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66 두 번째 스페셜 퀘스트 =========================
이미 두 번이나 섹스를 했음에도 내 물건은 연신 더 성을 내면서 벌떡 서 있었다. 그리고 그런 내 물건을 본 수빈과 수연은 묘하게 야한 표정을 짓더니 둘이서 달라붙어 내 물건에 입을 맞추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수연이 내 물건에 입을 맞추며 혀를 내밀어서 백령와 빈이랑 섹스하며 묻은 애액과 정액, 장액을 핥으며 닦아댔고, 수빈은 어딘가 마음에 안 드는 듯한 표정으로 빨갛게 달아오른 내 귀두를 핥짝거리면서 빨기 시작했다.
"...읏."
수빈이 내 귀두를 빨면서 연신 나를 힐끔거리는걸 보니 아무래도 남성의 약점에 대해 나름대로 공부한 모양이었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이런 것만 배워오다니! 선생이 누군지는 몰라도 만나면 한 대 갈겨주리라 결심한 나는 문득 이번기회에 수빈도 거만함을 고쳐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연이야 늘 귀엽게 칭얼거리면서 애교를 부리니 그렇다쳐도, 수빈은 저 요오망한 허벅지와 스타킹...이 아니라, 아무튼 그런 독설을 내뱉어대니 말이다.
유감스럽게도 나는 마조가 아니라 저런 말을 들어도 기쁘지는 않단 말이지.
'...조금 흥분 되기는 하지만 말이야.'
아니, 그래도 말이지. 미소녀가 독설을 하면서도 은근히 내게 섹스어필을 하는건 그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을 정도로 꼴리는 일이다. 내가 변태인게 아니다. 나는 이래봬도 건전한 성취향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고생 네 명과 난교를 하면서 떡을 치고, 여동생의 후장을 따먹고, 거기다가 여자가 실금을 하며 수치스러워하는 것을 보며 즐거워하고, 어린애가 되서 거유 누님들의 가슴에 파묻히면서 섹스하는 것' 정도는 평범하게 생각하며 좋아할거란 말이다.
.......아닌가?
아니, 아무튼간에 나는 정상이다. 음.
그렇게 속으로 뇌내망상을 펼치다가 문득 내 알을 주물거리며 기둥을 빨고 있던 수연이 내 알을 입에 조심스레 머금고 빨아대는 것이 느껴졌다. 부드러운 수연의 입술이 내 알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다가 흡입하듯이 빨아드리자 물건이 울컥하고 팽창하며 쿠퍼액을 흘려댔다.
그리고 귀두를 머금고 있던 수빈은 갑작스런 물건의 움직임에 살짝 당황했지만 그래도 귀두와 뒷부분을 핥짝거리면서 자극했고, 나는 금세 사정감이 몰려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 내 기색을 읽었는지 수빈은 물건을 빠는 것을 그만두고 침대에 드러누운 채 가느다랗고 긴 다리를 뻗었다. 그리고 검은색 스타킹의 부드러운 감촉과, 그 너머로 느껴지는 관능적인 움직임의 발가락이 내 물건을 더듬었다.
마치 비비듯이 내 물건을 자신의 양 발 사이에 끼운채 조금 격하게 물건을 흔드는 수빈의 발놀림에 나도 모르게 사정감이 몰려왔다. 내 알을 빨고 있던 수연도 수빈의 발이 올라오는 것을 보자 슬쩍 얼굴을 빼서는 수빈의 옆에 드러누웠다.
그리고 나는 그런 수빈과 수연의 얼굴을 향해 물건을 조준했다. 그리고 드디어 사정감이 몰려왔고 그대로 사정하자 새하얀 백탁액이 수빈과 수연의 배와 가슴, 얼굴을 수놓았다. 두 사람 다 입을 벌리고 있었던 덕분에 입 안으로 들어간 정액도 꽤 됐다.
끈적거리면서 음란한 냄새를 풍기는 액체가 온몸에 튀었음에도 수빈과 수연은 킁킁거리면서 냄새를 맡고는.......
"...어?"
