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화 〉호감도 [10]일 때, 여친 아파트에서 가능한 일 (2)
호감도 [10]일 때, 여친 아파트에서 가능한 일 (2)
목욕 타월 한장만 두른 채 침대 가장 자리에 앉아 있자, 하얀 목욕 가운 한 장만 걸친 보라가 내 옆에 앉더니 곧 거리를 좁혀 내 어깨에 얼굴을 기댄다. 그러더니 갑자기 침대 위에 올라가더니 엉덩이를 깔고 앉아 환한 미소를 짓는다.
"샤워했더니 너무 개운해!~"
그러더니 내 눈을 들여다보며 거부할 수 없는 부탁을 한다.
"네가 너무 좋아서 또 하고 싶어졌어. 해 줄 거지? 찬우야, 부탁해~"
호감도가 만렙이라, 패시브 스킬로 발정모드에 빠져드는 보라. 나는 목욕 타월을 바닥에 내려놓고 침대 위로 기어올라갔다.
"내가 먼저 덮칠 거야! 에잇!"
"뭐? 어? 어어...?"
갑자기 달려든 보라가 날 넘어뜨리고 내 위에 올라탄다.
불의의 습격에 다시 리드를 빼앗겨 고양이 앞에 쥐처럼 꼼짝도 못하고 있자, 보라가 목욕 가운을 벗으면서 상체를 앞으로 수그린다.
"잡았다. 권찬우, 넌 내 거야."
묙욕가운을 벗어던진 보라가 갑자기 눈앞에서 양 젖가슴을 밑에서 받치고 흔든다.
"찬우 너 내 젖가슴 엄청 좋아하지?"
"어? 응..."
"네가 최애하는 내 젖가슴으로 널 기분 좋게 해 줄래."
"젖가슴으로...?"
"이영차~"
밑에 깔린 내 가슴에 가슴을 밀착시키고 보라가 깊은 클리비지(cleavage)-가슴골- 사이에 자지를 끼우고 양옆에서 지긋이 누른다.
"좋아하는 젖가슴 사이에 끼인 기분이 어때?"
"개흥분....."
"그것뿐이야?"
"개꼴릿해..."
"나 진짜 궁금하단 말야. 구체적으로 말해 주면 안 돼?"
"탱글탱글하고 말랑말랑하고 진짜 부드러워."
고급 지방덩어리에 감싸인 감촉은 손으로 쥐거나 보지에 넣었을 때와는 전혀 다른 감촉이다. 진짜 엄청 부드러운 느낌. 거기에 자지에 쫀득하게 달라붙어 기분 좋게 압박하는 감각은.... 너무 기분 좋아 저절로 허리가 떨려온다.
"가슴 사이에 낀 자지가 힘차게 맥동하면서 기뻐하고 있어."
그렇게 말하며 보라가 양손으로 젖가슴을 가운데로 모으자 압박감이 더 커지면서 귀두가 젖살에 마찰 돼 달콤한 쾌감이 허리 주위로 퍼진다.
"더 세게 끼워 볼게."
그렇게 말하며 보라가 힘껏 양젖가슴을 가운데로 모아 강하게 자지를 압박한다.
"기분 좋아?"
"응."
"움직이면 더 기분 좋을 거야."
도서관에서 미션을 수행하면서 보라에게 젖치기를 가르쳐 준 건 나지만 설마 이렇게 빨리 시키지도 않았는데 기꺼이 젖치기 서비스를 해 줄 줄은 몰랐다.
보라가 양쪽에서 젖가슴을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 우우....!"
부드럽고 탱탱한 젖살이 적당한 압력으로 자지를 자극하자 무심코 신음이 흘러나왔다.
"귀여워. 신음까지 흘리고. 말하지 않아도 기분 엄청 좋은 거 알 것 같아."
"보라야..."
"알았어. 응큼아, 젖치기, 더 해 줄게."
"쌩큐~"
조금 더 세게 젖가슴을 흔들며 슬슬 젖치기에 시동을 건다. 가슴골 사이에 끼인 자지에 젖살이 마찰될 때마다 점점 쾌감의 강도가 상승한다.
"세게 누르면서 빠르게 흔들면 더 기분 좋지?"
그렇게 말하며 보라가 페이스를 올려 젖가슴을 빠르게 흔든다.
