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화 〉[복종도] 9일 때, 소꼽친구에게 할 수 있는 일들 (2)
[복종도] 9일 때, 소꼽친구에게 할 수 있는 일들 (2)
"박나래. 포피에서 클리토리스 꺼내서 애무해."
내 명령이 떨이지자, 곧바로 포피에서 클리토리스를 꺼내 손가락 끝을 갖다대는 나래. 최면에 걸린 나래는 내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일뿐이다.
"아, 으응, 응!"
"박나래. 설명 안 하지?"
"하아..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꾹 누르고 문지르니까, 하아.. 아, 아아...! 물이... 하아.. 끈끈한 점액이 흘러나와요, 아, 아아...!"
"끈끈한 점액? 씹물...?"
"네. 씹물이 보지에서... 아, 아아...! 게속 흘러나와요... 아! 응, 으응, 아아아......!"
나래의 하얀 꿀벅지가 파르르 떨리자, 손가락을 타고 쭈룩 애액이 배어나와 허벅지를 타고 바닥으로 흘러내린다.
"평소에 몰래 자위할 때 하 듯이 해 봐."
"네. 응, 아, 아, 평소에도... 지금처럼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면서.. 해요.. 아, 응! 아아아....."
"그렇게 하고 싶으면 남친 사귀면 되잖아? 너정도면 남친이 귀찮을 정도로 손가락 대신 보지를 쑤셔 줄텐데?"
"남자.. 싫어요.. 아, 응! 으응...! 하아, 남자 싫어.. 아, 으응....!"
'뭐야? 박나래. 너 남혐충이었어....?'
민감한 클리토리스를 애무하자, 나래의 목소리가 촉촉하게 윤기를 띠면서 쩍벌 자세를 취하고 있는 하체가 크게 요동친다. 나는 최면에 걸린 나래에게 점점 더 음란한 명령을 내렸다.
"박나래. 넌 발정난 개야. 수컷의 씨를 받고 싶어서 보지가 욱신거려 참을 수가 없는 음란한 암캐."
"하아.. 네, 주인님.. 저는 발정난 개.. 교미하고 싶어서 보지가 욱신거리는 음란한 개예요."
나래의 무의식 속에 숨어 있는 음란한 본성을 자극하자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손가락이 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붉게 상기된 얼굴을 이리저리 흔들면서 충혈되어 통통하게 부푼 보지를 극딜한다.
"아, 아아...! 좋아! 아, 아, 아, 아아아.....!"
한 마리 발정난 암캐처럼 들큼한 교성을 내지르며 학학거리는 나래.
"박나래. 더 잘 보이게 허리 들어. 그리고 보지 속살도 보고 싶으니까, 손가락으로 보지 벌려."
"네... 아, 아, 하아.. 발정난 암캐의 음란한 보지를.. 하아.. 더 똑똑히.. 봐 줏..아! 아, 아, 으응! 으으응.....!!"
쩍벌 자세로 지면에서 엉덩이를 때더니 허리를 내밀고 팬티를 더 젖혀 보지를 벌린다.
"아, 아아... 주인님, 봐 주세요. 발정난 암캐의 음란한 보지를... 하아.. 암캐 즙이 흘러나오는 음란한 개보지를.. 봐 주세요.. 아아아...!"
"알았어. 발정난 암캐의 개보지를 똑똑히 봐 줄테니까, 가고 싶으면 가도 좋아."
"하아, 하, 하아아... 개보지가.. 욱신욱신.. 하아.. 저릿저릿해요.. 보지.. 기분 좋아.. 하아.. 주인님, 곧 갈 것 같아요.. 아, 아아...!"
가도 좋다는 내 말에, 지금껏 손가락만 움직이던 나래가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아, 아아...! 하아, 응, 으응...! 기분 좋아, 하아.. 응! 으으.....!"
"개쪽팔리지?"
"네, 쪽팔려 죽을 것 같아요.. 하아.. 하아.. 그래도 어쩔 수 없어요. 노예는.. 주인님의 명령에 따라야하니까.. 개쪽스러워도.. 아! 계속 할 수밖에 없어요.. 아, 아, 더는... 주인님 더는 안 되요...!"
잘게 허리를 떨며 빠르게 손가락으로 입구를 쑤시고, 손바닥으로 보지를 팡팡 두드리며 개처럼 학학거리는 나래.
"갈 것 같아?"
