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화 〉나래를 성노예로 조교하다 (1)
나래를 성노예로 조교하다 (1)
"박나래. 나 먼저 동아리실에 가 있을테니까 강의 시작하면 곧장 그리로 와."
"네."
"꾸물거리지 말고 곧장 와."
"네..."
강의 시작 5분 전. 복도에서 마주친 나래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고양이 앞에 쥐다냥!]을 발동시켜 나래의 복종도를 Up시킨 뒤, 히죽 입꼬리를 치켜올리며 뒤돌아섰다. 며칠 방치해 뒀더니 복종도가 [7]로 -3이나 하락했다. 하지만 그정도면 나래가 자진해서 '조교룸'인 야생조류 동아리실로 걸어들어 오기에 부족함이 없다.
소파에 앉아 테이블 위에 두 발을 얹어 놓고 [원색판 한국의 야생조류]를 건성으로 훑어보고 있자, 문에서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
"들어와."
".... 들어갈게요."
동아리실 문이 천천히 열리더니 안으로 걸어들어온 나래가 등 뒤로 손을 뻗어 꾹 자물쇠를 잠근다.
"뭐해? 바보처럼 멍하니 서 있지 말고 내쪽으로 와."
소파에 앉아 손가락을 까딱거리자 나래가 천천히 내 앞으로 다가온다.
"왜 이렇게 늦었어? 보지털 휘날리며 뛰어서 곧장 오라고 했지?"
"자, 잘못했어요."
어깨를 움찔하더니 가늘게 몸을 떨고 있다.
"왜 겁먹고 그래? 안 잡아 먹으니까 긴장 풀어."
"네.."
나는 나래의 복종도를 올리기 위해 정신적 압박을 가했다.
"박나래. 넌 내 개야. 알지?"
"네."
"짖어."
"멍..멍.. 멍멍."
"넌 내 노예야."
"네."
"난 네 주인님이고 넌 내 노예 암캐. 내 성노예야."
"네, 주인님..."
복종도를 확인해 보자, +1 상승해, [8]로 바뀌어 있다.
"박나래. 봉사 시작해."
"봉사...? 제가 뭘 하면 되죠?"
며칠 방치해 뒀더니, 성노예가 해야할 봉사의 기본을 완전히 망각한 상태다. '봉사'라는 말에 뭘 해야 좋을지 몰라 내 눈치만 보고 있다.
"봉사의 기본은 페라치오야. 알았으면, 무릎 꿇고 자지부터 빨아."
"네, 주인님."
다리를 벌리고 소파에 앉아 있는 내 발밑에 공손히 무릎을 꿇은 나래가 지퍼를 내리고 팬티 안에서 물건을 꺼낸다. 하지만 며칠새 봉사의 요령을 전부 잊어 먹었는지 멍하니 쳐다 보고만 있다.
"빨아."
"네. 주인님..."
공손히 대답하고도 봉사를 주저하며 주뼛거리고 있다.
"빨아!"
"아, 죄송해요. 빠, 빨 게요..."
위압적인 말투에 두려워하면서도 높은 복종도에 비해 낮은 호감도-[2]- 때문인지 정신적으로 계속 저항하고 있다. 하지만 [고양이 앞에 쥐다냥!]에 걸린 상태에서 명령에 복종하지 않으면 극심한 정신적 피로를 느끼기 때문에 계속 버티는 건 불가능하다.
고양이가 생쥐를 구석으로 몰 듯, 나는 느긋한 마음으로 나래를 정신적으로 압박했다.
"개. 넌 내 개야."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낮은 톤으로 속삭이자, 겁에 질려 고개를 숙인다.
"박나래. 넌 발정난 개야."
"아..."
마지막 정신력을 쥐어짜내 저항하는 나래.
"넌 개야. 내 정액받이야. 내 육변기야."
"아, 아...."
"넌 주인님의 성욕을 해소하기 위해 존재하는 성노예야. 발정난 노예 암캐."
쉬지 않고 계속 정신적 압박을 가하자 나래의 저항이 결국 무너져내린다.
"박나래. 넌 뭐지?"
"전.. 주인님의 노예 암캐예요."
"개. 주인님에게 봉사해."
"네. 주인님..."