"하아..하..하아.. 아, 아, 아아... 으으응....."
보라의 호흡이 거칠어지면서 자지에 뜨거운 숨결이 닿고 마찰되는 강도가 더 강해진다.
"찬우 네가 너무 좋아. 그래서 점점 더 기분 좋아졌으면 좋겠어."
호감도가 만렙이라 그런지 자신이 아니라 나 위주로 생각하며 봉사의 강도를 높이는 보라.
"찬우 너, 도서관에서도 이렇게 해 주니까, 엄청 기분 좋아했어."
양손으로 계속 유방을 흔들면서 보라가 고개를 숙여 클리비지 사이로 삐져나온 귀두를 향해 혀를 뻗는다.
으응.. 날름, 할짝, 할짝.....
"크, 우우....!"
"이러면 더 기분 좋지?"
날름, 날름, 춥, 춥, 춥춥.....
보라가 젖치기를 하면서 귀두를 핥고 빠는 페라 젖치기 봉사를 시작하자 쾌감이 몇배로 증가한다.
귀두를 집중적으로 핥자, 민감도가 상승하면서 젖살의 부드러움과 탱탱함이 더 또렷이 느껴져 쾌감지수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으응, 날름, 날름, 할짝, 할짝할짝....
"기분 좋지?"
"으.. 좋아.. 완전 쩔어...!"
"그럴 줄 알았어. 좋아 죽겠다는 그 표정, 너무 귀여워.. 그리고 젖가슴 사이에서 자지가 기분 좋아서 춤을 추고 있거든~"
"무슨 춤...?"
"글쎄, 발레나 브레이크 댄스는 아니고.. 재즈 힙합...?"
'표현력.. 갑....'
"엄청 기분 좋아 보이니까, 더 정열적으로 재즈 힙합을 추게 만들어 줄게~"
날름, 날름, 날름날름, 날름, 날름, 날름날름....
혀를 반으로 접더니, 갈라진 요도 틈을 콕콕 쪼면서 후벼판다.
자지가 비명을 지르며 힘차게 꿈틀거리는 게 느껴질 정도로 강렬한 쾌감이 엄습해 오면서 사정감이 끓어오른다.
날름, 날름, 할짝, 할짝할짝, 할짝할짝....
"아, 기분 좋을 때 나오는 남자의 애액이 나오고 있어...!"
귀두 틈새로 졸졸 흐르는 쿠퍼액을 맛있게 할짝거리면서도 젖가슴의 율동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자지도 굉장히 기뻐하고 있어. 젖가슴 사이에 끼어 있는 게 답답해서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나 봐. 엄청 꿈틀대면서 신나게 춤추고 있어."
"보라야, 으.. 그건 오해야."
"뭐? 뭐가 오해야?"
"전혀... 자지 기분 내가 아는데.. 젖가슴 사이에서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 1도 없다고... 오히려 더 답답하게 만들어 달래."
"그렇구나~ 알았어. 그럼 이대로 가슴에 끼운 채로 기분 좋게 보내 줄게? 그러고 싶은 거지?"
"으...응.. 어... 젖치기로 사정하고 싶어...!"
"좋아하는 찬우가 원하는 건 다 들어 주고 싶어. 그러니까 네가 최애하는 내 젖가슴으로 사정할 때까지 기분 좋게 해 줄래."
날름, 응, 으응.. 날름, 춥,춥, 춥춥, 춥춥.....
침대 위에 올라오는 순간, 기습 덮침을 당해 보라에게 따먹히고 있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반격을 시도하고 싶은 마음이 쥐꼬리 만큼도 들지 않는다. 내 위에 올라타 눈앞에서 격렬하게 젖가슴을 흔들면서 동시에 가슴골 사이로 삐져나온 귀두를 핥고 빠는 젖치기 페라에 이미 K.0 당하기 일보직전. UFC에서 밑에 깔려 파운딩 당하면서 떡실신하기 직전의 선수처럼 전의를 상실한채 달콤한 공격에 떡실신하기 직전이다.
"으.. 우우.. 미치게 기분 좋아...."
점점 더 커져만 가는 쾌감에 사정감이 한계까지 차오르고 있다.
