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FFF급 페미헌터-221화 (222/289)

EP.221 16장 - 지키고 싶은 일상(1)

"아음...."

"헤헤, 주인님. 손이 야해요...♡"

"아, 미안, 잠결이다 보니까. 잘 잤어?"

"더 하셔도 괜찮아요. 저도 아기도, 결국 주인님 소유니까요."

"솔직하게 원한다고 하면 만져줄게."

"원해요♡"

나는 그렇게 말하는 혜미를 꼭 껴안고, 손으로 열심히 그녀의 몸을 더듬으며 장난을 쳤다.

벌써 꽤나 부풀어 오른 배의 탄탄한 감각이 손끝을 타고 전해져 왔고.

나는 그런 배를 쓰다듬으며 장난스러운 말을 내뱉었다.

"너희 엄마는 은근 부끄럼쟁이라니까. 그냥 해달라고 하면 될 텐데, 맨날 주인님 마음대로 하세요. 같은 말이나 하고."

"하, 하지만. 제가 어떻게 감히...."

"감히는 무슨, 개소리하지 말고 필요할 때는 항상 마음 편하게 말해."

근데 진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내 아이로 배가 불렸다고 생각하면 절로 자지가 발기할 정도로 기분 좋다니까.

이게 부성애인가 뭔가 하는 그거인가?

아니면 그냥 지배욕이라고 불러도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나는 편하게 말하라고 해놨으면서, 정작 안된다는 말은 무시하고 그대로 자지를 그녀의 팬티 안쪽으로 들이밀었다.

어차피 배가 부풀어 오르긴 했어도, 평범한 자궁이 아니라 아공간 자궁이 부풀어 오른 거잖아?

아무리 여길 찔러대도 몸에 나쁜 일이 벌어지지 않을 텐데, 그냥 잠자코 받아들여야지.

어디서 말대꾸야.

"하읏♡ 핫♡ 핫♡"

"그냥 얌전히 꼴리는 말, 주인님이 부탁하기 전에 내뱉으면서 가버리라는 거지! 싫다고 참아달라고 하는 게! 아니라!"

"맞아욧♡ 마자아요옷♡ 주인님의 자지 더 찔러서 혜미를 행복하게 해주세요♡ 하윽♡ 학♡ 하아악♡"

분명 손으로 장난치면서 마사지를 하려는 것이 원래 계획이었는데.

어쩌다 보니까 열받아서 시작한 행동은, 가만히 나를 껴안아서 깨워주려던 혜미를 따먹는 결과로 바뀌어 있었다.

아니 근데 시발 이건 꼴리는 몸뚱이로 자지를 유혹한 혜미가 잘못한 것이 아닐까?

안 그래도 꼴리는 몸뚱이를 나한테 비비적거리고 있었는데, 말하는 것까지 박고 싶게 꼴 받는 대사만 하잖아.

"맞아요♡ 재송해엿♡ 재송해여♡ 그러니까 자지로 더 교육해주세요♡ 못난 주인님의 노예 보지♡ 잔뜩 자지로 교육해서 바보처럼 가버리게 해줘요옷♡"

"갈수록 말하는 꼬라지 천박해지는 거 봐. 너희 언니가 그렇게 가르치든?"

"네에엣♡"

하긴 시발 얘가 그걸 배울 곳이 거기밖에 없긴 하지.

혜은이 걔는 대체 왜 동생한테 저런 말을 가르치는 거냐고.

나야 꼴리니까 좋긴 한데, 둘 다 슬슬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니까 자중해야 하는 게 아닐까 싶다.

"원래 아기 낳아야 하는 구멍 범해져서엇♡ 기분 조아요옷♡ 하윽♡ 학♡ 학♡ 하아악♡"

"오, 근데 거기 범하는 거 기분 좋긴 해."

본래라면 임신하면 아기가 있어서 건들지 못해야 하는 자궁인데.

지금 실제로 아기가 자는 곳은 아공간 자궁이라, 지금 내가 찌르는 기존 자궁은 마음대로 자지로 범해도 상관없다.

그나저나 이 정도로 자지가 자궁에 자주 들어왔으면, 자궁이 자지가 아기라고 헷갈리지 않을까?

"하윽♡ 학♡ 학♡ 학♡"

"자, 잔뜩 싸줄 테니까 자궁 빵빵해져서, 안 그래도 빵빵한 배가 더 커져버려라!"

