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H로레밸업-117화 (117/174)

00117 주인공의 정력의 한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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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채연

성감대: 입술, 가슴, 귀

공략 랭크:B-

현재 호감도:57%

현재 흥분도:52%

주의 사항: 질내사정 선호, 키스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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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신세민보다는 정상적인 상태창에 나는 속으로 안도하면서 천천히 그녀의 질 안에 물건을 집어넣으면서 가슴을 주물렀다. 부드러운 감촉이 손에 감기는 것과 함꼐, 나는 그녀의 허리를 세우게 한 뒤, 고개를 올리게 한 뒤 키스하면서 물건을 찔러넣었다.

키스를 선호하는만큼 그녀는 꽤나 능숙하게 키스했다. 여러가지 테크닉을 보여주며 혀를 탐닉하듯이 격렬하게 입을 맞추던 그녀는 내가 그녀의 콩알을 손으로 살살 만지기 시작하자 몸을 비틀면서 경련했다.

동시에, 살짝 가버린 그녀가 유리를 짚으면서 신음을 흘렸고, 나는 그녀를 뒤에서 껴안는듯한 자세를 한 뒤, 그녀의 귀를 약하게 깨물었다.

"아흥!"

그리고, 방금 전 신세민과 비슷한. 야릇하면서도 요상한 신음을 흘린 채연은 얼굴을 잔뜩 붉히면서 몸을 비틀었지만 나는 그녀를 놔주지 않았다. 오히려 격하게 피스톤질을 하면서 그녀의 귀를 씹듯이 혀로 핥고, 살짝 깨물면서 자극했고, 그럴수록 그녀 안의 질의 조임과 함께 흘러나오는 애액의 양이 많아졌다.

그녀는 원래부터 잘 느끼는 것인지, 애액을 잔뜩흘리면서 금세 경련했다. 하긴 자신의 귀가 성감대라는 것은 아마 자신도 몰랐을테니 일종의 첫경험이라 더욱 생소하게 느껴졌던건지도 모른다.

"하응...하움...우응..."

교성을 흘리면서 풀린 표정을 짓고 있던 그녀에게 입을 맞추자 그녀가 마치 빨아듯이 내 혀를 탐하면서 달라붙었다. 그리고는 내 움직임에 맞추듯이 스스로 허리를 돌려오며 내 물건을 조여오던 그녀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물건을 찔러넣은 나는 그대로 사정했고, 사정을 하는 순간 그녀의 몸이 이전에 없을 정도로 떨렸다.

"후아아...뜨거운게에...안에...잔뜨윽..."

그렇게, 음부에서 정액을 잔뜩 흘리면서 그대로 바닥에 쓰러진 채연의 안에서 나는 물건을 빼낸 뒤, 신세민과 나란히 쓰러져 있는 채연을 잠시 바라보다가 경악과, 묘한 기대감을 품고 나를 바라보고 있는 효리를 응시했다.

그녀는 이때까지 한 번도 나한테 제대로 애무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잔뜩 달아오른듯한 표정이었다. 그러고보니 방금 전에도 채연에게 선수를 뺏겼었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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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손효리

성감대: 애널,클리토리스

공략 랭크:C+

현재 호감도:40%

현재 흥분도:68%

주의 사항: 장내사정 선호, 시각 봉쇄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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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음부에 천천히 내 물건을 밀어넣던 나는 그녀의 상태창을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또 이상한 년이 튀어나왔어...'

나는 속으로 한탄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래, 애널로 느끼는 것은 둘째치고, 시각 봉쇄는 대체 뭐란 말인가? 별 이상한 취향이 다 있다고 생각하던 나는 저 멀리 놓여 있는 약간의 약들과 도구들이 보였다.

그러고보니 신세민이 여기 있는 약들은 신체에 별다른 부작용이 없다고 했었지. 그렇다면.......

"저기, 제가 부탁하는 것좀 챙겨와주실 수 있을까요?"

나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나와 효리가 섹스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던 누님 명에게 부탁했고, 그녀는 나와 효리의 결합부를 한 번 보고, 나를 한 번 쳐다보고는 얼굴을 붉히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부탁하는 물건을 듣던 그녀의 표정이 의아한 표정으로 바꼈다가, 내가 부탁한다는 말을 하자 고개를 한 번 끄덕이고는 창문 너머의 방으로 가서는 물건을 찾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 분 정도 다소 단조로운 피스톤질이 진행되고 있을 때 즈음,(효리는 교성을 지르면서 두 번이나 가버렸지만 말이다) 그 누님은 내가 부탁한 물건을 챙겨왔다.

나는 고맙다고 인사한 뒤, 누님이 챙겨온 물건을 효리에게 사용했다. 우선은 안대. 검은색의 안대를 그녀의 눈 위에 감긴 뒤, 앞이 완전히 보이지 않도록 막았다.

그리고 나는, 누님이 준비해 준 주사기에 담긴 약물을 한 번 바라본 뒤, 그녀의 팔을 고정시키고 천천히 주사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앞이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따끔한 기분이 들자 몸을 움찔거렸지만 내가 가만히 있으라고 하자 조용히 하고 얼굴을 붉히면서 몸을 떨어대고 있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약의 효과는 더욱 빠르게 나타났다. 그녀의 질 안에 박아대고 있던 내 물건을 조여오는 압력이 더욱 강해졌고, 효린의 몸에서 더욱 뜨거운 열기가 흘러나오는 것 같았다.

"하앙......엄청 기분 조아...하읏...하아앙!!"

