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화 〉[복종도] 10일 때, 소꼽친구에게 할 수 있는 일들 (3)
[복종도] 10일 때, 소꼽친구에게 할 수 있는 일들 (3)
오로나인C병을 보지에 꽂은 채, 작은 갈색 구멍에 손가락을 밀어넣자,
"아, 아아아...!? 하, 항문에... 하아.. 손가락이 파고들고 있어, 응, 으응....!"
"처녀아날치곤 스무드하게 들어가는데."
"응, 아아, 아, 아아아...! 주인님! 싫어요! 제발 불결한 곳에.. 아! 너, 넣지 마세요! 으응...!"
설마 내가 항문에 손가락을 넣으리라고는 1도 생각하지 못한 듯 수치심에 휩싸여 미친 듯이 고개를 흔들며 애원한다.
나는 보지에 파묻은 오로나인C병을 계속 움직이며, 항문에 손가락을 둘째마디까지 파묻었다.
"박나래. 항문은 제2의 보지라고 했을텐데? 잘 개발하면 오히려 보지보다 더 뻑뻑하고 기분 좋은 구멍이야. 주인님이 직접 개발해 줄테니까, 발악하지 말고 얌전히 받아들여."
"응, 으으응...!? 그, 그만! 아, 아아아아....! 움직이고 있어.. 항문 속에서 손가락이...!"
둘째마디까지 파묻은 손가락을 직장(直腸) 안에서 깔짝거리자, 답답함과 이질감에 허리를 뒤로 젖히고 미친 듯이 고개를 흔든다.
"제발 그만...! 아, 으응! 아아아아! 더 이상...하아.. 아! 너, 넣지 마세요...!"
저항감이 생각보다 꽤 강한데...
"박나래. 아날은 제2의 보지야."
"아, 아아.. 제발... 아, 으응...! 제발...."
"박나래. 노예의 항문은 주인님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제2의 보지야."
"아....."
"노예의 항문은 주인님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야."
강하게 정신적으로 압박하며 계속 암시를 걸자, 나래의 고정관념이 무너져내리면서 아날에서 차츰 힘이 빠진다.
"노예의 항문은.. 주인님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제2의 보지예요. 암캐의 항문은 주인님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예요..."
저항을 포기하는 것과 동시에 힘이 들어가 있던 나래의 괄약근에서 차츰 힘이 빠진다. 나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가운데손가락 세째마디까지 아날에 파묻고 손가락을 깔짝거렸다.
"아, 아아...! 병에... 손가락이 마찰되고 있어.. 아! 아아...! 항문 안에서 손가락아.... 응! 으으응....!!"
항문 구멍 깊숙이 박힌 손가락을 움직이며 동시에 보지에 찔러넣은 병을 들락거리자 목을 내저으며 비명을 지른다. 하지만 아날 속의 손가락을 움직이며 계속 병으로 보지를 쑤시자 흐느낌에 달콤한 느낌이 섞여들기 시작한다.
"기분 좋지? 그랬잖아? 항문은 제2의 보지라고. 기분 좋으면 참지 말고 소리 질러!"
"아아아아...! 뜨거워! 응, 으으응! 아아아! 보지가 타들어가...! 으으으응!"
나는 보지에 병을 찔러넣은 채, 손가락으로 항문을 쑤시기 시작했다.
"아아...! 이상해...! 항문이 뜨거워...! 주인님! 미칠 것 같아요...!"
차츰 쾌감을 느끼기 시작한 아날을 계속 손가락으로 쑤시고 후벼파자, 나래의 입에서 음란한 암캐의 교성이 쉼 없이 터져나온다.
"좋아 예쁘게 울고 있어. 박나래. 보지랑 항문 어느쪽이 더 기분 좋아?"
"으응, 둘다.. 아, 아아아...! 으으응....! 둘다 좋아요...!"
아날을 계속 자극하자 수치스러워 하면서도 쾌감을 참지 못해 점점 더 크게 교성을 내지르며 머리를 흔든다.
'많이 풀렸어. 이정도면 하나 더....'
나는 아날에 파묻은 중지를 빼낸 뒤, 검지와 중지를 합쳐 다시 아날 속에 천천히 파묻었다.
"아! 아파! 주인님 아파요!"
"둘째마디까지 들어갔어. 조금만 더 넣으면 손가락 전체가 박힐 거야."
