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H로레밸업-57화 (5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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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시작합니다

유민은 점점 얼굴이 붉어지며 옅은 신음을 흘려냈다. 어떻게든 신음을 참으려고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게 오히려 나를 흥분시킨다는 것을 모르는걸까.

나는 속으로 피식 웃으면서 다시 한 번 물건을 찔러넣었고, 유민은 착실하게 옅은 신음을 흘림 내 물건을 조여주었다.

"흐읍...하응♥흐읍... 하윽♥"

어떻게든 신음을 찾아보려 하는 유민이었지만 나는 유민이 심호흡을 하며 진정하려 할 때마다 물건을 찔러넣었고, 비틀린 신음이 튀어나왔다.  피식 피식 웃음이 튀어나왔지만 그런 유민도 나름대로 귀여웠기에 나는 풍만한 유민의 가슴을 주물렀다.

부드럽고도 풍만한 감촉이 내 양손을 가득채웠다. 몰캉하고 느껴지는 탄력있는 가슴을 주무를 때마다 유민의 표정을 붉어졌는데 나는 그런 유민을 놀리듯이 허리를 흔들며 천천히 내 물건을 넣었다가 뺐다.

"흐앙♥하윽♥ 자, 잠깐..."

유민이 갑자기 나를 제지하려 했지만 나는 무시하고 계속 허리를 흔들었다. 동시에 내 물건을 조여오는 질의 조임이 격해졌다. 아무래도 절정에 다다른 것 같았다.

나는 가볍게 유민의 젖꼭지를 꼬집으면서 유민이 절정에 도달하도록 도와주었다. 봉긋 솟아오른 젖가슴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는 핑크빛 젖꼭지를 슬쩍 꼬집자 유민은 결국 작게 교성을 내지르면서 애액을 싸면서 절정에 도달했다.

애액이 내 물건에 잔뜩 튀면서 새어나왔지만 나는 개의치 않았다. 어차피 나중에 유민이 입으로 청소해야할테니 말이다.

"흐윽...하읏♥"

절정에 달하고 나서 숨을 고르던 유민의 얼굴에는 옅은 홍조가 떠올라 있었고 나는 넣었었던 물건을 빼지 않고 조금 더 깊숙히 찔러넣었다. 동시에 페이스를 되찾으려 하던 유민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잠깐...흐윽♥ 나, 방금 갔잖...하응♥"

갑작스런 움직임에 옅은 신음이 흘러나오고 나는 이제 유민의 몸을 뒤집어 정상위 자세를 취하게했다. 유민의 커다란 젖가슴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온전히 드러난 모양새였지만 나는 개의치 않았다.

실제로 이쪽을 힐끔힐끔 보고 있는 금발의 청년들이 몇 명 보이긴 했지만 직접 말을 걸러오지는 못하고 있었다. 아마 눈치를 보고 있는게 아닐까. 슬쩍 보니 녀석들의 아랫도리가 약간 부풀어 올라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꿈 깨시지'

나는 속으로 실소하면서 허리를 움직이는 것에 박차를 가했다. 다행히도 저쪽에 있는 남자들한테는 유민의 음부가 드러나지 안았는지 그저 어색한 표정으로 이쪽을 구경할 뿐이었다.

물론 그들에게는 브라를 풀고 있는 한 여자가 일광욕을 하는 것으로 보이겠지만 말이다. 유민은 수치심에 물든 얼굴로 씩씩거리면서 나를 노려봤지만 나는 어깨를 으쓱하고는 다시 허리를 흔들었다.

그리고, 다시 교성이 흘러나왔다.

"하윽...흡...흐응♥ 하악♥ 하읏♥ 꺄응♥"

처음에는 단조로운 허리 놀림이었지만 나는 천천히 손을 움직여 유민의 콩알을 자극했다. 내가 갑자기 콩알을 어루만지자 놀란 유민이 움찔했지만 곧이어 내가 콩알을 부드럽게 만지면서 유민의 G스팟을 자극하자 유민은 금세 또다시 절정을 맞이했다.

