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03 13장 - 슈퍼 엘리트 보지들의 자지 따먹기 대작전(6)
"킁♡ 킁카♡ 흐아♡ 자지 케이스 자리 최고♡ 하우웃♡ 냄새 만으로 가버려엇♡"
"유림아, 야한 소리 그만하면 안 될까. 발기가 안 멈춰서 힘든데."
"그치마안♡ 발기가 되어서 팬티 찢어버릴 것처럼 꾹꾹 눌러주는 거 너무 기분 조하♡"
즉, 고의로 날 꼴리게 하려고 대사를 내뱉고 야한 말을 속삭이는 중이라는 것이었다.
변태 에고 팬티를 장착하고 하는 데이트라니, 대체 어쩌다가 이런 미친 짓을 진행하게 된 건지 모르겠다.
그 와중에 설아는 되게 밝고 신난 얼굴로 내 팔에 팔짱을 끼고 걷고 있었다.
"놀이공원, 놀이공원!"
"놀이공원 같이 가고 싶었어?"
"응! 생각해봐, 그 던전에 갇혀서 놀지도 못하고 은혁 오빠도 못 보고.... 얼마나 괴로웠을 것 같아?"
"하긴, 그렇긴 하네."
"하읏♡ 안대앳♡ 발기해♡ 발기해줘엇♡ 나한테 귀두루 꾹꾹 누르면서 가버리게 해줘엇♡"
미친년 하나 때문에 데이트에 집중이 안되는데요?
유림이의 말을 설아도 듣고 있는지, 은근슬쩍 손을 뻗어서 내 자지를 만지면서 장난을 쳤다.
어허, 밖에서 뭐 하는 짓이야.
"아, 그럼 이렇게 해줄까?"
"이, 미친...!"
대놓고 자지 만지는 게 싫다고 했더니, 마술로 자지 앞에 통로를 만들어서 은근슬쩍 쓰다듬으면서 괴롭혔고.
자지가 발기하자마자, 귀두 부분을 손으로 꾹꾹 누르면서 팬티와 자지를 마찰시켰다.
하, 은근히 손에서 전해지는 온기 때문에 기분 좋네.
근데 자꾸 쾌감 때문에 다리가 떨려서 걷기가 힘들다.
"우오옷♡ 후옷♡ 쩌럿♡ 귀두가 터질 것 같이 나를 압박해서어엇♡ 가버려어엇♡"
"어우.... 설아야, 할 거면 그냥 벤치라도 앉아서 하면 안 될까. 걷기 힘들어."
"아, 미안."
아니 굳이 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고 할 거면 앉아서 하자는 거였는데?
깔끔하게 공격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니까 조금 아쉬워졌다.
근데 확실히 유림이는 좀 별로긴 하네.
얘는 내 자지로 즐기는데, 정작 나한테는 그냥 팬티라서 아무 느낌도 없어.
"끄응...."
"히그읏♡ 그쪽도 조아앗♡"
"미치겠네."
몸이 뻐근해서 조금 스트레칭을 했더니, 그것 때문에 발기한 자지가 지르는 각도가 바뀌어서 느끼고 있었다.
얘는 그냥 내 자지 케이스 역할만 해도 이렇게 행복한 건가?
아무리 자지에 짓눌려도, 섹스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취급받으면 화날 것 같은데.
"히히♡ 이 정도면 극락이지.... 자지 없는 그 지옥 같은 곳도 있었는데."
"아, 그래서 그렇게 좋아한 거냐?"
"아마? 일단 충분히 행복하긴 해."
둘이서 데이트한다는 점에서 설아랑 나도 되게 만족하고 있었지만.
그 와중에 유림이도 꽤나 즐길 수 있는 모양이니 다행인 건가?
이걸 설아가 알고 진행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윈윈이라면야 괜찮다고 본다.
"아 재밌다. 놀이공원이라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궁금했어?"
