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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로레밸업-32화 (3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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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조교를 시작합니다.

찔꺽.찔꺽. 음란한 소리가 방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하읏... 윽...♥ 하응♥... 흐읏...♥"

방금 전보다도 훨씬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면서 신음을 흘리는 그녀의 음부에 나는 거리낌없이 물건을 박아댔다. 그녀의 음부는 정말로 내 물건을 녹여버릴듯이 조여댔고, 단순히 조여대는 것 뿐만 아니라 이제는 그녀도 완전히 섹스에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시간을 확인한 나는 아직도 17시간이나 남아있다는 것을 알고, 이때까지 한 횟수를 세아렸다. 대략 내가 11번, 그녀가 50번 정도일까. 솔직히 그녀가 애액을 너무 계속 뿜어대다보니 대체 몇 번이나 간 것인지 세는 것이 어려웠다.

특히 여자는 남자와 다르게 연속적으로 갈 수 있어서 일일이 세기도 귀찮았다. 나는 더 이상 세는 것을 그만두고 그녀의 음부에서 내 물건을 천천히 뽑아냈다.

처음 질내사정을 당했을 때만 하더라도 완전히 거부를 하더니 격렬하게 물건을 몇 번 박으면서 밧줄 때문에 부각된 그녀의 가슴과 콩알을 애무했더니 금세 녹아버려서는 내가 허리를 튕길 때마다 그녀도 호응하듯이 몸을 비틀어서 내 물건을 받아들였다.

특히 내 물건이 그녀의 가장 깊숙한 곳을 두들기다가 반쯤 빠져나온 뒤. 다시 갑자기 박을 때마다 그녀는 교성을 내지르면서 내 물건을 꽉꽉 조여댔다.

사실 그녀의 작은 음부에 내 물건이 들어간 것 자체가 신기한 일이었지만 그녀의 음부는 아무런 문제 없이 내 물건을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그녀의 질 안을 꽉 채운 내 물건을 완전히 녹여버렸다.

마치 질 내의 주름들이 물건의 가장 기분좋은 곳을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조여대면서 자극했고, 특히 귀두가 그녀의 가장 깊은 곳에 닿을 떄마다 질이 수축해서는 수십개의 혀가 내 귀두의 살갗을 핥는듯한 쾌락을 선사했다.

"흐읍..."

나는 그녀의 질 안에 다시 한 번 사정을 했는데 사정을 하면서 커진 내 물건을 다시 조여대는 질 때문에 민감해진 상태로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그녀의 질은 일품. 아니 적어도 인간들 중에서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기분 좋았다. 하지만, 그걸 인정하면 내가 왠지 지는 기분이 들었기에 그녀의 엉덩이를 때리는 것으로 화풀이했다.

"하윽♥...하응♥ 하아..하아..."

하지만 그녀는 이제 맞는 것조차 기분 좋은지 신음을 흘리면서 내 물건을 도망가지 못하도록 질로 꽉 물고 있을 뿐이었다. 이래서야 천사가 아니라 완전히 악마가 따로 없지 않은가. 섹스를 이렇게나 좋아하는 천사라니.

그렇게 속으로 중얼거리면서 그녀의 질벽을 살살 긁으며 내 물건을 빼냈다. 이미 그녀의 질 안은 내 정액이 윤활유 역할을 할 정도로 가득 차 있었다.

그녀의 질 안이 비정상적으로 기분이 좋다보니 다른 여자들과 할 때보다 빨리 싸서 그런지 시간이 별로 지나가지는 않았다. 하지만 나는 약간 초조했다.

그녀는 신음을 흘리면서도 아직 꽤나 여유로워 보였기 때문이다. 영락하니 몇 번 사정당하면 그만해달라고 할 줄 알았는데 저렇게나 색기 넘치는 표정으로 오히려 자신이 달려들줄 난들 알았겠는가. 이래서야 그녀를 굴복시킬 수는 없다.

그렇게 그녀의 음부에서 물건을 빼내는데 물건을 빼내자 '뽁'하는 소리와 함께 빠져나온 내 물건의 뒤로 정액들이 흘러나왔다.

공중에 떠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자신의 음부에서 정액이 흘러내리는 것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나를 슬쩍 비웃었다. 그 표정이 꼭 '이게 끝이냐?'라고 하는 것 같아서 굉장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렇게 어떻게할까 고민하던 도중 나는 방금 전 그녀가 유일하게 노출한 약점을 떠올렸다.

