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8화 〉나를 너무 좋아하는 보라의 복종도를 [8]까지 Up시키면...? (2)
나를 너무 좋아하는 보라의 복종도를 [8]까지 Up시키면...? (2)
호감도 만렙에 복종도가 [8]로 Up되자, 보라가 너무 착해졌다. 엎드리라는 명령에 지체 없이 네발로 엎드려 엉덩이를 내밀고 어서 넣어달라고 살랑살랑 엉덩이를 흔들고 있다.
멍멍이 스타일로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보라의 스커트를 허리 위로 치켜올리고 팬티를 젖히자 아직 핑크색을 간직하고 있는 보지가 눈에 들어온다. 나는 곧바로 안으로 밀어넣었다.
"으으응...!~ 주인님 자지, 뜨거워!"
딜도로 달아오른 보지에 차가운 이물질 대신 피가 흐르는 뜨겁고 강직한 자지가 박히자 그것만으로 보라는 가벼운 절정에 도달하며 교성을 내질렀다.
"딜도 싫어.. 역시 주인님의 자지가 제일 기분 좋아..."
특대 소시지가 아랫입에 박히자 핑크빛 보지에서는 맑은 시럽이 체리빛 입술 사이에서는 하얀 타액이 줄줄 흘러내린다. 옷을 벗기지 않고 팬티만 젖히고 하는 착의섹스( 着衣)... 일본 AV에서 볼 때마다, 여친 생기면 꼭 해 보고 싶었던 버킷 리스트 상위에 올라 있던 플레이다.
강의실 안에서 스커트를 허리 위로 올리고 희고 둥그스름한 엉덩이에 걸쳐진 팬티만 옆으로 젖히고 삽입한 채 블라우스를 들어올리고 브라를 끌어내리자 충혈되어 부풀어 오른 젖꼭지가 눈에 들어온다.
"유두 언제부터 서 있었어?"
"아까부터 계속... 서 있었어요.."
나는 보라의 음란도를 살짝 끌어올리기 위해 암시를 걸었다.
"보라 너, 발정중?"
"네? 발정이요...?"
"너 지금 발정중이야. 그래서 나랑 하기도 전에 젖꼭지가 부푼 거야."
"아, 맞아요. 저 발정한 것 같아요..."
"솔직하네. 아침부터 지금까지 음란한 생각만 하면서 젖꼭지를 부풀리고 내가 빨아 주기를 기다렸지?"
"그건...."
"솔직한 건 좋은데, 시도 때도 없이 발정하면 안 되잖아?"
"내가 이렇게 된 건 주인님 탓이예요"
"뭐? 야, 그게 왜 내 탓이야?"
"주인님이 너무 좋아서, 항상 주인님을 괴롭히고 싶단 말예요."
야! 노예는 주인님한테 괴롭힘 당.하.고. 싶어하는 거라구...!!
"머릿속에 음란한 생각이 가득차서..."
"어떤 생각?"
"주인님을 덮쳐서 위에 올라타서 젖가슴으로 막 괴롭히고, 그리고..."
'이게...'
"야! 이보라! 노예는 주인님을 좋아하거나 괴롭히는 게 아니라, 주인님의 성욕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봉사하는 존재란 말야."
"네? 그럼 전... 주인님의 성욕을 배출하는 성노예에 지나지 않나요? 그런 거예요?!"
"뭐? 아니 그게... 보라 넌 내 노예지만 한편으론 사랑스러운 여친이니까..."
"주인님! 노예도 주인님과 마찬가지로 성욕이 있다구요!"
"뭐? 어.. 그거야 당연히...."
복종도를 높였지만, 왠지 여전히 보라 앞에서는 고양이 앞에 쥐가 된 듯한....
"어쩌면 내가 주인님보다 성욕이 더 강할지도 몰라요."
"발정중에는 특히 더 강하겠지?"
"네. 생리중에는 더 강해져요."
"그럼, 요즘도 자위해"
"네."
"자위충~"
"저 자위충 아니예요! 여자는 자위하면 안 되요?!"
찌릿 노려보며 쏘아붙이는 보라.