뷰르르르르릇!

자지가 바르르 떨리며 정액을 쏟아내고, 엉망진창으로 쏟아진 정액이 혜미의 자궁을 가득 채운다.

다만 이전에 자궁 사정을 했을 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정액이 빠져나와 보지를 통해 분출하기 시작했다.

쥬지도 아니고 뷰지가 정액을 사정하네.

"확실히 압박감이 있긴 한가 보네."

"하으으응♡ 흣♡ 흐읏♡"

평범한 자궁이 커진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임신으로 부풀어 오른 부위 바로 옆이라서 밀려나긴 할 테니까.

나는 기분 좋은 쾌감에 녹은 표정으로 내 정액을 사정하는 혜미를 보며, 아침잠을 깨기 위해 몸을 풀었다.

나도 모르게 잠자리의 혜미를 덮쳐버리긴 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슬슬 일어날 시간이었으니까.

"하으응♡ 아침밥 해놓았어요♡ 드세요옷♡"

"그래? 그럼 밥 먹으면서 빠구리 2차 뜰까?"

"네에엣♡ 조아요 주인님♡"

오늘따라 혜미가 맛있네.

이 집은 역시 주인장이 맛있고 음식도 맛있다니까.

나는 혜미가 차려준 음식을 먹으면서, 혜미를 내 무릎 위에 주저앉아 알아서 자지에 봉사하게 시켰다.

이 정도는 정령을 써서 어떻게든 알아서 하더라고.

"오, 전동 오나홀이 따로 없네."

"하읏♡ 저는 주인님만의 전동 오나홀이에욧♡"

"좋아, 속도 업."

심지어 최근 들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한 모유가, 가슴이 잔뜩 흔들려 음식들에 뿌려지는 중이었고.

그 덕분에 그녀가 정갈하게 준비한 음식이, 그녀의 음탕한 형태로 망가지는 것을 그녀가 직통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는데.

그걸 막고 싶어도, 정작 내가 꼴려서 그만두지 않으니까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되게 귀여웠다.

"자, 2차로 질내사정 잔뜩 해버린다!"

"싸, 싸주세요♡ 가득 충전해주세요♡"

혜미의 정액 충전소에 넘칠 때까지 있는 것 없는 것까지 다 쑤셔 넣어주자.

바들바들 떨리는 귀여운 몸이 내 무릎 위에서 휘청거렸다.

애 엄마 몸 관리는 조심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에, 최대한 조심스럽게 의자에 앉도록 도와줬다.

"몸 난리 났네. 개꼴려."

"하우으...♡ 변태 주인님♡"

"그래서 싫어?"

"조항요옷♡"

발음도 제대로 못 할 정도로 가버렸구나.

그 와중에 나는 조금씩 뿌려진 모유의 크리미한 맛을 음식으로 즐기다가.

살짝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혜미의 젖으로 컵을 가져가서 한계까지 모유를 쥐어짰다.

아직 아기를 낳아서 제대로 모유가 나오는 시점은 아니기 때문에.

양쪽 가슴을 다 쥐어짜도 반 컵 정도가 한계긴 했지만.

아마 초유로 분류되는 진한 모유라 그런지 그 반 컵으로도 꽤나 괜찮은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요즘 애들마다 조금씩 따른 모유 맛으로 즐기는 거 좋더라.

"하으으응♡"

"너도 밥 먹어야지. 먹여줄까?"

"네엣...? 아, 아니요. 주인님 귀찮.... 읍!?"

전혀 귀찮지 않다.

왜냐면 키스해서 강제로 먹여버릴 거거든.

안 그래도 절정 때문에 제정신이 아닌데, 입까지 음식을 마구 넣어지면 얼마나 귀엽겠어.

나는 딱 생각처럼 당황하는 혜미를 괴롭히면서 한동안 즐거워했다.

은근 이럴 때는 괴롭히는 맛이 있다니까.

"잘 먹었습니다."

"에헤헤...♡ 잘 먹었습니다♡"

"절반은 음식이 아니라 내 타액인 것 같기도 하지만 말이야. 그래도 그래서 더 좋지?"

"당연하죠♡ 주인님의 것이면 정액만으로 배를 채워도 행복한걸요?"

"그런 말 하나하나가 꼴려. 시발년아."

"성공적이네요."

관점에 따라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하지.

