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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로레밸업-137화 (137/174)

00137 아이돌 공략을 시작합니다. =========================

부드럽게 그녀의 입술을 핥아주고, 혀를 핥으면서 하는 키스가 끝난 뒤, 나는 윤하의 음부에 손을 가져다댔다. 축축하고 끈적거리는 애액이 흘러내려 시트에 어느 정도 젖어 있었고, 살짝 벌어진 핑크색의 음부에는 귀여운 콩알이 살짝 튀어나와 있었다.

나는 그런 윤하의 음부에 얼굴을 파묻었다. 음란한 냄새를 풍기며 애액을 흘리고 있는 그녀의 음부를 부드럽게 혀로 핥으면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손으로 어루만졌고, 윤하의 반응이 즉각적으로 터져나왔다.

"하앗...하응! 하으읏!"

...생각보다 반응이 엄청났다. 그래도 자위 같은 건 해봤을텐데, 이건 완전 처음 자위질해보는 숫처녀같지 않은가. 나는 눈 앞의 윤하가 신음하며 내 애무에 애액을 흘리는게 무척이나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문득 학생때 봤던 뮤비에서의 윤하의 얼굴이 겹쳐보였다. 그때는 분명 다소곳이 미소를 지으며 사랑을 노래했었는데...

'지금은, 나한테 깔려서 이렇게 신음하고 있다.'

꿀꺽. 침을 삼키면서 윤하의 허벅지를 잡아 자세를 고정시키고 애무를 계속했다. 윤하의 신음이 이어졌지만 내게는 오히려 훨씬 좋았다. 반드시 윤하가 제발 박아달라고 애원하는 게 보고 싶었기 때문은 절대 아니다.

나는 윤하의 음부를 계속 애무했고, 잠시 후 윤하가 애액을 쏟아내며 부르르 몸을 떨었다. 첫 번째 절정이었다. 불과 5분도 안 되서 첫 번째 절정이라니. 조금 자극이 심했나.

속으로 중얼거리면서 얼굴에 튄 애액을 적당히 닦아 냈다.

그리고 나서 윤하를 바라보니 거칠게 숨을 내쉬면서 입가에 침이 살짝 흘러내리고 있었다. 얼굴에 뜬 홍조와, 이런 표정까지 하고 있으니 지금 당장 범해버리고 싶었다.

그런 마음을 꾹 누르고, 나는 옷을 천천히 벗은 뒤, 나도 윤하와 마찬가지로 알몸이 되었다. 절정하고 잠깐 시간이 지나자 윤하가 내 몸을 훑어보기 시작했다. 레벨업으로 올린 외모스텟 덕인지 꽤나 미형의 얼굴, 운동으로 다져진 몸, 그리고 어지간한 팔만한 내 물건.......

내 물건을 본 윤하가 기겁했다. 움찔하면서 내 물건을 쳐다보고는 자신의 음부를 쳐다봤고, 잠깐 동안 그 번갈아보는 행동을 반복했다.

"저, 절대 안 들어가요! 무리, 무리!"

그렇게 말하면서 침대의 뒤로 자신의 몸을 빼버리는 행동을 보니 나도 조금은 상처받았다. 작으면 작아서 싫다, 크면 커서 싫다, 정말이지. 여자마음은 알 수가 없다니까.

그래도 뭐 상관없다. 지난번에 송희 누나가 준 동인지에 '남자도 여자처럼 다루면 여자가 돼!' 라는 문장이 떠올랐다. 그래, 저렇게 서툴러도 계속 하다보면 언젠가는 적응하겠지. (??)

어딘가 잘못된 내 결론은 둘째치고, 나는 조심스레 윤하에게 다가가며 속삭였다.

"걱정마. 부드럽게 해줄테니까. 전혀 안 아플걸?"

"...지, 진짜죠?"

울먹일 것처럼 움츠러든 윤하를 보니 속에서 절로 한숨이 나왔다. 정말이지, 왜 이리 겁이 많은건지 모르겠다. 물론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윤하는 완전히 쑥맥이었다. 방금 전의 애무로도 금세 가버렸고 말이다.

"...혹시, 자위도 해본 적 없어?"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 물어보니 윤하는 얼굴을 붉히면서 조심스레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해본 적은 있지만... 그, 워낙 활동이 바쁘고, 숙소에서 같이 생활하다보면 그런거 할 시간도 없다구요."

확실히, 숙소에서 동료들이랑 같이 생활한다면 눈치 보이겠지. 평소 춤이나 노래도 무척이나 연습할테니 피곤할게 틀림없다. 그래도 자위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빡세게 하다니, 좀 너무하는구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다시 한 번 윤하에게 입을 맞췄다. 이번에는 윤하도 어느 정도 키스에 익숙해졌는지 스스로 혀를 겹쳐오며 부드럽게 서로의 혀를 탐했다.

그리고 나는 윤하의 음부에 손을 뻗어 살살 간질이면서 그녀의 음부가 다시 한 번 느끼기 시작하도록 했고, 이미 듬뿍 젖은 윤하의 음부는 내 물건을 받아들이기에도 아무런 무리가 없어보였다.

그렇게, 윤하가 허벅지를 벌린 채 침대에 누워있고, 나는 조심스레 윤하의 음부 입구에 내 물건을 맞췄다. 몇 번 윤하의 음부 입구에 내 물건을 비비던 나는 천천히 윤하의 질 입구에 내 물건을 밀어넣기 시작했다.

