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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로 레벨업-127화 (127/199)

00127 누나가 너무 많아! =========================

그렇게 모텔에 들어온 세미나는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카운터에 가서 이름을 말했고, 번호키를 받아왔다. 카운터 직원도 나를 힐끔 쳐다보고는 시선을 돌리는 걸 보니 세미나가 이곳에 꽤나 많이 와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확실히 세미나가 올 법한 고급진 모텔이었는데, 배정된 방에 들어가니 샹들리에부터 와인, 거기다 욕조에는 온갖 것들이 다 있었다. 저기다 장미 꽃잎같은거 띄워 놓으면 진짜 영화같을텐데.

그런 내 중얼거림에 세미나가 구석에 있는 분홍색 병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게 네가 생각하는 그거야. 뭐, 우리가 쓸 일은 없겠지만."

그 말에 나는 속으로 혀를 찼다. 확실히 세미나는 다른 여자애들에 비해서 낭만이라는게 없었다. 섹스를 잘하냐, 못하냐, 아무래도 이런 것으로 남을 결정했던만큼 달콤한 분위기나 그런 상황을 연출해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았다.

그리고 지금만 해도 세미나는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웃옷을 훌렁훌렁 벗어버리고는 속옷만 입은 채 침대 위에 앉아 있었다. 나는 이번기회에 세미나의 생각을 고쳐주기로 마음먹고는 천천히 세미나에게 다가갔다.

세미나는 자연스럽게 내게 입을 맞췄고, 방금 전처럼 능숙한 손놀림으로 내 바지와 팬티를 벗겼다. 그리고 꿈틀거리며 튀어나온 내 물건을 힐끔거린 세미나의 얼굴이 살짝 붉어졋다.

덧붙이자면 방금 전 머리 위로 떠오르던 그녀의 흥분도 역시도 약간 올라갔다. 그녀는 키스가 끝나자 내 물건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는 귀두를 입에 머금었다.

부드러운 입술과 혀의 감촉이 내 물건을 휘감았고, 세미나는 그녀 특유의 과감함을 십분활용했다.

내 물건을 머금고는 그대로 쥐어짜내듯이 진공 펠라를 하기 시작한 세미나 덕분에 나는 하마터면 곧바로 한 번 더 싸버릴 뻔했다. 방금 전 차에서 한 발 빼지 않았다면 정말로 위험할지도 몰랐다.

나는 세미나가 내 물건을 빨고 있자 그녀의 머리를 잡고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팔 힘은 미약했지만, 그래도 이런 몸의 내가 세미나를 범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했다.

출렁이는 가슴과, 새하얀 피부와 거칠게 내 물건을 빨아대는 세미나의 모습에 흥분한 나는 그녀의 머리를 꾹꾹 누르면서 내 물건을 더욱 깊숙히 빨도록 했고, 금세 내 물건을 반 넘게 집어 삼킨 채 쥐어짜내듯이 빨아들이는 세미나의 테크닉에 내가 움찔했다.

귀두가 뜨거운 열기에 잔뜩 느끼고, 뒷 부분으 혀로 핥짝거리면서 자극하는 세미나의 기술에 감탄하면서 나는 천천히 그녀의 목구멍을 오나홀마냥 흔들기 시작했다.

쑤걱, 쑤걱하고 마치 그녀의 보지에 물건을 쑤셔박는듯한 소리가 울려퍼졌다. 세미나도 조금 힘들었는지 눈가에 눈물이 고였는데, 그 모습이 내 가학심을 더욱 자극했다.

나는 그녀의 머리를 잡은 채 내 물건을 그녀의 입 안에 쑤셔넣었고, 그녀는 자존심 때문인지 거부하지 않고 내 물건을 빨았다. 부드러운 혀와 입술이 귀두와 기둥을 핥았고, 입과 목의 뜨거운 열기가 내 물건을 데웠다.

