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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화 〉박나래 : 흔한 지하철 치한플 (2) (51/137)



〈 51화 〉박나래 : 흔한 지하철 치한플 (2)

박나래 : 흔한 지하철 치한플 (2)


화장실 양변기에 앉은 뒤, 나는 곧장 물건을 꺼냈다.

"앉아."

"아, 주인님, 저 못 참겠어요. 빨리..."


나래가 허둥지둥 내 무릎에 앉으며 팬티를 옆으로 젖히고 허리를 낮춘다.

"아아, 으응, 자지가 닿았어요. 넣어도 되죠?"

"푹 앉아."

나는 나래의 허리를  손으로 잡고, 그대로 자지를 찔러넣었다.

"으으으으응...! 자지가 박혔어요! 으응, 아아아아....!"

구멍 속에 박히자, 치한플로 민감해진 질척질척한 보지가 자지를 빈틈 없이 감싸여 조여댄다.

"주인님! 이거예요! 이거! 엄청 갖고 싶었어요! 주인님의 자지... 미치게 갖고 싶었어요...!"


복종도, 호감도, 음란도를 [6] 이상 올리면 성공보수를 받을 수 없는 핸디가 있어, [부비부비냥!] [고양이 앞에 쥐다냥!] [발정좆냥이!]는 발동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치한플로 몸이 달아올랐는지 자체발정 좆냥이가 되어 무릎 위에서 암고양이처럼 애교를 부리고 있다.

"좆냥이, 그렇게 내 자지가 그리웠어?"


"네...! 너무...! 주인님의 자지, 이 굵고 뻣뻣한 자지가 그리웠어요! 아아...! 제 보지에 잔뜩 박아 주세요...!"

"알았어. 원하는 대로 존나게 박아 줄게!"


"으으으으으응....! 좋아! 보지 깊숙이 박혔어! 굵고 딱딱한  보지 깊숙한 곳에서 꿈틀대고 있어요...!"

"좋아?!"


"네! 이거! 이거! 이게 그리웠어요오오!"


"그렇게 좋아?"

"아, 아아...! 보지가 꽉 차여.. 주인님의 자지로.. 보지가 가득 찼어요...!"

"역시 꽉 차는 게 기분 좋지?"

"으응, 네! 기분 좋아요! 보지에 꽉 차는 주인님의 자지.. 기분 좋아아아....!"


화장실 양변기에 앉아 있는 내 어깨에 두손을 얹고, 자체발정 좆냥이 나래가 무릎 위에서 통통 튀며 교성을 내지른다.


"아아, 아아...! 굉장해, 너무 굉장해...! 주인님의 자지, 보지를 찢고 있어요...!"

"그래. 보지를 찢어 줄테니까, 무릎 위에서 계속 통통 튀어..!"

양변기에 앉아 밑을 내려다보자, 말끔히 제모되어 맨들맨들한 빽보지에 박힌 자지가 그대로 눈에 들어온다.


"좆냥이. 보여? 맨들맨들한 계집 아이 보지가  자지를 맛있게 물고 있어..."

"아, 아, 아아아...! 어쩔 수 없어요..! 주인님의 자지.. 뜨겁고.. 하아.. 크고.. 굵고 뻣뻣해서.. 너무 좋아요. 너무 맛있어요...!"


"오케이~! 콜! 맛있는 자지, 보지에 더 듬뿍 먹여 주지...!"

"으응, 으으응...! 박아 주세요! 자지,  박아 주세요! 주인님의 자지, 기분 좋아! 보지에 더.. 더! 팍팍 박아주세요오오...!"


[러브러브 결계냥!]이 쳐져 있어 들킬 염려가 없다는 걸 알고 있는 건 나뿐이다. 그런데도 전철 화장실 안이라는 것도 잊고 나래가 미친 듯이 내 무릎에 엉덩이를 찧으며 큰소리로 교성을 내지르고 있다.

"니가 좋아하는 내 특대 자지로 실컷 처박아 줄테니까 좆냥이! 더 예쁘게 울어 봐!"


내 무릎에 걸터앉아 마주보고 있는 나래의 허리를  손으로 꽉 잡고 수직으로 힘껏 찔러넣자, 좋아 죽는다.

"아, 아, 아아...! 더, 더... 으으응...! 좋아! 아아아아...!"

내 허리가 움직일 때마다 어지럽게 머리칼을 휘날리며 화장실 안이란 것도 잊고 미친 듯이 소리를 내지른다.

"아, 아아아아...! 자지! 자지 기분 좋아..! 보지에 가득차서.. 움직이고 있어요...!!"


"보지가  버릴 정도로 듬뿍 훑어 줄테니까, 계속 처울어!"


"뜨거워!  보지를 주인님의 자지가 후벼파고 있어...! 아아아...!"


나는 열심히 허리를 흔들며 뜨겁게 달아오른 자지로 자체발정한 좆냥이 나래의 활활 타는 보지를 미친 듯이 훑었다. 눈앞에서 맛있게 흔들리는 거대 젖통을 보자, 입안에 침이 고인다.

"여기도 귀여워해 주지."


