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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로 레벨업-138화 (138/199)

00138 아이돌 공략을 시작합니다. =========================

그렇게 이상한 소리를 해대는 윤하였지만, 나는 이런 실랑이를 벌여봤자 아무런 이득이 없는 것을 깨닫고 얌전히 머리를 숙였다.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반드시 안에 싸겠습니다. 이런 되도 않는 소리를 하며 윤하를 달랬고, 내 사과를 받은 윤하는 그제서야 토라진 표정을 풀고 내게 안겼다.

"후후, 그래도 기분 좋았으니 봐줄게요."

꿈틀, 그녀가 자기 입으로 기분 좋았다고 말하자 내 물건이 한 발 빼냈음에도 천천히 다시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윤하는 그런 내 물건을 보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남자는 한 번 싸면 한동안 다시 못 한다고 들었는데..."

"미안한데 욕망이 이성을 넘으면 그런 것도 없어서."

"...네?"

윤하의 반문을 무시하고 다시 윤하를 침대 위로 밀어 넘어뜨렸다. 그리고 나서 다시 내 물건을 윤하의 음부에 맞췄다. 방금 전의 처녀혈이 침대 시트를 적시고, 싸낸 정액이 윤하의 배와 시트 일부분에 묻어 있는 광경이 더욱 배덕감을 자극했다.

나는 윤하의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속삭였다.

"나한테 푹 빠지게 해줄게, 물론 나도 너를 사랑하게 될 거고 말이야."

윤하는 내 속삭임에 얼굴을 붉히면서 나를 밀어내려 했지만 손에는 힘이 전혀 실려 있지 않았다. 무의미한 앙탈을 내버려두고, 나는 그녀의 질 안으로 다시 내 물건을 밀어넣기 시작했다.

방금 한 번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질 입구는 여전히 비좁았다. 하긴, 처녀였던 질이 그렇게 쉽게 넓어질리가 없나.

나는 천천히 내 물건을 밀어넣었고, 뜨거운 열기가 내 물건을 휘감았다. 방금 막 사정해서 그런지 민감한 귀두를 조여오는 감각에 나도 모르게 물건이 불끈거렸다.

방금 전보다 조금 더 커진 것 같은 물건에 윤하가 신음을 흘리며 내 등 뒤로 팔을 감았다. 그리고 나를 끌어안았고, 나는 그녀를 짓누르듯이 물건을 모두 삽입했다.

쑤걱,하고 그녀의 가장 깊은곳까지 찔러들어간 물건을 느끼며 윤하가 신음을 토해냈다.

"하앙... 안에, 커다란게 가득..."

...불과 방금 전까지 처녀라고 믿기 힘든 단어 선택이었다. 사실은 치녀 속성이었던 거 아닐까. 아이돌이 되고 싶었던 것도 사실은 그냥 노출증이라거나......

속으로 그런 말을 중얼거리면서 나는 천천히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했다. 방금 전이 부드럽게 첫경험을 해주기 위한 피스톤질이었다면, 이번엔 그녀의 질 안을 꼼꼼히 맛보기 위해 천천히 허리를 돌리며 조임을 느꼈다.

꽈악하고 내 물건을 조여오는 윤하의 질의 조임은 무척이나 기분 좋았는데, 피스톤질을  할 때마다 윤하가 몸을 부르르 떨며 전율했다.

내가 허리를 튕기듯이 원을 그리며 움직이자 윤하가 거센 신음을 흘리며 나를 꽈악 끌어안았다. 짓누르듯이 조여오는 질의 쾌감에 나도 모르게 몸을 떨었지만 윤하는 이미 나보다 심하게 연신 조수를 뿜고 있었다.

"...하앙.. 너무 깊어요오..."

신음을 흘리면서도 연신 허리를 돌리며 이제 내 피스톤질에 맞춰 물건을 조여오는 윤하는 아무리 봐도 처녀라 생각하기 힘들었다. 성행위에 등급이 있다면 그녀는 틀림없는 A급이었다. 첫경험한지 몇 시간이나 됐다고 이렇게 능숙해지다니.

엉덩이를 흔들며 내 물건을 강하게 조여오는 윤하의 질 안은 무척이나 정열적이었다. 강하게 조여오면서도 쌀 것 같을 때는 살살 달래듯이 열기로 내 물건을 휘감았다.

물론 나도 질새라 윤하의 몸을 거칠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윤하의 매력적인 몸에 취한듯이 그녀의 젖가슴을 빨고, 콩알을 괴롭히면서 열정적으로 그녀의 몸을 탐했다.

그렇게 한참동안 피스톤질을 하다가 사정감이 몰려오자 내 물건이 약간 팽창하면서 저릿한 느낌이 들었고, 동시에 나는 물건을 윤하의 가장 깊숙한곳까지 찔러넣었다.

"하앙!"

곧바로 반응하듯이 신음을 토해내며 시트를 세게 끌어잡은 윤하가 몸을 부르르 떨면서 절정에 다달랐고, 나도 그대로 윤하의 허리를 휘어감은 채 끌어안았다.

그리고 직후 내 물건에서 정액이 쏟아져나오며 윤하의 자궁을 두들겼다. 방금 전에 사정 직전 물건을 빼낼 때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 충만감이 내 몸을 휘감았다.

