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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로레밸업-79화 (7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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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p 시작

그렇게 잘 먹겠다고 인사까지 한 뒤 나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손을 뻗어 하나와 지연의 음부에 손가락을 가져다댔다. 몇 번이나 했던 하나와 달리 지연은 아직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있었지만 금세 내 손에 몸을 맡기고는 신음을 흘리며 움찔거렸다.

정액과 애액들이 시트를 잔뜩 적셔 음란한 냄새가 방을 가득채웠고, 그 분위기에 취하듯 하나와 지연도 내게 달라붙은 채 자신의 음부를 자극하는 내 손가락의 자극에 신음을 흘리며 연신 음란한 액체를 흘려댔다.

그 광경에 나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웃음을 꾹 참고 나는 세 명-아, 세미나는 반쯤 기절해서 내 마음대로 몸을 움직였다.- 정확히는 두 명에게 자세를  지시했고, 그야말로 절경이 내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세 명의 절세미녀가 자신의 음부를 고스란히 드러낸 채 내게 향하고, 탐스러운 엉덩이를 고스란히 내게 보이고 있었다. 세 명 다 침대를 짚은 채 뒤로 돌아서는 나란히 정렬해 있었는데 나는 그 광경에 전율했다.

살면서 이런 날이 오게 될 줄이야. 으음, 지금까지 헛살지 않았구나. 나는 그런 시답잖은 생각을 하면서 세미나의 음부에 내 물건을 맞췄다. 마치 빨아들이듯이 내 물건을 먹어치운 세미나의 음부는 금세 내 물건을 조여대기 시작했다.

이미 몇 번이나 절정했음에도 세미나는 금세 정신을 차리고는 스스로 허리를 흔들었다. 그렇게 나는 거칠게 허리를 흔들어 내 물건을 세미나의 깊숙한곳까지 박아대면서 각각 왼쪽과 오른쪽에 엎드려 있는 지연과 하나의 음부에 중지 손가락을 살짝 찔러넣었다.

아까 뿌린 정액과 흘러나온 애액의 범벅이 내 손가락에 느껴졌지만 살살 긁어내듯이 부드럽게 훑자 손가락에 묻은 정액과 애액들이 로션처럼 그녀들의 질에 붙으면서 마치 미약처럼 그녀들을 자극했다.

그녀들의 질을 자극하면서 손가락을 조금 더 거칠게 사용하자 그녀들의 입에서도 약하게 교성이 흘러나왔다.

"하읏!"

"하앙!"

지연은 여전히 자극이 익숙치 않은것인지 양손으로 자신의 입을 틀어막으며 최대한 신음을 자제했다, 하나는 그와 반대로 거리낌없이 신음을 흘리며 오히려 나를 향해 색정적인 미소를 지었다. 윙크까지하면서 섹스어필을 하는걸보니 어지간히 달아오른 것 같았다.

'다음은 하나랑 하자.'

그렇게 결론을 내린 나는 세미나에게 물건을 박아대는 템포를 조금 더 빠르게 했다. 세미나의 질 조임이 대단한 것도 있었지만 언제 정신을 차린 것인지 세미나가 그녀 고유의 도도한 표정으로 나를 노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후후... 제가 너무 얕봤...하응?"

그렇게 말을 하려 하는 세미나의 입을 내 입으로 틀어막고, 개처럼 헐떡이듯이 물건을 연신 박아대자 금세 그녀의 도도한 표정은 일그러져 사라지고 내 움직임에 허리를 맞춰 흔드는 음란한 탕녀밖에 남지 않았다.

쑤걱, 쑤걱, 찔꺽, 찔꺽, 음란한 소리가 울려퍼지면서 세미나의 애액과 방금 전 싼 정액이 질척거리며 그녀와 내 결합부가 맞닿을 때마다 자극적인 소리를 내댔다.

세미나의 엉덩이와 내 허벅지가 맞닿을 때마다 살이 철썩하고 울려퍼지는 소리부터 물건이 세미나의 음부를 계속 비집고 들어가는 소리, 그리고 세미나와 지연, 하나의 신음까지. 나는 그야말로 교향악단의 마에스트로라도 된 기분으로 행위를 계속했다.