교성을 내지르면서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 효리는 유리를 짚은 채 봉긋한 가슴을 출렁거리면서 완전히 음탕한 표정을 지은 채, 입에서 침까지 흘려대면서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마치 섹스밖에 생각나지 않는다는듯이 남에게 보이는 것은 전혀 신경쓰이지 않는것처럼 마구 허리를 움직이면서 교성을 내질렀고, 나는 그런 효린의 유두를  살짝 꼬집었고, 그녀가 '히끅'하고 소리를 내면서 다시 교성을 내질렀다.

시야가 없는 상황에서 당하는 것에 흥분하는 거였나. 정말이지 세상엔 변태가 많다고 속으로 중얼거리면서 나는 그녀의 안에 물건을 박아대는 피스톤질을 빠르게 해대기 시작했다.

"흐앙. 흐아앗...하앙!!"

그런데 나는 확실히 성벽의 충족과, 약의 효과가 꽤나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부끄러움과 어색함이 약간 남아 있었는데 시야가 보이지 않자 막나간다 싶을 정도로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여대고, 멋대로 내 얼굴을 붙잡더니 키스를 해대기까지 했다.

그리고, 방금 전보다 훨씬 강하게 조여오는 그녀의 질은 뜨거울 정도로 열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는데, 아마 약 덕분인 것 같았다. 그렇게 나는 후배위를 그만두고 이제 그녀의 허벅지를 잡고 들어올린 채, 그녀의 등을 유리벽에 붙인 뒤, 찔러 올리듯이 물건을 박기 시작했다.

꽤나 큰 편인 내 물건이 그녀의 질 안 가장 깊숙한곳까지 쑤욱하고 들어갔다가 다시 나올 때마다 그녀의 교성이 울려퍼졌고, 남은 두 명이 무척이나 부러워하는듯한 눈으로 효리를 바라보는게 느껴졌다.

나는 그녀의 젖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유두를 몇 번 핥고, 씹으면서 애무하자 그녀가 또다시 절정하면서 애액을 뿜어냈다. 그리고, 마지막에 거칠게 유두를 잡고 길게 늘어뜨리듯이 당기자 그녀는 고통인지 교성인지 모를 신음을 흘리며 그대로 탈진해서 쓰러졌고, 나도 그런 그녀의 안에 잔뜩 사정했다.

어느새 내 몸에서도 땀이 흐르며 체력이 꽤나 소진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어느새 정신을 차린 세민은 상황을 파악하고 질린다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우와... 애들 두 명을 반 병신으로 만들어놨네... 대체 애들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그냥 애들이 바라는데로 해줬을 뿐이거든?"

내가 애들한테 못쓸짓이라도 한 것처럼 말하지 말라고. 내 말에 쿡쿡 웃던 세민은 갑자기 바닥에 앉은 재 자신의 음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자신의 음부에 손을 뻗어 흘러나오는 정액을 손으로 훑었다.

그렇게 끈적거리는 정액이 세민의 검지와 중지 사이에 실처럼 길게 늘어졌고, 세민은 그런 자신의 검지와 중지를 입에 머금고는 빨기 시작했고, 나는 기겁했다.

"...뭐하냐?"

"맛은 어떤가해서. 근데 별로 다른 남자들이랑 차이는 없네."

그럼 무슨 정액에 딸기맛 초코맛 이런게 있겠냐. 정말이지, 종잡을 수 없는 세민을 내가 짜게 식은 눈으로 쳐다보자 그제서야 세민은 고개를 내저으며 말했다.

"알았어알았어, 그래서. 이번에는 소희랑 할거야?"

상태창을 확인해보니 효리의 왼쪽에 있던 트윈테일의 소녀 이름이 소희였다. 나는 고개를 저은 뒤, 바닥에 반쯤 쓰러져 있는 효리를 일으켰다.

"...야, 너 설마."

약을 사용하는 것을 못 봤던 세민은 그제서야 내가 효리에게 약을 사용했다는 것을 안 것 같았다. 나는 효리의 젖가슴을 거칠게 한 번 꼬집자 눈을 뜨면서 교성을 내지르는 효리.

그리고 나는 그런 효리에게 입을 맞추는 것과 동시에 그녀의 애널에 손가락을 살짝 집어넣었다. 완전히 닫혀 있는 그녀의 애널이 내 손가락에 의해 헤집어지며 천천히 열리기 시작했고, 작긴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내 물건이 들어가질 정도로 넓어지자, 나는 효리를 바닥에 엎드리게 한 뒤, 내려찍듯이 내 물건을 천천히 그녀의 애널에 넣기 시작했다.

"하윽...하으읏..."

찌걱, 찌걱하고 내 물건이 그녀의 애널을 비집고 들어가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렇게 내 귀두가 들어가자 그 다음부터는 별 문제 없이 물건이 모두 들어갔고, 내 물건을 모두 받아들인 효리를 거친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를 들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물건을 천천히 움직이면서 그녀의 애널을 자극하자 그럴 때마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신음을 참아내려했지만 '하읏'하고 들려오는 작은 신음이 이미 그녀가 느끼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엉덩이로 느낀다는게 딱히 부끄러운일은 아닌데 말이지. 오히려 이 쪽을 더 좋아하는 남자도 있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 작품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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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제 조금 글이 잘 써지네요. 후후, 날씨가 풀려서 그런 것인지 기분도 꽤나 좋고. 잔잔한 빗소리도 듣기 좋아서 기분이 좋답니다.

2. 요즘 판타지 소설에 푹 빠졌는데 정작 쓸 엄두는 안난다는... 흐흐, 저는 역시 이쪽 글을써야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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