나는 입꼬리가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다시 물건을 그녀의 음부에 갖다댔다. 단, 이번에는 방금 전과 다르게 천천히 그녀의 질 안에 삽입했고, 천천히 물건을 움직이면서 왼손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애무했다.

빳빳해진 유두를 거칠게 꼬집자 그녀가 옅은 신음을 흘렸다.

"하윽♥!"

"그래, 이 돼지 같은 년아. 이렇게 묶인 채로 뒤에서 박히는게 그리도 기분이 좋은 모양이지?"

나는 송희 누나와 할 때를 떠올리면서 대사를 머릿속으로 정리했다. 이때까지 봤을 때 천사는 M속성이 있었다. 원래 그런 것인지 아니면 오늘 내가 한 행동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인지 몰라도 지금의 그녀는 M성향이 강했다.

나는 그렇게 일부러 작위적인 대사를 하면서 그녀를 모욕했고, 그 순간 질이 내 물건을 강하게 조여왔다. 말도 안 되는 조임에 내가 움찔했지만 여기서 멈출 수는 없었다.

나는 더욱 더 결렬하게 허리를 튕기면서 그녀의 허리를 잡고 있던 양 손으로 그녀의 머리칼을 낚아챘다. 한 손으론 머리칼을 잡아당기고, 한 손으로는 그녀의 머리를 누르면서 강제로 범하듯이 말이다.

"후욱. 후욱. 음탕하기 짝이 없군. 네년이 흘린 물이 바닥을 다 적셨잖냐!"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의 머리를 누르던 손으로 엉덩이를 세게 내리치자 그녀가 신음을 흘렸다.

"하응♥!"

"돼지 같은 년. 여기가 좋은거냐?"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의 콩알과 유두를 동시에 자극하고, 동시에 물건을 반쯤 빼서 그녀의 G스팟을 꾸욱 누르자 그녀가 경련하듯이 신음했다.

"하읏..♥ 하으윽♥ 흐아앙!"

그렇게 신음과 교성이 섞인 소리를 내지르며 애액을 뿜어대는 그녀는 여전히 내 물건을 조여대고 있었다. 나도 질 수 없었기에 그녀의 젖가슴을 거칠게 움켜쥐고는 젖꼭지를 비틀며 꼬집었고, 이것만큼은 그녀도 꽤나 아팠는지 고통스런 신음을 흘렸다.

"흐윽."

하지만 부작용으로 젖꼭지를 꼬집힌 그녀의 질이 더욱 더  내 물건을 조여댔다. 제기랄, 이래서야 본말 전도가 아닌가. 나는 차선책으로, 그리고 아껴놨던 마지막 수단으로 내 검지손가락을 풀려서 뻐끔거리고 있는 그녀의 항문에 넣었다.

이미 풀려있던 항문 구멍이라 그런지 별 문제 없이 내 검지 손가락을 받아들였다. 쑤욱 들어간 검지 손가락으로 그녀의 항문을 휘젓는데 그녀가 방금 전과 마찬가지로 교성과 신음을 지르면서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여댔다.

"읍읍...읍..."

덧붙이자면 교성 뿐만 아니라 뭔가를 말하려는듯이 뻐끔거렸지만 나는 그런 것을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크윽..."

계속해서 그녀의 질이 격렬하게 조여온 탓에 다시 한 번 그녀의 질 안에 사정을 잔뜩 했다, 울컥, 울컥. 생각해보면 이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는 정액이 끝도 없이 나오는 것 같았다. 정

력 회복제라는 아이템 덕분도 있긴 하겠지만은... 이전에는 한 번 싸고 나면 다음부턴 정액의 양이 줄어들었는데 이제는 별 차이 없이 계속해서 정액이 튀어나오는 것 같았다.

아무튼 나는 그녀의 질 안에 잔뜩 사정한 뒤 잠시 여운을 즐기다가 물건을 빼냈다. 그녀의 질 안에서 흘러나오는 정액들을 내버려 두고, 나는 천천히 검지로 풀어뒀던 그녀의 뒷구멍에 내 물건을 갖다대고 비비기 시작했다.

"읍읍...읍..."

