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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p 시작
그림자로 비치며 내 옆에 서 있던 세미나의 몸이 누워있는 내게 점점 가까워졌다. 조금, 지나치게 가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세미나는 음부부터 천천히 허리를 내렸고, 세미나의 음부는 정확히 내 얼굴을 향해 내려오고 있었다.
"야, 지금 이게...읍!"
내가 제지하려는 순간, 세미나의 음부가 내 입을 틀이막았다. 애액으로 흥건한 세미나의 보지가 내 입을 막았고, 말하려는 순간 내 혀에 닿은 세미나의 음부가 움찔하면서 애액을 흘려댔다.
자신의 음부에 내 혀가 닿자 움찔한 세미나는 약한 신음을 흘리고는 나를 힐끔 쳐다봤다. 그리고는 허리를 뒤로 한 채 자신의 음부를 내 코와 입에 비벼대면서 마치 어서 해달라는듯이 자극하고 있었다.
그 발칙한 행동에 나는 망설이지 않고 움직였다. 세미나의 음부에 얼굴을 파묻고, 음부에 혀를 넣어서 잔뜩 괴롭혔다. 음탕한 애액을 흘려대던 세미나는 내 혀의 미세한 움직임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했고, 그 반응을 보면서 나는 세미나의 엉덩이를 잔뜩 주물렀다.
풍만한 감촉과 함께 음란한 냄새를 잔뜩 풍기는 세미나의 보지에 얼굴을 파묻고 열심히 세미나의 질을 휘젓는 동안 지연은 절정에 이르면서 내 물건을 강하게 조여댔다.
그렇게 잠시 후,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정확하게 내가 지연의 질 안에 정액을 뿜어내는 것과 동시에 세미나가 애액을 뿜어내면서 절정에 도달했다.
내 얼굴이 세미나의 애액으로 잔뜩 적셔지자 세미나는 그녀 특유의 비웃음을 하면서 묘한 승리자같은 표정을 지었다. 어라, 이것봐라?
'아직 정신을 못차렸구만.'
나는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반쯤 탈진 상태가 된 지연의 음부에서 내 물건을 조심스레 빼낸 뒤 세미나를 엎드리게 했다. 세미나는 움찔하면서도 방금 전의 승리자같은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봤다.
'네가 무슨 짓을 하든, 나는 견뎌낼 자신이 있다.'
대충 이런 표정인 것 같았는데, 그런 미녀의 미소를 보면 부수고 싶어지는게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나는 방금 막 절정에 다다른 세미나의 음부. 가 아니라 그 조금 뒤에 있는 구멍에 손가락을 갖다댔다.
그제서야 뭔가 이상함을 느낀 것일까 세미나가 몸을 비틀었지만 방금 전 그렇게 멋대로 해놓고도 도망가게 해 줄 정도로 나는 어수룩하지 않았다. 곧바로 세미나의 양 손을 봉쇄 한 뒤 나는 검지와 중지를 세미나의 엉덩이 속에 집어넣었다.
방금 막 절정을 해서 그런 것인지 세미나의 엉덩이는 생각보다 손쉽게 문을 열었고, 나는 손가락으로 세미나의 엉덩이 안쪽을 더듬으면서 자극했다. 참고로 안쪽의 벽과 닿을 때마다 세미나가 움찔거렸는데 질벽을 긁을 때와는 다른 묘한 감각에 전율하는 것 같았다.
그렇게 엉덩이 안을 몇 번 훑듯이 자극한 나는 조금 넓어진 구멍에 내 물건을 갖다댔다.
"시, 싫어! 거, 거긴 안되니까..."
그제서야 내가 진심이라는 것을 눈치챈 세미나가 비명을 지르면서 벗어나려 했지만 이미 늦었다. 나는 세미나의 머리를 잡고 고개를 숙이게 한 뒤 그녀의 탐스러운 엉덩이에 내 물건을 갖다댔다. 그리고, 망설임 없이 내 물건을 그녀의 엉덩이 구멍에 밀어넣었다.
처음에 비해 넓어진 구멍이었지만 첫 경험이었는지 완전히 비좁은 세미나의 엉덩이는 내 귀두가 들어가는 것부터 삐걱거렸다.
그래서 나는 조조심스레 아이템 중 미약 오일을 세미나의 엉덩이 구멍에 바르기 시작했고, 효과는 몇 분 되지 않아 금방 나타났다. 세미나의 얼굴이 붉어지는 것과 동시에 내 물건이 들어갈 정도로 구멍이 벌어진 것이다.
나는 망설임 없이 내 물건을 넣었고, 세미나의 엉덩이는 내 물건을 천천히 받아들였다. 질과는 다른 조임에 나도 모르게 놀랐지만 천천히 물건을 끝까지 넣자 세미나의 묘한 신음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하읏...이건...이상...하윽♥"
처음 겪는 상황인지 연신 거친 숨을 토해내면서 날 노려보는 세미나를 보며 나는 피식 웃어준 뒤 천천히 물건을 넣었다 빼는 것을 반복했다.
세미나의 엉덩이에 있는 주름들은 거칠게 내 물건을 집어삼켜댔는데, 그 조임이 질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 다는 사실에 나는 경탄과 놀라움에 빠졌다.
쑤걱, 쑤걱, 그녀의 보지에 넣었을 때보다도 거친 소리가 결합부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사실, 뭣보다 좋은 점은 아무런 망설임 없이 사정할 수 있다는 점이었고 --애초에 아이템 때문에 상관 없긴 했지만, 무의식적으로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나는 거침 없이 허리를 움직였다.
쑤걱, 쑤걱하고 거친 허리 움직임에 세미나가 신음과 교성이 얼룩진 소리를 내며 자지러지고 있었다.
