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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급 페미헌터-242화 (243/289)

<242화> 이제까지 내가 건든 적이 없음에도, 흥건하게 물을 흘리는 보지 둔덕이 조명에 의해 반짝거리며 빛나고 있었다.

쾌감으로 인해 몸이 흔들리니, 자연스럽게 그녀의 사타구니에 맺혀있던 애액 방울이 보석처럼 동그랗게 맺혀 떨어지고.

손을 탄 적이 없을 순수한 육체가, 붉게 상기한 상태가 되어서 음란한 자체를 뽐내고 있다.

"오...."

생각해보면, 이렇게 강렬한 쾌감을 준 것도 내가 처음이라서.

자위할 때도 입에 손을 쑤시거나, 가슴을 만지작거리는 식으로 했지.

자신의 보지를 만진다는 생각 자체를 못 하고 있었겠구나.

입을 뻐끔거리면서 자지를 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처녀 보지도 꽤나 보기 좋았지만.

그 위에서 동그랗게 발기해, 마치 루비의 카벙클 같은 모습이 되어 있는 클리토리스도 꽤나 아름다웠다.

아까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굳게 닫혀있었을 텐데, 지금은 처녀막만 없으면 걸레년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음탕해진 상태였다.

"참 불쌍해, 이런 배신자 년한테 몸을 빼앗겼는데, 그 몸이 이렇게 완벽하다니."

"읏...!?"

민감하게 달아오른 부위를 툭툭 건드리자, 소리는 거의 없는 자극만으로도 꽤 괜찮은 반응이 왔다.

이 정도면 소리가 아니라 일반적인 삽입만으로도 처녀막 관통 절정을 할 정도의 민감도 같긴 한데....

아무래도 첫 경험은 겨우 절정 따위로 넘기기는 아쉽긴 하지.

"일단은...."

이제까지 가장 강한 자극을 받으며 개발된 부위는, 아무래도 귀다.

정확히는 그녀가 듣는 소리가 주는 자극인데.

이곳이 가장 민감하게 바뀌었을 테니, 이쪽을 강화하는 편이 더 강렬한 경험을 할 수 있을 터다.

아까 가슴의 소리를 이어폰으로 들려줬던 것처럼.

이제는 보지에서 들리는 소리를 완벽하게 전달해주는 형태로 설정했다.

마침 보지도 귀처럼 구멍이 있으니, 아마도 가슴보다는 훨씬 자연스러운 소리를 내주겠지.

"히익!? 으읏, 읏...♡"

매끈거리는 보지를, 아까부터 참아오느라 성이 잔뜩 난 자지로 때려주자.

음탕하고 끈적한 소리와 함께 쾌락에 젖은 신음이 터져 나왔다.

본래 귀를 때릴 때 느껴야 하는 쾌감이겠지만, 보지를 때려도 비슷한 소리가 나니까 똑같이 동작하는 모양이다.

기존보다 더 효과가 좋은 것 같기도 한데, 그거야 보지가 귀보다는 잘 젖어서 촉촉한 덕에 소리가 더 잘 나기도 했고.

아까보다 소리에 대한 쾌락 신경이 더 추가되어, 그쪽도 미미하게 효과를 받기 시작했기 때문일 터다.

하여튼 이렇게 자지로 찰싹거릴 때마다 반응하는 건 꼴린다니까.

"하악♡ 하악...♡"

"자, 그럼 재미 좀 볼까."

"느호오오오옥!?"

이 정도로 노크해줬으면 알아서 준비를 끝냈겠지.

나는 천천히 귀두를 매끈거리는 보지의 틈에 키스시켰고.

위아래로 문지르며 쯔붑거리는 야한 소리를 만들어냈다.

아까 귀에 자지를 문지르던 소리와 비슷해서인지.

그녀는 겨우 이 정도 자극에도 강력한 절정을 일으키며 분수를 뿜어댔다.

그녀의 보지에서 터져 나온 육즙이 자지를 그대로 적시고, 나는 그런 그녀가 언제까지 가버릴 수 있는지 궁금해져서 마구 자지를 문질러댔다.

"옥♡ 으오옥!? 혹♡ 흐오옥...!"

