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9화 〉나를 너무 좋아하는 보라의 복종도를 [8]까지 Up시키면...? (3)
나를 너무 좋아하는 보라의 복종도를 [8]까지 Up시키면...? (3)
젖가슴에 사정한 뒤 절정의 여운에 젖어 눈을 감고 학학거리다 눈을 뜨자 얼굴과 가슴에 들러붙은 내 정액을 손가락 끝으로 듬뿍 묻혀 다리 사이로 가져가 보지에 펴바르며 애무하고 있는 보라의 착한(?) 모습이 눈에 박혔다.
[고양이 앞에 쥐다냥!]으로 발정 모드로 만든 것 까지는 좋았는데 내가 너무 좋아 폭주모드에 돌입한 것 같다.
그만 [고양이 앞에 쥐다냥!]을 해제하려고 하는데...
"야! 이보라... 너 지금 뭐.. 뭐하는 거야?!"
정액 범벅이 된 귀두 위에 하얀 튜브를 올려놓더니 마요네즈를 듬뿍 바르고 있다!
"마요네즈 뿌리고 있어요~"
"왜? 자지에 마요네즈를 왜 뿌리는데?"
"이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주인님의 정액.. 더 맛있게 먹고 싶거든요~"
마요네즈를 듬뿍 묻혀 청소페라를 시작하는 보라.
춥춥.. 춥춥춥.. 춥춥춥춥....
"하아..하.. 하아아.. 마요네즈는 어디서 난 거야? 마요네즈가 왜 갑툭튀....."
"저 마요네즈 엄청 좋아해서 늘 숄더백에 넣고 다녀요."
맛있게 마요네즈 자지를 빨아먹는 보라의 얼굴을 내려다보는 사이, 방금 사정한 자지가 꼬무룩할 새도 없이 다시 보라의 입 안에서 부풀어 오르며 빨딱 기립한다.
"아~ 맛있다~ 역시 마요네즈는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려요."
'음식...?!'
입과 혀로 깨끗이 자지를 청소하자 보라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선다. 그리고 다시 내 옆자리에 앉아 몸을 밀착시킨다.
"후훗... 귀여워... 주인님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괴롭히고 싶어 죽겠어요."
"......."
"보, 보라야. 노예는 주인님 괴롭히는 거 아냐... 노예는 주인님에게 괴롭힘 당하는..."
"어쩔 수 없어요. 주인님이 너무 좋아서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이건 참는다고 참아지는 게 아니예요."
"못 참으면...?"
"실력행사! 주인님이 너무 좋아서 참을 수 없어요! 이건 덮칠 수밖에 없어요!"
다음 순간,보라의 얼굴이 근접하면서 기습키스가 시작된다. 보라의 부드러운 입술이 닿는 순간, 머리에 쥐가 나면서 쥐로 돌아가 버리는 주인님.
"음, 으음.. 음~ 후.. 쪽~ 쭉~ 쪽쪽~"
"못 참고 주인님을 덮쳐 버렸어..."
"야! 이보라! 아무리 내가 좋아도 그렇지 노예가 주인님을 덮치는 법이 어딨어?!"
"피. 그럼 노예는 주인님이 덮칠 때까지 얌전히 기다리라는 법은 어딨어요?!"
복종도를 올리면 얌전해질 줄 알았는데... 보라에게는 안 통한다...
"싫어요?"
"뭐? 뭐가...?"
"내가 덮치면 싫어요? 얌전히 주인님이 시키는 대로만 하는 게 좋아요?"
"난 싫다고 한 적 없어."
"그럼요?"
"그, 그건...."
보라를 음란하기만 한 노예 암캐로 만들 생각은 없다. 단지 날 너무 좋아해 내가 다른 여자랑 어쩔 수 없이(?) 섹스를 하면 폭주해 버릴 것 같아 좀 얌전하게 만들고 싶을뿐이다.
"쪼금.. 조금만 얌전해 졌으면 좋겠어..."
"네! 그럴게요! 쬐끔 얌전해지면 되죠?"
영혼 1도 없이 밝게 대답하고 곧바로 날 덮쳐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갠다.
