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01 13장 - 슈퍼 엘리트 보지들의 자지 따먹기 대작전(4)
"끄어어...."
"아, 자기야♡ 그렇게 힘들면 말을 하지♡"
"닥쳐, 이 미친 서큐버스년아...."
반쯤 쓰러진 내 위에서 들썩거리면서, 내가 약한 소리를 낼 때마다 치료의 빛을 내뿜는 이 미친년.
이 미친년 때문에 진짜 뇌가 쾌감에 파괴돼서 죽을 것 같았다.
아무리 정자랑 이런 걸 시간을 되돌려서 보급한다고 해도, 정신은 그대로 쾌감을 받아들인단 말이야.
나 진짜 너무 힘들어....
"그렇게 박히고도 좋아!?"
"당연하지잇♡ 하응♡ 쩌러♡ 역시 자기야랑 섹스할 때가 제일 행복해♡"
솔직히 처음에 은하랑 할 때까지만 해도 버틸만했다.
정아의 경우에는 워낙 섹스 자체가 하드해서, 정아 몸이 버티기 힘들어했기 때문에 조심스러웠거든.
그래서 중간중간 휴식 타임이 꽤나 생기는 느낌이었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시작하던 당시에는 오히려 은하 특유의 압도적 착정능력을 즐길 수 있었다.
하드한 것만 하다가 갑자기 부드러우면서 쾌감이 덜덜 떨리는 식으로 짜이기 시작하니까 좋을 만하지.
근데 그것도 한 몇 시간 버티고 나면 지옥이 시작된다.
대체 이 미친년은 지치지도 않는지, 계속해서 내 자지를 보지에 담고 허리를 흔들고 있다.
자지 흔들기 힘이 든다니까 본인이 흔드는 것도 어이가 없었지만.
내가 자지 아프다고 했더니, 힐을 써서 안 아프게 만들어준다는 해결법을 도입하는 것부터는 두려워지기 시작하더라.
얘는 12시간 동안 나를 놔줄 생각이 없다는 걸 알아버렸거든.
"그치만 내가 이렇게 핫♡ 하응♡ 날 이렇게 욕심쟁이로 만든 건 자기잖아? 흣♡ 흐응♡"
"윽...! 시발, 그렇다고 사람을 이렇게 괴롭힐 건 없잖아!"
"에이♡ 좋으면서♡"
누가 저 좀 살려주세요.
솔직히 처음에는 이렇게 나 괴롭히니까, 나도 괴롭혀도 되겠지 하면서 막 하드한 플레이로 못살게 굴었는데.
그것도 기뻐하면서 받아주니까, 오히려 허탈해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솔직히 너무 강적이야.
'8명한테 동시에 범해지기 이전에, 은하 1명으로도 죽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될 줄이야.'
진짜 0시가 되기만을 두 손 모아 기도하며, 은하의 보지에 정액을 싸질렀다.
진짜 힘겹게 눈을 뜨면서 주위를 둘러보면, 온통 정액으로 난장판이 된 침대가 눈에 들어오고.
이 와중에도 존나 음탕하고 예쁜 은하의 나체가 눈에 들어와서, 자지 발기에 도움이 될까 봐 급하게 눈을 감았다.
"아, 조금 아쉽긴 한데.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니까 멈춰야지."
"헉, 헉...."
"자기야 괜찮아?"
"괜찮겠냐? 진짜 죽을 것 같은데."
"에헤헤♡ 너무 심했나?"
"나 삐졌어. 한동안 말 걸지 마."
"하지만, 자기야가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라며."
"가불기 오지네, 시발...."
내가 무슨 괴물을 탄생시킨 건지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그냥 은하는 평범하게 은하다운 느낌으로 남겨둘걸.
왜 굳이 착한 마음씨를 서큐버스로 타락시켜서, 정액을 미친 듯이 빨아 먹히는 운명이 되어버린 거지?
아, 시발 업보 너무 아프다.
"얘는 왜 죽으려고 해?"
"아, 채린아."
"은하 하이."
"주인, 아니 여보! 괜찮아?"