"네.. 더는.. 아, 아, 갈 것 같아.. 주인님, 갈 것 같아요....!"
"그래 가. 대신 가기 바로 전에 내가 알 수 있게 간다고 외쳐."
"네.. 하아, 으으응, 하아.. 손가락으로 질척질척한 보지를 후벼파고 있어요.. 보지가.. 응! 하아, 아, 아, 가, 갈 게요...!! 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절정을 알리는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허리를 뒤로 젖힌 채, 미친 듯이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신다. 그럴 때마다 보지에 가득찬 애액이 밖으로 흘러넘쳐 꿀벅지 안쪽으로 흘러내린다.
"제대로 갔는데?"
남자가 절정을 맞을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게, 거의 예술적인 퍼포먼스를 관객-주인님-인 내게 보여 주며 부들부들 떨며 몸을 흔든다. 발정난 암캐가 몸을 흔들 때마다 주위로 땀방울이 어지럽헤 흩날리고 진한 암내가 풍긴다.
"하아, 하, 하아...하아아아.. 하아아... 주인님.. 저.. 가, 갔어요... 아, 아아... 주인님이 보는 앞에서.. 제 손으로 보지를 쑤시면서.. 가 버렸어요...."
"발정난 암캐에 어울리는 멋진 자위쇼였어. 이걸로 보지도 충분히 풀렸을 거야. 숨 좀 골라. 약속한 대로 니가 그렇게 원하는 교미를 해 줄테니까."
"하아.. 네.. 하아.. 저 이제.. 교미할 준비 됐어요. 하아.. 어서 주인님이랑 교미하고 싶어요..."
"교미해 달라고 조르니까 해주긴 할건데, 처녀 암캐라 주인님의 자지를 견텨낼 수 있을지 그게 좀 의문인데."
"하아.. 응, 하아.. 하아.. 참을게요. 아파도 꾹 참을게요. 그러니까... 제발.. 교미해 주세요...."
"좋아. 그럼 교미해 줄테니까 처녀막 찢어져도 처울지마."
나는 소파에 앉은 채로 나래를 내 무릎 위에 앉혔다. 그리고 내게 등을 기대고 있는 나래의 팬티를 옆으로 젖히고 보지 입구에 자지를 걸쳤다.
"아! 아아아....!"
"곧 내 자지가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방해하는 네 처녀막이 찢이질거야. 아픈 건 잠시야. 금방 기분이 좋아지니까, 몸부림치지 말고 참아."
"네, 주인님."
나는 나래가 처녀막 상실의 고통에 몸부림치며 도망치지 않도록 미리 암시를 건 뒤,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상체를 위로 든 뒤, 곧바로 걸치고 있던 자지를 찔러넣었다.
"아아! 아, 아, 응, 아아아아아!!"
일순 자지끝에 저항감이 느꺼졌지만 나는 무시하고 허리에 힘을 줘 자지를 앞으로 전진시켰다. 그러자 저항감을 뚫고 보지 깊숙이 자기가 파묻혀 갔다.
"아! 아아....!"
자위로 미리 풀어놓은 매끄럽고 축축한 보지 점막이 귀두를 빈틈 없이 감싸고 부드럽게 꿈틀대며 조이고 있다. 결합부를 내려다보자, 붉은 선이 섞인 맑은 점액이 흘러나오고 있다.
'역시 처녀였어...'
나래의 처녀성을 확인하자, 보지 속에 박힌 자지에 힘이 들어가 힘차게 꿈틀댄다.
"박나래. 방금 내 자지로 니 처녀막을 찢었어. 내게 처녀막을 바친 소감이 어때? 영광이지...?"
일부러 모범답안을 암시하며 묻자,
"영광.. 영광이예요. 하아.. 으응...! 하아.. 으으응....!"
"견딜만 해? 아직 다 안 들어갔어. 더 집어 넣어도 괜찮을 것 같아?"
"네?! 그럼 여기서 더 깊이...?"
"너무 겁먹지마. 거진 다 들어갔으니까. 마저 넣는다?"
엉덩이를 받치고 지탱하고 있던 나래의 상체를 천천히 밑으로 내리자, 뿌리까지 보지 속에 전부 파묻힌다.
"아아, 아, 으응, 굵어.. 너무.. 아, 아, 너무 깊어요. 너무, 아, 아아아아아!!"