흘러나온 애액이 내 물건과 벤치를 살짝 적셨고, 나는 멈추지 않고 물건을 빼지 않은채 유민의 풍만한 젖가슴의 굴곡 사이에 얼굴을 파묻었다. 유민의 가슴에서는 달콤한 살내음과 함께 묘한 향이 났다.

왠지 어릴때 맡았던 향같은, 왠지 모르게 어릴때 맡았던 것 같은 실로 '모성애'가 흘러넘치는 가슴의 향이었다. 나는 씨익 웃으면서 유민에게 '착유제'를 사용했고, 이미 입가가 풀어져 있던 유민은 별다른 거부감 없이 아이템을 받아들였다.

그렇게 나는 유민의 가슴에 얼굴을 잠깐 파묻고 비비다가  유민의 젖꼭지를 아주 살짝 깨물어봤다. 그리고 곧이어 들려오는 교성.

"하윽♥"

달콤한 교성을 지르면서 내 물건을 조여대는 유민의 얼굴에서 고통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역시 젖가슴이 약점이었다.

나는 어린애가 된 기분으로 유민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특히 젖꼭지 주변을 혀로 몇 번 핥을 때마다 유민은 야릇한 신음을 흘리면서 날 말리려 했지만 내가 멈출리가 없었다.

얼굴은 왼쪽 젖가슴에 파묻고 유두를 빨았고, 오른손으로 오른손으로 유민의 오른쪽 젖가슴을 애무했다. 유두를 꼬집듯이 만지니 살짝 흰색과 노란색 사이의 액체가 흘러나오는 것 같았다.

'착유제가 듣는건가.'

그 생각에 나는 더욱 흉포하게 흥분한 남근을 유민의 깊은곳까지 찔러넣었고 동시에 유민의 신음과 함께 내가 물고 있던 유민의 왼쪽 젖가슴에서 모유가 흘러나왔다.

약간 달콤하고 아기의 파우더 비슷한 향기가 풍겼다. 묘하게 달콤한 그 맛에 나는 달라붙듯이 유민의 가슴을 빨아댔고, 유민의 커다란 가슴을 양손으로 잡고 미친듯이 허리를 움직였다.

사실 약간 불만인 것도 있었다. 유민은 이제 세 번이나 가 버렸는데 나는 한 번도 가버리지 못했다. 아마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있다는 감각에 유민이 평소보다 흥분한 것도 있겠지만 말이다.

찔꺽,찔꺽. 음란한 소리가 울려퍼질수록 유민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처음의 도도한 표정이 있던 그곳에는 완전히 녹아버린채 옅은 신음만을 토하는 암캐같은 표정이 있었다.

나는 유민의 입가에 슬쩍 오른손의 검지와 중지를 넣었는데 유민은 완전히 풀린 혀로 내 손가락을 부드럽게 핥더니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어서 유민의 젖가슴 삼매경이던 나도 절정에 달했다. 빼서 싸면 정액이 튀는게 보일까봐 일부러 유민의 가장 깊은곳까지 물건을 찔러넣은 다음 유민의 양 팔을 잡은채 유민의 입에 키스하며 사정했다.

푸슉. 푸슉, 하는 소리와 함께 유민의 질 가장 깊은곳엣 정액을 잔뜩 사정하며 나는 그 감각에 전율했다. 아랫도리에서 정액이 빠져나가는 감각과 동시에 부드러운 살내음과 달콤한 모유덕에 나는 사정을 하면서도 흥분을 하는, 기묘한 감각에 사로잡혔다.