비좁은 질구를 내 귀두가 다소 거칠게 열며 들어갔다. 뜨거운 느낌과 함께 내 귀두를 휘감는 윤하의 질을 느낄 새도 없이, 나는 천천히 물건을 밀어넣었다.

윤하는 무서운지 눈을 감은 채 입을 앙다물고 있었다. 나는 윤하가 그러거나 말거나 천천히 내 물건을 밀어넣었고, 조금 더 밀어넣자 처녀막이 찢어지는 감각과 함께 선혈이 약하게나마 흘러나왔다.

처녀막의 피가 어느 정도 흘러나온 이후, 나는 다시 물건을 밀어넣었고, 물건이 완전히 들어가고 나서 나는 윤하에게 속삭였다.

"다 들어갔으니까 눈 떠도 돼."

"...네?"

눈을 감은 채 가만히 있던 윤하는 이미 내 물건이 다 들어갔다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우리의 결합부를 응시했고,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나를 쳐다봤다.

"부, 분명 첫 경험은 엄청나게 아프다고..."

"내가 부드럽게 해준다고 했잖아."

"그렇긴 하지만..."

부끄러운지 얼굴을 푹 숙이며 고개를 돌려버린 윤하를 보고 피식 웃은 나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윤하의 허리를 양손으로 잡으며 천천히 피스톤질을 시작하자 윤하가 옅은 신음을 흘렸다.

"하웃...으응...하앙.."

자신의 질 안을 휘젓는 물건의 감각에 신음을 흘리면서 가쁜 숨을 내쉬는걸 보니 윤하도 꽤나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원래는 섹스 도중에 이런걸 물어보면 안 되지만 한 번 물어볼까.

"...기분 어때?"

"...으응...조, 좋아요... 안이 가득 찬 것 같은 감각인데... 이상하게 쿡쿡 찔리는게...아앙..."

자지러지는 신음을 내며 내 물건을 꽈악 조여오는 감각에 나도 모르게 물건에 힘이 들어갔다. 후우, 하마터면 그대로 싸버릴 뻔했네. 아, 젠장 그러고보니 콘돔.

아이돌인만큼 콘돔을 안하면 윤하가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지금은 까먹은 것처럼 보이지만, 다음부턴 껴야겠네.'

나는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피스톤 속도를 조금 올렸다. 허리를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질수록 윤하의 신음도 더욱 커졌다.

"하앙...하읏...하아앙..."

신음을 흘리며 거칠게 내 물건을 휘감아오며 조여오는 윤하의 질에 감탄하면서 나는 연신 피스톤질을 계속했다. 과거 TV로만 봤었던 그녀가 지금 내 밑에 깔려 신음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렇게 흥분됐다.

윤하의 허리를 붙잡고 다소 거칠게 허리를 흔들었고, 윤하의 몸이 들썩이며 내 물건을 거칠게 휘감아왔다. 귀두를 쥐어짜내듯이 조여오는 조임과, 첫 경험이라 흘러내리는 처녀혈이 내 물건을 휘감으며 더욱 배덕감을 고양시켰다.

윤하는 신음을 흘리며 다시 한 번 절정에 이르렀다. 이걸로 벌써 네 번째 절정인가. 나도 슬슬 사정감이 치밀어 올랐기에 윤하에게 말했다.

"으윽... 이제 뺄게."

"...네? 앗, 잠깐..."

윤하의 말을 들을 틈도 없이 나는 윤하의 질에서 내 물건을 빼낸 뒤 내 물건을 손으로 잡으면서 몇 번 흔드니 몰려오는 사정감과 함께 백탁액이 그대로 윤하의 얼굴과 배에 뿌려졌다.

아이돌의 이런 모습이라니, 찍어서 팔면 적어도 수천만원은 벌 수 있을텐데. 나는 그런 실없는 생각을 하면서 요도에서 쪼르르 흘러나오는 정액을 윤하의 배에 털었다. 보드라운 윤하의 배의 감촉을 즐기며 그녀의 배에 내 물건을 비비는데, 윤하가 어딘가 불만스런 얼굴로 내게 말했다.

"...왜 밖에다 싸신거에요?"

...뭐?

"그, 콘돔도 안꼈고, 안에 싸는건 위험하잖아."

어째서인지 윤하가 내게 따져묻는 것 같은 상황이 되고 있었다. 어라? 이거 보통은 반대 아냐? 남자가 실수로 안에 싸면 여자가 다그치는... 왜 안에 안쌌다고 저러는거지.

"그 말은, 태훈 씨는 저를 책임질 생각이 없다는거네요. 역시, 원데이 원나잇 같은 마음으로 접근한건가요?!"

"그게 대체 뭔소리야?!!"

남의 인생을 걱정해서 밖에다 쌌더니 왠 이상한 소리를 하는 윤하였다!

============================ 작품 후기 ============================

(선추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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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윤하 넘나 귀여운 것... 적극적인 히로인 좋아욧.

2.우연히 카카오페이지 판타지 소설들 읽다가 로유'미' 작가님의 탐식의 재림 보게 됐는데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이번 주인공은 뭔가 수현이보다 착해보이더군요. 충성충성.

3.밤 11시 전까지 추천 50 달성시 확인되는대로 한 편 더 올립니다!! (과연?!)

4.추천,쿠폰은 사랑입니다. 저는 이만 보던거 마저 보러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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