"아니, 그러니까 뭐냐면... 자위랑 섹스랑은 틀린 거고, 그러니까.. 내 말은 뭐냐면.. 그래! 성욕이랑 자위욕은 별개야. 자위해도 돼."
[고양이 앞에 쥐다냥!]으로 보라의 복종도를 올려 이제 내가 고양이. 보라가 쥐. 그렇게 생각하며 우쭐해 있다가 생쥐의 기습을 받고 다시 쥐로 돌아가 버린 나.
"요즘 주인님 때문에 저.. 정말 음란해졌어요. 그리고 오늘은 특히 더... 스스로도 놀랄 만큼.. 달아오른 몸이 가라앉지 않아요."
"그건 보라 네가 원래 음란하기 때문에...."
"아뇨! 주인님 탓이예요!"
"왜 내 탓이야?"
"주인님이 젖꼭지를 핥고 빨고 잡아당기고 꼬집고 깨물고 또 민감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고 핥고 입술로 깨물고..엉덩이 구멍까지 만지작거리니까 이런 몸이 된 거라구요!!"
"......"
"주인님 탓 맞죠?"
"어. 내 탓이야. 내가 나쁜 놈이야. 보라 넌 잘못 없어."
복종도를 Up 시켜 보라를 내 노예로 만들어도 호감도가 만렙이라 전혀 노예스럽지 않은 보라. 쥐 앞에서 쩔쩔 매는 고양이...
아씨~ 여기서 보라에게 밀리면 하렘은 커녕, 질투에 불타는 보라에게 자지 잘릴 각! 밀리면 끝장이다!
"알았어. 다 내 탓이야. 반성하는 의미로 지금부터 젖꼭지 안 핥고 안 빨고 안 잡아당기고 안 꼬집고 안 깨물고 또 민감한 클리토리스 안 문지르고 안 핥고 입술로 안 깨물고 아날에 절대 손 안 댈게. 됐지?"
"네? 싫어요! 그러면 안 된다구요!"
"아니 널 음란하게 만든 책임을 지고 지금부터 네 몸에 손가락 하나 안 대고 가만 있을테니까, 보라 니가 알아서 젖꼭지랑 클리토리스 핥고 빨고 잡아당기고 꼬집고 깨물면서 기분 좋게 자위해. 난 니가 자위하는 거 그냥 얌전히 지켜보고 있을게."
도킹을 해제하고 다시 의자에 앉자, 엎드린 채로 당황한 표정을 짓는 보라.
"자위하면서 날 도발해 봐. 섹시하게 도발할수록 더 세게 꼴려서 더 딱딱한 자지로 더 기분 좋게 쑤셔 줄 수 있거든. 그러니까, 날 듬뿍 애태우고 도발해서 뻣뻣하게 세워 봐."
"뻣뻣하게...? 딱딱하면....딱딱하면 딱딱할수록 좋아요!~"
보라가 곧바로 바닥에 앉아 손바닥으로 젖가슴 한쌍을 움켜쥔다. 손가락 사이로 넘쳐흐르는 보라의 풍만하고 부드러운 젖살.
가슴을 주무르면서, 고개를 숙여 자기 혀로 젖꼭지를 핥고 있는 보라의 모습에 시들기 시작한 자지가 다시 딱딱하게 굳어져 배꼽 부근에서 기립해 한바탕 일전을 벌일 각오를 다지며 고개를 끄덕인다.
"주인님. 제 가슴 엄청 좋아하죠?"
"응. 좋아해. 왜?"
"보라의 가슴으로 주인님의 자지를 기분 좋게 해 주고 싶어요."
"젖치기?"
"네. 그거요...저번에 젖치기 했을 때 주인님 얼굴 굉장히 기분 좋아 보였어요."
평소에도 적극적이지만 오늘은 더 적극적이다.
"발정중?"
"네. 저 정말 발정난 것 같아요. 머릿속에 음란한 생각밖에 없어요. 몸이 달아올라서 안 식어요.."
게슴츠레한 표정으로 날 올려다 보며, 어서 젖가슴 사이에 자지를 끼워 달라고 도발하 듯 양손으로 젖가슴 밑을 받치고 위아래로 흔든다.