그녀가 무어라 말하려고 하는 듯했지만 확실한 것은 여기가 그녀의 약점이란 것이다. 이때까지 나를 비웃은 죗값이라 생각해라. 나는 그녀의 뒷구멍에 물건을 넣을락말락 비비다가 방금 전과 마찬가지로 갑작스레 물건을 푸욱 찔러넣었다.

뒷구멍은 그녀의 질보다 더욱 뻑뻑했다. 물건을 받아들이는 것 자체는 손쉬웠지만 그녀의 엉덩이 구멍의 조임이 질에 버금갈정도로 대단했다. 질보다는 조금 헐렁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강하게 내 물건을 조여대고 있었다.

질처럼 주름이 내 물건을 쥐어짜내지는 않았지만 묘하게 뻑뻑한 느낌과 사실상 처음 박아보는 아날에 약간 흥분하고 있었다. 유민 때는 쾌락만을 느낄 뿐 박는다는 느낌을 제대로 알 수 없었으니 말이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 구멍이 계속해서 뻐끔거리며 내 물건을 집어삼키는 것을 구경했다. 움찔움찔 거리면서  엉덩이의 주름이 내 물건에 달라붙어오는데 음부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게 그녀의 엉덩이에 물건을 박고 흔드는데 그녀가 연신 소리를 질러댔다. 아니, 소리를 지르려고 해댔다.

"읍읍! 읍읍읍!"

그녀가 절박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지만 무시하고 나는 계속 허리를 돌렸다.

찌꺽.찌꺽. 그녀의 질 안에 박을 때보다 약간 뻑뻑했지만 나는 허리를 돌리던 도중 상점에서 본 것이 기억나 아이템 중에서 '마법 젤'을 구매해서 내 물건과 그녀의 항문 구멍 주변에 발랐다.

그렇게 젤을 바르고 다시 물건을 그녀의 아날에 넣은 순간 부드럽게 끝까지 쑤욱 들어갔다.

"흐윽♥...하앙♥"

계속 읍읍 거리던 그녀도 꽤나 기분 좋았는지 신음을 흘리면서 허리를 튕겼다.

반들반들해진 내 물건은 그녀의 장내를 문제없이 휘저었고, 그렇게 한참을 허리를 돌리다보니 다시 사정감이 치밀어올랐다.

나는 이미 질내에도 몇 번이나 사정을 했기 때문에 별 거리낌없이 그대로 그녀의 허리를 부여잡은 채 뒷구멍 안에 잔뜩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엉덩이를 박히면서 음부를 손가락으로 괴롭힘 당하자 반쯤 정신을 놓고 음란하게 내가 허리를 튕길 때마다 계속 엉덩이를 뒤로 빼며 물건을 모두 집어삼켰다.

그러다가 내가 그녀의 허리를 부여잡자 그제서야 내가 사정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는지 이전에 없을정도로 거칠게 몸부림을 치면서 빠져나가려고 애썼지만...

"이미 늦었어."

"하윽..."

기분좋은 사정감이 느껴지면서 내 물건에서 무언가가 빠져나갔다. 끈적끈적한 정액이 그녀의 뒷구멍에 잔뜩 쏟아져나오고, 나는 천천히 내 물건을 빼려 하는 순간. 내 눈앞의 그녀가 새카만 어둠으로 뒤덮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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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신지 모르겠지만 원고료쿠폰27(노블레스90일치)개를 시크하게 던지시고 가셨더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늘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내서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여러분. 당연한 소리지만 저도 글쓰는것보다 보는게 좋습니다. 이 글을 쓰기전부터. 저는 고1일 때부터 부모님 계정을 빌려 노블레스의 성인소설을 보곤 했을 정도입니다.(자랑 아님).

아무튼 그렇다보니 당연히 지금도 여러 소설들을 보러다니고 댓글과 후원 쿠폰을 드리고 다니는데... 독자분들이 벌써부터 절 알아보시고 갈굽니다. 지금 여기서 볼때냐면서 글 쓰러 가라고 갈구십니다.빌어먹을 필명시스템... 저도 아청아청, 쿵떡쿵떡한 소설이 보고싶다고요! 그러니 우연히 절 보시더라도 모른 척해주시길.

마지막으로 H로 레벨업의 TS버전을 준비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스토리는 다르게, 대신 H로 레벨업을 한다는 점만 같게 말이죠. 제가 TS쪽을 잘 적...는 건 아니고 그럭저럭 적을 수 있으니까요.

그럼,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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