춥, 춥춥, 응, 으응...! 날름, 날름, 춥, 날름, 으으응.....!
"하아, 미, 미친.. 하아.. 크.. 아, 우으우....!"
"찬우야, 쌀 것 같아...? 싸고 싶으면 참지 말고 사정해. 난 괜찮아. 그러니까 신경 쓰지 말고 기분 좋게 사정해. 알았지..?"
"응.. 젖치기 페라가 너무 기분 좋아서.. 얼마 못 버틸 것 같아."
"비틸 필요 없어. 언제든지 찬우 네가 좋아하는 내 젖가슴에 마음껏 사정해도 괜찮아."
"으.. 그치만 나만 기분 좋은 게 왠지 미안해. 보라 너랑 같이...."
"싫어. 난 상관 없으니까 이대로 기분 좋게 사정해. 네가 너무 좋아. 그래서 널 기분 좋게 해 주고 싶어. 널 기분 좋게 사정시키는 게 여친인 내 의무이자 행복이야. 그러니까.. 응? 나 생각하지 말고 기분 좋게 사정해. 알았지?"
호감도 만렙의 보라는, 내가 너무 좋아 날 덮치긴 했지만 자진해서 기쁘게 노예가 된 것 처럼 남친을 주인님처럼 생각하며 주인님의 쾌락을 위해 기꺼이 봉사하며 행복해 한다.
으응, 날름, 날름, 날름, 응, 으으응, 춥, 춥, 으으응...! 춥춥, 춥춥, 춥춥춥.....!
보라가 마치 성노예처럼 잡생각 1도 안하고 날 기분좋게 사정시키기 위해 양쪽에서 젖가슴을 가운데로 모아 세게 압박하면서 빠르게 흔들고 귀두를 핥고 입 안에 넣고 빠는 동작에만 몰두하고 있다. 보라의 정성어린 젖치기 페라에 한계까지 차오른 사정감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기 시작한다.
"크, 우, 으우우....!"
내 다급한 목소리에 보라가 더 세게 젖살을 자지에 뭉개고 훑으면서 귀두를 입에 물고 춥춥 빨기 시작했다. 밑에 깔려 파운딩 당하다 면상에 정통으로 주먹이 박혀 떡실신하 듯, 보라의 회심의 페라공격에 참고 참았던 사정감이 일시에 폭발한다. 입안에 정액이 쭘어져 나오자, 입을 떼고 젖가슴을 흔들며 유방으로 정액을 받아내는 보라.
"응, 으응... 아, 아, 나오고 있어.. 뜨거워.. 잔뜩 나오고 있어....!"
기세 좋게 뿜어져 나온 정액이 보라의 머리카락에 튀고 이마, 눈, 코, 빰, 입에 까지 날아가 사랑스러운 보라의 얼굴을 백탁액으로 물들이고 기세가 약해지자 양쪽 유방에 튀어 끈적끈적 흘러내린다.
"아, 응, 으응... 굉장해.. 이렇게 듬뿍... 찬우의 냄새.. 너무 진해서.. 취할 것 같아... 아, 아아.... 행복해....!"
"우우.. 으, 으으읏....!"
보라의 희고 부드러운 유방을 젖빛으로 물들이고도 꿈틀대면서 계속 정액을 토해내는 개흥분한 자지.
"하아..하.. 하아....."
겨우 사정이 약해지자 민감해진 탓인지 땀이 배여 자지에 딱 달라붙은 부드럽고 떡진 젖살의 감촉이 분명히 느껴지면서 왠지 포근한게 기분이 좋다.
"자지가 엄청 기분 좋았나 봐. 몰총처럼 쭉쭉 솟구쳤어. 머리카락에도 정액이 듬뿍 묻었어. 배란기에 안에 싸면 100퍼 임신할 각...."
"오늘, 정말 괜찮지?"
"응. 그래도 왠지 너무 강렬하게 뿜어져 나와서 살짝 무섭긴 해."
"그럼 한번 더 할 때는 콘돔 끼고 할까?"
"안전한 날이라 괜찮지만... 조금 불안하긴 해."
곧바로 내가 한번 더 할 거란 걸, 추호도 의심하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보라. 사정을 마친 페니스를 부드럽게 젖가슴으로 애무하며 슬슬 재시합의 시동(?)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