치명적인 젖치기의 유혹에 굴복, 의자에 앉은 채 보라에게 명령을 내린다.
"젖치기 해도 괜찮아."
"네! 저 아까부터 젖가슴으로 주인님 자지 괴롭히고 싶었어요!~"
"괴롭히는 게 아니라, 봉사! 봉사하는 거야"
"아~ 빨리 괴롭히고 싶어~"
"........"
"아, 알았어. 빨리 젖가슴으로 자지 괴롭혀 봐."
"네!"
발밑에 무릎을 꿇고, 보라가 가슴 골짜기에 자지를 끼우고 젖살을 가운데로 모아 압박하자 무심코 입이 벌어지면서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잠시 가슴골에 자지를 끼우고 마치 자지의 감촉을 음미하 듯 두 눈을 감고 뜨거운 한숨을 내쉰다.
"으응.. 딱딱해.. 그리고 엄청 뜨거워요. 내 자지라는 느낌... 젖가슴에 자지를 대고만 있어도 보지가 뜨겁게 욱신거려요.."
복종도가 올라 노예가 된 뒤에도 거침 없는 성격은 여전하다.
"그렇게 좋아?"
"네... 내가 좋아하는 주인님의 멋진 자지가 젖가슴 사이에서 막 놀 뛰면서 꿈틀거리는 게 느껴져요... 사랑스러워서.. 괴롭히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어요."
"알았어. 네 맘대로 괴롭혀."
양옆에서 희고 풍만한 젖살을 중앙으로 모은 뒤, 그대로 위아래로 흔들면서 훑기 시작한다.
"크으우! 우, 우우....!"
"주인님. 기분 좋죠?"
"어.. 기분...되게 좋아... 게속 괴롭혀 주.."
너무 기분 좋아, 하마터면 "~주세요"라고 노예인 보라에게 존댓말을 쓸 뻔 했다.
"저, 주인님을 더 기분 좋게 해 주고 싶어서 집에서 이거 연습했어요."
"젖치기 연습...? 젖치기 연습을 어떻게 하는데?"
"주인님 자지처럼 휘어진 바나나랑 프랑크 소시지로 연습했어요."
"바나나랑 소시지를 유방에 끼우고 연습했다고?"
"네. 이렇게 젖가슴 사이에 끼우고 이리저리 흔들거나 이렇게 젖꼭지 끝으로 귀두를 자극하거나..."
"아! 크아아.. 우! 우우...!"
유두로 귀두의 갈라진 틈을 문지를 줄이야...
1도 예상 못한 습격에 비명을 지르자, 보라가 요염한 미소를 짓는다.
"기분 좋죠? 기뻐요. 연습하길 잘했어... 너무 귀여워서 더 괴롭혀 주고 싶어..."
보라가 풍만한 유방을 상하좌우로 흔들며 유방 끝으로 삐져나오는 귀두를 혀로 핥짝거린다.
페라치오와는 다른 낯선 감각과 부드럽게 자지 전체를 압박하는 쫀득하고 부드러운 젖살의 감촉에 사정감이 급 차오른다.
"크우..! 보라야, 그만.. 더 하면.. 나올 것 같아..."
"괜찮아요. 듬뿍 내세요! 좋아하는 주인님의 정액으로 온몸이 물들고 싶어요."
"더는... 보라야, 가.. 갈게!"
"아, 아아..! 네! 어서.. 어서..! 뜨거운 정액, 보라의 가슴에.. 듬뿍 뿌려주세요...!"
"아우! 아! 윽! 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사정없이 자지를 훑으며 극딜하는 젖살 공격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목구멍에서 쥐어짜낸 절규를 토해내는 순간,
"아! 아아아...! 보라야! 줄게...!"
허리가 뒤로 젖혀지면서 자지 끝에서 정액이 힘차게 뿜어져 나왔다.
"아.. 아아...! 얼굴에.. 젖가슴에도.. 주인님의 정액이 듬뿍 묻었어요. 끈적끈적 흘러내려.... 이 냄새.. 이 감촉.. 너무 좋아.. 기뻐요.. 보라는 주인님의 노예라서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