나는 밑에서 유방을 움켜쥐고 이미 충혈되어 통통하게 부푼 유두 주위를 혀로 세게 핥았다.

"으으으응...! 젖가슴... 기분 좋아.. 아! 아아...! 주인님의 혀가 젖가슴을 핥고 있어.. 아! 아아...! 젖가슴을 빨고 있어...!"

"남자한테 여자 젖가슴보다 더 맛있는  없지! 박나래  젖가슴 최고로 맛있어..!"

"아, 아아, 아아아아...! 기분 좋아! 주인님, 너무 기분 좋아요...!"

계속 허리를 위로 찔러넣으면서 젖가슴을 조물딱조물딱 주무르며 유두를 날름날름 핥아먹자, 내 무뤂 위에 걸터앉은 자체발정 좆냥이가 발광을 한다.

"으응! 좋아! 기분 좋아..! 젖가슴... 보지.. 좋아! 둘다 너무 기분 좋아아아아...!!"

"좆냥이. 언제 주인님 자지가 최고지? 이세상에 주인님 자지만한 게 없지? 응?"

"네! 주인님 자지, 최고! 젖꼭지, 기분 좋아아아...! 주인님의 입.. 혀.. 전부 좋아요! 전부 기분 좋아.. 너무 좋아..!"


"알았어. 좆냥이, 더 기분 좋게 해 줄게!"


"으으으으으응...!! 좋아! 미쳐 버려...! 자지! 주인님 자지! 미친 자지...!!"


'미친 자지? 좆냥이  방금 디스한 거야?'

"이거! 이거예요! 이세상에서 제일 좋아! 주인님 자지! 보지에 박히는 주인님 자지! 아아.. 최고예요...!!"

[러브러브 결계냥!] 굉장한 걸. 아까부터 지하철 화장실 안에서 미친 듯이 소리 지르고 발광을 하는데 신경 쓰는 사람이 전혀 없어.


"으응, 아, 아아..! 으으으응....! 그거, 좋아요! 진짜 좋아! 역시 자지가 좋아...! 자지, 좋아! 주인님의 자지 좋아..! 최고! 최고예요...!"


"유방도 좋지?"

"젖가슴, 좋아! 더 주물러 주세요! 더 핥아 주세요! 젖꼭지.. 기분 좋아.. 으응, 최고예요! 주인님의 입, 손, 혓바닥 전부 최고예요...!"

피스톤 운동이 격렬해지자 그에 맞춰 좆냥이의 보지가 더 격렬하게 조이면서 화장실 안에 울려퍼지느 교성도 점점 더 비릿해지면서 커져만 간다.

"흐으응, 으으으, 아아아...!"

"말끔히 제모된 빽보지에 자지가 들락거리는  보여?"

"아, 아아..! 보여요! 맨들맨들한 보지에, 으응, 주인님의 자지가 들락거리는 게 보여요...!"


"빽보지로 내 자지를 꽉 물고 기분 좋게 가는 거야!"


"으으응.. 으응, 응, 으응, 으으으응..! 좋아! 너무 좋아.. 이런 거 처음... 하아.. 주인님 자지, 최고예요...!"


결계가 처진 줄 모르면서 화장실 안에서 너무 마음껏 교성을 내지르는 좆냥이를 놀려먹고 싶어 귓가에 살짝 속삭여 준다.


"박나래. 여기 화장실 안이야. 잊었어? 우리 지금 지하철 화장실 안에서 떡치고 있거든.  목소리 너무 크다고 생각 안 해?"

"으응, 응, 으으응...! 차, 참을 수가 없어요! 주인님 자지가 너무 기분 좋아서.. 응, 기분 좋아서.. 차, 참을 수가 없어요... 아, 아아아...!"

"알았어. 그럼 참지 말고 계속 처울어. 들키면 아까 말했 듯이 나 모른다고 그냥 쌩까. 내가 다 책임질테니까 기분 좋으면 마음껏 처울어..!"


"그건..  되요.. 아, 아아...! 싫어요! 주인님이 없으면.. 하아..  죽어요...! 기분 좋은 주인님 자지 없으면.. 저 못 살아요..! 자지! 보지를 가득 채우는 주인님 자지 없인..  살 수 없어요! 아아아아...!"

좆냥이. 너 나 걱정해 주는 거 맞아...?


"주인님.. 으응, 잡혀가면 안 되요! 아, 아아...! 기분 좋아..! 이거 없인  되요..! 저 안 되요! 이건.. 내 거야! 그러니까, 잡혀가면 안 되요..! 으으응...!"

"좆냥이. 내가 아니라 내 자지 걱정하는 거지?"


"맞아.. 아, 아니예요...! 주인님이 좋아요..  기분 좋게 해 주는 주인님이 좋아요. 으응, 응, 자지 좋아...!"

'역시 좆냥이가 좋아하는 건 내가 아니라 내 '자지'...'


참지 말라고 말하긴 했지만, 화장실 안이란 걸 1도 개의치 않고  무릎 위에서 박히면서 동시에 젖꼭지를 빨리며 미친 듯이 교성을 내지르고 있다.