나래가 초점 풀린 눈으로 사타구니에 얼굴을 파묻으며 천천히 입을 벌린다. 그리고 다음 순간, 나래의 작은 분홍빛 혀가 귀두에 닿는다.
"박나래. 넌 자지에 환장한 발정난 개보지 암캐야."
"네. 주인님."
"발정난 암캐에게 주인님의 자지보다 더 맛있고 향긋한 건 없어. 자지를 빨면, 암캐의 보지는 녹아내릴 정도로 기분이 좋아지지."
"네...."
"암캐는 주인님의 자지에 봉사할 때, 쾌감과 함께 행복감을 느끼는 생물이야."
"네. 주인님..."
강력한 암시를 계속 걸자 요염함이 얼굴에 번지면서 흐릿해진 눈빛으로 달콤한 교성을 흘린다.
"아, 아아.. 아아아아아아....!"
"내 자지가 어떤지 말해 봐."
"주인님의 자지, 굉장히 멋져요. 굵고 엄청 길어요..."
귀두를 핥던 혀를 떼고 두 손으로 자지를 감싸는 나래.
"아, 아아...! 너무 딱딱해서 손가락을 튕겨내요. 그리고 뜨거워요. 주인님의 자지.. 최고예요. 쳐다만 봐도 보지가 욱신거리고 물이 뚝뚝 떨어져요."
강렬한 암시에 걸려 복종도가 [10]으로 상승하자, 숭배에 가까울 정도로 내 자지에 집착하며 황홀한 표정으로 예리하게 휘어진 내 자지를 탐이 나 견딜 수 없다는 눈빛으로 빤히 응시한다.
킁, 킁, 킁킁... 아, 아아.....
마치 꽃냄새를 맡 듯 귀두 끝에 코를 대고 킁킁 냄새를 맡으며 나래가 황홀한 표정을 짓는다.
"아아아.. 주인님의 냄새.. 주인님의 자지 냄새.. 너무 좋아서 계속 맡고 싶어요..."
"무슨 냄새인지 말해 봐."
"너무 달콤해서 현기증이 날 것 같아요. 자지 냄새가 코에 스며들면 머리에 쥐가 나면서 보지가 뜨겁게 욱신거려요."
[자지에 환장한 발정난 개보지 암캐]라는 암시와 [발정난 암캐에게 주인님의 자지보다 더 맛있는 건 없다.]는 암시. 그리고 [자지를 빨면, 암캐의 보지는 녹아내릴 정도로 기분이 좋다]는 암시가 걸려 있어, 자지 냄새를 맡으며 벌써 발정모드에 빠져들고 있다.
"킁킁, 킁킁, 킁킁.... 아.. 너무 향긋하고 달콤해서 뇌가 녹아내릴 것 같아요..."
"핥으면 너무 달콤해서 혀가 녹아 내릴 거야."
"주인님, 핥아도 되죠? 제발 주인님의 자지.. 핥게 해 주세요."
"그래. 마음껏 핥아."
"주인님. 그럼 입으로 봉사할게요. 응, 아아....."
자지 냄새를 맡으며 이미 발정모드에 돌입한 소꼽친구 성노예 나래가 입을 크게 벌리더니 굵은 귀두를 입에 물기 시작했다.
"으음, 으으으음...!"
자지를 입에 물며 코평수를 넓혀 뜨거운 콧김을 뿜어내며 달콤한 비음을 토해낸다. 나래의 입 속에 자지가 빨려들자 뜨겁고 축축한 감각에 휩싸여 허리가 녹아내리는 듯한 쾌감이 퍼져나간다.
"으음.. 춥, 춥.. 주인님.. 자지.. 날름.. 맛있어요. 날름...."
황홀한 표정으로 자지를 빨며, 띄문띄문 계속 혼잣말처럼 중얼거린다.
"춥, 춥, 슈루릅, 춥, 추룹, 맛있어.. 맛있어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입안에서 스스로 혀를 놀려 민감한 귀두 뒤쪽의 힘줄을 핥으면서 귀두 끄트머리를 잘게 빨아댄다.
"크으우...."
"춥, 응, 슈루룹, 춥, 주인님, 기분 좋으세요?"
