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FFF급 페미헌터-133화 (134/289)

EP.133 3장 - 마스터의 정체(6)

처녀막을 부수고 또 부수는 무한한 처녀막 파괴의 감각이 기분 좋게 자지를 자극한다.

그렇게 끝까지 밀고 들어간 자지는 자궁 뒤쪽을 꾹꾹 누르며 부드럽고 기분 좋은 감각을 느끼고.

따뜻하고 포근한 질내의 감각 또한 내 자지에 행복을 전해온다.

시작부터 좁디좁은 자궁구를 벌려가며 힘겹게 자지가 문을 따고 들어가야 하는 자궁구난자도둑의 감각을 즐기고.

문을 열고 나서 느껴지는 자궁 구멍의 강렬한 조임이 자지를 쭈압쭈압 잡아당기며 기분 좋은 피스톤 감각을 전해주며.

힘껏 찌르는 자궁벽에서 전해져오는 감각은 푹신하면서도 굉장히 자극적이라 뇌가 녹아버릴 것만 같다.

본래라면 느낄 수 없는 꽉 조여오는 단단하고 좁은 구멍의 감각이 귀두를 막아서고.

부드럽게 진행하면서 확장되는 요도 특유의 조임이 아련하게 나를 안아준다.

방광까지 도달한 귀두가 그곳을 자궁 취급하며 쿡쿡 찌르는 쾌감은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신비했다.

굉장히 빠르게 미약을 흡수한 탓인지, 그 어느 부위보다 음탕하게 흐물거리는 애널 구멍은 어떠한가.

마치 자신이 촉수 보지라도 된다는 듯 자지를 음탕하게 탐하는 모습이 무섭다는 말이 튀어나올 정도로 강렬한 쾌감을 전해줬고.

중간중간 꽉 조여주는 괄약근의 힘이 자지를 심심하지 않게 돌봐주고 있었다.

그 와중에 자지가 튀어 나갈 듯한 마력의 반발이 느껴지자, 내 시선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가슴 보지로 향했다.

유두와 유륜이 음탕하게 자지를 문지르며 질척한 미약을 흘려대는 모습은 내 눈을 정화해주고 있었다.

심지어 부드럽고 쫀득하게 달라붙었다가, 다시 반발로 인해 튀어나가 철퍽거리는 신비한 감각은 아무리 느껴봐도 익숙해지지 않는 특별한 쾌감을 선사해주고 있었다.

또한 자지를 박히는 것으로 인해 커다랗게 벌어진 보짓구멍이 자지의 옆을 쓸어넘기는 감각은 정말 새롭다는 말밖에는 할 수 없었고.

다른 방향에 있는 허벅지가 부드럽게 자지를 감싸고 미끄덩대는 쾌감은 정말 최고였다.

이게 그녀가 인공적으로 만든 구멍이라는 걸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

이상할 정도로 보지의 모양을 한 그녀의 후끈거리는 겨드랑이는 별것 아닐 거라는 상상을 뛰어넘는 감촉을 주고 있었다.

스마타에서 느껴지는 보짓구멍의 마찰과는 묘하게 다른 겨드랑이 특유의 묘한 쫀득함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물론 겨드랑이의 구멍을 유지하기 위해, 불편한 자세로 자신의 겨드랑이를 오므리고 있는 봉사의 모습 또한 꼴림 포인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입을 틀어막힌 상태로도 꾸역꾸역 억지 신음을 내뱉으며 꼴리게 하는 입보지는 어떠할까.

타액 특유의 묘한 질감과 애액이 뒤섞인 촉감과 함께 공격적인 혀 놀림이 자지의 정액을 빼낸다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심지어 일정 이상 파고 들어가 목을 찌를 때는, 아무런 거부 없이 자지를 받아들여서 진공청소기처럼 정액을 흡수하려는 듯 목이 자지를 빨아댔다.

오나홀을 있는 힘껏 흔들며 절정하는 공주의 모습과 함께, 자신의 머리카락을 조금씩 자지에 엮어 감촉을 주려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머리카락 특유의 까슬까슬한 감각이 중간중간 섞이는 것도 기분 좋았지만.

갈수록 정액과 애액 범벅이 되어서 더러워져 가는 머리카락의 비주얼이 정말 최고였다.

심지어 오나홀을 흔들지 않고 있는 보드라운 손은 정말 사정에 필요할 법한 약점만 정확하게 쥐고 눌러대며 쾌감 신경을 작동시켰고.

마치 내 손을 이용해서 내가 기분 좋은 곳을 찾아 손 딸을 치는 듯한 묘한 감각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 행동을 예측할 수 없어서 생기는 쾌감 때문에 직접 딸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쾌감이 뇌리에 쑤셔박혔다.

"크억!?"

"히햐아아앙♡"

쭈와아아압! 후두둑!

뇌리를 무서운 기세로 점령하는 쾌감이라는 감각과 함께 정액이 사방으로 튀어 나간다.