나도 모르게 입에서 그런 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두 사람은 냄새를 맡더니 서로 입을 맞췄다. 레즈 플레이를 본 적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이건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매덮밥'이었기에 나는 꽤나 흥분되는 것을 감출 수 없었다.
그렇게 한참 동안 농밀한 키스를 하던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에 붙어 있던 정액을 핥아먹었다. 꿀꺽, 나도 모르게 침이 넘어가며 물건에 힘이 들어갔다. 이런 야한 광경을 보고 흥분하지 않는게 있다면 그 놈은 고자인게 분명하다.
나는 손을 뻗어 서로의 얼굴을 핥고 있는 두 사람을 넘어뜨려 수빈이 밑에 깔려서 하늘을 보고 눕도록 하고, 그 위에 수연을 눕혀 서로가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게 했다.
키가 비슷해서 그런지 두 사람의 음부와 유두가 맞닿은 채 비벼지고 있었는데, 그 광경을 보니 물건이 껄떡거리면서 흥분을 주체하질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맞닿은 두 사람의 음부 사이에 물건을 끼웠다.
부드러운 살결의 감촉과 함께 비벼질 때마다 느껴지는 적당한 압박감, 그리고 두 사람의 체취가 엉켜 실로 감미로운 향기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음란한 정액과 애액의 냄새, 그리고 체취가 뒤섞여 정신이 혼미해졌다.
나는 주체할 수 없이 뜨거워진 물건을 두 사람의 음부 사이에 넣고 비비기 시작했다. 뜨겁게 달아오른 물건은 두 사람의 살결을 즐기면서 귀두에 느껴지는 감각에 만족하고 있는데 비빌 때마다 그녀들의 콩알이 내 물건에 닿자 두 사람은 달뜬 신음을 흘리면서 내게 간절한 시선으로 애원했다.
수빈은 아닌척 하려고 애썼지만 그녀의 표정을 보니 딱 봐도 달아올라서는 어떻게든 해달라는 표정이었다. 나는 그런 수빈을 배려해서 물건을 천천히 '수연'의 음부에 맞췄다. 애액을 흘리면서 잔뜩 젖어있는 수연의 음부는 언제라도 물건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하긴, 백령과 빈이랑 하는 동안 사실상 지켜보기만 했으니 말이다. 나는 그런 수연의 음부에 물건을 조준한 다음 천천히 찔러넣었고, 쑤걱, 하는 소리와 함께 내 물건이 수연의 안까지 들어갔다.
"하아앙♥"
신음을 흘리면서 몸을 부르르 떠는 수연의 엉덩이를 내가 손으로 찰싹 내리치면서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했다. 적당히 토실토실한 수연의 엉덩이의 감촉은 부드러우면서도 말랑말랑한게 딱 좋았다.
풍만하고 육덕진 몸매도 좋아하지만 이런 귀엽고 토실토실한 엉덩이도 좋아하는 나로서는 땡큐였다. 그렇게 수연의 엉덩이를 손으로 주무르다가, 가끔은 때리기도 하면서 피스톤질을 하고 있는데, 수연의 밑에 깔린 수빈이 표독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어쭈? 독기어린 표정을 본 나는 수연과 내 결합부를 수빈에게 가까이한 뒤 내가 피스톤질을 할 때마다 수빈의 콩알이 내 물건에 닿으면서 수빈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느끼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 같았지만 그야말로 '본성'과 '본능'에 따라 행동하게 되는 이 공간에서는 아무런 부질 없는 행동이었다. 수빈의 가식은 금세 벗겨졌고, 결국은 몸을 떨면서 얼굴을 붉히며 신음을 흘려댔다.
어딘가 아쉬운듯한 신음이었지만 말이다. 나는 속으로 낄낄대면서 수빈이 손으로 자위를 하는 것을 보며 수연과 내 결합부를 수빈에게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하앙♥ 쌤...거긴 하으읏♥"
내가 뒤에서 물건을 찔러넣자 수연의 입이 다물어졌다. 그리고 나는 그런 수연의 입술을 빼앗으면서 물건을 넣었다 뺏다를 반복했고, 수연은 몸을 부르르 떨면서도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며 내 움직임에 화답했다.
