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FFF급 페미헌터-219화 (220/289)

EP.219 15장 - 질 입구 주름 다림질(4)

"시러, 시러엇...!"

아마 그녀도 느끼고 있을 거다.

자신의 몸이 내 자지로 다림질되어, 점점 원래의 형태를 잃어버리고 있다는 것과.

연약한 엘프의 몸뚱이로는 인간님의 자지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그리고 방금 내가 속삭인 것으로 알게 된, 다음 여파가 있다는 것까지.

"아마 보지가 제대로 닫히지도 않아서, 내 자지가 아니면 아무 감각도 느끼지 않게 변하게 되었을 텐데. 느껴져?"

나는 일부러 자지를 꺼내고, 벌렁거리는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었다 빼면서 장난을 쳤고.

그녀는 그게 분했는지 열심히 보지를 조이려고 했지만, 손가락에 아슬아슬하게 닿을 정도로 조이자마자 힘이 풀려서 그대로 실패했다.

손가락조차 조이지 못하는 허벌 보지로 개조당해버렸네.

이제 어쩌나 몰라.

"이 정도면 평소에 돌아다니려면 내 자지 모양의 딜도라도 주문 제작해서, 상시로 착용하고 다녀야겠네. 대충 전기 충격 기능 같은 고문 기능 추가하면 딱 맞겠네. 설아한테 부탁해야겠어."

"흡, 흐읍...!"

아직 보지만 다림질했는데도 저렇게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니.

다시는 자궁이 닫히지 않는 몸으로 만들어 주면, 어떤 표정이 될지 기대가 된다.

아, 진짜 오늘 굉장히 신나네.

"이상하다. 너도 설아의 마음 결정을 추출할 때는 되게 즐겼잖아. 그러던 녀석이 왜 그렇게 울상이야? 당하니까 기분이 달라? 앞으로의 인생이 내 자지로 범해져서 이상하게 변하는 게 무서워?"

"용서, 해줘.... 내가 잘못했어. 잘못했으니까...."

"지랄하네. 네가 할 건 용서를 비는 게 아니라, 모든 인생을 포기하고 내 오나홀이 되는 오나홀 선언이야."

그렇다고 고통을 주지 않거나 하지는 않을 거다.

그냥 그 고통을 받아들여서, 포기하고 고통이 행복이라고 착각하고 살아.

그게 네가 너에게 정해준 운명이란다.

"자, 다시 자지 들어간다?"

"아으윽...!"

보지 주름이 펴져서 자지 모양으로 만들어졌지만, 사실 완전히 다림질처럼 펴진 것과는 다르다.

귀두를 제외한 자지 모양을 기억해서 그거에 딱 달라붙게 수복하기에, 이런 식으로 삽입하면 귀두 부분에 잠시 확장되면서 추가 고통이 들어간다.

박을 때마다 어느 정도 고통이 있는 편이 꼴려서 이렇게 해달라고 은하에게 부탁했다.

"아파? 아프지?"

"윽...!"

하지만 말이야.

사실 보지는 벌어진다고 그다지 아픈 구간도 아니거든.

내가 가끔 오나홀로 쓰는 강아리도 자궁은 사용을 못 하고 있다.

깊게 박는 건 애널 쪽을 따로 개발해서 쓸 정도로, 자궁 쪽은 이걸 들이밀면 일반인의 몸이 견딜 수 없거든.

하지만 이 녀석은 은하에게 부탁해서 그걸 어떻게든 성공시킬 생각이다.

"아악, 끄허어어억...!"

헌터의 자궁이라면, 그깟 자지의 쑤심 따위 자기가 2차 보지라는 듯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일반인의 자궁 입구는 터치하는 정도가 적절한 자극이지.

이렇게 자지로 벌리라고 있는 기관이 절대로 아니었다.

'하지만 말이야.'

그렇게 고통으로 찢어진 것을 바로바로 수복한다면?

그래서 벌어지지 않는 것을 조금씩 조금씩 벌려 나간다면, 충분히 지나갈 수 있는 게 아닐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으허억, 끄어어어억...!"

"이야, 비명이 되게 강해졌네. 아까 그건 아무것도 아니지? 이게 진짜지?"

자지를 꽈악 압박하는 감각도 질을 다림질할 때랑은 차원이 다르다.

자궁 입구가 꽈악 자지를 잡아 무는데, 확실히 헌터 자궁보다 일반인 자궁이 딱딱한 느낌이야.

하드 타입 오나홀 다운 감촉이라 만족스럽다.

"끄흡, 윽...!"

거의 출산의 고통 정도는 느끼는 듯한 모습에, 나는 굉장히 싱글벙글 웃으며 자지를 계속 밀어 넣었다.

결국은 평범하게 자지를 받아들일 정도로 커진 자궁 입구가 귀두를 통과시켜 자궁 내부를 보도록 했다.

아마 여기다가 사정하면 임신도 하겠지만, 내가 얘를 임신시킬 생각 따위는 없다.

"흐읍...!"