10개의 보지로 동시에 범해지는 미친 감각은 나를 한시도 가만히 두지 않았고, 심지어 짧은 주기로 행하는 사정의 쾌감이 머리를 미친 듯이 괴롭혔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10개의 구멍을 동시에 범해지는 애는 그걸 버티면서 피스톤까지 하며 만족하고 있다는 거였다.

너무 빡센 걸 들고 오길래, 자기가 먼저 지쳐서 나가떨어지길 기대했는데.

저렇게 만족스러워하는 걸 보니까, 오늘 정말 끝을 보다가 나를 죽여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려줘.

"공주야, 용서.... 흐악!?"

"하앙♡ 항♡ 시러엇♡ 절대 안 놓아줄 거야앗♡ 오늘 준다면서♡ 여보의 오늘을 나한테 선물한 거잖아♡ 줬다 빼앗는 거 없어♡ 흐앙♡ 아앙♡"

시발 네 여보가 죽을 것 같으니까 그렇지.

이제 좀 맨날 가버리는 거로 애들 괴롭히던 게 미안해지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이거 생각보다 많이 힘드네.

"아직♡ 절반도 못 채웠어♡"

"시발, 어떤 미친 남자가 욕조를 가득 채울 때까지 섹스해!"

"여보야가♡"

이 시발년이 자꾸 사람 빡치게 하네.

이게 계속 나만 당하는 것 같고, 쟤는 만족하기만 하는 것 같으니까 엄청 꼬왔다.

이거 진짜 정의 구현 할 방법이 없나?

"내놔봐!"

"흣♡"

나는 공주가 나에게 박아주던 오나홀을 빼앗아 든 뒤에, 내 손으로 이제까지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피스톤을 하기 시작했다.

당연히 나에게 가해지는 자극이 더 커져서 몸이 달달 떨릴 정도로 쾌감이 찾아왔지만.

나는 혼자 좆되는 것보다는 같이 좆되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학!? 항♡ 흐앙♡ 안대앳♡ 흐긱♡ 너무 빨라아앗♡ 시럿♡ 주인님♡ 너무해앳♡"

푸슈우욱!

내 사정 타이밍에 맞추지 못한 애액 분수가 공주에게서 터져 나온다.

처음으로 공주의 페이스가 깨졌다는 걸 파악하자마자, 나는 그대로 온 신경을 그녀를 쾌감으로 녹이는 쪽으로 기울이기 시작했다.

피스톤을 빠르게 해서 강하고 많은 자극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더 중요한 것은 자지를 어떻게 휘둘러야 최대한 많은 부위에 만족감 강한 쾌감을 부여할 수 있느냐다.

이건 그냥 섹스가 아니라 상대에게 얼마나 쾌감을 많이 줘서 먼저 망가트리냐의 전쟁이다.

절대로 봐주는 것 없이 최대한의 쾌감을 공주에게 전해줘야 했다.

"죽어어!"

"흐앗♡ 흐아앙♡ 안대앳♡"

그리고 뒤늦게 눈치챘지만, 굳이 이 욕조를 내 정액만으로 채울 필요는 없는 것이다.

당연히 주재료는 눈에 잘 띄는 내 정액이 되겠지만 거기에 애액이 추가되어서 양이 늘어나면 필요한 양이 줄어들잖아?

내 뇌가 터질 것같이 저리다는 것만 제외하면 완벽한 계획이었다.

"핫♡ 너무해앳♡ 마음대로 하라고 해놓고♡ 배신했어엇♡"

"그래서 싫어!?"

"좋아앗♡ 하지만 복수는 할거얏♡"

갑자기 쟤가 복수라고 하길래 무슨 말을 하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그녀가 나를 덮쳐서 오나홀을 빼앗았다.

그럼 내가 다시 빼앗으면 된다고 생각하며 몰려온 사정감을 쏟아내는 순간이었다.

뷰르릇! 뷰르릇! 뷰르르르릇! 뷰릇! 뷰르르릇! 뷰르릇! 뷰릇! 븃븃! 뷰르르릇! 뷰릇! 뷰르릇!

나는 끊임없는 사정감과 함께 미친 것처럼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내가 사정하는 순간을 계속해서 되돌리면서 연속 사정을 시키고 있는 거였다.

당연히 절정의 쾌감에 사로잡힌 나는 오나홀을 빼앗는 것은커녕 몸을 가누기도 힘들 정도로 쾌감에 지배당했고.

몸을 덜덜 떨면서 정액을 줄창 쏟아내는 것 말고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했다.

"우엑.... 켁!? 흐아아♡ 온몸이 여보의 정액으로 가득 차버렸어♡"

"으, 으으...."

머리가 새하얗게 변해서 아무런 생각도 하지 못하겠다.

남아있는 쾌감의 여운만으로도 뇌세포를 하나하나 강간당하는 것 같아.

그 와중에 입은 물론이고 보지에 있는 구멍 두 개와 뒷보지까지 사용해서 정액을 토해내는 공주의 모습을 보니까 자지는 또 커졌다.

너 진짜 정신 안 차릴래?

"그렇게 가버리고도, 아직도 하고 싶은 거야? 변♡ 태♡"

"새, 생리 현상이야 이 피싸개년아. 넌 그럼 시발 기저귀 차지 말고 피 참고 다녀."