"겨우 자지를 비벼주는 정도로 이러면, 제대로 삽입하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

아무래도 절정의 역치가 높아지는지, 몇 번 절정을 반복한 이후로는 추가 절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물론 지금 연속으로 절정한 것만으로도 눈물을 뚝뚝 흘리며 잔뜩 망가졌지만.

정작 가질 못하는 자극만 받아서인지, 가고 싶다는 본능적인 욕망이 생긴 보지가 자지를 잡아먹으려고 안달이 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헤으...♡"

"좋아. 슬슬 넣어줄게."

절정의 여운으로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다리가, 내 등을 껴안으며 박아달라고 애원한다.

성적인 것에 무지한데도, 이렇게까지 몰리니 본능적으로 필요한 것을 눈치챈 모양이다.

아니면 그냥 자지로 생긴 소리에 잔뜩 가버려서, 자지를 너무 사랑하는 바보가 되어버렸거나.

쮸브븝!

이제까지 단 한 번도 자지를 받아들이지 않은 비좁은 구멍이, 제대로 소리를 내면서 아랫입 펠라를 시작한다.

그러니 당연히 위쪽 입으로 펠라를 할 떄 설정한 쾌감 신호가 발동했고, 그녀는 온몸의 구멍이 범해지는 쾌감으로 인해 다리에 꾹 힘을 주며 가버렸다.

"헥, 헤으윽♡ 헥♡ 헤에엑♡"

당장 목구멍도 박히고 있는 감각이라 그런지, 제대로 신음을 내지 못하고 묘한 숨소리를 내뱉었다.

물론 그건 어디까지나 감각에 의한 반사 행위라, 가끔 쾌감의 강도가 강하면 정상적인 신음도 튀어나왔지만.

지금의 모습이 마치 숨이 막힌 채로 따먹히는 모습 같아서 굉장히 꼴렸다.

"으냐학!?"

물론 아직 제대로 시작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런 반응인 거였다.

처녀막에 닿는 수준까지만 자지를 넣었다가 빼는 수준의 세미 피스톤 질 중인데도 이런 반응이라니.

확실히 처녀막이 찢어지는 소리는 제대로 설정을 해야 할 것 같았다.

"처녀막이 부서지는 소리는 아름다울 수밖에 없지. 다시는 들을 수 없거든."

이건 굳이 육체적인 쾌감으로 치환하지 않고.

일평생이 신체가 낼 수 있는 최고로 아름다운 소리임을 정신적으로 세뇌한다.

그녀가 진정으로 이 소리를 내고 들으면서 감동할 수 있도록.

"오오옥!? 옥.... 오?"

빠지직!

누군가의 침입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듯 단단한 처녀막을 힘으로 찢어발긴다.

그녀가 자신의 욕구를 봉인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프로텍터인 모양인데, 그쯤이야 특성 좀 쓰면 어렵지 않게 부술 수 있으니까.

그녀는 자신이 처녀막이 찢어지는 소리를, 마치 자신이 처녀막이 된 것처럼 온 귀로 느끼며.

그 소리의 아름다움에 감동해 눈물까지 흘리기 시작했다.

물론 내가 저리 감동의 시간을 가지라고 이런 세뇌를 걸어둔 것은 절대로 아니었다.

"하응!?"

"자, 처녀막 찢어지는 소리와 함께 가버려라...!"

뇌라는 건 꽤나 바보 같은 구석이 있어서, 이렇게 진지하게 감동하는 타이밍에 다른 쾌감을 섞으면 속일 수 있을 거다.

처녀막의 파괴 소리로 감동하는 것과 육체적 쾌락으로 절정하는 것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면?

과연 그녀는 자신이 육체적 쾌락 때문에 처녀막의 파괴를 좋아한 건지, 아니면 정말 소리 때문에 감동한 건지 구분해 낼 수 있을까?

"흡...!"

"뜨흡♡ 흐으읍♡ 흐아앙!?"

심지어 처녀막이 파괴되는 소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피스톤이 진행될 때마다 처녀막의 파괴는 실시간으로 더해지고 있었고.

그녀는 내가 자지를 쑤셔 박아 줄 때마다 감동과 절정을 반복하고 있었으니.