자지 전체가 보지 속에 박혀 꼬치 상태가 되자, 다리를 벌린 채 내 무릎 위에서 부들부들 몸을 떤다.
"손가락이 아닌 굵은 자지가 보지 깊숙이 박힌 느낌이 어때?"
"하아, 응, 으응, 하아...! 믿기지 않아요. 너무 굵어서.. 하아.. 이렇게 굵은 게 안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게.. 하아.. 믿겨지지 않아요..."
"처녀라 모르겠지만, 내 자지는 특히 더 굵어. 내 말 무슨 뜻인지 알지?"
"네.. 하아.. 아, 아, 으응.. 주인님 성기가.. 거근이라는.. 으응, 아, 아아...!"
"그래. 쉽게 말해 말자지야. 이걸로 널 듬뿍 귀여워해 줄테니까, 감사해."
귓가에 그렇게 속삭인 뒤, 나는 허리를 빙빙 돌리면서 극태 페니스로 나래의 보짓살을 후벼팠다.
"아아! 아, 아, 그러지 마세요! 너무.. 하아.. 너무 굵어서 거기가 찢어질 것 같아...!'
"거기...? 보지 말하는 거야? 애매하게 말하지 말랬지?"
"네.. 아, 보, 보지... 보지가 찢어질 것 같아요...!"
최면에 걸려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른 채 내게 순결을 빼앗긴 것도 모자라 보통보다 2배는 굵은 자지로 희롱당하며 내 무릎 위에서 학학거리며 괴로워하고 있다.
"응, 으응.. 하아.. 아, 아, 하아, 으응.. 으으응.....!"
암시탓인지 아니면 민감한 탓인지 벌써 달콤한 목소리가 신음 속에 섞여들고 있다.
"기분 좋으면 참지 말고 소리를 내. 예쁘게 울어서 주인님의 귀를 즐겁게 하는 것도 노예 암캐의 의무야."
"네.. 하아.. 그럼 참지 않을게요.. 아, 아! 아아아...! 기분 좋아...!"
"그래. 그렇게 예쁘게 울면서 내 귀를 즐겁게 하는 거야. 방금 그 울음소리로 흥분해서 보지에 박힌 내 자지가 꿈틀대는 거 느껴져? 고개 숙여서 결합부를 쳐다 봐."
명령에 복종하며 나래가 고개를 숙여 자지가 깊숙이 박혀 있는 결합부를 내려다본다.
"아, 아아.. 꿈틀거리고 있어.. 깊숙이 박힌 주인님의 자지가 꿈틀대고 있어요."
최면에 걸린 상태에서도 수치심은 사라지지 않는다. 자신의 보지에 깊숙이 박힌 자지를 빤히 쳐다보자 강렬한 수치심에 휩싸인 나래의 보지가 뜨겁게 젖어들면서 자지를 꾹꾹 조인다.
"보지가 꿈틀대고 있어. 내 정액을 쥐어짜낼 생각이야?"
"그, 그런 게 아니라.. 하아.. 응, 으응...! 하아.. 저절로.. 으으응...!"
"저절로? 역시 나래 넌 남자에게 봉사하는 성노예의 소질을 타고났어. 뻑뻑한 처녀 보지가 음란하게 꿈틀대면서 자지를 물어뜯고 있어. 빨리 안에 싸달라고 떼 쓰는 것 같아..."
"안에...? 주인님, 이대로 안에 사정하실 건가요?"
"그래. 전부 자궁으로 받아내! 으...!"
나는 예고도 없이 자궁 입구까지 자지를 찔러넣고 그대로 정액을 쏟아냈다.
"으응! 아, 아, 나, 나오고 있어.. 아아아아.. 나와.. 흘러들고 있어. 아, 으으으응...!"
나는 기습적으로 나래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찔러넣고 계속 사정했다.
"하아.. 아, 아아...! 안에 가득차고 있어.. 뜨거워! 주인님의 정액이....아, 주인님! 아아....!"
내 무릎에 앉아 몸을 부들부들 떨던 나래가 쾌감에 휩싸여 고개를 뒤로 젖히며 절정에 휩싸였다.
"멍하니 있다가 제대로 한방 먹었지? 앞으로 주인님한테 봉사할 때는 정신줄 놓지 말고 똑바로 봉사해."
질싸의 쾌감에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절정의 여운에 젖어 학학거리는 나래의 보지에 다시 다시 기습적으로 허리를 위로 깊숙이 찔러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