"사실은 아직 궁금한 게 많아."
그렇게 말한 설아가 이번에 가리킨 것은 관람차였다.
아, 생각해보니까 얘는 내가 여기서 아영이랑 섹스하던 것도 전부 봤겠구나.
은근히 기대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을 보고 고개를 끄덕여줬다.
"네가 경험하고 싶다면야."
그렇게 우리는 관람차에 따서 섹스각을 잡기 시작했다.
설아는 바로 커다란 젖가슴을 드러내며 나를 유혹했고, 나는 그런 그녀를 유리 벽으로 밀쳐서 가슴을 유리에 부착시켰다.
어차피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는 유리니까 이런다고 보이진 않겠지만, 정작 박히는 설아 입장에서는 굉장히 아찔하고 노출당하는 느낌일 거다.
"히이♡ 이거 생각보다 무서워♡"
"나한테 행복해지는 거 밖에 있는 사람들한테 알린다고 생각하자."
"자, 잠시만!"
내가 그렇게 말하면서 팬티를 벗는 순간, 이어폰에서 유림이의 당혹스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제발 자지를 꺼내지 말아 달라는 부탁에 조금 어이가 없어졌다.
케이스에서 자지를 꺼낼 떄도 있는 거지, 감히 어딜 케이스 주제에....
"방해하지 마세요. 선배."
"그, 설아야?"
"제가 이따가 포상하라고 부탁드릴 테니까.... 지금은 분위기 좀 파악하세요,"
오랜만에 싸늘한 설아의 목소리에 나까지 무서워질 것 같았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 시발년이 선배한테 뭐 하는 짓이냐?
조금 괘씸하지 않나?
심지어 유림이보다 훨씬 쾌감에 약한 좆밥보지면서 너무 건방진데?
"그런 건방진 암컷은...."
"오빠앗!? 하극♡ 학♡ 학♡"
내 자지가 용서하지 않아요.
나는 아무리 분위기를 조졌어도, 선배인데 그러면 되겠냐며 그녀의 약점을 집요하게 찔렀다.
설아는 금방금방 도달하는 절정에 정신도 제대로 차리지 못하고 신음을 흘렸다.
"하극♡ 하우읏!? 댜♡ 댤못♡ 댤모태써욧♡ 후오옥♡"
"유림이는 내 자지 케이스야. 내 소중한 자지 케이스를 너도 소중히 여겨줘야지! 안, 그래!"
철퍽! 철퍽! 철퍽!
유리 벽에 달라붙은 채로 내 뒤치기를 받아내는 설아의 모습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그녀의 얼굴을 보고 싶었기에, 유리 벽 밖에서 설아가 보이는 느낌으로 화면을 띄우고 유리 벽의 불투명을 투시하는 시스템을 적용해 놓았었고.
그래서 벽에 달라붙어서 꾹꾹 눌리는 유방의 모습은 물론이고, 연속으로 가버려서 녹아버린 표정이 그대로 눈에 들어왔다.
강한 척하더니 자지에는 존나게 약하네.
"학♡ 핫♡ 흐앗♡ 오빳♡ 은혁 오빠아앗♡"
"자, 가버리면서 정액이나 받아내라!"
"하구우웃♡"
푸슈우우욱!
자궁 안에 정액을 가득 채우는 느낌이 꽤나 기분 좋다.
질내사정 절정과 함께 힘이 풀린 설아가 침을 질질 흘리면서 유리 벽에 기댄 채 쓰러졌고.
그녀의 보지에서 넘쳐흐르는 정액이 다리를 따라서 주르륵 흘러내렸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질내사정 후의 이 크림파이 광경은 아름답다니까.
"저, 저기 자지야?"
"아, 미안. 섹스하느라 정신없어서 잊고 있었다."
"괘, 괜찮아! 신경 쓰지 마! 그, 그보다...."
"그보다?"
"저, 저기 맛있어 보이는 정액 나로 닦아주면 안 될까?"
