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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로레밸업-170화 (170/174)

00170 두 번째 스페셜 퀘스트 =========================

나는 내 앞에 놓은 둔덕들을 보면서 감탄을 터뜨렸다. 탄력있으면서 육덕진 엉덩이와 토실토실하게 귀여운, 만지는 맛이 있는 엉덩이, 약간 말랐지만 감촉이 매끈한 엉덩이 등등, 나는 요즘 젊은 애들의 발육에 감탄하면서 둔부를 더듬었다.

물론 내 손이 닿을 때마다 네 명의 입에서는 각기 다른 신음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런 그녀들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면서 나는 감촉을 즐기다가 그녀들의 입에서 터져나오는 야릇한 신음을 감상했다.

본능엥 이끌려 자연스레 나오는 신음을 들으면서 부드럽게 어루만지던 것을 멈춘 나는 팽창한 내 물건을 첫 번째 '상대'의 음부에 비비기 시작했다.

이미 방금 전의 섹스로 상당히 풀려 있었음에도 나는 간지럽히듯이 그녀의 콩알에 내 물건을 비비면서 자극하기 시작했고, '빈이'의 오른편에 선 채 이 광경을 쳐다보고 있는 세 명은 침을 꿀꺽 삼켰다.

그리고 내가 물건을 천천히 빈이의 질에 삽입하는 순간, 뻑뻑한 질구를 비집고 들어가는 감촉과 함께 빈이의 교성이 터져나왔다.

"하아앙♥♥"

몸을 떨면서 내 물건을 받아들인 빈이의 질 안으로 천천히 밀어넣자 뜨거운 질 안의 주름들이 내 물건을 휘어감아 오는게 느껴졌다. 나는 물건을 죄여오는 조임을 즐기면서 조심스레 육덕진 빈이의 엉덩이를 붙잡고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했다.

땀과 체액으로 범벅된 빈이의 목덜미에서는 묘하게 짭짤한 맛이 났는데, 목덜미를 빨듯이 혀로 핥짝거리자 빈이는 몸을 떨면서 간지러워했다.

"꺄흣♥오, 오빠아 거긴...하읏♥"

야릇한 신음을 흘리면서 저항해봤자 오히려 더 흥분될 뿐이란느 걸 왜 모르는지. 내가 목덜미를 핥을 때마다 빈이의 질 조임이 더욱 강해졌고, 나는 피스톤질 속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뜨겁고도 뻑뻑한 질 안에 거칠게 내 물건을 밀어넣자 더욱 열기를 내뿜으면서 꽈악물어대는 빈이의 조임에 감탄하면서 나는 조심스레 빈이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엉덩이부터 시작해서 허리를 타고 올라간 내 손은 또래 애들에 비해 훨씬 풍만한 가슴을 움켜쥐었다.

말랑말랑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촉, 거기다 달콤한 향기를 풍기면서 핑크색의 유두가 귀엽게 존재를 과시하고 있었다. 나는 빈이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다시 물건을 찔러넣었고, 빈이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왔다.

"하읏♥ 하아앙♥...."

가버린 것인지 애액을 질질 흘리면서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있는 빈이를 본 다른 세 명이 침을 꿀꺽 삼켰다. 하지만 나는 빈이가 절정에 이른 것과 별개로 팔을 잡은 채 오히려 피스톤질 속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하읏♥ 아앙♥ 오, 오빠아... 자, 잠깐만...하웁♥"

절정에 이르되고도 계속되는 허리 운동에 빈이가 뭐라 말하려했지만 키스로 입을 틀어막아버리자 빈은 몸을 배배꼬면서도 내 허리움직임에 호응하듯이 천천히 몸을 돌렸다.

나는 그런 빈이의 허리를 끌어안은 다음 물건을 거칠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풍만한 젖가슴을 만지면서 동시에 달콤하고도 야릇한 냄새. 거기다가 물건에 느껴지는 죽여주는 쾌감까지.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없었다.

빈이의 팔뚝만한 내 물건이 빈이의 질 안 가장 깊숙한곳까지 사라졌고, 내 물건이 자궁구를 찌를때마다 빈이는 몸을 떨면서 신음을 흘려댔다.