그녀는 드디어 자궁구의 다림질이 끝났다는 사실에, 어버버 거리면서도 안도하고 있었지만.

그 순간 나는 있는 힘껏 자지를 자궁에 쑤셔서 처박아버렸다.

사실상 자궁을 망가트릴 기세로, 내 자지를 그녀의 몸 끝까지 밀어 넣었고.

내장까지 찔러대는 듯한 자지의 감각에, 그녀는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헥, 흐악...! 끄하악! 끄헉!?"

원래 일반인 자궁은 내 자지를 받아들이기에는 좀 좁거든.

그러니까 넓히는 과정까지 해야지 완벽한 다림질이 끝나는 거다.

그 과정에서 사소하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몸 정도가 되겠지만.

그것 외에는 몸이 아주 튼튼하게 회복되는 중이었다.

"후, 자지를 쑤시는데 피임 기능까지 생긴다니. 참 세상 좋아졌어."

"흐읍, 흡...!"

"너도 좋지? 아이 가지고 싶어?"

"아, 아니요...."

"그럼 어쩔 수 없네. 아이 가지지 못하는 몸으로 만들어주마...!"

"끄하아악! 끅! 끄윽..!"

철퍽! 철퍽! 철퍽!

내 자지를 뿌리 끝까지 쑤셔질 수 있는 몸으로 개발 당한 일반인 코코로라니.

생각만 해도 꼴리는 오나홀이라, 나는 슬슬 체위를 바꾸기 시작했다.

마치 그녀가 오나홀인 것처럼 손으로 번쩍 들고, 손을 이용해서 피스톤을 하기 시작한다.

"꺼헉..! 끅! 끅!"

당연히 피스톤 속도는 더 빨라질 수밖에 없었고, 그녀는 내가 걸어둔 '힘조' 특성 때문에 기절도 하지 못하는 채로 고통을 받아들였다.

저 고통에 찬 표정과 신음이 마음에 든다.

그래, 남의 인생을 나락으로 자빠트리는 것을 업으로 삼았으면.

자신도 그렇게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었어야지.

"윽...! 네가 혐오하던 인간의 좆물 자궁에 가득 사정 당해라!"

"시러, 시러어엇...!"

푸와아아악!

힘차게 쏟아져 나온 정액이 코코로의 자궁을 가득 채우고.

방금까지도 자궁이 한계까지 부풀고, 자지의 움직임에 늘어나는 것에 힘겨워하더니.

거기 정액까지 잔뜩 투입되어서 차오르니, 고통으로 인해 호흡조차 하지 못하고 방황했다.

오, 숨 못 쉬니까 더 쪼여서 정액 잘 뽑아내네.

"이야, 개운하게 해주는 기능까지 완벽한데?"

내가 자지를 꺼내자, 뿅! 하는 소리와 함께 보지가 자지를 겨우 놔주었고.

마치 애널 섹스라도 했던 것처럼, 그녀의 보지가 커다랗게 벌어진 상태로 정액을 토해냈다.

자궁 내부까지 다이렉트로 오픈된 보지라고 생각하니까 좀 꼴리네.

"오빠, 아까 말했던 딜도 만들어왔어."

"...뭐야, 너 보고 있었구나?"

"당연히 구경해야지. 어쩌면 내 복수를 해주는 거기도 하니까."

"고맙다."

근데 진짜 내 자지가 풀로 발기했을 때랑 똑같이 생긴 딜도네.

뭐, 특성으로 만들어 내는 거니까 이런 것도 가능한 법이겠지.

나는 정액도 제대로 치우지 않은 채로, 그대로 그녀의 보지에 딜도를 박아 넣었고.

그 안에 있는 고정 기능을 활성화하자, 뭔가 흡입되는 듯한 느낌으로 빨려 들어가 빠지지 않는 형태로 고정되었다.

"방금 버튼을 누른 사람이 아니면 해제할 수 없어."

말없이 눈물을 질질 흘리는 코코로를 보니까, 분명 이쯤이 되면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오히려 기분이 좋아서 신기했다.

어떻게 쟤가 망가지면 망가질수록 즐겁지?

"슬슬 뭘 추가할까 고민이네."

어떤 조교를 해야 코코로가 더 고통스러워할까.

솔직히 좀 즐거운 고민이라고 생각한다.

F F F

"뜨호오오옷♡ 흐오오옥♡"

"전기 충격 기분 좋냐?"

"네에엣♡ 넷♡"

처음 코코로의 질 입구 주름 다림질을 했던 날로부터 시간이 지나.

그녀는 자신의 목이나 애널까지 비슷한 확장을 당했고.

이제 괄약근은 닫히지도 않고, 목소리도 목이 닫히지 않아서 이상한 소리가 나게 잔뜩 망가져 있었다.

아, 생각해보니까 보지 쪽은 얼마 전에 요도에도 박아서 방광까지 프리패스로 길을 오픈해놨구나.

평소에는 그 4개의 구멍을 다 딜도로 막아두는데, 지금은 좀 써먹기 위해서 입과 질 쪽은 열어준 상태였다.

