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FFF급 페미헌터-135화 (136/289)

EP.135 4장 - 자궁이 아니라 포궁(2)

"히긱♡"

처음으로 찔러낸 것은 혜미의 자궁이었다.

솔직히 자지가 엄마 품속으로 돌아가는 감각은 참을 수가 없지.

태아 발차기 대신 자지 발차기를 하면서 자궁을 자극하는 건 못 참지.

특히 자지 모양으로 튀어나온 배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행복해하는 혜미의 가버린 표정이 압권이었다.

"일단 하나 인정할게. 솔직히 새롭고 기분 좋은 체위 맞아."

"하웃♡ 그렇지?"

"그러니까 하나만 더 추가하자."

4개의 자궁 모두에 '모르면 공부하세요'를 이용해서 문신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 자궁 문신에는 아주 간단한 공부 내용만을 담았는데.

그건 바로 절정 없이 내 자지가 피스톤 될 때마다 감도가 증가한다는 것과 자궁벽을 찌르지 않으면 절정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일단 자궁에 한 번씩 자지를 쑤셔 넣어서, 자지가 자궁을 찌르는 위치를 기준으로 하트 모양의 문신을 그려낸다.

그리고 하트는 감도가 올라갈수록 차오르다가, 자지가 하트를 찌르면 터지면서 절정하는 거지.

"이 정도는 되어야 더 기분 좋은 자궁구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역시 스승이야. 뭘 좀 안다니까."

"내가 왜 네 스승이야."

그럼 내가 너보다 뛰어나다는 소리 아니냐?

아무리 내가 온갖 이상성욕을 좋아하는 변태라곤 해도, 혜은이 너랑 비교하면 그냥 일반인이야.

어딜 주작하려고 하고 있어.

"응♡ 응하♡"

"핫♡ 하앙♡ 응♡ 응♡"

처음에는 일부러 자궁을 찌르지 않고 4개의 자궁구만을 자극하며 피스톤을 시작한다.

이러면 4가지 맛의 자궁이 자지를 기분 좋게 자극해서 나를 달아오르게 하고, 마찬가지로 자지가 피스톤 될 때마다 오르는 감도로 4명의 몸도 쾌감이 쌓여 달아오르게 된다.

자궁 문신에 보이는 감도 게이지가 액체처럼 출렁이며 조금씩 증가하는 모습이 예상보다 더 꼴리게 생겨 있었다.

그 수준이 정말 강해서 무의식적으로 자궁벽을 찔러서 게이지를 초기화시킬 뻔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나는 최대한 그 충동을 누르면서 피스톤을 하는 것에 집중했다.

굳이 내가 기분 좋다고 터트리지 않아도, 알아서 나에게 터트려달라고 조르게 될 터다.

"핫♡ 하앗♡ 달링♡ 달링 자지 박아줘엇♡ 내 자궁에 있는 하트 터트려줘엇♡"

"하응♡ 항♡ 매니저니임♡ 제 자궁 자지로 부숴주세요옷♡ 철저하게 망가트려주세혀♡"

"주인님♡ 핫♡ 흐앗♡ 사랑해요옷♡ 아흣♡ 흐아앙♡"

"헤응♡ 혜으은...♡ 육변기의 좆밥 자궁에 자지 가득 채워주세요오오옷♡"

전혀 다른 대사로 조르고 있지만, 이들이 원하는 것은 똑같이 내 자지가 자신의 자궁에 틀어박히는 것이다.

확실히 모두의 대사에 담긴 진심과 마음을 깨달을 수 있었지만, 이대로 터트려 주기는 뭔가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아니지, 일단 이번엔 터트려 주자.'

한 번쯤은 터트려 주는 편이 더 참기 힘들어진다.

그 황홀한 경험을 기억한 몸이 자연스레 쾌감을 갈구하게 되는 건 조교의 기본이지.

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방금 대사의 꼴림도를 판정했다.

"흐읍!"

"흐기야아앗♡ 뜨흡♡ 흐아아아♡ 으하앙♡ 하아앙♡"

아영이의 배에 있턴 하트 문신이 귀두의 모양으로 꾹 눌리며 일그러지고.

그 순간 하트 모양의 그릇이 터져나가면서 아영이에게 강렬한 절정을 부여한다.

행복한 표정으로 가버리는 아영이의 몸에서 쏟아져나오는 미약의 향이 방 안에 가득 차오르고.

나는 자지에 몰려오는 쾌감에 더 집중하면서 피스톤 속도를 올렸다.

"다음!"

"흐극♡ 히이이♡ 주인니이임♡"

푸슈슉!

혜미의 자궁 문신이 부서지며, 절정감으로 인해 그녀의 몸이 파르르 떨렸고.

그로 인해 흔들리는 클리토리스 피어싱 위로 투명한 애액이 분수처럼 쏟아져 나온다.

나는 그녀의 자궁벽에 귀두를 꾹꾹 눌러대며 그 모습을 최대한 길게 관람하고 나서야 자지를 후진시켰다.