"아, 아아.. 음.. 으음.. 으음...주인님, 좋아... 너무 좋아.. 주인님이 좋아서.. 너무 좋아서 미칠 것 같아요."
1도 얌전해지지 않은 보라가 뜨거운 키스세례를 퍼붓는다.
"으음.. 아.. 으음.. 음...!"
"음.. 좋아.. 주인님 좋아.. 으음.. 쪽, 좋아...."
복종도를 올렸는데, 여전히 보라에게 공격 당해 수세에 몰리고 있다. 보라를 얌전하게 만들려면 여기선 강한 남자의 모습을...
나는 보라의 입술에 세게 입술을 누르며 반격을 개시했다.
"으으..! 좋아.. 주인님, 너무 좋아.. 음.. 으음...!"
보라의 어깨를 잡고 격렬하게 키스세례를 퍼부은 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두 개의 입술이 천천히 떨어진다.
"하, 하아.. 아.. 행복해... 주인님의 정열적인 키스, 너무 달콤해. 너무 행복해..."
키스를 리드해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자,
"그치만 좀 부족해요. 못 참겠어요. 이번엔 내가...."
당장 날 덮치고 싶은 걸 꾹 참고 요염한 눈빛으로 나를 유혹하며 붉고 도톰한 입술에 손가락을 대는 보라.
"덮치고 싶지만.. 주인님이 싫어하니까.. 그치만 정말 못 참겠어..."
작전을 바꿔, 날 덮치는 대신 입술 사이로 분홍빛의 작은 혀를 내밀어 윗입술을 섹시하게 핥으며 도발 빔을 발사하다.
"보라야!"
"아! 으음.. 주인님.. 으음.. 좋아..."
보라의 속셈대로 도발에 넘어가 보라의 입술에 내 입술을 누르고 다시 키스를 재개한다.
"음, 으음... 좋아.. 으, 흐으음.. 응.. 주인님, 너무 좋아..."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자주 보라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개고 뜨거운 키스를 퍼붓는 사이, 머릿속에 쥐가 나면서 해면체에 다시 뜨거운 피가 고인다.
열에 들떠 뜨거운 숨을 내뱉으며 얼굴을 떼자, 보라가 내 뒤통수에 두 손을 뻗더니 자기쪽으로 잡아당긴다.
"음.. 참았지만 안 돼... 덮칠 수 밖에 없어요. 주인님이 너무 좋아서 키스.. 참을 수 없어요."
얌전해진 줄 알고 잠깐 방심한 탓에 다시 보라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고 수세에 몰려버린 나.
"주인님이 너무 좋아서 키스만으로도 너무 행복해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밀리면 안 돼. 세게 나가는 거야!
내 얼굴 바로 앞까지 보라의 얼굴이 근접한 순간, 보라에게 입술을 빼앗기기 전에 내가 먼저 선빵을 날려 보라의 입술을 빼앗았다.
"음.. 아, 아아.. 으음.. 주인님, 멋져. 너무 좋아..."
나는 보라가 공격할 틈을 주지 않고, 쉴새 없이 몰아붙이며 딥키스를 퍼붓었다.
"응, 으응.. 기분 좋아.. 음.. 주인님의 키스.. 너무 기분 좋아..."
기분 좋아.. 보라와의 키스, 날 좋아하는 게 느껴져서.. 너무 기분 좋아...
영혼이 담긴 보라의 키스에 머리에 쥐가 나고 뇌수가 흐물흐물 녹아내릴 것 같다. 키스만으로 발기가 멈추질 않는다. 자지가 너무 뻣뻣해 잠시 방심하자, 그틈을 타고 보라가 다시 공세에 나서며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세게 누른다.
'으으음.. 음, 흐응, 으음, 으음, 으으음...!"
벌어진 내 입술 사이로 혀를 집어넣고 마구 휘저으며 혼잣말처럼 중얼거린다.
"으음.. 녹아내릴 것 같아.. 음.. 좋아하는 주인님의 입술, 혀, 너무 달콤해서...기분 좋아..."
