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FFF급 페미헌터-119화 (120/289)

EP.119 1장 - 자궁의 맹약(5)

"어우 타격감. 예전엔 좀 억지로 때리는 느낌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레벨이 오르면서 신체가 배빵이와 동급 수준에 오른 것이 원인으로 보였다.

그리고 그건 주먹을 맞은 배빵이도 비슷하게 느꼈는지, 굉장히 행복한 표정으로 나에게 매달렸다.

하, 붉게 달아오른 아랫배랑 거친 숨소리가 굉장히 꼴리네.

"자궁이♡ 자궁이 두근거려요♡ 아가방 기분 됴아...♡"

"내 생각에도 제대로 들어간 것 같긴 하더라. 항상 이렇게 성공적이면 참 좋을 텐데."

"흐으♡ 이걸 기다렸다고요♡"

후끈 달아오른 자궁을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다가, 다시 힘껏 주먹으로 후려친다.

기대했던 감각이 그대로 느껴진다.

내 주먹의 통증에 강렬한 쾌감을 느낀 그녀는 다리가 풀려서 자리에 주저앉았고.

기분 좋게 실금하며 절정하기 시작했다.

"흐아♡ 후오오♡ 안 멈춰어엇♡"

"더럽게 뭐 하는 짓이야."

나는 그다지 진심에도 없는 말을 하며, 그녀의 배에 발을 가져다 대고 꾹꾹 눌러주기 시작했다.

대충 발로해 주는 마사지에 방광이 눌렸는지, 더 강해진 물줄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렇게 강제로 뽑아내는 감각이 기분 좋았던 모양이다.

배빵이가 입술을 꽉 깨물며 몇 번이고 가버리기 시작했다.

"이거 기분 좋아?"

"헤? 헤에엣...."

"흐음...."

나는 특성을 써서 대충 오줌을 치워버린 뒤에 살짝 방향성을 바꾸기로 했다.

원래는 있는 힘껏 발로 내려치려고 했는데, 그 전에 이것부터 해봐야겠네.

대충 견적을 본 뒤에 적당한 굵기로 뽑아낸 정액 촉수를 배빵이의 보지로 날려 보냈다.

"히익?"

"그걸 이제 오줌 구멍으로 넣는 거야."

"네!? 꺄흣!?"

물론 거부권은 없단다.

오줌을 쌀 때만 사용했던 요도로 정액이 파고들어 가자, 당연히 그녀의 표정은 깜짝 놀라서 당황이 번지고 있었고.

나는 그런 그녀에게 어떤 배려도 하지 않고 그대로 촉수를 쑤셔 박았다.

하지만 이렇게 배려 없이 자신을 막 다루고, 그것으로 인해 고통이 쏟아지는 것이 오히려 그녀에게는 더 기쁜 일인지.

굉장히 행복해진 표정으로 정액을 몸속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 정액은 점점 방광을 가득 채워나갔고, 자연스레 그녀의 얼굴은 점점 오줌이 마려운 표정으로 변해갔다.

"흐아♡ 그마안♡ 히이이♡ 오줌♡ 오줌 싸게 해주세요♡"

"이렇게 잔뜩 채우고 있는 걸 보면, 방광으로 임신도 할 수 있겠는데?"

"흣!? 후아앗♡ 히긱♡ 그마안♡ 흐갸아앗♡"

"계속 차오르면 차오를수록 표정이 행복해져 가는데, 그만두길 원하는 거 맞아?"

그럴 리가 없지.

나는 그녀의 마음이 외치는 더 넣어달라는 말을 믿고 계속해서 정액을 채워나갔다.

방광이 부풀어서 정액이 역류할 것 같은 아슬아슬함이 느껴질 정도로 비대해지고.

나는 그 순간 정액 슬라임을 평범한 정액으로 돌려놓았다.

"자, 정액 싸지르면서 가버려라!"

콰악! 푸슈슉!

들어 올린 다리를 둥글게 부푼 방광을 향해 내려찍는다.

터질듯한 방광에 강력한 충격까지 가해지자, 찐득한 정액이 오줌보다 훨씬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후오오옷♡ 호옷♡ 뜨호오오옷♡ 정액♡ 정액 발싸 기분 됴아요오♡ 끄호오옥♡"

"성능 확실하네."

원래 강한 충격 뒤에는 부드러운 마사지도 필요한 법.

나는 발로 그녀의 방광 부분을 꾹꾹 눌러주며 남은 정액을 빼내 주기 시작했다.

그나저나 워낙 정액이 많이 쏟아져나오니까 꽤나 구멍이 커졌네.

이 정도면 가능하려나?

"야, 보지 벌려. 자지 들어간다."

"인증, 인증해주세요오♡ 선생님의 자지인지 확인♡ 부탁드려요옷♡"

찰싹! 찰싹!

커다랗게 발기된 자지를 꺼내, 그녀의 아랫배를 힘껏 내려쳤다.

그러자 선생님의 자지 형태를 확인한 배빵이의 몸이 파르르 떨리면서 정품 인증을 시작했다.