한 여자의 가장 소중하고, 비밀스러운 곳을 내가 함락시켰다는 사실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여자가 만인에게 사랑받는 아이돌이라면 더더욱 그랬다.

나는 요도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을 연신 윤하의 자궁에 흘려넣으며 그대로 윤하의 몸을 끌어안고 잠시 동안 여운을 즐기고 있는데, 윤하가 내게 입을 맞췄다.

여전히 뜨겁게 달궈진 몸과 홍조를 띤 얼굴은 윤하가 아직도 만족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했다. 하기야, 몇 년 동안이나 참았을테니 욕구불만인 것도 당연하겠지.

나는 그런 윤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키스에 화답하듯이 부드럽게 입을 맞췄고, 단순한 입맞춤은 점점 시간이 흐르며 열정적인 키스로 이어졌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혀가 얽히며 서로의 것을 어루만졌고, 나는 키스하면서 윤하의 젖가슴을 살살 주물렀다.

유두를 손가락으로 살짝 튕길 때마다 윤하는 옅은 신음을 흘리면서 나를 세게 끌어안았는데, 부드럽고 육감적인 허벅지와 가슴이 내게 계속 닿자 방금 쌌음에도 불구하고 연신 불끈거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나는 깊은 키스가 끝나고 나서 윤하의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었다.

간지러운지 윤하가 몸을 비틀며 앙탈을 부렸지만 나는 무시하고 그녀의 목덜미에서 맡아지는 향긋한 향르 맡으면서 그녀의 체취를 탐했다. 원래 이런 취향은 없었지만, 왠지 모르게 윤하의 모든 것을 기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여자들과 다르게 윤하는 앞으로 볼 기회가 거의 없을 가능성이 높았다.

'그녀의 삶'을 배려해주기 위해서. 그녀는 돌아가야만 한다. 그것이 온전한 공략이니 말이다.

그러니까,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녀의 온기와 체취를 비롯한 모든 것을 탐하고 싶었다. 그리고 기억에 남겨놓고 싶었다. 물론 시간은 충분했다. 아직도 1주일이 넘게 시간은 남아 있었으니 말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윤하를 끌어안았고, 윤하도 싫지는 않은지 내게 안기면서 사랑의 말을 속삭였다.

그렇게 두 시간 정도, 윤하는 자그마치 열세 번을, 나는 두 번을 더 가버렸다. 이미 시트는 윤하가 흘린 애액과 조수, 그리고 내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윤하는 반쯤 탈진한 채로 숨을 가쁘게 내쉬고 있었지만, 얼굴이 붉은 걸로 봤을 때 기분이 무척이나 좋아보였다.

"...하아...하아... 보지 안이, 정액으로 가득 찬 것 같아..."

"지금도 잔뜩 흘러나오고 있으니까 말이지."

그렇게 말하면서 내가 약하게 그녀의 엉덩이를 두들겼다. 찰싹 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엉덩이가 출렁였고, 윤하가 입을 삐죽 내밀면서 내게 안겼다. 그러는게 꼭 고양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칫, 그건 그렇고 저도 제가 이렇게까지 많이 갈 줄은 몰랐는데. 태훈 씨라 그런지 더 흥분된 것 같아요."

그 말에 순간 내 물건이 움찔거렸다. 으윽, 보지를 저렇게 훤히 드러내놓은 채 저런 말을 하면 반칙이다. 지금 당장이라도 다시 물건을 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꾸욱 눌렀다. 이미 그녀의 질 안은 과포화 상태였고, 아직 시간은 남았으니 말이다.

사실 두 시간 동안 단순히 섹스만 한 건 아니었다. 나는 그녀에게 다양한 기술들을 보이고, 가르쳤다.

덕분에 지금 윤하는 내 물건을 나름대로 괜찮게 빨고 있었다. 부드러운 혀를 이용해서 펠라치오를 하는데, 혀가 내 물건을 휘감듯이 정액과 애액 범벅을 핥았고, 그녀의 부드러운 펠라에 내 물건이 팽창하면서 그녀의 입을 범했다.

그녀는 약간 힘든 기색을 하면서도 특유의 요령으로 귀두와 뒤쪽 부분을 살짝 깨물듯이 애무했고, 저릿한 감각과 함께 나는 요도에서 정액이 흘러나오는 것을 느꼈다.

그대로 정액을 입 안에 받아낸 윤하는 방긋 웃음을 지으면서 입 안에 정액을 머금은 것을 내게 보여주고는 꿀꺽 삼켰다. 아, 젠장. 또 하고 싶다. 어쩐지 윤하도 섹시한 표정을 지으면서 요염하게 드러눕고 있고...

"...아 모르겠다."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그녀의 음부를 벌렸다. 이건 내 책임이 아니다. 윤하가 너무 섹시한 게 나쁜거라고.

그리고, 내일부터는 윤하의 애널도 개발시켜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 작품 후기 ============================

(선추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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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식간에 추천 50이라니... 거기다 쿠폰도 잔뜩!! 감사한 마음을 담아 또 한 편 더올렸습니다. 제가 독자여러분들을 아무래도 너무 얕봤던 것 같네요.

2. 그리고, 거짓말처럼 다음화에서 야외+수치 플레이가 시작되는데......

3. 추천과 쿠폰은 사랑입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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