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화 〉New! [발정좆냥이!] : 음란도를 Up시킬 때 벌어지는 일들
New! [발정좆냥이!] : 음란도를 Up시킬 때 벌어지는 일들
월요일.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침산책이 끝나자 동아리실에서의 페라봉사가 시작된다.
춥, 춥, 춥춥.... 춥, 춥, 날름, 춥, 날름, 춥춥춥춥..... .
"맛있어요! 굉장히 맛있어요."
"더 맛있게 먹게 소스 뿌려 줄까?"
"네? 정말요~?"
"냉장고에 케찹, 마요네즈, 허니 머스타드, 연유, 꿀. 없는 것 빼고 다 있어. 하나 골라 봐."
나는 동아리실 구석의 미니 냉장고에 있는 소스와 시럽을 종류별로 쟁겨 놨다. 케찹, 마요네즈, 허니 머스터드는 물론 달콤한 메이플 시럽에 연유와 꿀까지 테이블 위에 올려놓자, 나래가 입맛을 다시며 내 자지, 아니 특대 프랑크 소시지에 뭘 뿌려 먹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든다.
"빨리 골라. 따뜻한 입 안에 있다가 밖에 나오면 침에 젖은 소시지가 식어서 소시지 주인 기분 나빠져."
차가운 느낌이 들어, 다그치자 나래가 한껏 사치를 부린다.
"케찹 반, 마요네즈 반이요. 반반... 그렇게 할래요~"
"우리 나래, 핫도그 먹을 줄 아는구나."
케찹과 마요네즈를 예리하게 휘어진 특대 소시지에 골고루 반반씩 묻히자, 나래가 입맛을 다신다.
"맛있겠다~ 쩝쩝..."
"빨아 먹지 말고, 우선 핥아 먹어."
"네!~ 잘 먹겠습니다!~"
나래가 케찹과 마요네즈가 골고루 발라진 검붉은 자지, 아니 프랑크 소시지를 혀로 구석구석 기며 핥아먹는다. 그리고 소시지에 묻은 소스를 남김 없이 핥아 먹은 걸 확인한 뒤, 나는 나래에게 다음 명령을 내렸다.
"다 핥아 먹었으니까, 이제 입에 넣고 빨아 먹자~"
"네~"
나래가 주저 없이 풀발기된 자지를 입에 머금고 소스의 맛이 배어든 소시지를 쪽쪽 맛있게 빨아먹자 목구멍 안쪽으로 자지가, 아니 온몸이, 아니 영혼까지 빨려들어 가면서 눈앞이 아찔할 정도로 황홀한 쾌감이 정수리를 강타한다.
그리고 다음 순간, 소파에 던져 놓은 스마트폰의 휴대폰줄에 달아놓은 고양이 인형이 냐옹~냐옹~ 소리를 낸다.
"잠깐. 그냥 물고 있어."
"으음.. 음..."
소파에 앉자, 자지를 입에 문 채 나래가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엎드린다. 스마트폰을 확인해 보자,
New! [발정좆냥이!]
기쁘게도 새 스킬이 업데이트 되어 있다.
[개요] : [음란도]를 Up 시킬 수 있다냥!~
[사용법] 스킬을 발동 시킨 뒤, 머리를 쓰다듬으며 좆냥아~ 좆냥아~ 좆냥아~ 세번 부르면, 음란도가 상승하면서 발정좆냥이 모드에 빠져든다. 턱을 쓰다듬으며 마찬가지로 좆냥이를 세번 부르면 트랜스 상태에 돌입해 반쯤 정신을 잃고, 발랑 자빠뜨린 뒤, 배꼽 주위를 쓰다듬으며 똑같이 하면 이성이 거의 마비된 초음란 발정좆냥이가 되어 트랜스 상태에서 폭주하게 된다냥!~
[주의] : 초음란 발정좆냥이 모드에 빠져들면, 주인님도 못 알아 보고 폭주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거다냥!~
나는 곧바로 [발정좆냥이!]를 발동시킨 뒤, 소파에 앉아 있는 내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얌전히 내 자지를 물고 있는 나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암시를 걸었다.
"좆냥아~ 좆냥아~ 좆냥아~"
"으음.. 음..! 음...! 으음...!!"
좆냥이를 세번 외치자, 발정좆냥이 모드에 빠져든 나래가 눈을 음란하게 반짝이며 나를 올려다본다.
"좆냥아. 다시 빨아."