"히이♡ 마자요옷♡ 선생님의♡ 선생님의 자지에요♡"

도퓻! 도퓻!

내 자지를 인식한 그녀의 몸이 애액을 질질 흘리며 넣어달라고 아우성을 친다.

근데 오늘 내가 넣을 곳은 좀 다른데?

나는 쏟아져 나온 애액을 손에 가득 묻히고 천천히 요도를 마사지해주기 시작했다.

"흐극♡ 흣!? 흐아...."

"찌릿찌릿하네."

배빵이의 애액은 약간 전기 마사지 같은 느낌이 느껴지는 특성이 있었다.

그 감각이 생소하게 요도를 파고들어 오자 그녀는 굉장히 당황하고 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무시하며 구멍에 자지가 들어갈 수 있도록 내부를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오케이, 충분히 가능."

"에? 흐갸악!?"

그녀의 보지 윗부분에 있는 구멍을 귀두로 살살 문지른다.

본래라면 손가락 하나가 들어가기도 벅찬 구멍이 생각보다 쉽게 벌어지며 귀두 끝을 삼키기 시작했고.

더는 지나가기 힘들 것 같은 빡빡한 감각과 함께 귀두가 시야에서 사라졌다.

"끼이익!? 거♡ 거기 아니야♡ 아니야앗♡"

"여긴 오늘부터 네 보지 구멍 중 하나다. 알아두도록."

오로지 소변을 배출하는 용도였던 구멍이 본래의 목적을 잃고 자지를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그 비현실적인 상황에 그녀의 몸은 통증을 일으키고, 그 통증은 그녀에게 행복한 감각을 선사해준다.

처음에는 고개를 흔들며 거부하던 그녀가, 이젠 더 깊이 넣어달라는 듯 다리로 내 등을 꽉 붙잡았다.

"와, 이건 진짜 새롭네."

내가 하다 하다 요도를 보지로 만들어서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자지를 꽉 잡아주는 요도의 감각이 생각보다 신기하고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

이윽고 방광에 도달한 자지가 해방감을 느끼고, 방광 벽을 살짝 눌러주자 요도가 꽉 조여주며 기분 좋게 마사지를 해줬다.

"흐? 흐아♡ 거기, 이상♡ 이상해여♡ 흐아!?"

"이쯤이 아마 자궁 앞쪽이 아닐까 싶은데. 한 번 찔러봐도 되냐?"

"헤?"

물론 질문처럼 말하긴 했지만, 질문이 아니라 지금부터 그렇게 하겠다는 선언이었다.

힘껏 자지를 찔러서 방광 벽을 내려치자, 그 뒤에 있는 자궁 같은 것이 자지를 힘차게 밀어냈다.

그 정도가 딱 적당해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그대로 피스톤을 시작했다.

"커헉♡ 컥♡ 컥♡ 게흑♡ 겍♡ 게엑♡ 그하아아♡ 하♡"

"자, 이번에는 특성이 아니라 생 정액 쏟아줄 테니까, 방광으로 임신해라!"

뷰르르릇!

진득한 정액이 방광 벽에 달라붙으며 차오르고, 정액의 감각으로 절정에 도달한 배빵이의 강렬한 조임이 남은 한 방울까지 빨아당긴다.

심지어 자지를 꺼내면서 귀두가 요도를 긁어 그녀를 자극했고.

그 감각으로 몇 번이고 가버린 몸이 자지를 쪽쪽 빨아내 청소해줬다.

"와, 이게 오줌 구멍이야 착정 머신이야. 사실 너 보지 구멍이랑 자궁 하나씩 더 있는 거지?"

이름만 요도랑 방광이지, 누가 봐도 남자의 자지를 만족시키기 위한 기관 같은데?

나는 굉장히 만족하면서 그녀의 배를 꾹꾹 눌러 마사지해줬다.

배빵이 배가 진짜 사랑스럽게 생겼다니까.

이렇게 꾹꾹 누를 때마다 가볍게 절정하는 것도 그렇고, 정말 예쁜 것 천지였다.

"히기이...♡"

"보지에서 정액 질질 흘리는데, 그 구멍이 요도 구멍이니까 뭔가 신선하네. 예술적이야."

아마 이런 식으로 그림을 그리면 예술계에서도 인정받을 만한 명화가 탄생하지 않을까.

당연히 정액이 흘러나와야 하는 질 구멍이 아니라 요도에서 정액이 흘러나온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감탄스러웠다.

"뭔가 더 해줘?"

"자궁, 자궁 간지러워요♡"

"아, 자궁 쪽은 간접적으로만 박아서 만족을 못 했나 보네."

내가 그거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근데 지금 쟤가 워낙 하드한 섹스를 해서 애매하게 박아도 느끼지 못할 것 같은데.

나는 잠시 고민하다가, 반짝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어 마술도구 하나를 만들었다.

"그건 뭐예요?"

"오나홀이야. 근데 입구가 네 자궁구인 오나홀이지."