"으으응...!? 그만! 아, 아아아....! 아으응! 항문이...찢어져.. 아아아아!"
손가락 두 개를 합쳐 전부 항문 속에 박아넣자, 답답하고 고통스러운지 계속 비명을 지른다.
"아! 아아...! 아파! 응, 으으응...! 아으응! 하아.. 답답해서.. 숨을 못 쉬겠어...."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기에도 뻑뻑한 배설 구멍에 손가락 두개를 밀어넣자 어쩔 줄 몰라 쩔쩔매며 고통스럽게 거친 숨만 내쉬고 있다. 하지만 손가락을 움직이며 보지에 박힌 병을 다시 움직이자 비명을 지르면서도 조금씩 달콤한 흐느낌이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꽤 기분 좋아 보이는데? 가고 싶으면 가도 좋아. 보지랑 항문을 동시에 쑤셔 줄테니까."
"아아아아...! 아아아, 주인님! 으으응...! 기분 좋아.. 아, 아아....!"
애처롭게 흐느끼는 나래의 모습에 검은 가학충동이 끓어올라, 나는 손가락 두개로 아날을 쑤시며 유리로 된 이물질로 보지를 빠르게 쑤셨다.
"좋아..! 하아, 아, 으으응...! 으응...! 주인님! 가, 갈 것 같아요! 좋아....!"
"제2의 보지인 아날로 보내 줄테니까, 기분 좋게 가는 거야."
유리병으로 천천히 보지를 쑤시면서, 빠르게 아날에 손가락을 들락거리자, 미친 듯이 고개를 흔들며 다급한 흐느낌과 교성을 토해내며 학학거린다.
"박나래. 개변태 암캐답게 보지가 아니라 아날로 가는 거야!"
"아, 아아...! 하아..하.. 갈 것 같아... 아, 으으응....!"
나는 계속 아날이 제2의 보지라는 암시를 걸며 나래를 몰아붙였다.
"아날에 신경을 집중해! 넌 개니까, 아날로 가는 거야! 개변태 박나래, 아날은 제2의 보지야! 아날로 가 버려!"
"아아아아아...! 으으응, 하아.. 아, 아아아! 기분 좋아! 주인님! 항문.. 기분 좋아....!"
나는 아날로 나래를 보내기 위해 점점 더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이며 항문을 후벼팠다.
"아, 더! 주인님! 더 움직여 주세요! 으으응...! 아아아아...! 좋아! 아아아아...!"
내 암시에 걸려 민감해진 아날을 손가락으로 빠르고 거칠게 쑤시자 점점 더 다급한 흐느낌을 토해내며 나래가 복날 개처럼 혀를 쭉 내밀고 학학거리며 절정으로 치닫는다.
"으으응...! 아, 아아...! 항문으로 가고 있어...! 기분 좋아! 항문이 뜨거워... 항문.. 기분 좋아...! 개처럼 똥구멍으로.. 가고 있어..! 아아...! 으으으응....!"
"노예 암캐에게 항문은 제2의 보지야! 항문은 기분 좋은 제2의 보지야! 항문으로 기분 좋게 가는 거야!"
"아, 아아아...! 항문은 제2의 보지...! 똥구멍은.. 암캐의 제2의 보지...! 아날.. 기분 좋아...!"
정신적 압박에 굴복해 항문이 제2의 보지라는 걸 인정하며 도착적 흥분 속에서 엉덩이를 흔들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항문이.. 욱신욱식 거려요.. 기분 좋아... 뜨거워! 으으응...! 아, 아아...! 아아아....! 제2의 보지.. 기분 좋아...! 보지보다 더 기분 좋아...! 항문이 녹아내릴 것 같아....!"
"박나래. 넌 개변태 똥개야. 그러니까 똥구멍으로 기분 좋게 가는 거야!"
"으응, 으으응...! 기분 좋아! 주인님! 으으응...! 보지.. 똥구멍보지.. 기분 좋아! 아아아아....!"
발정모드 속에서 자신이 여자가 아니라 '개'라는 암시에 걸려 추잡한 말을 외치며 당장이라도 갈 것처럼 학학거리고 있다.
"아아아아, 아아아...! 기분 좋아...! 항문으로 느끼고 있어..! 항문! 똥구멍 기분 좋아! 으응..! 아아아...!"
항문으로 쾌감을 느끼자, 발정난 개처럼 스스로 앞뒤로 엉덩이를 흔들며 교성을 내지른다.