대기하고 있던 좆냥이에게 입봉사를 재개시키자,
춥, 춥, 춥, 춥춥, 춥춥, 춥춥, 날름, 춥춥, 날름, 춥춥춥... 날름, 춥춥춥춥.......
"크으우..! 으, 으으..."
입술을 꽉 오므려 빠르게 얼굴을 위아래로 흔들며 자지에 달라붙어 진공페라를 시전한다.
"크으...! 굉장해... 소스 바른 소시지가 그렇게 맛있어?"
"음... 으음...!"
귀찮으니까 방해하지 말라는 듯 끄덕 위아래로 작게 고개를 움직이고, 다시 열라게 빨아댄다.
"아침부터 그런 식으로 미친 듯이 자지를 빨면, 안 쪽팔려?"
"전혀 안 창피해요. 너무 맛있어요~"
[스파이냥!]으로 음란도를 확인하자, [6]. 얼마나 음란하게 변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떡밥을 투척해 본다.
"피곤하면 여기서 봉사 그만해도 괜찮아."
"싫어요! 하고 싶어요! 주인님에게 봉사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내 노예 암캐라서 행복해?"
"네! 주인님이 변태라서... 음란한 봉사만 골라서 시켜서... 너무 행복해요..."
'좆냥이 너, 그겨 칭찬...?'
"박나래. 넌 좆에 환장한 음란하고 귀여운 좆냥이야."
"네! 전 죽을 때까지 주인님의 착한 좆냥이예요!~"
패시브로 발동되는 [마음이 들린다냥!]을 통해 들려오는 암좆냥이의 음란한 속마음.
'주인님! 팬티가 축축히 젖어서 못 참겠어요! 보지에도 맛있는 소시지 물려 주세요!~'
발정좆냥이 모드에 돌입했지만, 음란도가 [6] 정도밖에 안 돼, 소리내 외치지 못하고 마음 속으로 좆 달라고 음란하게 징징대고 있다. 좆냥이 보지에 소시지 안 물려 주면, 폭주할 각!~ 하지만 난 일부러 원하는 걸 주지 않고 오히려 좆냥이의 음란도를 Up시키는 걸 택했다.
턱을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며, 음란도를 Up시키기 위한 암시를 건다.
"좆냥아~ 좆냥아~ 좆냥아~"
"아... 아아...! 으응..! 응! 응! 으으으으으응....!!"
턱에서 손을 떼자, 자체발정하며 요염한 눈을 치뜨고 이리저리 몸을 흔들어댄다. 음란도를 확인해 보자, [8]로 +2 상승해 있다.
얼마나 음란하게 변했는지 확인해 볼까...?
"우리 좆냥이, 자지 빨고 싶어?"
"네! 제발.. 제발.. 빨게 해 주세요! 네? 제발...! 아아...! 으으응...! 자지 빨고 싶어...!"
"알았어. 빨아!"
확실히 음란도가 상승해 있다. 페라를 재개해도 좋다는 허락이 떨어지자, 곧바로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혀를 내민다.
"으응... 주인님의 자지.. 왠지 전보다 더 맛있어요..."
"정말? 어제 샤워 안 해서 좀 독할텐데?"
"맛있어요! 진하고 냄새도 진하고.. 취할 것 같아요."
발정좆냥이 모드 속에서 음란도가 상승해 개흥분한 탓인지 자지도 평소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는 모양이다.
"주인님 자지.. 더 커지지 않았어요?"
"아니."
"이상하네.. 평소보다 더 크고 굵고 딱딱하고 뜨겁고.. 또 더 맛있고.. 냄새도 더 향긋한 걸요...?"
나는 좆냥이의 상의를 탈의시켜 젖가슴을 드러냈다.
"좆냥아, 그만 할짝거리고 자지 입에 물어."
"네~ 잘 먹겠습니다!~"
주저 없이 자지를 덥썩 입에 물고 빨기 시작한다.
음, 으으음.. 춥, 춥, 춥.....
"크.. 오우우우우...!"
입에 물고 얼굴을 크게 위아래로 흔들며 곧바로 혀에 힘을 주고 자지를 핥아댄다.
"춥, 추춥, 춥, 슈룹, 춥, 음... 하아.. 주인님.. 왠지 주인님 자지.. 평소보다 달콤해요..."
"어제 저녁에 샤워 안 했거든. 산책하면서 흘린 땀도 흠뻑 배어 있어서 그럴 거야."
"으으응... 씻지 않은 쌩자지.. 너무 맛있어요. 주인님, 앞으로 며칠 동안 샤워하지 마세요. 네..?"