강렬한 페라봉사에 무심코 신음을 흘리자 눈을 치뜨며 요염하게 웃는다.
"그래. 기분 좋으니까, 계속 혀도 움직여. 혀로 핥아먹으면 자지가 더 맛있게 느껴질거야."
"네... 열심히 봉사할게요. 으으음.. 음...."
내 지시에 공손히 대답한 나래가 목구멍 깊숙이 자지를 삼키고 위아래로 머리를 크게 흔들면서 본격적인 페라봉사에 돌입한다.
"으음, 춥, 춥, 주인님 자지, 맛있어.. 으음, 춥, 전부 입 안에 넣고 싶어...."
"크으... 그래, 기분 좋아...! 입술로 꽉 물고 목구멍까지 깊숙이 집어넣어..."
"음, 춥, 춥, 으음, 주인님 자지, 맛있어요. 점점 더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 춥, 춥춥...."
입 안에 넘쳐나는 타액으로 자지를 흠뻑 적시고 목구멍 깊숙이 자지를 삼키면서 자지 구석구석을 입술과 혀로 자극한다. 빠르게 입술로 자지를 훑으면서 귀두에 혀를 대고 날름날름 핥을 때마다 부드럽고 축축한 혀의 자극에 입 안에서 자지가 꿈틀꿈틀 힘차게 맥동친다.
"춥, 춥, 으음.. 자지가 침에 젖어서.. 맛이 더 진해졌어요. 주인님의 자지, 너무 맛있어요. 수루릅, 으음, 춥, 날름, 춥춥...."
열심히 자지를 빨면서 계속 혼잣말하듯 중얼거린다.
"춥, 춥, 음.. 자지가 너무 맛있어서... 보지가 욱신거리면서 젖고 있어요. 으음, 춥, 주인님 자지, 정말 최고예요. 너무 맛있어서 하루종일 빨고 싶어요."
"그래. 열심히 빨면서 보지를 흠뻑 적셔 놔. 곧 사용해 줄테니까."
히죽 입꼬리를 치켜 올리며 충성스러운 개처럼 맛있게 자지를 빨고 있는 성노예 나래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기쁜 표정을 지으며 구순봉사에 더 열을 올린다. 불과 몇주 전까지만 해도 고양이 앞에 쥐처럼 눈도 마주치지 못하던 드센 소꼽친구 나래가 음란한 성노예로 타락해 황홀한 표정으로 내 자지에 봉사하고 있는 모습을 내려다보자 우월감과 정복감에 개흥분, 자지가 더 딴딴하게 부풀어오르며 가학충동이 뜨겁게 끓어오른다.
나는 나래의 머리를 쓰다듬던 손에 힘을 쥐고 세게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잡아당겼다.
"음, 주인님. 잘못했어요. 더 열심히 봉사할게요. 춥, 춥, 날름, 춥춥....."
머리카락을 뽑아 버릴 듯 세게 머리채를 잡아당기자, 고통스럽게 이마를 찡그리며 나래가 더 크고 빠르게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며 열심히 혀를 움직인다.
가학충동에 휩싸여 머리채를 고삐처럼 위로 잡아당기자, 더 부지런히 혀를 움직이며 귀두와 자지를 핥으며 입술을 꽉 오므리고 자지 표면을 훑는다. 자극이 더 강해지자 요도가 뜨거워지면서 차츰 사정감이 차오른다.
"으음, 춥, 춥, 주인님의 자지... 더 딱딱해지고 있어요.. 으음, 춥, 춥, 맛있어. 더 진한 맛이.. 춥, 춥, 춥춥...."
"맛있는 좆물을 맛보려면 그 정도로는 어림도 없어. 더 열심히 더 맛있게 빨아."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쏘아붙이자, 노예 암캐 나래가 더 열심히 자지에 달라붙어 정말 맛있어 죽겠다는 표정으로 미친 듯이 침까지 튀기며 자지를 쪽쪽 빨아댄다. 발정모드에 빠져 여자가 아닌 한 마리 음란한 암캐로 타락해 입가로 침을 질질 흘리며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소꼽친구 나래의 모습에 가학충동의 검은 피가 부글부글 뜨겁게 끓어올라 온몸으로 퍼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