그렇게 그녀의 침범벅이 된 내 물건을 한참동안 그녀의 입으로 애무받고 나서야 나는 그녀의 입안에서 내 물건을 꺼냈다. 그리고 세미나를 침대 위에 눕힌 뒤, 위에서 내려찍듯이 내 물건을 그녀의 질구에 맞췄다.

그리고 빨려들어가듯이 천천히 그녀의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는 내 물건. 귀두 부분이 들어가자 세미나가 옅은 신음을 흘리며 시트를 잡았다. 나는 속으로 씨익 웃으면서 천천히 물건을 넣기 시작헀고, 쑤걱, 쑤걱하는 소리와 함께 게걸스럽게 내 물건을 먹어치우기 시작한 세미나의 보지가 결국은 내 물건을 뿌리까지 집어삼켯다.

"후우...후우..."

뿌리까지 모두 들어간 물건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쾌락에 나는 잠시 멍하니 서 있다가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최선을 다해서, 세미나를 임신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거칠게 내려찍듯이 물건을 쑤셔넣었다.

쑤걱, 쑤걱, 하는 소리와 함께 내 물건이 그녀의 질 안을 들어갔다 나오기를 방복했고, 세미나는 얼굴이 잔뜩 붉어진 채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하앙♥ 하읏♥ 하응♥"

신음을 흘리면서 나를 끌어안는 세미나 덕에, 나는 그녀의 위에 누운 채 물건을 박아대는 상태가 되어버렸지만 나는 개의치 않고 피스톤질을 계속했다. 삽입 전부터 받았던 펠라치오에 이미 한계 직전이었던 내 물건은 강하게 휘감겨 오는 질의 조임을 버티지 못하고 가장 깊숙히까지 넣은 채 그대로 사정했다.

푸슉, 푸슉하고 뭔가가 빠져나가는 익숙하면서도 적응 안 되는 감각과, 지금 내 앞에 놓여있는 커다란 사과 두 덩이를 쳐다본 나는 사과를 탐하기 위해 입을 열었다.

그리고 귀여운 핑크색의 유두를 혀로 유린하기 시작했다.

질 안 가장 깊숙한 곳에 씨를 뿌리면서, 가슴을 빨리자 세미나도 이건 조금 자극이 있었는지 몸을 부르르 떨면서 애액을 내뿜었다. 하지만 나는 그녀가 가만히 여운을 즐기게 해줄 생각이 없었다. 그녀의 자궁에 사정한 상태 그대로 다시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했다.

사정 전만큼 흥분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금세 내 물건을 조여오는 질의 조임에 반사적으로 허리가 움직였다. 음란한 냄새를 잔뜩 풍기며 절정에 도달한 세미나의 표정이 살짝 일그러지면서 말했다.

"읏...잠깐, 멈ㅊ...하앙♥"

그녀가 말하려는 순간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검지 손가락으로 꾸욱 누르자 그녀가 교성을 지르며 고개가 뒤로 넘어갔다.

그리고 다시 피스톤질을 시작한 나는 세미나의 가슴을 거칠게 만졌다. 몽클몽클하면서도, 한 손으로 다 잡히지 않는 크기에 전율했다. 말캉말캉, 보들보들한, 실로 모성애 넘치는 가슴에 빠지듯이 나는 미친듯이 피스톤질하며 그녀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방금 전보다 커진 물건이 그녀의 질 안을 마구 유린했고, 그녀의 허벅지를 잡은 채 마구 물건을 쑤셔넣었다.

처음에는 교성을 흘리면서 그만두라고 말하던 세미나는, 연달아 세번이나 절정에 다다르자 이제 제대로 말도 못한 채 말을 웅얼거리고 있었다.

"으응...이제에....그마안..."

가쁜 숨을 내쉬며 그렇게 간절한 시선으로 나를 쳐다보는 세미나는 무척이나 매력적이었기에, 나는 그대로 그녀의 안에 한 번 싸주었다. 반쯤 꼭두각시 인형처럼 흐느적거리는 그녀였지만 그런 그녀의 모습 또한 꽤나 신선했다.