"하앙♥하읏♥ 아아앙♥♥ 아, 안돼에♥ 이런 기분 좋은 일 하면♥ 더는, 참지 못해버려었♥♥"

환전히 헤롱거리며 그런 소리를 해대는 빈이의 유두를 꼬집자 빈이의 유두 주변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그리고 나는 빈이의 귀여운 유두를 손으로 튕기듯이 만지면서 피스톤질 속도를 올렸고, 빈이는 그대로 두 번 연달아 절정에 이르면서 그대로 기절해버렸다.

그리고 나는.

".....후우."

빈이의 가장 안쪽까지 물건을 찔러넣은 다음 기분좋게 사정했다. 뜨거운 빈이의 질이 내 물건을 놔주지 않으려고 끈적거리며 휘감아오느라 뺴내는게 일일 정도였다.

내 동생이라 그런지 확실히 몸 상성이 잘 맞단 말이지.

'혈연은 아니지만, 오래 같이 지내서 그런가?'

뭐, 아무래도 상관없겠지. 중요한건 빈이가 무척이나 육덕진 몸을 가진 음란한 여자애라는 거다. 앞으로 집에 있을 때 덮쳐지는건 아닌가 몰라.

그렇게 생각하면서 오른쪽으로 몸을 돌리니 입을 벌린 채 나를 쳐다보고 있는 수연이 있었다.

"...왜 그래?"

".....아, 아니에요. 쌤. 그, 그것보다 사실 저 오늘 위험일이라........"

나름대로 정신을 차린건지, 아니면 다른 생각이 있는건지 몰라도 수연은 당황해하면서 구석의 도구함에 들어있던 콘돔을 꺼내서 내게 내밀었다. 몇 번 껴본 적은 없지만 콘돔을 끼면 쾌감이 상대적으로 반감되고, 약간 뻑뻑한 기분이 든다는 것을 아는 내 입장에서는 조금 망설여졌지만 말이다.

'애초에 이미 한 번 안에 쌌는데, 거리낄게 있나?'

그대로 말해봤지만 수연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어떻게든, 반드시 콘돔을 써야한다고 주장해댔다. 나는 별 수 없이 콘돔을 끼기로 한 대신, 수연에게 '명령'했다.

"그럼, 네가 이 콘돔을 씌워봐. 단, 입만 써서 말이야."

내 말에 당황한 수연이었지만 '위압' 덕분인지 망설이면서도 콘돔을 조심스레 입에 물었고, 앙증맞은 입을 내 귀두에 들이대더니 조심스레 입에 문 콘돔을 내 귀두에 조준해서 천천히 넣기 시작했다.

조준을 잘 한 것인지 한 번에 내 귀두를 감싸는 콘돔의 감각이 느껴졌다. 하지만, 콘돔으로 덮인 부분은 고작해야 내 물건 전체의 4분의 1남짓이었다.

"완전히 씌워야지?"

그렇게 말하면서 수연의 머리를 잡은 나는 그대로 수연의 목안으로 내 물건을 찔러넣었다.

"쿨럭?!"

갑작스레 목에 가득 차는 내 물건의 감각에 수연이 몸을 부르르떨었지만 덕분에 내 물건의 대부분이 콘돔으로 덮였다. 수연은 연신 거친 숨을 내쉬면서 숨을 고르고 있었지만 나는 그런 여유를 줄 생각이 없었다.

"자, 엉덩이 내밀어."

내 말에 조심스레 음부를 들이밀면서 내 물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수연이 내가 천천히 삽입하자 그 이물감에 얼굴을 살짝 찌푸리는 것도 잠시, 황홀한 쾌감에 얼굴을 붉혔다가 금세 본래의 표정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깨달았다.

'콘돔 안 끼면 못 버텨서 그런거였네.'

콘돔을 꼈을때 남성이 얻는 쾌감이 반감하는 것 만큼이나 여성도 생으로 할 때 얻는 쾌감이 더 크다. 콘돔 자체가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말이다. 근데 나 같은 경우에는 걸어다니는 쾌감 제조기니 콘돔을 써서 어떻게든 버텨보려는 생각인 것 같은데.......

