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18 주인공의 정력의 한계는? =========================
절정에 이른지 얼마 안되고, 반쯤 탈진 상태였던 효리였기에 움직이는 것은 내 몫이었다. 사실 이렇게 여러명의 여자들이 내가 박아주는 것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은 것은 사실이었다.
말마따마 최상급 오나홀들이 즐비하게 대기중인 것과 다를바 없지 않은가. 내가 그녀들과 앞으로 다시 만날 일은 사실상 거의 없을 것이고, 단지 나는 그녀들의 보지에 잔뜩 박아주기만 하면 될 뿐이다.
나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효리를 거꾸로 눕힌 뒤, 그녀의 위에 겹쳐 눕듯이 물건을 찔러넣었고, 내가 물건을 찔러넣을 때마다 효리가 움찔거리면서 교성을 내지르고 있었다.
효리의 애널은 질 안보다 더욱 강하게 내 물건을 조여오며 어서 정액을 싸달라는듯이 강하게 조여왔기에 나는 망설이지 않고 마구 허리를 흔들었고, 내 물건을 쑤욱 쑤욱 끝까지 받아들이던 효리의 애널은 호응하듯이 엉덩이가 들썩이며 내 물건을 휘감았다.
그 황홀한 감촉에 나는 귀두가 빨려나가듯이 조여온다는 것을 깨달았고, 몰려오는 사정감과 함께 그대로 효리의 안에 사정했다. 효리의 엉덩이를 붙잡은 채 나는 효리의 몸이 부르르 떨려오면서 가버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나는 애널에서 천천히 물건을 빼낸 뒤 다음 순서였던 소희에게 다가가 내 물건을 들이밀었고, 소희는 내 뜻을 금세 알아듣고는 천천히 내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다른 여자의 애널에 들어갔던 물건임에도 소희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혀를 사용해서 내 물건을 빨고 있었다. 그런데 소희는 수빈과 버금가거나, 수빈보다 더 작은 체구였는데, 트윈테일을 한 꼬맹이 같은 느낌이었다.
단순히 몸뿐만 아니라 얼굴도 꽤나 작아서, 자금한 입으로 간신히 내 물건을 머금고 빠는 광경은 꼭 어린애를 범하는 것 같은 기분마저 들었다. 소위 말하는 로리 체형의 소희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합법 로리니까 괜찮겠지.'
적어도 아청법에 걸릴만한 일은 하지 않았다. 좋아.
그렇게 자기합리화를 마친 나는 소희의 부드러운 입술과, 자그마한 입속의 혀가 내 물건을 핥아대는 것을 보면서 묘한 기분이 들었다. 아니, 뭐랄까. 배덕감이라 해야할지 가학심이라 해야할지 모르는 감정이 들었고, 나는 소희의 봉사를 받았다.
내 물건을 머금을 때마다 소희의 트윈테일과, 봉긋한 가슴이 출렁거리면서 흔들리는게 시각적인 효과를 더해서 내 물건은 금세 방금 전의 기세를 찾아 커졌고, 나는 소희를 눕힌 뒤, 내 물건을 소희의 자그마한 음부에 맞췄다.
그러고보니 방금 전에는 소희가 기승위를 해서 어떻게 물건을 넣었는지 제대로 보지 못했었는데, 이렇게보니 소희의 자그마한 음부에 과연 내 물건이 들어갈 수는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그런 내 의문과 달리 잔뜩 붉어진 채 얼굴을 붉히고 있는 소희는 천천히 자신의 음부를 내 물건에 맞추면서 어서 넣어달라는듯이 내 물건을 비비고 있었다.
그리고, 그 광경을 본 내 안의 무언가가 끊어졌다. 쑤걱,하고 소희의 비좁은 입구를 비집고 들어간 내 물건은 뻑뻑한 질 안을 천천히 개통하듯이 밀어넣어졌고, 내 물건의 3분의 2정도가 들어갔을 때, 소희의 가장 깊은 곳에 닿았다.
하긴, 이런 체형이니까 무리는 아니겠지. 나는 조심스레 소희의 어깨를 잡은 채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소희가 어린아이처럼 앳된 목소리로 교성을 흘리기 시작했다.
"아읏...아앙..."
그리고, 나는 체형에 비해 꽤나 볼륨감 있는 소희의 가슴을 살살 주무르면서 말했다.
"저기, 오빠라고 불러볼래?"
내 말에 소희는 잠깐 요야한 미소를 짓더니 내 등에 팔을 휘감으면서 안겨왔다.
"오빠아...소희의 안에... 잔뜩 싸고 싶어? 마음껏 해도 돼."
그렇게 내 귀에 속삭이듯이 말하는 소희는, 어린 서큐버스마냥 색기가 넘쳐 흐르고 있었다. 어려 보이는 특유의 트윈테일 때문인 것인지 대략 열셋, 열넷 정도 밖에 되어 보이지 않는 체구의 소희를 범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엄청난 배덕감과 약간의 자괴감이 들었다.
소희는 내 부탁대로 신음을 흘리면서 '오빠'라고 불러주었고, 왠지 모르게 그 단어를 들을 때마다 내 물건은 소희의 질 안에서 불끈거리면서 성을냈다.
"아앙...오빠아...하읏...오빠거...너무 커엇..."
그렇게 소희의 작은 질 안의 조임을 즐기던 나는 천천히 물건을 흔들면서 소희의 젖가슴을 혀로 핥기 시작했다.