가버리느라 머리가 새하얗게 변한 그녀가 제대로 구분하는 건 어려울 수밖에 없지.

"늑♡ 느흑...♡ 오옷...♡"

나는 그녀가 섹스의 소리에 푹 절어질 때까지 자지를 쑤셔 박으며, 지금 섹스로 벌어지는 소리에서 반응이 부족한 것들까지 채워줬다.

예를 들어 이제까지 내 자지가 깊숙하게 박혀서 자궁 입구에 키스하는 소리는 별 효과가 없었지만.

자지로 귀를 때리는 것처럼 강한 쾌감 효과를 내도록 바꾸었고.

그 덕분에 자지를 안쪽까지 쑤실 때마다, 꾸욱 하고 나를 붙잡고 절정하는 그녀의 야한 신체가 그대로 전달됐다.

또한 그녀가 그렇게 귀두와 자궁의 키스를 바라서 문지르기를 이어가면.

둘이 비벼지는 소리가, 마치 자지로 귓가를 비벼질 때처럼 느끼도록 이중 쾌감을 일으키게 했고.

그녀는 점점 자지에 중독되어서 자지를 놓아주지 않으려고 했다.

"하윽♡ 학...♡"

"

"와, 미친년 존나 맛있네."

처음에는 분명 처녀막 파괴의 소리에 감동해 있었는데.

이제는 자지가 나가야만 더 잘 들리는 처녀막 파괴 소리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자지가 잔뜩 자궁에 키스해 주기만을 바라는, 자궁 키스에 감동한 변질 변태가 되어버렸다.

"헥...?"

"그렇지 않아? 너는 이미 아름다운 소리보다는 내 자지를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

"아, 흑...♡ 아니야...♡ 그런, 게.... 나, 는...."

"그래? 그럼 더 강한 쾌감을 주는 소리도 필요 없겠네?"

"더, 강한....?"

"만약에 네가, 네 노래보다 자지에 박히는 소리가 더 아름답다고 말하면 듣게 해줄게."

"더, 더한...♡ 으햑!? 뇌, 뇌가앗...♡ 안대앳...♡"

그녀가 이 쾌감들을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기관이 귀다.

내가 보지에 자지를 쑤시는 소리랍시고 그녀에게 들려주면, 마치 귀에 보지가 달려서 뇌 속으로 자지가 박히는 기분일 터.

특히 아까까지 자궁에 닿는 쾌감은 마치 뇌에 자지가 닿아, 뇌를 범해버리는 듯한 감각이었겠지.

솔직히 그녀가 쾌감 이외의 것을 생각하기에는 실시간으로 뇌에 너무 강한 감각들이 밀려들어 가고 있었다.

"학♡ 하악♡"

"시원하게 포기하면 되는 거야. 그럼 알려줄게."

"최고의♡ 학♡ 쾌감...♡"

"이제까지 맛본 것과는 차원이 다른 쾌감이지. 뇌를 범해지는 정도가 아니라, 뇌가 타버리는 듯한 쾌감이야."

"하♡ 할게요! 헤♡ 헤응♡ 자지 소리가 최고에요♡ 제 노래 따위 하찮아요♡ 자지가 그리는 선율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쓰레기에욧♡"

"좋아, 참 잘했어요."

나는 그녀가 그렇게 말하는 순간 자지의 피스톤 속도를 마구 올렸고.

그녀는 귀로 쳐들어오는 강렬한 감각에 양손으로 귀를 붙잡으며 연속으로 절정했다.

평생을 바친 노래가 자지에 패배한 것을 인정하면서 가버린, 일종의 패배 절정인 셈인데....

이제까지 가장 보고 싶었던 장면이라 그런지,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잔뜩 올라갔다.

"이힉♡ 이히익♡ 힉...♡"

"약속했던 대로 이제 그것보다 훨씬 좋은 거 줄게."

"감, 감사합니다앗♡"

"흐읍...!"

나는 기합과 함께 그녀의 자궁 내부까지 쾌감 주입기를 쑤셔 박았고.

이제껏 참아왔던 진한 쾌감을 있는 힘껏 주입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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