안 그렇게 생겨서는 이런 얄팍한 수를 부렸을 줄이야. 수연한테 조금 감탄하는 것과 동시에 실망했다. 물론, 이런 꼼수를 쓰는 학생을 교육시킬 방법이 내게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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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존슨의 물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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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생각으로 적은 설명인지는 몰라도 복용하자마자 약발은 곧바로 느껴졌다. 조심스레 수연의 질 안을 범하고 있던 나는 내 물건을 둘러싸고 있던 이물감이 점차 사라지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이유는 당연하게도 콘돔이 실시간으로 찢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아앙♥"

내가 콘돔 때문에 아쉬움을 느끼면서 천천히 피스톤질을 하던 도중 갑자기 물건을 찔러넣자 수연이 나름대로 잘 참고 있던 신음을 내질렀다. 자신도 모르게 나왔는지 수연은 이해가지 않는 듯한 표정으로 머뭇거리고 있다가, 내가 피스톤질 속도를 올리기 시작하자 앙앙대면서 본격적으로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하앙♥ 하웃♥ 쌔, 썜... 코, 콘돔이아앙♥"

"응? 뭐라는지 잘 안들리는데?"

그런 수연의 허리를 붙잡고 피스톤질 속도를 올린 나는 수연의 자궁구까지 내 물건을 찔러넣으면서 두들겼고, 수연은 자신의 소중한 곳을 깊숙하게 찔러오는 내 물건에 절정하면서 애액을 쏟아냈다.

"코, 콘돔 하앙♥ 찢어졌...흐아아앙♥♥"

"잘 안들려. 좀 더 큰소리로 말해봐!"

그렇게 말하면서 수연의 약간 빈약한 가슴을 꼬집자 다시 한 번 교성을 내지르면서 허리를 자신도 모르게 내 물건에 붙이는 수연이었다.

"하아앙♥♥"

결국은 다시 한 번 절정에 이르면서 축 늘어진 수연의 질 안에 정액을 쏟아낸 나는 수연의 질구를 벌려서 검지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안에 있던 백탁액과 애액 범벅을 긁어내면서 찢어진 콘돔 조각들을 빼냈다.

음, 다소 짖궃게 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런 건 빼지 않으면 병이나 염증이 생길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렇게 콘돔 조각을 완전히 긁어낸 나는 문득 장난기가 들어 수연의 질 안에 후, 후 바람을 불어보니 갑자기 수연의 콩알과 몸이 부르르 떨리더니 움찔거렸다.

"...흐, 흐앗♥"

...쓰러진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아직 완전히 기절한 건 아닌 모양이었다. 질 안으로 차가운 바람이  들어와서 느낀건가. 어지간히 변태구만. 그렇게 생각하다가 나는 정액과 애액 범벅이 된 내 물건을 수연의 입을 살짝 벌리고 밀어넣었다.

본능적으로 귀두를 휘감아오는 수연의 혀를 즐기면서 수연의 팔을 잡고 손을 내 물건에 쥐어주자 부드러운 혀의 감촉과 함께 말랑말랑한 손의 감촉까지 느껴졌다.

그렇게 수연의 손으로 내 물건을 잡게 한 다음 천천히 움직이자 완전히 펠라를 받는 기분이 든 나는 수연의 한 손으로는 수연의 머리를, 한 손으로는 팔을 잡고 입 안에 물건을 찔러넣었다.

쑤걱, 쑤걱하는 음란한 소리와 함께 물건을 청소받은 나는 그제서야 물건을 빼냈다. 타액이 내 물건과 수연의 입을 이으며 길게 실선을 그렸지만 나는 개의치 않고 수빈을 향해 다가갔다.

그리고 나는 그런 수빈의 반짝이는 목덜미를 보면서 입맛을 다셨다.

'저기다가 개목줄 하나 채우면 완벽한데'

============================ 작품 후기 ============================

(선추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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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주시면 연참 확률 UP!)

1.어젯밤에 올려놨다가 실수로 후기의 오타를 지우다가 이번 편을 지워버렸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ㅠㅠ

2.이번편은 사심 듬뿍 담긴 벽박이입니다. 역시 벽이 좋아, 아주 좋아.

3.H씬은 앞으로도 5편 가까이 남아있고, 그 다음엔 사실상 제가 처음으로 '신중하게' 캐릭터 설정을 한 '소린'의 공략이 진행됩니다. 기대해주세요!!

4.원고료 쿠폰 주신 독자분들,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소설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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