그리고 수빈은 잠시 갈등하는 듯한 표정을 짓더니 수연과 내 물건의 결합부에 얼굴을 들이밀더니 결합부에 있는 수연의 콩알과 내 알을 핥기 시작했다.
"하으으읏♥??"
갑작스런 자극에 신음을 흘리며 몸을 비트는 수연이었지만 내가 뒤에서 꽉 끌어안고 있었기에 별다른 저항은 하지 못했다. 그렇게 고정된 수연과 내 결합부를 음미하듯이 핥짝거리면서 얼굴을 파묻고 애무하는 수빈의 얼굴은 잔뜩 붉어져 있었다.
그리고 수연의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주무르던 나는 갑자기 물건을 끝까지 찔러넣었고, 갑작스런 반응에 수연이 몸을 떨면서 애액을 내뿜었다. 내 물건이 자궁구를 두들기면서 연신 피스톤질을 계속하자 수연은 완전히 인간의 언어를 포기하고 신음이나 앙앙거리는 소리밖에 내질 못하게 됐다.
그리고 수빈은 그런 수연의 모습을 쳐다보다가 경악스런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그 표정이 꽤나 신선해 나는 마음에 들었다. 사진기가 있다면 한 장 찍어두고 싶을 정도였다.
그렇게 내가 피스톤질 속도를 올리자 수연은 울부짖음에 가까운 짐승같은 신음을 흘리며 엎드렸고, 나는 그런 수연의 질 안 가장 깊숙히까지 물건을 찔러넣었다.
쑤걱, 쑤걱하는 소리와 함께 수연의 자궁을 두들기던 내 물건이 백탁액을 뿜어냈다.
"하아앙♥♥ 뜨거운게 안에... 잔뜨으윽♥"
그렇게 말하면서 쓰러진 수연의 질 안에서 물건을 천천히 뺴내자 정액이 줄줄 흘러내렸다. 처음 사정했을 때보다도 많은 양이었다.
'아까 자매덮밥 현장을 본 게 자극이 좀 셌나...'
암만 생각해도 그 장면은 파괴력이 너무 강했단 말이지. 그렇게 중얼거린 나는 씨익 웃으면서 멍하니 쓰러진 수연을 보면서 자위를 하고 있던 수빈에게 말했다.
"자, 핥아먹어라."
그렇게 말하면서 수연의 음부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정액을 가리키자 수빈이 이번에는 조금 떨리는 눈으로 나를 노려봤다.
하지만 그래봤자 카리스마의 효과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지 수치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조심스레 수연의 음부에 입을 가져다대더니 흘러나오는 정액을 핥기 시작했다.
오오, 이건 또 이것 나름대로 절경인데.
수빈은 처음에는 조심스레 수연의 음부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을 핥더니 나중에는 게걸스럽게 수연의 질 안에 혀를 집어넣어 정액을 빨아들였다. 그 모습을 본 내가 이번에는 침대 시트를 가리키며 말했다.
"시트에 묻은것도 다 핥아먹어라. 노예년아."
'노예년'이라는 말에 움찔한 수빈이었지만 결국은 내 말대로 음부를 이쪽으로 향한 채 얌전히 개처럼 정액을 핥아먹는 수 밖에 없었다.
나는 그런 수빈의 음부에서 애액이 질척거리며 흘러내리는 것을 보면서 흐뭇하게 웃었다. 음, 암만 생각해도 고고한 척하며 개기는 년들을 조교하고, 자빠뜨리는 일은 더없이 흥분된단 말이지.
============================ 작품 후기 ============================
(선추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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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예&주인 플레이... 머꼴...읍읍...
2. 수빈에게는 조금 더 센 플레이가 있습니다. 나는 건전한H씬(?만 보겠다 싶으신 분들은 다음화는 PASS...?
3.스페셜 퀘스트가 끝나질 않아... 폭주해버린 나머지 쓰고 싶었던 씬들을 마구 써서 그런지 최소 7편이 예상되는군요. 분량이 짧은건 합쳐야겠습니다.
4.개인적으로 벽박이(벽에다 세워놓고 박기)를 좋아합니다. 구.속.플.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