀고 있어요..."


손가락으로 유두 부분을 집중적으로 자극하며 헐떡이는 에보니.

"오빠의 꿈 속에 들어가 착정하고 싶었는데, 그런데 오빠  속에 들어가면  예쁜 인간 여자와 야한 짓을 하니까 오빠를 유혹할 수 없었어요. 착정하고 싶은데, 오빠는 늘 다른 여자랑 야한 짓하면서 에보니에게는 정액을 주지 않아요. 요즘은 날 무시하고 상대도 안 해 줘요.. 오빠, 에보니를 오빠의 노예 고양이로 만들어 주세요. 인간 여자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야한 암컷이 될게요. 에보니 목에 노예의 목걸이를 채워 주세요. 예쁜 노예의 방울을 달아 주세요...! 제발...!"

내가 보고 있는  생쥐 꼬리만큼도 의식하지 못하고 본격적인 자위에 돌입한 에보니.

고양이처럼, 아니 고양이답게 네발로 엎드려 내가 벗어놓은 팬티에 코를 처박고 비비면서 파자마 앞단추를 풀고 브라 속에서 풍만한 유방을 꺼내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파자마 바지를 끌어내리고 한 손을 뒤로 뻗어 팬티 속에 손을 찔러넣고 보지를 손가락으로 문지르기 시작한다.


"오빠가 가슴 큰 여자를 좋아해서 크게 만들었는데, 왜 만져 주지 않는 거예요? 왜 빨아 주지 않는 거예요? 에보니의 보지로 기분 좋게 오빠의 정액을 착정해 주고 싶은데... 킁킁... 팬티가 아니라 오빠의 진짜 자지 냄새를 맡고 싶어.. 오빠의 자지를 빨고 싶어.... 오빠, 에보니는 인간 여자보다 더 기분 좋게 착정할 수 있어요. 보라 언니 보지보다 에보니 보지가 더 기분 좋게 오빠의 정액을 착정할  있어요. 에보니 보지로 오빠의 정액을 기분 좋게 착정하고 싶어요..."


네발로 엎드려 내 속옷에 얼굴을 파묻고 자위에 빠져든 미소녀 서큐버스.,,

"비참해... 서큐버스는 절대 이런 짓 하지 않아요... 에보니는 쓸모 없는 열등한 서큐버스예요. 에보니는.. 물거품이 되어 사라질 거예요. 저도 잘 알고 있어요. 오빠는 절대 에보니 목에 예쁜 고양이 목걸이와 방울을 달아 주지 않을 거에요. 그러니까 에보니는 이럴 수밖에 없는 거예요..."

'에보니가 폭주하고 있어. 이쯤에서....'

"오빠.. 에보니를 혼내 주세요..! 이런 못된 짓을 하고 있는 쓸모 없는 에보니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팡팡 때려 주세요..! 에보니는 오빠에게 혼나야 해요. 손바닥으로 엉덩이 맴매 해 주세요...!"

에보니가 입을 벌리고 혀를 쑥 내밀어 입가로 침을 흘리면서 발정모드에 빠져들어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시고 있다.

"오빠, 에보니의 음란한 모습을 봐 주세요..! 에보니는 오빠의 음란한 애완 고양이가 되고 싶어요! 오빠가 시키는  뭐든지 하는 착한 노예 고양이가 되고 싶어요..!  주세요..! 제발 음란한  모습을..."


나는 문을 활짝 열고, 에보니의 방안으로 성큼성큼 걸어들어갔다.

* * *

"에보니."

"아, 오, 오빠...?!"

팬티 속에 손을 찔러넣은 채 멍하니 나를 쳐다보고 있는 에보니를 내려다보며, 나는 싸늘하게 쏘아 붙였다.


"에보니 네가 이렇게 추잡한 고양이였다니... 실망이야."


"오빠,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나는 방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생각해  멋진 대사를 드라이하게 중얼거렸다.

"에보니, 너처럼 음란한 고양이는 내 여동생이 될 자격이 없어. 에보니, 너는 지금부터 내 여동생이 아니라  정액받이 애완 고양이야. 네 목에 펫의 증표로 고양이 목걸이와 고양이 방울을 달거야."

"오빠...?!"

"정액과 오줌 분비물이 묻은 팬티 냄새에 발정하는 음란 고양이는  여동생 자격이 없어. 앞으로   정액을 쥐어짜내는 내 전용 착정 펫, 착정 고양이야. 알았어?"

"네. 오빠. 에보니는 오빠의 정액받이 착정 고양이예요."


"그래. 에보니 넌 앞으로 내 정액을 먹고 내 정액으로 샤워를 하고 내 정액으로 보지를 가득 채우는 내 착정 고양이야."


"네.. 에보니는 앞으로 오빠의   듣는 착한 착정 고양이가 될래요. 오빠가 시키는 일은 뭐든지 듣고 오빠가 하라는 건 뭐든지 할게요. 착한 오빠 전용의 변태 애완 고양이가 될거예요. 그러니까, 에보니를 귀여워해 주세요. 에보니에게 정액을 많이 많이 주세요..."


"착정 고양이. 주인님 자지에 뺨을 비비면서 충성을 맹세해."


"네. 주인님."


에보니가 네발로 기어와 발기 자지에 볼을 비비면서 엉덩이를 흔들자 고양이 꼬리가 살랑살랑 귀엽게 흔들린다.

"오빠가 기분 좋게 사정할 수 있게 열심히 봉사하는 오빠 전용의 착한 착정 고양이가 될거예요~ 냐옹~"

응석어린 목소리로 노예 선언을 하며, 즐거운지 고양이 귀를 쫑긋거리고 꼬리를 좌우로 흔들더니 주인님에게 절대복종을 맹세하 듯 고양이처럼 등을 대고 누워 배를 드러낸다.


나는 유순하게 누워 있는 에보니의 옆에 웅크리고 앉아, 드러난 희고 부드러운 아랫배를 쓰다듬으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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