"으응, 으으응...! 아아아아! 깊어! 아아..! 주인님의 자지.. 깊숙이 박히고 있어요...! 으응, 으으응, 아, 아, 아아아아아...!"

"좆냥이. 나랑 같이 가는 거야. 기분 좋다고 먼저 가면, 화장실에 묶어놓고  혼자 집에 가 버릴 거야. 알았어?"


"아, 아, 으으응...! 주인님.. 주인님 기분 좋으세요? 제 보지, 기분 좋으시죠?"

"어. 엄청 기분 좋아. 자지가 녹을 것 같아."

"하아.. 그럼 어서.. 주인님, 어서 보지에 기분 좋게 사정해 주세요.. 아, 아아.. 저.. 못 참을  같아요.. 아아...!"


"좋아. 자궁에 듬뿍 싸 줄테니까, 같이 가는 거야..!"

"네! 주인님이랑.. 하아.. 같이.. 같이, 가고 싶어요...!"

"콜. 하늘로 승천시켜 줄테니까, 질싸 당하면서  버려!"


"으응.. 으으응...! 주세요! 주인님의 정액, 보지에 듬뿍 싸 주세요오오...!!"


"좆냥이, 내 정액이 그렇게 좋아..?"

"좋아요! 갖고 싶어요! 주인님의 정액, 갖고 싶어요! 보지에 가득  정도로 듬뿍 싸 주세요...!"

아직 아빠가  생각은 없어, 화장실에 들어오기 전에 [스파이냥]으로 나래의 스테이터스를 확인해 보자, 임신확율 0퍼센트의 안전일이다. 하지만 모른척 시치미를 떼고 나래를 떠본다.


"임신해도 괜찮아?  아이가 생길 수도 있어?"


"괜찮아요. 상관 없어요! 주인님이라면.. 주인님의 아이라면.. 주인님의 아이, 갖고 싶어요! 주인님의 아이를 배고 싶어요...!"

자체발정 좆냥이가 돼서 자신의 배란일도 기억 못하는 것 같다. 나는 시치미를 떼고 히죽 입꼬리를 치켜올렸다.

"좆냥이, 그렇게 내 아이를 배고 싶어?"

"네! 배고 싶어요! 주인님의 아기.. 갖고 싶어요! 임신하고 싶어! 주인님의 아이를 낳고 싶어요...!"

"정말?"


"네! 그러니까, 듬뿍 자궁에 정액을 주입해 주세요! 철철 넘치게 주인님의 정액을.. 보지에  주세요!"


"크으우..! 하아.. 으으... 좋아.. 준비해.. 내 씨를 듬뿍 보지에  줄테니까...!"

"아, 아, 가고 있어..! 주인님 저 갈 것 같아요..! 싸 주세요! 함께! 주인님이랑 같이.. 가고 싶어요! 아, 아아아아...!"

"크으우! 좆냥이...! 나, 나와..."


"으으응..! 저도.. 주인님 더는.. 으응, 보지가 뜨거워.. 으응.. 가!  게요...!!"


"좆냥이! 간다! 같이 가!  버려!"

"으으응..?! 으응, 응, 으응, 아아아! 으응,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깊숙이 찔러넣는 순간, 나래의 자궁 입구를 때리며 자지가 폭발하다.


"나와! 나오고 있어! 주인님의 정액! 뜨거워! 뜨거운 정액이.. 아아아아...!"


"크으우..! 조여..! 시발, 개보지... 엄청 조여..!"

"아아아아아..!! 자궁에 흘러들고 있어..! 뜨거워! 주인님의 정액이.. 아아.. 아아아아...!!"

내 무릎 위에 걸터앉아 질싸를 당하며 고개를 뒤로 젖히고 혀를 쭉 내미는 나래. 눈을 까뒤집은 채 미친 듯이 몸을 떨고 있다.


"가! 가! 보지.. 가고 있어요! 주인님! 주인님의 씨를 받으며 가고 있어요...!"

나는 강렬한 첫 사정에 이어 계속 허리를 떨며 나래의 보지에 정액을 토해냈다.

"기뻐.. 주인님 저 행복해요.. 으응, 주인님과 함께.. 하아.. 절정을 맞았어요.. 너무 행복해요..."

"좆냥이.  노예가 돼서 행복해...?"


"하아.. 하아아.. 행복.. 행복해요...."


"그럼 복종의 맹세로 내 침을 마셔."


"기뻐요. 으응, 주인님의 침.. 마시고 싶어요."


"무릎 꿇어."

"네. 하아.. 하아아.. 주인님..."

내 무릎에서 내려와 양변기에 앉아 있는 내 발밑에 무릎을 꿇고 고개를 뒤로 젖히는 나래.

나는 침을 잔뜩 그러모아, 벌어진 입 안에 흘려넣었다.


"으응.. 달콤해. 주인님의 타액.. 너무 향긋하고 달콤해요.. 더,  주세요. 네? 제발...."


건방진 소꼽친구에서 내 자지가 없인 살 수 없는 개보지 암캐로 타락한 나래의 입 안에 침을 흘려넣으며, 나는 우월감과 정복감에 히죽 입꼬리를 치켜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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