세미나의 음부에서는 이미 흥건한 애액이 잔뜩 흘러대고 있었는데, 나는 옆에 누워서 소위 말하는 애널섹스를 지켜보고 있는 하나와 지연에게 손짓했다.
하나와 지연이 가까이 오자, 나는 각자 그녀들의 귀에 작게 속삭였고, 그녀들은 내 말을 듣고 키득거리면서 웃었다.
그리고, 하나는 세미나의 가슴을 빨면서 애무하기 시작했고, 지연은 세미나의 음부를 핥짝거리면서 핥기 시작했다. 음, 여자들끼리 그런 행위를 하는 것을 보니 굉장히 묘한 흥분감이 들었다. 괜히 이런 플레이를 좋아하는게 아니었구나.
가슴을 빨리면서 보지를 핥아지고, 엉덩이에 자지를 쳐박히는 세미나에게서 처음의 도도한 표정이라고는 쳐다볼 수가 없었다.
"하읏♥ 하앙♥ 하아앗♥"
교성과 신음을 흘려대면서 애액을 잔뜩 뿜어내는 창녀같은 모습에 나도 모르게 물건이 단단해졌고, 나는 가장 깊숙한 곳까지 물건을 밀어넣었다.
음부와 달리 망설일 것도 없이 물건을 끝까지 밀어넣었고, 문제 없이 내 물건을 집어삼킨 세미나의 엉덩이는 성난 내 물건에서 잔뜩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정액들을 꿀꺽,꿀꺽하고 받아냈다.
그 와중에도 하나와 지연의 애무는 멈추지 않았는데, 처음에는 세미나의 가슴을 빨아대던 하나는 분위기를 탔는지 이제 세미나와 서로 입까지 겹치고 있었다.
아까부터 세미나의 헐떡거림이 안 들려온다 싶었는데 그런 이유 때문이었나. 그렇게 생각하는데 자세히 보니 하나는 입에 머금고 있던 내 정액을 세미나의 입가로 넘겨주면서 서로 혀를 섞고 있었다.
실로 엄청난 광경에 세미나의 후장 안에 있던 내 물건이 꿈틀거릴 정도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굉장히 큰 편인 하나의 가슴과, 그에 지지 않는 세미나의 가슴이 맞닿아서는 서로의 크기를 과시하며 탱탱하게맞닿아 있었다. 소위 말하는 젖치기라는걸까. 저 두 가슴의 압력에 내 물건이 끼워진다면...
조금 있다가 실험해야지, 속으로 그렇게 생각한 나는 지연을 쳐다봤다. 지연은 세미나의 음부를 핥다가 세미나의 콩알을 가지고 장난치고 있었다. 쿡쿡 찌르기도 하고, 손으로 잡고 애무하는 등, 세미나를 계속 절정에 이르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고 봐도 좋았다.
그렇게 나는 세미나의 깊숙한 곳에서 내 물건을 천천히 빼낸 뒤, 내 물건을 손으로 잡은 뒤 몇 번 흔들자 아직 요도에 남아있던 정액 일부가 튀어나왔고, 그게 하나와 세미나의 얼굴에 튀었다.
그리고, 그 둘은 서로의 얼굴에 붙은 정액을 핥아먹으면서 껴안았다. 와우.
뭐, 그 뒤로는 아까 말했던 대로 그 둘의 음란한 가슴에 내 물건을 끼우며 파이즈리를 받아보기도 하고, 하나와 지연의 아날도 어느 정도 개조를 해주었다. 무엇보다 재밌었던건 하나가 제안한 것이었다.
내가 사정하며 내뿜은 정액으로 하나와 지연이 세미나의 배에다가 글자를 쓴 것이었다. 끈적거리는 정액이 세미나의 배 위에 글자로 적히자 실로 선정적인 광경이었다.
'탕녀' '노예'
뭐, 이것말고도 이것 저것 써댔는데 그렇게 쓰는 하나와 지연은 평소에 쌓인게 많아보였다. 아마 지연과 하나가 세미나한테 웃으면서 세미나에게 그런 플레이를 한 것도 약간의 복수심이 들어갔겠지.
뭐, 세미나로 말하자면...
온몸이 정액과 애액 범벅이 되서는 혼절해버렸습니다. 높은 랭크에 걸맞게 분투를 펼쳤으나, 유감스럽게도 두 명의 공범에 의해 좌절! 이라는 느낌이랄까.
나는 기절한 그녀의 입에 내 물건을 살짝 넣었다. 딱히 기절한 사람을 범하는 취미가 있는게 아니었다. 왜냐하면.
"우움..."
이상하게 입가에 내 물건을 넣으면 움찔거리면서 금세 정신을 차렸으니까 말이다. 정신을 차리고 날 바라보던 세미나의 얼굴에는 경악과 두려움이 서렸다. 하지만, 동시에 나는 그녀의 음부가 움찔거리면서 애액을 흘리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자자, 빼지 말고. 천국을 보여줄테니까 말이야."
이 대사, 언제 한 번 했던 것 같은데. 뭐, 상관없겠지.
============================ 작품 후기 ============================
(선추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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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왜! 왜 아직도 다들 나를 아저씨라 생각하는거야! 아직 파릇파릇한 20대 대학생인데! 심지어XX염색체라고! 흑...이런 장르라 그런건지 아니면 내 속마음이 변태여서 그런건지...(조심스레 전자에 한 표 던져봅니다.)
2.이 소설에 나오는 체위,플레이는 작가의 취향과 전혀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진짜에요. 머릿속으로 상상은 한 적 많아도...(?) 아무튼 전 변태가 아니니 그런 오해는 하지 말아주시길. ^^
3.나 여자 맞다고!! 왜 믿질못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