"은하가 날 죽으려고 했어...."
"오, 잘했어. 얘는 좀 고생해야 해."
"시발년아. 아 죄송합니다. 제발 용서해주세요."
"어차피 오늘은 내가 아니라 공주가 책임지는 날이잖아. 공주한테나 잘 보여라."
"공주야, 사랑한다. 나 좀 살려줘...."
진짜 나, 이대로 계속 착정당하면 망가질지도 몰라.
아무리 시발 내가 사람을 9명이나 정실로 들인다는 미친 생각을 실현하고 있다지만.
그렇다고 복상사로 뒈질 정도로 잘못한 건 아니잖아.
아니라고 해줘....
"그럴게요. 일단 저희 셋이 옷 벗고 침대에서 좀 잘까요?"
"어? 그냥 잔다는 거지?"
"응, 여보도 힘든 것 같고."
"아, 재미없어."
"채린아, 내가 어지간하면 그러고 싶지 않은데. 제발 나 살려줘. 너무 힘들다...."
"원래 자면서 충전해야 또 맛있는 맛이 나오는 거잖아?"
"정말 그런 이유야?"
"변명 정도?"
"고맙다 진짜...."
내가 너무 상태가 심각해 보였는지, 공주랑 채린이는 어쩔 수 없다는 듯 편안하게 그냥 옆에서 같이 잠을 자줬다.
기대했던 24시간일 텐데, 이렇게 소모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채린이도 틱틱거리긴 했지만, 은근 상태가 안 좋은 나를 잘 챙겨준 걸 보면 말만 나쁘게 한 것 같았다.
"고마워. 다들 잘 자."
"푹 쉬어."
F F F
"어우, 머리야."
그렇게 잠을 푹 자고 일어나자, 워낙 피곤한 상태에서 자서 그런지 몸 상태가 꽤나 찌뿌둥했다.
그래도 어제 지쳐서 잠들기 전보다는 훨씬 나은 상태네.
어제는 뭔가 머리도 제대로 안 굴러갈 정도로 벼랑 끝에 몰려있다는 느낌이었거든.
그래도 지금은 그냥 좀 피곤한 정도라서 충분히 버틸 수 있었다.
"음?"
그나저나 옆에서 같이 자고 있었던 둘은 어디갔지?
내가 너무 늦게 일어나서 다른 거 하면서 기다리고 있나?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당황하며 밖으로 나가는데, 밖에는 왠지 묶여있는 채린이가 입에 테이프를 붙인 채 읍읍거리고 있었다.
이건 또 무슨 일이야?
"아, 여보 일어났어?"
"어, 어?"
"아침 먹어야지? 토스트 구워줄게."
"아니, 근데 채린이는 왜 저렇게 묶여있어? 심지어 가슴에 뭔가 이상하게 많이 붙어 있는데...?"
"저건 모유 디스펜서인데?"
"......."
아마 혜은이가 뒤에 있는 것 같긴 한데.
여기 적용된 특성 등을 생각하면, 기본적으로 다들 많이 협력해줬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은근슬쩍 공주의 생각을 읽어보니, 설아의 특성을 이용해서 만든 장비로 속박된 모양이다.
심지어 저것 덕분에 원래라면 레벨차로 인해 통하지 않을 공주의 특성도 채린이에게 통하게 바뀌어 있고.
'회귀 전에 채린이한테 쌓인 게 많았나...?'
아마 그게 이런 걸 기획한 이유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일단 나는 이게 뭐 하는 건지도 모르니까 설명부터 들어볼까?
들어보고 이상한 거면 그때 말려도 늦지 않다.
"토스트는 줄 거지만, 우유는 제공하지 않을 거거든? 그래서 우유를 마시고 싶으면 값을 지불하고 저기 있는 모유 디스펜서에서 우유를 짜와야 해!"
"채린이가 이제 겨우 한두 방울씩 모유 나온다고 하지 않았어?"
"그걸 엄청난 주기로 시간을 돌리면, 폭포처럼 나오게 조정할 수 있어!"
"...미친."