"제발♡ 매니저니이임♡ 제 자궁 부숴버릴 듯이 박아주세요♡"

"하앙♡ 제발 이 육변기의 자궁♡ 엉망진창으로 사용해주세요옷♡

이번에는 정말 있는 힘껏 오나홀에 자지를 쑤셔 박아, 마치 자지로 자궁을 뚫어 버릴 것처럼 강하게 찔러 넣었다.

그러자 아까처럼 모양 정도가 아니라 배가 자지가 된 것처럼 늘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당연히 문신이 발동하며 찔린 대상을 절정 시켰다.

"흐아♡ 흐아앙♡ 망가져엇♡ 흐그응♡"

이번에 찌른 대상은 정아였고, 나는 몇 번이고 자지로 그녀의 육벽을 난도질한 뒤에야 기분 좋게 정액을 싸질렀다.

뷰르르르릇!

내가 자궁에 정액을 먹여주자, 정아는 굉장히 행복한 표정으로 배를 쓰다듬었고.

나머지 인원은 먼저 절정했음에도 오히려 그걸 부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세 번 정도는 정액 싸지를 사람 정할 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나를 꼴리게 하기나 해!"

"혜응♡ 흐응♡ 왜 나는 안 찔러줘어엇♡"

"솔직하게 해야지, 계속 그렇게 연기로 대사 내뱉으면 해줄 것 같아?"

"하응♡ 핫♡ 흐앙♡"

혜은이 너는 어지간하면 계속 미룰 거란다.

솔직하게 말해야 더 꼴린다는 것도 거짓말은 아니지만.

설아 옷 디자인을 그따위로 디자인한 것에 대한 작은 복수야.

아니꼬우면 정말 솔직하게 변태적인 말 빼고 절정 시켜달라고 빌도록 해.

지금 솔직히 즐기고 있어서 계속 그런 변태 같은 말이나 지껄이는 거잖아.

"이번에는 촉각. 오나홀 쓰지 않는 손에 가장 꼴리는 촉감을 전해준 사람이 승리야."

그러자 가장 먼저 다가와서 신체를 들이민 것은 아영이었다.

심지어 그 들이민 부위가 그녀의 질척질척해진 보지였는데, 이거로 손에 미약을 잔뜩 묻히고 다음 사람들을 괴롭히라고 속삭였다.

의외로 이런 장한 소리를 하네.

나는 그녀의 보지에 손을 쑤셔 넣고, 힘차게 몇 번 피스팅을 해준 뒤에 꺼냈다.

그러자 손부터 팔까지 강하고 찐득한 미약 애액이 뚝뚝 떨어지며 강렬한 자태를 뽐냈다.

"정아야 와볼래?"

"저, 저는 가슴이에요."

확실히 아영이랑 정아의 커다란 가슴은 무기라고 볼 수 있는 수준의 크기긴 하다.

특히 평소에 무슨 개조를 하는지, 아영이보다 훨씬 커진 유륜을 만지작거리는 촉감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핫♡ 흐아앗!? 핫♡ 가슴 망가져어엇♡"

심지어 정말 힘껏 주물러도 정아는 자신의 마조력 때문에 오히려 좋아하는 편이었고.

팔에 묻어 있던 미약 때문에 감도가 급상승하면서 굉장히 강한 쾌감에 물들어갔다.

하지만 가버릴 수 없어서 고통스러워했고, 또 그걸 기분 좋은 것으로 받아들인 정아는 무한한 쾌감의 늪에 빠지기 시작했다.

"저, 저는 이거요♡"

마지막으로 혜미는 자신의 뿔을 내가 만질 수 있도록 가져다 댔다.

나는 꽤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그녀의 투명한 뿔을 질척질척한 미약으로 감싸주기 시작했다.

그러자 별 느낌 없었을 뿔에서 강한 쾌감이 몰려오기 시작했고, 묘한 부위에서 쾌감을 느낀 혜미의 눈이 까뒤집혔다.

"학♡ 흐하악♡ 주인님의 손에♡ 뇌가 범해져엇♡ 흐긱♡ 흐기이이익♡"

혜은이도 뭔가 준비를 하려고 했지만, 어차피 진심으로 대사를 하지 못하면 필요 없다고 미리 끊어버렸다.

너는 오늘 계속 쾌감만 쌓이다가 바보가 되어버리는 역할이란다.

"일단 첫 번째 절정은, 뿔로 뇌섹스를 선보여준 혜미!"

"헉♡ 으헉♡ 헉♡ 흑♡"

파앗!

자지가 자궁벽을 찌르며 절정 금지의 하트가 부서져 나간다.

뇌까지 범해지며 많은 절정감이 쌓여있던 혜미의 몸이 강력하게 경련했고.

거의 기절할 것처럼 바닥에서 춤을 추며 가버리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는 정아!"

"흐으읍!? 하♡ 하아♡ 느하아아♡ 가버려어엇♡ 흐으으으으♡"

솔직히 젖꼭지 만지는 감각이 좋긴 했는데, 미약을 묻혀서 다른 애들을 괴롭히며 즐기라는 아이디어보단 약했다.

그리고 너는 아까 이미 정액 받아들였잖아.