그렇게 몇 분 정도 물건을 박아댔을까, 세미나가 반쯤 엎어진채 그녀의 새하얗고도 탐스러운 엉덩이를 간신히 흔들 즈음, 나는 세미나를 완전히 눕혔다. 물론 엎어진 채로 말이다.

그리고 나는 찍어누드르듯이 위에서 물건을 박아댔고, 그런 내게 하나가 입술을 겹쳐왔다. 키스하면서도 동시에 하나의 질 안을 손가락으로 자극하자 그녀는 애액을 뿜으면서 내 손을 자신의 손으로 맞잡고는 더욱 더 애원해왔다.

"하읏♥하앙♥"

그 모습을 옆에서 쭈뼛쭈뼛 쳐다보고 있던 지연은 하나가 키스가 끝나고 '푸하'하는 소리와 함께 다시 떨어지자 그제서야 내 옆에 와서는 조심스럽게 입을 맞췄다.

그 귀여운 모습에 나는 거침없이 그녀의 입 속으로 내 혀를 침투시켰고 함락은 손쉬웠다. 뜨거운 혀의 설육이 뒤섞이고 거친 숨결이 서로를 자극하다 못해 더 이상 참지 못할 때 즈음, 나는 그녀에게서 입을 떼어냈다.

위도, 아래도, 극상의 쾌락에 반쯤 정신 차리지 못하고 짐승처럼 섹스해대던 나는 그대로 세미나의 허리를 잡아당겨 세미나의 질 안 가장 깊숙한 곳에 내 정액을 쏟아냈다. 갑작스런 사정에 세미나가 귀여운 신음을 내면서 머리를 들었지만 자신의 질 안에 잔뜩 쏟아져 나와 자궁으로 향하는 정액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하앙♥ 하읏♥ 뜨거운게...잔뜩..."

정액이 들어온 것이 그리도 좋은 것인지 녹아내린 표정을 지으면서 그러고 있는 세미나를 보면서 나는 잠시 동안 세미나의 안에 물건을 넣은 채 여운을 느끼던 나는 잠시 후 물건을 빼낸 뒤 침대에 엎드려 있는 세미나의 얼굴에 방금 전보다 조금 사그라든 채 정액과 애액 범벅이 된 물건을 들이밀었다.

그리고 세미나는 내 물건을 황홀한 표정으로 바라보더니 천천히 내 물건을 입에 물었다. 부드러운 혀가 내 물건을 휘감아오듯 핥았다. 사정 직후 민감한 귀두부분을 천천히 핥으며 기둥을 집어삼키고, 그 다음에는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물건을 빨아댔다.

"핥짝."

중간 중간 혀로 핥아대면서 뿌리까지 묻은 정액과 애액을 헌신적으로 핥기도 하고.

"우움..."

갑자기 거칠게, 물건의 절반이 넘게 자신의 입 안에 넣고는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물건을 자극해대기도 했다.

그렇게 세미나의 애무 덕에 섹스 전과 마찬가지로 커다래진 내 물건을 보고는 하나가 금세 내 옆에 다가와서는 교태를 부렸다.

자신의 음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손가락으로 음부를 벌리는 시늉을 하며 내게 윙크했고, 나는 그 섹스 어필에 기꺼이 넘어가주었다. 체력도 어느 정도 돌아왔기 때문에 나는 하나를 번쩍 안아들고는 양 허벅지를 받친 채 뒤에서 내 물건을 그녀의 음부에 박아넣었다.

적나라하게 결합부가 드러나는, 일종의 수치플레이에 가까운 자세인 것과 동시에 물건이 깊숙히 들어가기 쉬운 자세였기 때문에 나는 종종 이 자세로 하곤 했다.

하나의 허리를 지탱한 채 하나를 몇 번 위 아래로 흔들자 내 물건이 하나의 질 깊숙한 곳을 몇 번이나 두들기고. 질을 잔뜩 맛보았다. 하나는 신음을 흘리면서 고개를 젖혀 내게 입을 맞춰왔고, 나 역시도 거부하지 않고 마저 입을 맞췄다.