더 강하게 자극을 주려면, 자궁 입구에 바로 자지를 꼬라박으면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자궁 입구가 적나라하게 보이는 오나홀에 귀두를 비비자, 배빵이가 내부에서부터 느껴지는 감각에 흠칫거렸다.

이건 좀 신기하게 느껴질 수 있겠네.

분명 보지를 비롯한 외부에 보이는 부분은 아무런 변화가 없지만, 자궁 입구만 강제로 벌려져서 귀두를 먹어 치운다.

자궁에 다이렉트로 박혀버린 자지가 금방 자궁벽에 도달해 꾹꾹 눌러주기 시작하고.

그제야 배 위로 툭툭 튀어나오는 자지의 실루엣으로 자궁이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실감을 하게 된다.

"뜨흡!? 꺄하♡ 윽♡ 흐윽♡ 자, 잠시히이이♡"

그리고 나는 대충 어떤 느낌인지 확인하자마자 오나홀을 힘껏 휘두르며 자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자궁구가 쭈압쭈압 자지를 쓸어내리는 감각도 엄청났고, 워낙 강하게 자궁벽과 부딪혀 짓눌리는 귀두의 감각도 장난이 아니었다.

분명 같은 자궁인데 이렇게 박으니까 완전히 다른 느낌이네.

나는 진심으로 감탄하며, 평소보다 훨씬 무서운 기세로 튀어나오는 자지의 실루엣을 구경했다.

사람의 살이 아니라 무슨 고무에 자지를 박는 것처럼 쿵쿵 튀어나오는 귀두 모양이 신기하면서 꼴렸다.

마치 그녀의 자궁에 내 자지 모양의 도장을 찍어내는 듯한 기분이다.

"겍♡ 게흑♡ 트헉♡ 헉♡ 흐헉♡ 흐냐아악♡"

"이런 걸 바랬던 거 맞지?"

"맞아요! 맞아요오옷♡ 흐이이♡ 흐아아아아♡"

얼핏 보면 고통스러워 보이는 모습이지만, 그녀의 표정과 몸의 반응은 확실하게 쾌락에 녹아가는 모습이었다.

꽈악!

나는 잠시 자지를 꺼낸 뒤에 발로 그녀의 자궁을 내리찍었고, 그 순간 꽉 조여드는 자궁구의 감각을 느끼며 피스톤을 이어나갔다.

얼핏 보면 너무 강한 자극만 있어 보이는 섹스지만.

실제로는 그녀의 애액 때문에 내 자지는 은은한 전기 같은 자극이 이어지며 기분 좋게 마사지 되고 있었고.

그런 점까지 고려할 때 그녀의 원격 자궁 오나홀은 너무 완벽한 완성도를 보이고 있었다.

"끄하, 이거 진짜 개쩌네."

"흡♡ 흐읍♡ 주거엇♡ 너무 조아서 주거♡ 주거♡ 주거어♡"

"그럼 진짜 죽게 제대로 박아줄게."

살짝 체위를 바꾸기로 했다.

일단 그녀의 다리 사이에 오나홀을 끼우고, 정령을 이용해서 그녀와 오나홀을 완전히 고정한다.

나는 그 상태로 있는 힘껏 자지를 쑤셔 박기 시작했다.

배빵이의 거대한 유방이 이리저리 흔들리며 정신없이 쾌감을 탐닉하기 시작했고.

나는 그 빨통의 커다란 유두를 손잡이처럼 잡고 당기면서 피스톤에 집중했다.

내 자지는 뱃가죽을 찢어버릴 기세로 그녀의 자궁을 들이박았고.

그녀는 그 행위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쾌감을 먹어 치우며 오나홀을 이리저리 흔들었다.

"와, 시발...."

그 흔들림은 생각보다 여파가 크게 내 자지를 자극해왔고.

정액을 토해내고 싶다는 욕심이 다리를 타고 끈적끈적하게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거 존나 기분 좋은데?

"간다아!"

"흐그읍!?"

최선을 다한 찌르기와 함께 자궁을 위로 들어 올리는 듯한 감각이 밀려와서 참을 수가 없어진다.

뷰르릇!

그 순간 쏟아져나온 정액이 그녀의 자궁을 가득 채우고.

그것과 동시에 엄청난 쾌락 때문에 뇌가 녹은 배빵이가 감전된 물고기처럼 몸을 팔딱거리며 가버리기 시작했다.

"그에에♡ 헤에♡ 흐에에에에♡"

"와, 진짜 명기네."

방금까지 박히던 모습 그대로 바닥에 엎어진 그녀가, 보지의 두 구멍으로 정액을 주르륵 흘려대는 모습은 박수를 칠만큼 아름다웠다.

이렇게 기분 좋은 섹스를 해준 그녀에게 이름을 지어주지 않는 것은 정말 모독이나 마찬가지겠지.

명품 보지에도 이름이 필요한 법이니까.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에게 생각해뒀던 이름을 말해줬다.

"하라, 이제부터 네 이름은 하라야."

하라는 굉장히 행복한 얼굴로 자신의 이름을 중얼거렸고.

그와 동시에 보지로 정액을 꿀렁꿀렁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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