이번에는 좀 아영이에게 양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마지막으로...!"

아영이의 자궁을 파고 들어가자, 아까와는 다르게 미약 애액이 잔뜩 차올라 있었다.

어떻게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자지가 직접 다량의 미약과 접촉하자 머리가 어지러워질 정도로 감도가 상승했다.

그런 와중에서도 나는 힘차게 자궁벽을 찔렀고, 다시 한번 터져나가는 하트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바라봤다.

파아앗! 푸슈우욱!

그것과 동시에 아영이는 절정하며 다량의 애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는데, 자궁에 있는 애액은 오히려 역류하면서 늘어나는 묘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그렇게 깔끔하게 애액을 채워 넣는다는 건, 이걸 내 정액으로 더럽혀달라는 의미겠지.

뷰르르르르릇!

나는 혼자서 그런 의미일 것이라 단정하고는 진하게 정액을 싸준 뒤에 애액과 정액을 휘저어 섞어줬다.

이제 묽은 정액 미약이 자궁에 가득 찬 것이 되어버렸네.

"마지막으로 내가 볼거리를 만족스럽게 보여준 사람을 선택할게."

내 말이 끝나자마자 아영이는 유두를 두 개 모아서 가슴은 물론이고 젖꼭지로 하트를 만들었고.

그 가운데에 자신이 하고 다니던 하트 머리핀을 놓아서 작은 하트 뒤에 큰 하트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나쁘진 않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네.

그걸 보고 비웃은 정아는 자신의 투명한 애액 촉수를 거대하게 만들어서 자신의 보지에 꼬라박았다.

어떻게 하는 건지 액체를 조정해서 내부가 훤히 보일 정도로 투명하게 만들었는데.

그렇게 하니까 투명한 내시경을 하는 것처럼 질 내부가 훤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사실 거기까지면 대단하다고 말하긴 어려웠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애액 촉수로 자궁 입구를 툭툭 치면서 자지 자극도 추가해주는 꼼수는 참 박수를 쳐줄 만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아에게 손을 들어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리 안 와!?"

"혜으은♡ 헤♡ 흐에에에♡ 헤응♡"

혜미는 배의 문신에 있던 하트가 검게 변할 정도로 심하게 차오른 혜은이를 노예처럼 끌고 왔다.

그러더니 그녀의 입을 강제로 자신의 보지에 맞추더니 쉬아까지 하면서 학대하기 시작했다.

이거 나한테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 거 맞지?

그냥 너 하고 싶어서 하는 거 아니지?

"하지만, 아까도 말했지만 전 솔직한 게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혜은이를 혐오하는 타이밍이었는데, 내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했다는 점에서 보너스 점수가 들어간다.

나는 정아와 아영이를 절정 시킨 뒤에 그녀들에게 있는 자궁 문신을 지우고 혜미의 자궁에 집중했다.

"하아♡ 흐응♡ 주인님 자지 조아♡"

"시러어♡ 가버리게 해주데여♡ 무서어♡ 재성해여♡ 으븝!? 쯉♡"

처음으로 진실하게 가버리게 해달라고 진지하게 말하던 혜은이의 말이 나오기 시작한다.

"혜은이 너도 이제는 좀 가버려도 될 것 같다. 내 정액 마시면 가버리는 거로 바꿔줄게."

"읍♡ 으븝♡"

"핫♡ 하아앙♡ 흐응♡ 흥♡ 흐응♡"

뷰르르르르릇! 뷰르르르르릇!

이번에는 자지를 자궁벽에 박음과 동시에 있는 힘껏 사정했다.

심지어 이건 혜은이의 몫도 들어가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지의 시간을 되돌려 한 발을 더 사정해줬다.

혜미는 내 정액을 받아들이며 행복하게 절정하더니, 기분 좋은 신음을 흘리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흐아아아아♡ 사랑해요♡ 주인니이임♡"

"쮸압♡ 쯉♡ 쯔븝♡"

하지만 아직 내 정액을 마시지 못한 혜은이는 여전히 혜미의 보지를 힘껏 빨아대며 노력했다.

그러자 결국 자궁에서 넘쳐 흘러나온 정액이 그녀의 입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고.

검게 변해버린 자궁 문신이 깨져나가며 이제까지 쌓이고 또 쌓인 절정감이 폭발했다.

"아? 아아♡ 흐아아♡ 으♡ 으아♡ 으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망가진 기계처럼 팔딱거리며 애액을 쏟아내고, 이상한 소리를 내며 가버리기를 계속하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

역시 너는 진심으로 망가질 때가 가장 귀여운 것 같아 혜은아.

아아, 정말 최고야.

절정의 여운으로 다시 절정하고 또 절정하던 그녀는 결국 기절해서 바닥에 쓰러졌고.

심지어 그 상태로 입에 있던 정액을 질질 흘리는 모습을 보자마자 나는 자지가 다시 서버리고 말았다.

이건 시발 내가 아니라 저 자칭 육변기년이 너무 꼴리는 게 문제잖아.

나는 결국 기절한 혜은이의 입보지에 3발을 더 싸준 뒤에야 만족하고 사정을 그만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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