하여튼 아침부터 자지를 찌르는 듯한 꼴림에 정신없이 난장판을 만들었는데.

혜미도 나도 꽤나 만족스러워서, 별다른 짜증 없이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다.

요즘 은근 얌전하게 일어나서 그런지 개운하기도 하네.

"요즘 일은 잘되고 있는 거죠?"

"뭐, 그렇지. 솔직히 생각보다 헌터들 일자리 완벽하게 창출하기가 어렵긴 한데. 그래도 슬슬 몬스터 농장 법제화는 끝나가니까. 금방 해결되겠지."

그것만 해결하고 나면, 다른 나라는 몰라도 한국만큼은 헌터 일자리가 보장될 테니까.

혜미는 본인의 힘으로 없애버린 던전들이라 그런지, 더 신경이 쓰이는 모양이다.

근데 그건 별로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부분이잖아.

"말했지? 아무리 이것 때문에 헌터들 일자리가 줄어도. 안전성 같은 걸 고려하면, 훨씬 헌터가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알고는 있는데.... 가끔 악플이 달리니까요."

"신경 쓰지 마. 혜미 너는 내 노예라며. 내 말만 신경 쓰면 되는 거야."

"하긴, 그러네요."

어차피 그 녀석들도 진심이라기보다는, 당장 먹고살기 어려워지니까 하는 소리일 거다.

내가 힘내서 상황만 다 개선하면 그런 여론은 쏙 들어가겠지.

솔직히 안전하게 돈을 벌 수 있으면, 위험하던 시절보다 더 나아진 삶이니까.

"아, 참. 어제 혜은이한테 다녀온 거였지? 혜은이는 잘 지내?"

"엄청 욕구 불만인 것으로 보이던데. 그것 말고는 괜찮아요."

"으음, 요즘 일정이 맨날 혜은이랑만 충돌해서 방치가 길어지긴 했지. 오랜만에 가서 좀 놀아줘야 하나?"

"많이 외로워하고 있으니, 주인님이 가면 좋아하지 않을까요?"

이제 자연스럽게 저런 말도 하네.

확실히 자매의 관계가 많이 개선된 것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다.

역시 저 둘은 사이가 좋을 때가 최고라니까.

가끔 혜미의 매도 패티시가 발동해서, 극딜을 뽑아내긴 하지만.

그건 뭐 진심으로 그러는 게 아니니까.

"확실히, 요즘 혜은이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정작 케어는 거의 못 해줬네. 네 말이 맞아."

"하움...♡ 청소해드릴게요♡"

"아, 고마워."

어느 정도 정신이 든 혜미는, 자연스럽게 내 자지 앞에 무릎을 꿇고 앉더니.

순식간에 자지를 물고 빨면서 청소 펠라를 해주기 시작했다.

어떤 임산부가 이런 플레이를 해주느냐고 생각했는데.

잘 생각해보니까 내 주변 애들은 다 해주는 것 같기도 하고...?

거기까지 생각하면 조금 두려워지긴 하네.

"하음♡ 쮸읍...♡"

"뿔 좀 잡아도 괜찮지?"

"네...♡ 흡!?"

내 자지를 빨아주는 귀여운 여자애가 이렇게 뿔을 달고 있으면 참기 어렵긴 하단 말이야.

펠라 손잡이는 역시 있는 힘껏 쥐고 흔들어야 하거든.

나는 그대로 혜미의 목구멍 깊은 곳까지 자지를 때려 박아 사정을 해주고 나서야, 그녀를 무자비하게 쥐고 흔들던 손을 놓았다.

"미안, 너무 과격했나?"

"하윽♡ 하으읏♡ 목구멍에 박히다 가버렸어요♡"

"자꾸 자지 다시 발기시키지 마. 방금 청소했는데, 한 발 더 뽑아야 할 것 같잖아."

"이번엔 애널이라도 쓰실래요?"

"아니야. 슬슬 나도 준비하고 일하러 가야지."

"아쉬워라...."

"어차피 같이 살면서 무슨 걱정이야. 필요할 때마다 그 음탕한 몸으로 유혹하면, 내 얇은 인내심을 부숴버리고 바로 3초 만에 섹스 시작해버릴 텐데."

근데 과연 그게 내 인내심이 얇아서 그런 게 맞나?

혜미가 너무 꼴려서 참기 어렵다는 게 맞지 않아?

솔직히 좀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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