그럼 내 팬티가 존나 찝찝해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했다가, 생각해보니까 마술도구 제작으로 팬티 새로 만들면 되잖아.
너무 신경 쓰지 말고 해줘야겠다.
"흐아아앗♡ 정액♡ 찐득찐득 몸에 달라붙는 거 좋아♡ 맛있어♡ 흡수되는 거 너무 좋아♡ 냄새도 최고♡"
"정액 닦는 걸레로 썼다고 좋아하면서 가버리는 년은 너밖에 없을 거다."
"그치마안♡ 흐그읏♡ 네 자지랑 정액 너무 좋은걸♡"
고마운 말이네.
듣고 보니까 솔직히 좀 포상해주고 싶어서, 정액으로 질척해진 팬티를 이용해서 자지를 감싸고 쓸어내리기 시작했다.
이러면 자지를 몸에 박아주는 듯한 느낌이 전해지려나?
"흐아앗♡ 몸 전체가 자지에 희롱당해앳♡ 쩌러♡ 쩌러♡ 이런거 당해버리면♡ 자지 말고 아무것도 생각 못 하는♡ 진짜 자지 케이스가 되어버려♡"
"되어버리기는커녕, 진작에 내 자지 케이스로 타락했잖아!"
후두두둑!
말은 그렇게 해도 그녀가 하는 발언은 꼴렸기에, 정상적으로 정액을 뱉는 것에 성공했다.
그대로 튀어나온 정액이 설아의 엉덩이에 이리저리 달라붙었는데, 역시 정액 세례 당한 여체는 아름답다니까.
"이것도 좀 닦는다."
"후아앗♡ 정액 마시쪄엇♡"
"미친년."
이리 더러운 정액 덩어리를 다시 입을 수는 없었기에, 비닐봉지에 묶어서 밀봉해 가방에 넣어버렸다.
정액이 잔뜩 발려서 충분히 행복해하는 것 같으니까, 자지 말고 정액 케이스로 잠시 클래스 체인지 하렴.
네가 해달래서 해준 정액 걸레질이니까 이해해."
"설아야, 정신 차려."
"으븝!? 우음...."
"그래, 정신 차려서 내 자지 깨끗하게 만들어 줘. 우리 곧 나가야 해."
수십 번은 가버린 듯한 음탕한 암컷 표정의 설아의 입을 강제로 써서 자지를 닦아내고.
마술도구 특성으로 만들어낸 팬티를 대충 입은 뒤에 설아를 업었다.
혹시 누가 설아의 이 표정을 보면 이상하게 생각할 테니까, 이대로 설아가 정신 차릴 때까지는 이러고 다녀야겠다.
"하읏♡ 오빠앗....."
"정신이 좀 들어?"
"짐승♡"
"그래서 싫어?"
"당연히 좋아해. 그리고 사랑해."
"나도 사랑해 설아야. 아, 화장실로 갈 테니까 세수 좀 하고 다른 놀이기구 구경하자."
"...유림 선배는? 이어폰 왜 빼고 있어?"
"시끄러워서. 팬티는 정액 범벅으로 만든 다음에 비닐봉지에 넣어서 밀봉해놨으니까, 유사 정액 절임 체험 중일 거야."
"오빠는 나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네."
아니, 그렇게 말하면 내가 일부러 그렇게 방치한 것 같잖아.
걔가 해달라고 해서 해줬더니, 팬티가 입을 수 없는 지경이 되어서 그런 것뿐이다.
나 너무 억울해.
"뭐, 나야 좋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가끔은 이어폰 끼고 괜찮냐고 물어봐."
"그럴게."
설아와 남은 놀이공원 데이트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꽤나 늦은 시간이 되어 있었다.
그래도 아직 마무리 섹스 한 판 뜰 시간은 남아 있었기에, 설아는 유림이를 사람으로 되돌린 뒤 같이 섹스하자고 했고.