귀여운 핑크색의 유두가 꼿꼿이 서 있는게 무척이가 야해 보여서, 유두를 위주로 공략했는데, 아무래도 약점이었는지 소희는 가슴을 빨릴 때마다 거친 숨을 내쉬면서 오빠라는 단어를 연발했다.
그렇게 마지막에는 소희의 질 안 가장 깊숙히까지 내 물건을 밀어넣은 다음, 소희의 안에 가득 사정했다. 소희의 자그마한 몸을 안은 채 그녀의 트윈테일을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사정의 여운을 즐겼다.
소희는 내가 사정한 직후 나를 꽈악 끌어안으면서 입을 맞췄는데, 한참 동안의 키스가 끝나고 '푸하'하고 숨을 내뱉은 소희는 부끄러워하며 내게 말했다.
"오빠아...기분 좋았어요?"
이제 굳이 안 해도 되는데 소희는 배시시 웃으면서 날 오빠라고 불러줬다.
"응, 소희 네가 최고야."
내 말에 소희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면서 내 가슴팍에 얼굴을 비비더니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그리고, 그런 나와 신세민의 눈이 마주쳤다.
"변태래요~로리콘~"
"무, 무슨 말을!"
포돌이가 들었다간 큰일날 소리를 하는 녀석이었다. 애초에 성인이니까 상관없잖아!!
"네네~피의자측의 변호, 잘 들었습니다. 그럼 재판관님..."
"이미 유죄 확정이냐!"
내 고함을 들으면서도 헤실거리며 웃던 세민은 재밌다는 듯이 소희의 얼굴을 쿡쿡 찌르고 있었다. 반쯤 탈진한 채 누워있던 소희는 세민의 그런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그저 행복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잠들었다.
"정말이지, 이런 어린애를 상대로 그렇게나 해대다니."
"아니, 그건..."
나는 뭐라고 변명을 하려다가 입을 다물었다. 확실히 소희는 다른 애들이랑 할때보다 더욱 짜릿하다고 해야할지 묘한 기분이 들었으니 말이다.
등골이 쭈뼛 서고, 영혼까지 쥐어짜내지는 듯한, 그런 기분 말이다. 혹시 정말로 나한테 그런 취향이 있는건 아닌지 잠시 고민하는 내게 세민이 옆을 가리켰다.
"자자, 아직 한 명 남았다고?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거야?"
그렇게 말하는 세민이 가리키는 곳을 보니 출렁거리는 풍만한 가슴을 가진 미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방금 전 소희와 하는 것을 보고 조금 놀란 것인지 그녀는 주춤거리면서 내게 다가왔고, 나도 그런 그녀를 부드럽게 안아주었다.
직후 이어진 가벼운 입맞춤, 그런데 그녀는 키스가 굉장히 서툴렀다.
거의 경험이 전무하다고 여겨지는 그녀의 행동에 내가 잠시 의아해하고, 이미 흠뻑 젖어있는 그녀의 음부를 보면서 전희를 넘기고 곧바로 삽입을 하기로 한 내가 그녀의 음부에 내 물건을 맞추자 그녀가 약간 두려워하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내게 말했다.
"저기... 저, 처음이라."
그 말에 어이상실한 내가 되물었다.
"...처음이라고요?"
내 말에 그녀는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며 푹 숙여버렸다. 나는 잠시 고민하다가 일단 그녀에게 말해보기로 했다.
"저기, 첫 경험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게 낫지 않나요?"
내 말에 그녀가 살짝 고개를 도리질하면서 말했다.
"아뇨, 이때까지 남자친구도 한 번 없었거든요. 그냥 신경쓰지말고, 조금만 상냥하게 해주세요."
그렇게 말하며 결연한 표정을 짓는 그녀를 보면서 나는 뭔가 의문이 들어물었다. 이 정도 되는 미녀에, 가슴도 큰 여자가 이때까지 여자친구가 한 번도 없었다니.
그리고 나는, 그녀가 아까부터 말도 별로 없고, 지금 태도도 그렇고 무척이나 소극적인 사람이라는걸 깨달았다. 아마 부끄러움이나 성격 때문에 고백을 받았어도 거절한 것이 아닐까.
나는 일단 그녀와 섹스하기로 결정을 내린 뒤, 기왕 할 것이라면 그녀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시켜 주기로 마음먹었다. 혹시라도 섹스의 쾌감을 알게되면 남자친구를 만들려고 노력할지도 모르는것 아니겠는가.
누굴지 몰라도 미래의 그녀 남친은 나한테 고마워해야할 것이다.
"알겠습니다. 그럼 최대한 부드럽게 할게요."
내 말에 고개를 살짝 끄덕인 그녀를 보면서, 나는 손을 뻗어 그녀의 말랑한 감촉의 풍만한 가슴을 움켜쥐었다.
============================ 작품 후기 ============================
(선추코 감사합니다.)
(후원, 원고료 쿠폰은 연재 속도나 연참 확률을 대폭 상승시킵니다.)
(추천해주시면 연참 확률 UP!)
1.글을 거의 다 쓰다보면 언젠가 몽롱한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을 상상하면서 느끼는 그 몽롱한 기분이 묘하게 즐거워서 요즘은 글쓰는게 즐겁답니다.
2.따, 딱히 그런 상황에 흥분하는게 아니니까요. 제가 변태인건 절대 아닙니다. 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