"곧 갈 것 같은데? 박나래. 항문보지로 가기 전에 간다고 주인님에게 제대로 보고해."
나는 유리병으로 보지를 쑤시던 손을 멈추고, 신경을 집중해 손가락 두 개로 빠르게 아날을 쑤셨다.
"아아아...! 아아아아....! 으으으응....! 항문보지...! 항문으로.. 가! 가 버려요오오오오!!"
주인님에게 절정을 알리며 내가 개발한 처녀아날로 절정에 도달한 나래. 비릿한 교성이 옥상에 날카롭게 울려퍼진다. [러브러브결계냥!]이 처져 있지 않다면, 몇분 안에 사람들이 달려올 각.
나는 보지에 찔러넣은 오로나인C병과 항문에 파묻은 손가락을 동시에 꺼냈다. 상체를 지탱하고 있는 두 개의 지주가 사라지자 절정의 여운에 휩싸여 밭은 숨을 쉬던 나래가 꽉 쥐고 있던 철망에서 손을 떼고 스르륵 바닥에 무너져내린다.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 흐물흐물 녹아내린 보지가 햇빛 속에서 야릇하게 반짝이고 손가락을 물고 있던 붉게 충혈된 아날이 뻐끔뻐끔 음란하게 입을 벌렁거리고 있다. 두 개의 보지가 눈앞에서 음란하게 숨쉬고 있는 광경에 무심코 바지를 끌어올리고 있는 페니스를 쓰다듬고 있자, 고대하고 있던 미션 성공을 알리는 투명창이 눈앞에 떠오른다.
[나래의 아날을 개발할 것!] 미션 성공이다냥!~ 자지 삽입하지 않고 잘 참았으니까, 성공보수 획득이다냥!~
[성공보수]
5만원권 지페가 꽉꽉 들어찬 커다란 스포츠백 하나!~
"박나래. 보지에서 암캐 즙이 뚝뚝 떨어지고 있어. 항문이 그렇게 좋았어?"
"으응..! 으으응.. 주인님.. 주인님 제발 넣어 주세요. 네? 제발... 으으응....!"
미션을 클리어하기 위해 삽입하고 싶은 걸 꾹 참았기 때문에, 싫다고 해도 넣을 생각이었는데, 발정이 가라앉지 않는지 나래가 먼저 흐물흐물 녹아내린 보지에 박아달라고 조르며 애처로운 눈빛으로 애원하고 있다. 나는 주저앉아 숨을 고르고 있는 나래의 앞에 웅크리고 앉아, 일부러 차갑게 쳐다보며 나래를 쏘아붙였다.
"보지에서 풍기는 암캐의 지독한 암내에 코가 섞을 것 같아... 암내가 너무 지독해 넣고 싶은 마음이 싹 가셨어. 박나래. 오늘 조교는 이걸로 끝이야."
뜨겁게 달궈진 기분 좋은 보지에 박고 싶은 걸 꾹 참고 히죽 입꼬리를 치켜올리자, 나래가 발밑으로 기대와 발에 입을 맞춘다.
"주인님, 제발.. 제발.. 넣어 주세요. 주인님의 자지.. 암캐의 보지에.. 넣어 주세요!"
"박나래. 넌 내 착한 노예지?"
"네!"
"넌 주인님 말에 절대복종하는 착한 암캐지?"
"네! 주인님. 주인님이 명령하면 뭐든지 할 게요!"
복종도를 유지하기 위해 나래에게 암시를 건 뒤, 나는 지퍼를 내리고 힘차게 발기된 자지를 밖으로 꺼내 한손으로 훑으며 박을 준비를 했다.
"철망 잡고 엉덩이 내밀어."
명령이 떨어지자,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철망을 잡고 엉덩이를 내미는 나래.
"박아 달라고 말해."
"아아...! 주인님, 부탁드려요..! 나래의.. 나래의 보지에.. 주인님의 자지를.. 박아주세요...!"
나는 나래의 스커트를 허리 위로 들어올린 뒤, 팬티를 옆으로 젖히고 귀두를 젖은 살점에 갖다댔다.
"주인님, 어서.. 제발... 넣어 주세요...."
"박나래. 주인님의 자지를 보지로 꽉 물어!"
"아! 주인님!"
나는 허리를 찔러넣어 나래의 보지를 자지로 단번에 꿰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