우리는 굉장히 평범하게 3P로 섹스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주인님!"
"달링! 나 왔어!"
"아, 슬슬 교체 시간이구나. 둘 다 어서 와."
"집에 들어오자마자 애액이랑 정액 냄새로 가득하네. 달링의 집이라는 느낌이라서 편안해져."
"그렇게 말하면 항상 내 집은 섹스하는 놀이터처럼 들리잖아."
"아니야? 아침마다 모닝 펠라 해주는 집 아니었어?"
혜미가 오면서 자랑했는지, 자기도 해주고 싶은데 같이 사는 게 아니라 아쉽다면서.
아예 다 같이 살게 집을 이사를 하는 게 어떻냐는 이야기를 했다.
그것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9명이 다 나한테 섹스하자고 할 것 같아서 좀 무서워.
내 개인 공간은 보장해 주는 거지?
"어떻게 할래. 뭐 24시간 동안 계속 나를 따먹어도 난 할 말 없는데."
"에이, 제가 주인님한테 그런 몹쓸 짓을 할 리가 없잖아요."
그렇게 말하면 내가 뭐라고 해.
다만 혜미는 지금 자신이 성욕을 참기가 힘들기도 하고, 다음날 8명의 진심 착정 강간 레이프를 버틸 수 있게 직전 휴식을 주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니까, 지금 밤새워서 떡을 친 다음에 오후부터 자서 레이프 데이 직전까지 쉬면서 건강 보충하라는 거지?
나를 생각해주는 발언이긴 한데, 이상하게 그날 너는 뒤졌다는 내용으로 해석이 되는 걸까?
조금 무섭네.
"나 요 며칠간, 혹시 너희들이 혜은이랑 깊이 있는 토론을 하고 오는 게 아닌가 싶어. 자꾸 이상한 거 들고 오더라."
"콜록, 콜록...!"
"혜미야?"
"크흠, 모르는, 게 있다면? 아무리 상대가 육변기라도? 물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일단 다른 애들은 모르겠지만, 혜미 너는 혜은이랑 상담했구나?
그 와중에 거짓말도 못 해서 저렇게 티를 내는 모습은 조금 귀여웠다.
그렇게 당황하라고 물어본 말은 아니었지만.
"괜찮아.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냥 좀 놀라운 게 많았다는 거지. 혜미 너는 뭘 준비해 왔어?"
워낙 미친 아이디어를 많이 들어와서, 이제는 어지간한 것으로는 자지도 깜빡이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러자 일단 옷을 벗은 혜미가 옷을 벗어서 자신의 나체를 그대로 보여주더니.
유방 사이에 끼워져 있던 무언가를 꺼내서 나에게 건네줬다.
"이건 뭔데?"
"미리 설아한테 부탁해서 만든 오나홀이에요."
"오나홀이면, 아마 신체에 연결된 건가?"
"맞아요."
그나저나 입구가 조금 특이하게 생겼네.
나는 별생각 없이 뽀송뽀송한 오나홀 입구를 쓰다듬었고, 그 감각이 전해지는지 혜미가 옅은 신음을 흘리면서 나에게 안겼다.
근데 이건 대체 어디로 이어지는 거야?
"이거 자궁에 뚫어 놓은 오나홀이거든요?"
"...자궁? 근데 자궁구처럼 생기진 않았는데?"
"당연하죠. 역방향이니까."
"역방향?"
나는 잠시 그것이 무슨 소리인가 싶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다가.
살짝 오나홀 안쪽에 손가락을 넣어서 반대편을 확인해 본 이후에야 이게 자궁에서 질로 나가는 쪽 구멍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걸 왜 이런 식으로 구멍을 뚫어 놨어?
"이제 그걸로, 제 자궁 안에 있던 주인님의 자지가 제 보지로 나오는! 자지 출산 섹스가 가능해요!"
내가 지금 뭘 잘못 들은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