나는 내 입안에서 날뛰는 보라의 혀를 사로잡아, 입술 사이에 끼우고 춥춥 빨았다.
"하아, 하아.. 후, 아, 아아.. 좋아.. 몸에서 힘이 빠져.. 너무 좋아..."
나는 보라의 허리를 두손으로 잡고, 마주 본 자세로 내 무릎 위에 앉혔다.
"이러면 더 정열적인 키스를 나눌 수 있어."
"그럼 저 사양하지 않고 주인님에게 매달려도 되죠...?"
내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입술을 내 입술에 포개온다.
"주인님이 너무 좋아서 계속 키스하고 싶어져요."
"보라야...미투..."
"주인님, 키스만으로 엄청 흥분했죠? 참을 수 있어요?"
자신의 엉덩이에 깔린 내 발기 자지가 꿈틀대는 걸 느낀 보라가 다시 나를 도발한다.
"하고 싶죠..? 자지 빨딱 섰죠? 똑똑히 느껴져요..."
"보라 넌...? 보지가 흠뻑 적었지...?"
"말 안 할래요. 궁금하면 주인님이 직접 확인해 보세요."
"음, 으음.. 음. 흐...응.. 으음..."
딥키스를 교환하며 스커트 손에 손을 집어넣어 팬티 위에서 보지를 만지작거리자 축축한 기운이 느껴진다.
"흠뻑 젖었어."
"으응..! 아, 아아...!"
"키스만으로 이렇게 젖은 거야?"
"그치만... 좋아하는 주인님의 키스.. 아, 아아..! 너무 기분 좋아서.. 그래서... 아, 아아...!"
"보라 네 보지, 정말 음란해."
"으응.. 응, 아, 아아아...! 보지, 기분 좋아..."
팬티 위에서 조금 만지작거린 것뿐인데 끈끈한 점액이 손가락에 묻어난다.
"버릇 없는 노예의 음란한 보지."
나는 흠뻑 젖은 천 위에서 보라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누르고 계속 문질렀다.
"으응, 흐으응, 아아...! 아아아, 아, 아, 아, 아아...! 기, 기분 좋아요. 주인님의 손.. 너무 기분 좋아...!"
나는 더 빠르게 팬티 위에서 보지를 문지르며 보라를 극딜했다.
"아! 으응, 아아아, 가...! 그러면.. 주인님, 저.. 가, 가 버려요...!"
"안돼. 주인님보다 먼저 가기 없음!"
"응, 으응, 으으으응...! 너무해... 정말 저 갈 것 같아요...!"
가벼운 페팅만으로 정말 갈 것처럼 밭은 숨을 헐떡이며 민감하게 반응한다.
"참아."
"아, 안 돼.. 너무 기분 좋아서.. 아, 아, 아아아....!"
기분 좋은데 못 가게 하자 울먹이는 얼굴로 도리도리 고개를 흔든다.
'그래 이거야...'
나는 노예스러워진 보라의 얼굴에 흥분을 느끼며 더 세게 보지를 자극했다.
"응! 으으응..! 아, 아아아아...! 오고.. 있어..!"
"참아!"
"으응. 가, 아, 아, 가...! 주인님 저.. 갈 게요...!!"
더이상 참을 수 없는지 애처로운 눈빛으로 불쌍하게 호소하는 보라.
"가도 좋아."
한계까지 애태운 뒤 절정을 허락하며 천 위에서 보지의 갈라진 틈에 손가락을 꾹 찔러넣었다.
"응! 아, 아, 가.. 아, 아아아아....!!"
"가! 가는 거야!"
"아, 아아, 아아아아아! 아, 아, 아, 으으으으응...!!"
내 손으로 절정을 느끼며 가버린 보라.
"아, 아, 아, 아아아아...! 보지.. 아아.. 기분 좋아...!"
잠시 뒤, 절정의 여운에 젖어 보라가 내 무릎 위에서 축 늘어지며 가슴에 얼굴을 기댄다.
이걸로 조금은 얌전해지겠지...?
나는 육식녀 여친을 조금 얌전하게 길들인 것 같아, 흡족하게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