설마 주변에 이리저리 흰색 액체가 튀어 있는 건, 그 미친 발상을 테스트한 결과니?
솔직히 우리 애 엄마한테 너무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그래도 저렇게 싫어하는 것처럼 보여도. 저건 꼴리라고 붙여 놓은 거지, 다 합의하고 진행하는 거야."
"합의...?"
"이렇게 해주면 마지막에 섹스할 수 있게 바통 터치해준다고 했거든."
그거 그냥 협박 아니냐?
네 말을 따르지 않으면 오늘을 그냥 날리게 하겠다는...?
일단 본인이 괜찮다고 했으면 오케이긴 하지, 대신 이따 바통 터치하고 최대한 행복하게 해주려고 노력해야겠다.
오늘은 내가 아니라 채린이가 좀 고생할 것 같아....
"그래서 우유는 어떻게 뽑으면 되는데?"
"값을 내면 그때마다 한 컵!"
"값?"
"내 자궁에 정액을 쏴 줄 때마다!"
와,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돈은 네가 받고 몸은 채린이가 대주는 양아치 짓을 하겠다는 거네?
이건 진짜 채린이가 자존심이 많이 상하겠는데?
넌 S급이면서 F급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이런 아이디어를 냈냐...?
"그냥 박으면 재미없잖아? 그래서 나한테 박을 때마다 우유가 쭉쭉 나오게 해줄 거야."
"오...."
확실히 뭐든 상호작용이 붙어 있어야 꼴림이 극대화되는 법이지.
나는 천천히 공주의 보지에 자지를 끼워 맞추면서, 채린이의 고정된 가슴 쪽을 확인했다.
오늘은 내가 상태가 좀 응애니까 채린 마망의 맘마 좀 먹어도 괜찮겠지.
그리고 아직 태어나기 전이니까 우리 애 맘마통이 아니라 내 맘마통이다.
빠직!
공주의 처녀막을 찢고 들어가는 특유의 느낌과 동시에, 기계가 묘하게 작동하면서 채린이를 자극하기 시작한다.
채린이는 고개를 마구 흔들며 뭔가 말하려고 했지만, 테이프에 가려져서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미안하다 채린아 그거 좀 꼴린다.
"읍읍♡ 읍! 으그읍!?"
푸슈우우욱! 푸슉! 푸슈우욱!
채린이의 젖에서 나오기 시작한 모유가 컵에 조금씩 담기기 시작하고.
나는 다시 재생된 공주의 처녀막을 한 번 더 찢어발기며 피스톤을 시작한다.
자지로는 무한 재생 처녀막을 뚫는 자극을 즐기면서.
눈으로는 내가 임신시킨 여자의 모유 분출 쇼를 구경한다?
솔직히 참을 수가 없는 경험이잖아?
"으븝! 우으으읍! 흐븝♡"
모유를 뽑아내는 감각이 꽤나 야릇한지, 아니면 내가 보고 있다는 것이 문제인지.
채린이는 모유를 뽑아내면서 절정해 몸을 파르르 떨었다.
그녀의 빛나는 날개까지 절정한 듯 부르르 떨리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게 느껴졌다.
"핫♡ 아흑♡"
"좋아, 모유도 거의 다 채워가는데. 네 보지도 좀 힘을 내야지 사정을 하지! 너도 일해! 자궁 더 조여서 정액 뽑아내!"
"흐냐아아악!"
뷰르르르릇!
다행히 모유가 컵을 넘치기 직전, 찰랑거리는 수준에서 사정에 성공했고.
내 자지를 빼내자마자 처녀막을 재생해 정액을 빠지지 않게 만든 공주가, 컵을 건네주며 싱긋 웃었다.
"채린아. 이런 말 해서 미안한데. 오늘 되게 예쁘다."
꽤 화가 나긴 했지만, 그 이전에 의도치 않게 가버린 그녀의 엉망이 된 모습이 굉장히 반짝거렸다.
역시 이래야 내 아내지.
이렇게 꼴리니까 내가 선택한 거 아니겠어?