"내가 생리해도 피 참고 다닐 테니까, 그 시간만큼 여보도 정액 참을래?"

"미안."

그건 좀 아닌 것 같다.

제가 잘못했으니까 오늘은 좀 용서해 주세요.

생각해보니까 헌터면 피를 참고 다닐 수 있을 만한 신체 컨트롤이 가능했었지.

"욕조를 다 채우진 못했지만.... 이 정도면 좀 만족스럽긴 하네. 좋아, 그럼 정액 연사는 이 정도로 용서해 줄까?"

정액탕에 몸을 담근 공주가 베시시 웃으면서 목욕을 즐기기 시작했다.

드디어 그 끔찍한 오나홀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우음, 므하♡ 꿀꺽...♡ 쩝♡"

"돌겠네."

욕조에 차오른 내 정액을 허버허버 처먹고 있는 공주를 보고 있으니 머리가 아찔해졌다.

그걸 더럽게 왜 처먹고 있냐고 꼽을 주고 싶은데.

하필 내 정액이라서 그런지 묘하게 기분 좋아서 그냥 구경만 하고 있었다.

"하♡ 진짜 행복하다♡ 이게 천국이지♡"

"내 정액으로 목욕하는 게 천국이면, 촉수로 만들면 되는데 그렇게 해달라고 하지."

"하나하나 순수하게 여보의 좆에서 나온 좆물인게 좋은 건데, 그런 걸로 만들면 노꼴이야."

"오.... 듣고 보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하네."

모유랑 똑같은 성분으로 합성해서 마시라고 해봐야 별 느낌 없겠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직접 짜준 모유나, 혹은 바로 입을 대고 가슴에서 빨아먹는 모유는 꼴리니까.

그런 거랑 좀 비슷한 감성인가 보다.

"와 진짜 허리 부서질 것 같네. 연속 절정이라는 게 생각보다 무서운 짓거리구나."

"여보도 당해보니까 어때? 개쩔지? 가끔 당해보고 싶지 않아?"

"...아니 별로."

그 순간에는 확실히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 정도로 쾌감에 녹아서 기분 좋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취약한 상태 같아서 무섭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이러니까 내가 조교하고 나면 다들 정신을 못 차리고 해롱거리는구나.

오늘따라 성 인지 감수성이 올라가네.

"공주야, 혹시 아직 만족 못 했니?"

"신체적으로는 만족했지. 정신적으로는 하기로 했던 거 전부 해야 하지 않겠어?"

"설마...."

"정액 나오지 않을 때까지 전부 뽑아내기. 당연히 내가 빼주는 대로."

그렇게 말한 공주는 자신의 부드러운 발을 내 자지로 내밀더니, 꼼지락대면서 부드럽게 마사지해주기 시작했다.

오늘 10가지 감각을 워낙 강하게 느껴서 이제 새로운 감각은 없을 거라고 방심했던 내 뒤통수가 얼얼해졌다.

생각해보니까 의외로 사람의 신체는 다양한 방법으로 정액을 뽑아낼 수 있는 게 아니었을까.

"윽!?"

"아♡ 싱싱한 정액이 튀어나오는 거 너무 아름다워♡"

"너 진짜 미친년이지!"

그 뒤로 목과 쇄골을 이용해서 자지를 자극한다던가, 내 불알을 빨아준다든가 하는 별의별 기술이 전부 동원되었다.

혹시 특정 자극에 익숙해져서 사정이 느려진다 싶을 때마다 엄청 창의적인 체위를 찾아오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귀를 이용해 자지를 자극해주는 미친 체위로 강간당하면서, 얼마 남지 않았던 정액을 모두 털어냈다.

"흐아아♡ 보지도 아닌 귀한테 정액 질질 흘리는 좆밥 자지 너무 좋아♡"

"시발.... 진짜 죽을 것 같네."

정액이 아니라 영혼까지 다 털려버린 느낌이다.

내가 보기엔 이거 얘 혼자 준비한 게 아니라 뒤에 혜은이라는 흑막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나중에 찾아가서 꼭 책임을 물을 것이야.

이 난리 통을 끝낸 이후에야 제대로 몸을 씻고 침대로 향할 수 있었다.

그 와중에 정액통이 빈 상태로 발기하면 자지가 아프다고 제발 옷 입고 자자고 했는데, 공주는 끝끝내 서로 알몸으로 자야 한다고 주장해서 우리는 알몸인 상태로 침대에 부대끼고 있는 상태였다.

네 몸을 보고 꼴려서 고통스러워하며 밤을 지새우라는 거라면 성공적인 주문이었단다.

심지어 공주는 피곤했는지 눕자마자 곤히 잠들었고, 혼자서 행복해 보이는 그 모습에 한동안 그녀를 원망스러운 눈길로 쳐다봤다.

그러다가 계속 행복하게 웃음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까 왠지 화가 사르르 녹아서 그만두기로 했다.

"그 표정은 치트키지...."

나는 헛웃음을 흘리며 공주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쓰다듬어줬다.

그래, 네가 행복하면 그거로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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