나머지 두 구멍은 배설을 위해서 딜도가 실시간으로 동작을 해야 하니 내버려 둔 상태다.

애초에 내가 지금 필요한 구멍이 아니라서 내버려 둔 것이기도 하고.

"이제 전기 충격에도 순수하게 기뻐하네."

섹스에는 고통만 있는 것이 아니라, 쾌감이 섞여 있어서 섹스에 중독이 되는 것은 생각보다 빨랐다.

그래서 이렇게 딜도만 장착해서 방치하면 되게 보채서 짜증 났기에.

그때마다 전기 충격을 가해서 추가 고통을 느끼는 걸 보면서 딸이나 쳐서 정액이나 뿌려댔는데.

이제는 결국 그 전기 충격만으로도 가버리는 바보 마조가 되어버렸다.

정확히는 이걸 쾌감으로 느끼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몸이, 알아서 쾌감 신호로 바꾸게 자신의 몸을 개조해버린 거다.

후, 이제 슬슬 이 짓거리도 멈출 때가 되어버린 모양이다.

"자, 내가 뭘 해줬으면 좋겠어?"

"저, 저로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주세요! 목을 조르셔도 괜찮고! 때리셔도 괜찮고! 이 허벌 보지자궁에 잔뜩 박아서 성처리로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인간 여러분의 변기이니! 마음껏 이용해주세요!"

"오, 아주 좋아. 잘했어. 칭찬으로 전기 충격 한 번 더 해줄게."

"우오오옥♡ 끄옥♡ 흐오오옥♡"

정신만 마조가 된 것이 아니라, 몸도 그렇게 변해버려서.

열려있는 그녀의 보지를 따라서 애액이 계곡물처럼 흘러나오며 찰랑거리고.

그녀의 몸이 절정으로 흔들릴 때마다, 그 찐득한 물결이 하늘에서 한 줄기 빛이 되어 하늘거렸다.

"야, 소변기 모드."

"네엣...!"

자지 모양으로 커다랗게 열린 보지를 드러내고, 양다리를 벌린 채로 눕는다.

그리고 허리를 들어서 보지를 하늘로 내미는데, 이러면 보지에 붙은 구멍이 하늘을 보며 열리게 된다.

자궁으로 다이렉트로 이어지는 구멍이라는 걸 생각하면, 사실상 자궁이라는 통에 뭔가를 담을 수 있는 그릇 같은 것이 되는 거지.

"후, 오늘 급하게 오느라 화장실을 못 갔거든. 너로 좀 해결해야겠다.

쉬이이이!

보지 구멍에 자지를 댄 채로, 시원하게 오줌 줄기를 발사하자.

그녀의 자궁이 그 오줌을 받아내며 기뻐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리 기분 좋아도, 이 형태를 무너트리면 나한테 오줌이 묻기 때문에 절대로 그래선 안 된다.

만약 그랬다가는 그냥 딜도 박아놓고 다시 방치할 테니까.

지금 코코로는 이런 식으로라도 자신이 쓰이는 것에 기뻐하는 중이다.

뭐, 천직을 찾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내가 이제까지 농담으로 육변기라는 말은 했어도, 진짜 변기 같다고 생각한 건 얘가 처음이다.

"시원하네."

내가 자지를 치우자, 코코로의 보지 위에서 찰랑거리는 내 오줌이 보인다.

딜도를 사용해서 그녀의 보지를 덮어버리자, 오줌 때문에 살짝 튀어나온 배가 눈에 들어온다.

저거 처리하려면 또 한참 걸리겠네.

그녀를 변기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고, 망가진 자궁을 오줌을 흡수해서 처리하는 기능으로 바꿔서 고쳐놨는데.

이게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저 정도 양이면 몇 시간은 지나야 처리가 끝이 난다.

근데 이건 아무래도 헌터 몸처럼 마력이 있는 게 아니라서 어쩔 수 없다더라.

대신 오줌이든 뭐든 처리하는 내용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게 세밀하게 기억하도록 개조하는 것도 잊지 않았기에.

그녀의 머릿속에는 이런 쓸데없는 기억만으로 가득 차게 되어 있었다.

중요한 기억은 아예 귀에 들어오지도 않게 해서, 다음에 머리를 키워서 반란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아마 죽을 때쯤이면 약 500년의 세월이 변기로 쓰인 내용으로 가득하겠지?

"너 수명이 얼마나 남았다고 했지?"

"저, K-육변기 1호의 수명은 대략 469년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예측 수명인 만큼, 오차가 심하게 날 수 있으므로 참고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역시 사소한 것 하나하나 잘 조교 되었네. 마음에 들어."

솔직히 긴 시간 동안 쥐어패면서 괴롭힌 덕에 스트레스는 많이 풀렸고.

이제 그냥 쓸모가 괜찮은 제품 정도로 보이는 느낌이다.

솔직히 이 정도면 대대손손 물려줄 만큼 성능 좋은 변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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