"꽤 따뜻하네. 오, 약물로 억지로 뽑는 거랑 다르게 되게 맛있는데? 좀 거북한 느낌 같은 게 전혀 없어."
"F급 헌터 특징인지, 모유에 살짝 마력이 담기던데. 그것 때문인가?"
"일반 우유보다도 맛있을 정돈데.... 원래 따뜻한 우유 안 좋아하는데, 이건 진짜 좋다."
나중에 아이 낳고 제대로 모유 나오기 시작하면 자주 뺏어 먹어야지.
애한테는 미안하지만, 맛있는 건 나누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
이러면 출산 후에 채린이 맘마통을 애한테 넘기는 건 고민을 해봐야겠다.
"음, 토스트 적당하네. 역시 공주가 이런 서포트는 완벽하다니까."
"헤헤...."
이렇게 따뜻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있으니까 확실히 힐링 되네.
당장 어제만 해도 이 시간에 정아랑 미친 듯이 떡 치느라 바빴을 텐데.
지금도 떡을 치긴 했는데, 뭔가 휴식이랑 함께하는 시간이라서 꽤나 행복했다.
"근데 우유를 파는 거면, 내가 우유 먹고 싶지 않으면 어떻게 해?"
"이대로 방치하는 걸로 충분해."
"어.... 밥 안 줘?"
"그건 여보 맘대로?"
솔직히 우리 애 엄마가 이렇게 되어있다고 생각하면, 아빠로서 굉장히 마음이 아프다.
나는 밥이라도 줄 생각으로 채린이의 입에 붙어 있던 테이프를 뗐고.
그 순간 쏟아지는 욕설과 울분을 듣자마자, 감당하기 두려워져서 다시 테이프를 붙였다.
"읍? 으읍! 읍!"
뭔가 후회하고 미안하다는 눈빛으로 고개를 저었지만.
음, 미안 너무 무섭고 손발이 덜덜 떨려서 이제 뜯을 자신이 없어.
이따가 좀 머리가 식으면 그때 뜯어줄게.
그렇게 생각한 이후, 오늘 저 모유가 맛있어서 세기 어려울 정도로 마시고 뿌리고 난리를 쳤다.
솔직히 마시지 않고 몸에 뿌리고 향만 맡아도 기분 좋아지니까 낭비하게 되더라고.
그렇게 신나게 즐기고, 방금 저녁밥도 채린이 모유에 시리얼 타 먹었다.
따뜻하게 뽑아낸 모유를 급격하게 차게 만들어서 먹는 것도 꽤 괜찮네.
왜 아침에는 이런 생각을 못 했었지?
"후, 젖내가 가득해.... 뭔가 채린이한테 취해있는 기분이야. 엄청 좋다."
"하우으, 나도 오늘 만족이야. 배불러어...."
"너는 정액 받은 거 좀 빼면 안 되냐? 누가 보면 네가 임신한 줄 알겠다."
그 와중에 공주는 받은 정액을 처녀막으로 막는 식으로 다 모아놔서, 진짜 임신부인 채린이보다 훨씬 자궁이 불러 있었다.
내가 뽑아내라니까 절대로 싫다고, 일주일 정도는 그러고 다닐 거라는 말을 듣고 조금 어질어질해졌다.
생각해보니 방금 배부르다는 것도 정액이 차서 그렇다는 것 같은데?
"그럼 이쯤에서 채린이랑 바꾸는 거지?"
"응. 풀어줘도 괜찮아."
"채린아. 채린아?"
"으헤에♡ 헤? 헤으♡"
이제 슬슬 끝을 내야겠다 싶어서 채린이 입의 테이프를 뗐는데.
모유를 너무 짜인 탓인지, 착유 절정의 감각 때문에 망가진 채린이의 모습이 드러났다.
눈물도 애액도 모유도 질질 쏟아낸 완전히 망가진 모습이, 밥 먹느라 진정해 있던 내 자지를 강하게 자극하기 시작했다.
"채린아, 진짜 미안한데. 너 망가진 모습 너무 꼴려."
"하으? 히이♡"
하, 존나 맛있어 보이게 익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