음란도 [8]의 발정좆냥이는 씻지 않은 냄새 나는 자지에 개흥분하는 것 같다.
"춥, 추웁.. 춥.. 슈루룹.. 씻지 않은 자지.. 너무 좋아... 너무 달콤하고 향긋해.... 날름, 날름...."
"냄새 나는 자지가 그렇게 좋으면, 한 일주일 안 씻을까?"
병맛스러운 드립을 날리자,
"춥, 춥, 정말요...? 기뻐요..."
"뭐? 정말 기뻐?"
"춥, 춥.. 정말 기뻐요. 주인님 자지 너무 맛있어요.. 일주일 동안 안 씻으면..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는 걸요."
"좆냥이 너... 솔직히 개역겹지?"
"왜요? 씻지 않은 주인님 자지, 진짜 맛있어요. 일주일이 아니라 한달, 두달 계속 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럼 엄청 진하고 향긋할텐데... 날름, 날름..."
[발정좆냥이!] 찐 스킬.... 진짜 엄청 나다.. 호감도나 복종도가 만렙이라도 냄새나는 자지를 이렇게 맛있게 빠는 건 힘들지 않을까? 그런데 음란도가 [8]로 상승, 좆냥이가 된 나래가 한달 내내 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암모니아 냄새가 진하게 풍기는 자지를 세상 맛있게 빨고 있다.
"음.. 춥, 춥.. 하아.. 춥, 춥춥....!"
내가 좋아서도 아니고 내게 복종하기 때문도 아니다. 자지가 정말 좋아서, 자지가 정말 맛있어서 미친 듯이 빨고 있다.
"크으우.. 기분 좋아.. 좆냥아.. 기분 열라 좋아...."
"으으응... 추웁, 춥, 추웁... 으응.... 주인님, 기뻐요. 주인님의 자지.. 점점 더 맛있어지고 있어요. 춥, 추웁, 춥춥....!"
나는 좆냥이의 배꼽 주위를 쓰다듬어 음란도를 만렙으로 끌어올리고 싶은 충동을 꾹 참으며 밀려오는 사정감에 허리를 부들부들 떨었다.
"이렇게 맛있는 자지를 빨 수 있어 너무 행복해요. 주인님의 좆냥이라서 너무 행복해요. 춥, 춥, 하루 종일 주인님의 맛있는 자지 빨고싶어요. 날름, 춥춥...!"
"좆냥이 너.. 내 자지가 그렇게 좋아? 그렇게 맛있어? 크으.. 열라 기분 좋아..."
"추웁, 춥, 추웁.. 주인님이 기분 좋으면, 자지가 더 맛있어져서... 너무 좋아요. 슈루룹, 날름, 춥춥...!"
"다, 다행이네... 으...!"
"으응, 오늘 주인님 자지, 너무 뻣뻣하고 뜨거워요.. 주인님, 오늘 평소보다 더 흥분한 것 같아요."
"그래.. 나래 네가 너무 맛있게 빠니까.. 맛있게 빠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개흥분했어..."
"으응... 주인님이 더 흥분했으면 좋겠어요. 흥분할수록 맛과 향이 더 진해져요. 더 맛있게 빨아서 주인님을 더 흥분시키고 싶어요. 춥, 날름, 춥춥...!"
"크으우..! 우우...!"
좆냥이의 머리가 크고 빠르게 위아래로 흔들릴 때마다 강렬한 쾌감과 함께 입 안에서 자지가 더 크게 부풀어오른다.
"으응... 주인님 자지.. 춥, 춥.. 입 안에서 점점 더 크게 부풀고 있어요.. 맛있어.. 너무 행복해... 날름날름....!"
'좆냥아, 나도 개행복해... 너무 맛있게 빨아서 그만 빨라는 말은 도저히 못 하겠고... 일단 음란도 [8] 상태에서 입싸 한번 하고... 그다음에 음란도를 만렙으로 Up 시켜서... 보지에 박는 걸로...'
"으응.. 이세상에서 주인님 자지보다 더 맛있는 건 없어요.. 날름, 너무 좋아.. 주인님 자지.. 최고예요.. 춥, 춥춥...!"
[발정좆냥이!]의 스킬에 걸려 마치 빨 때마다 꿀이 흐르는 자지를 빠는 것처럼 맛있게 페라치오를 하고 있는 좆냥이 나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는 흡족하게 입꼬리를 치켜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