하지만, 그 다음의 상황은 나로서도 상상하지 못한 것이었다.

정신을 차린--아니, 이 상황에서는 차렸다고 할 수없으려나-- 반쯤 몽롱한 눈을 한 지연이 하나와 내 결합부에 얼굴을 파묻고는 하나의 콩알과 내 물건의 뿌리부분을 핥아대기 시작한 것이다.

그 묘한 감촉과 진짜 3P같은 기분을 내기 시작한 이 상황에 흥분한 나머지 나는 필요 이상으로 허리를 빠르게 움직였다. 푹,푹, 꼬챙이처럼 내 물건이 하나의 음부를 꿰뚫었고, 물건에 찔릴 때마다 하나는 교성을 지르면서 애원했다.

"하응♥ 자, 잠깐...히끅! 머, 멈춰...하앙♥ 좋아아..."

정말이지, 좋다는 건지 싫다는건지 알 수가 없었다. 그렇게 하나는 그 자세로 연신 세 번을 가버렸다. 하나가 가버릴때마다 뿜어내는 애액이 지연의 얼굴에 잔뜩 튀었는데도 지연은 아무렇지 않게 결합부를 핥으면서, 이제는 내 알을 손으로 더듬으며 자극하기까지 했다.

아무래도 지연도 스위치가 제대로 꽂힌 모양이었다.

"빨리...싸고...나도..."

그런 말을 하면서 내 알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더니 하나의 콩알을 빨아대며 자극했고, 내가 마지막 스퍼트를 올려 하나의 안에 사정하는 순간, 하나는 그대로 리타이어 해버리고 말았다.

"후우."

그렇게 음부에서 정액이 줄줄 흘러나오는 상태로 쓰러진 하나를 침대 구석으로 치워놓고, 나는 대기중인 지연을  바라봤다. 지연은 방금전처럼 망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내게 달라붙어서는 날 눕히고 내 위에 올라탔다.

적당히 근육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살집, 동시에 탄력 있는 몸을 만지면서 나는 지연에게 감탄했고, 지연은 자신의 음부에 내 물건을 비비더니 잠시도 참지 못하고 쑤욱 넣어버렸다.

"하앗♥"

거친 교성이 튀어나오면서 지연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나는 그런 지연의 허리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었고, 지연도 교성을 흘리면서 정신없이 허리를 빙글빙글 돌리면서 내 물건을 잔뜩 조여댔다.

뜨거운 열기가 내 물건을 휘감고, 탄력 있는 피부가 내 살에 맞닿을 때마다 내 물건이 쑤컹쑤컹 지연의 안을 찔러댔다. 체력이 좋은 것인지 허리를 연신 흔드는 지연을 본 나는 지연의 허리에서 손을 떼고 지연의 엉덩이를 찰싹, 찰싹하고 때렸다.

하나처럼 풍만한 순산형의 엉덩이도 괜찮았지만 이렇게 운동해서 만들어진 탄력 있는 엉덩이도 마음에 들었다. 특히, 엉덩이를 찰싹하고 때릴때마다 느껴지는 찰진 감촉은 굉장히 좋았다.

엉덩이를 때릴때마다 지연의 조임이 강해졌고, 나는 리듬감있게 지연의 엉덩이를 치면서 물건을 찔러댔다. 허리를 흔들고, 쾌락을 추구하고, 숨결을 느낀다. 그 본능적인 행위를 나는 몹시 좋아했고, 지금 내 주변에 있는 그녀들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내가 열심히 지연에게 허리를 흔들고 있던 도중, 갑자기 내 머리 위로 그림자가 졌다. 그리고, 눈에 들어온 것은.

애액을 잔뜩 흘리고 있는 음부를 적나라하게 노출하면서 입맛을 다시고 있는 세미나였다.

============================ 작품 후기 ============================

(선추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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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랜만에 씬을 실컷 적어서 대만족했습니다. 다음 화까지 씬나오고 다다다음화부터는 새로운 히로인(들) 공략들어갑니다.

2. 오늘 연참 달립니다. 추천이랑 쿠폰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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