그렇게 한참 동안이나 유민을 껴안은 채 사정의 여운을 즐기다 나는 천천히 물건을 빼냈고, 유민은 빠져나온 내 물건을 보고 경악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도 그럴게 방금전에 그렇게 사정을 하고도 내 물건은 전혀 사그라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오히려 방금 전보다 조금 더 커진 내 물건은 꼿꼿이 선 채 유민을 응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천천히 유민의 얼굴에 내 물건을 가져다댔다. 애액과 정액으로 범벅이 된 내 물건을 보자 유민은 잠시 움찔했지만 슬쩍 주변을 둘러보고는 내 물건을 입에 머금었다.

여자들 중 일부는 펠라티오를 싫어한다고 들었는데 유민은 딱히 그런것에 거부감은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정액과 애액범벅이 된 내 물건을 부드럽게 핥다가 중간중간 깊숙히 삼키기까지 했다.

그렇게 잠시 시간이 지나고 나서 유민은 내 기둥의 뿌리를 손으로 잡더니 내 물건을 잡고 흔들면서 격렬하게 입으로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으음..."

나는 사정한 직후에 내 물건을 격렬하게 핥고, 빨면서 애무하는 유민을 바라봤다. 요염한 표정으로 오로지 내 물건에 매달려 있는 유민을 보니 살짝 웃음이 나왔다.

저기 멀리에서는 아직도 금발 남자들이 주춤거리고 있었다. 생각보다 엄청 소심해보이는구만. 저들에게 지금의 유민은 어떻게 보일까 살짝 궁금증이 들기도 했지만 나는 그런걸 생각한 겨를도 없이 유민의 테크닉에 정신을 찾았다.

유민은 귀두를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이를 살짝 세워 귀두의 끝을 살살 긁는게 묘한 기분이 들었다. 일단 아프지는 않았다. 마치 청소를 하는듯한? 그런 기분에 묘한 감각을 즐겼다.

그리고, 그저 묘한 감각뿐이라 생각했던 내 예상은 박살났다.

잠시 후 귀두를 잔뜩 자극당한 내 물건은 폭발하기 직전처럼 부풀어 올라서는 성을 내고 있었다.

유민이 귀두를 살살 긁다가 요도를 빨면서 쿠퍼액을 핥는 모습에는 나도 꼴릴 수 밖에 없었다. 거기다가 잔뜩 자극된 귀두는 유민이 혀로 한 번 핥을 때마다 꿈틀거리며 금방이라도 정액을 토해낼 것 같았다.

몇 번이나 핥았는데도 연신 쿠퍼액을 잔뜩 흘리면서 성을 내고 있는 내 물건을 보고 유민은 다시 손으로 내 물건의 기둥을 잡고 흔들며 물건의 절반 가까이를 입에 머금고 왕복 운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불과 방금 전에 사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물건은 금세 유민의 입 깊숙한 곳에 사정을해버리고 말았다. 방금 전의 묘한 기분을 떠올리면서 나는 유민이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많은 테크닉을 알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일단, 유민은 이 정도로 해둘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유민의 이마에 살짝 키스했고, 유민은 나를 살짝 노려보기만 할 뿐 한숨을 내쉬면서 일광욕 벤치에서 일어나 슬쩍 자신의 음부에 손가락을 넣어 흘러나오는 정액을 빼냈다.

유민의 깊은곳에 싸질렀던 내 정액이 유민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고, 자세히 보니 유민의 가슴에는 내가 방금 전 그렇게 빨아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유민도 그걸 눈치챘는지 황급히 브라지어를 찼다.

그 모습에 나와 내 물건은 살짝 움찔했지만 방금 전 그렇게 해댔으니 나머지는 밤에 하기로 결심하고 참았다.

============================ 작품 후기 ============================

(선추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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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음화는 빈이입니다.

2.다다음화가 엑스트라 히로인일까요?

3.솔직히 유민같은 아내가 남성 분들의 이상적인 아내가 아닐까요. '돈 잘벌고,꼼꼼하게 내조도 잘 하고, 밤일도...' 으흐흐.

4.추천이랑 쿠폰 늘 감사합니다! 오늘 연참을 달리겠습니다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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