다만.

'조임이 약해졌잖아.'

"야, 조임이 풀리잖아."

아, 이러니까 진짜 그거 같잖아.

그렇게 말하며 그녀의 가슴을 세게 꼬집자 그 순간 다시 내 질을 휘감아오는 조임에 나는 기분좋게 피스톤질을 해댔다. 세미나는 가슴이 꼬집어지는 고통으로 다시 정신을 차렸는지 약간 표독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노려봤지만 나는 씨익 웃으며 제대로 움직이지조차 못하는 그녀의 허벅지를 잡고 다시 내 물건을 밀어넣었다.

"하으으읏♥"

부르르 떨면서 기분좋게 내 물건을 받아들이는 세미나의 보지 위에 있는 클리토리스를 꾸욱꾸욱 눌러주자 세미나가 더욱 거세게 시트를 끌어잡았다. 푸슛,하고 튀어오르는 애액에 나는 실소하며 그녀의 유두를 빨았다.

"쭈웁...쯥...쭈우웁."

유두가 늘어나지는 않을까 걱정될정도로 세게 그녀의 유두를 빨자 그녀는 얼굴을 잔뜩 붉힌 채, 수치스럽다는 표정을 짓고는 양 손을 들어올려 자신의 눈을 가렸다.

하지만 그녀의 새하얀 나신과 풍만한 거유, 그리고 탄력적이고 매력적인 허벅지를 가리지는 못했다.

흡사 강간같은 상황이었지만 나는 위화감이 들었다. 이런 어린애 몸으로 다 큰 여자를 따먹을거라고 누가 상상인들 하겠는가.

속으로 킥킥 웃으면서 나는 세미나에게 입을 맞췄다.

이때까지 꽤나 거칠게 했으니, 이번에는 따뜻하게 보듬어 줄 차례였다. 나는 끌어안듯이 세미나의 머리 뒤에 손을 넣고는, 다시 입을 맞췄다. 부드러운 혀놀림으로 그녀의 혀를 맛봤고, 그녀는 잠시 머뭇거렸지만 금세 나와 혀를 섞었다.

달콤하게 입을 맞추면서, 방금 전의 거친 플레이가 거짓말인것처럼 그녀의 몸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하지만 세미나의 표정에 묘한 아쉬움이 있는 것을 보고 나는 속으로 실소했다.

그러고보니 사람이 겉으로 보이는 것과 정반대의 취향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확실히 겉으로 봤을 때 진성 S일 것 같은 세미나에게는 M의 기질도 충분해보였다.

그렇게, 마구 피스톤질 끝에, 나는 다시 한 번 황홀한 감각과 함께 그녀의 질 안에 내 씨앗들을 쏟아냈다.

세미나를 굴복시키겠다는 듯이 쏟아지는 정액들이 세미나의 질 안을 가득채웠고, 나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굴욕적이라는 듯한 표정의 세미나의 볼을 쓰다듬었다.

... 근데 이거, 어째 평소랑 반대로 되지 않았나. 어려지면서 오히려 내가 세미나를 주도하게 되다니. 정말이지 세상일은 모를 일이었다.

============================ 작품 후기 ============================

(선추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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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더콰'님의 Q. 보통 글쓰는데 편당 얼마나 걸리나요? A. 편마다 다릅니다만 평균적으로 한 시간 정도 걸립니다. 문제는 이런 씬을 쓸 때 고증이 필요해서 모모 사이트에 들어가서 묘사나 고증을 찾아보느라 시간이 더 걸려서 문제죠. 나름대로 고증 있는 소설이랍니다. (야설에 고증이라니...)

2. 다음화는 속박+애태우기...읍읍. 판사님,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하아..하아... 표지에 있는 그런 미소녀가 애원하는 씬이라니 생각만해도 흥ㅂ...왜, 뭐요.

3.표지가 마음에 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사실 저도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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