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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로 레벨업-120화 (120/199)

00120 주인공의 정력의 한계는? =========================

그렇게 쓰러진 그녀를 눕혀준 다음, 나는 기지개를 켜면서 몸의 상태를 점검했다. 방금 전에 했던 섹스의 여운이 남아서 그런지 꽤나 기분이 몽롱했지만 내 물건은 여전히 빳빳하게 고개를 쳐들고는 성을 내고 있었고, 나는 은근슬쩍 도망가려하는 세민의 엉덩이를 잡았다.

"어딜 가려고?"

"아, 아니... 그, 가게에 급한 볼일이 생겨서?"

"거짓말하지마."

그렇게말하면서 세민을 잡아 당긴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내 물건을 그녀의 음부에 비벼댔고, 그제서야 그녀가 움찔거리면서 진실을 말했다.

"그, 그래도 이건 너무 예상외라고!! 날 포함해서 자그마치 다섯 명이랑 해대놓고도 이렇게 멀쩡하다니!"

"아까는 정력이 좋아서 좋다고 하더만."

"그것도 정도껏이지, 이 괴물아!"

그렇게 말하면서 움찔거리는 세민은 연신 내 물건을 힐끔거려댔고, 몇 번 더 음부에 물건을 문지르자 그녀는 몽롱한 눈으로 내 물건에 조심스레 손을 뻗어 툭툭 건드리듯이 만지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손길에 내 물건은 더욱 껄떡거리면서 팽창했고, 세민은 그런 내 물건에 움찔하면서도 천천히 귀두 부분을 손가락으로 잡기 시작하더니 손을 대딸쳐주듯이 흔들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손가락의 감촉이 내 민감한 부분에 하나하나 맞닿으며 자극되는 것이 무척이나 기분좋았는데, 그런 내 반응을 본 세민이 도발적인 미소를 지으면서 자신의 음부에 내 물건을 비비는 것과 동시에 내 귀두를 손가락으로 자극해댔다.

하지만 나도 마냥 세민에게 당해줄 생각은 없었기에 세민의 가슴을 양손으로 만지면서 그녀의 목덜미를 핥듯이 키스해댔고, 세민은 간지러운지 몸을 연신비틀어대면서 신음을 흘려댔다.

"하읏...하으응..."

그녀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유두를 자극하는 내 애무에 세민은 신음을 흘리면서도 짓궂은 표정을 지으며 내 귀두를 만지작거리면서 자극했고, 급기야는 손으로 내 물건을 움켜쥐듯이 내 물건을 잡고 세게 흔들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감촉과 함께 조금 힘이 들어간 세민의 손길에 나도 모르게 물건이 빳빳해지면서 몽롱한 기분이 들어 나도 세민의 목덜미를 핥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세민의 고개를 돌리게 한 뒤 입을 맞췄고, 그녀의 달콤한 혀를 빨아들이듯이 키스하는 것과 동시에 유두를 간지럽히자 금세 세민과 나는 절정에 다달랐다.

사정하기 직전, 세민은 부풀어오른 내 물건을 보고 내가 사정할 것이란걸 직감하고는 몸을 뗴어내고는 무릎을 꿇고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았고, 나는 물건을 세민의 얼굴에 들이민 채 그대로 잔뜩 사정했다.

푸슉,푸슉하는 소리와 함께 내 물건에서 새하얀 백탁액들이 잔뜩 쏟아져나왔고, 백탁액으로 얼굴을 잔뜩 물들인 세민은 질린다는 표정으로 내 정액을 손으로 떼어내면서 나를 바라봤다.

"으아... 그렇게 싸고도 아직도 이렇게나..."

그렇게 말하면서도 세민의 입꼬리는 살짝 올라간게 어딘가 만족스러운 표정이었다. 쟤도 참 변태란 말이지.

"그럼, 마저 하자고."

나는 그렇게 말하며 세민의 허리를 잡아 일으킨 뒤 벽을 짚고 서게 했다. 참고로 아직도 창 너머의 아저씨들은 이쪽을 적나라하게 쳐다보고 있었는데, 그중 몇명은 물건이 수그러들었는지 팬티를 입고 조금 진정된 모습으로 우리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방금 막 깨어난 효리와 채연, 그리고 소희까지 세 명 모두 벽을 짚고 서게 한 뒤 이쪽으로 엉덩이를 내밀도록 시켰고 세민을 제외한 세 사람은 어딘가 기대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면서 각자의 풍만하고 앙증맞은 엉덩이를 씰룩거리면서 벽에 기댔다.

음부에서 적나라하게 흘러나오는 애액이 그 절경을 한 겹 더 아름답게 비췄고, 나는 투덜거리는 세민의 머리를 거칠게 잡은 뒤 벽에 약하게 쳐박았고, 세민은 꽤나 아플텐데도 얼굴을 붉히면서 몸을 부들거렸다.

"너어... 나중에 두고봐."

그렇게 말해도 말이지. 그런 황홀한 얼굴을 하고 있으면 설득력이 하나도 없다고. 나는 속으로 피식 웃으면서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한 세민에게 가장 먼저 천국을 보여주기로 했다.

나는 이때까지 다소 감정적으로 섹스를 했다. 사실 처음 보는 여자들이랑 하는 것 자체가 별로 내키지 않았던 것도 있고, 굳이 내가 테크닉을 사용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된 이상 나도 나름대로 테크닉을 사용할 필요를 느꼈다. 나는 내 귀두를 그녀의 질 입구에 맞춘 뒤 천천히 비벼댔고, 세민은 몸을 비틀면서 어서 삽입해달라는듯이 음부를 움찔거렸다.

그리고 나는 그런 세민의 음부에 갑작스레 물건을 찔러넣었고, 푸욱하고 세민의 질을 관통하듯이 내 물건이 들어갔다.

"흐윽?!!"

내가 물건을 비벼대기만하자 감질났는지 스스로 물건을 넣기 위해 음부를 갖다대던 세민은 갑작스런 삽입에 고통스러운지, 혹은 놀란 것인지 몸을 움찔거리면서 신음을 흘렸고, 나는 그런 세민의 엉덩이를 찰싹 하고 때리면서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했다.

원을 그리듯이 규칙적으로, 하지만 다소 거칠게 이어지는 내 피스톤질에 처음했을 때보다 훨씬커진 내 물건이 세민의 질 안을 무자비하게 휘젓고 있었다. 껄떡거리면서 세민의 가장 안쪽 자궁을 거세게 두들기면서 질 안을 휘젓던 내 물건은 방금 전과 다르게 세민의 안을 자극하고 있었다.

세민의 질 주름이 내 물건을 거칠게 조여오듯이, 내 물건도 세민이 느끼고 있는 부분을 두들기며 휘젓고 있었다. 나는 엉덩이를 부들거리면서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흔들어대고 있었는데, 나는 한 손으로는 그녀의 엉덩이를 찰싹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치면서 한 손으로는 그녀의 클리를 손가락으로 마구 간지럽혔다.

그 감각에 세민은 연신 교성을 흘려대면서 허리를 움직였고, 그 모습이 마치 발정기의 개같았기에 나는 묘한 가학심이 끌어올랐다.

다음 순간 나는 세민의 클리를 검지와 엄지로 잡았고, 꾸욱 누르듯이 간지럽히면서 물건을 깊숙히까지 찔러넣었고, 동시에 세민이 애액을 내뿜으면서 완전히 황홀한 표정을 하며 벽에 머리를 박았다.

"하윽...하으읏. 하아앙!!"

나는 벽에 비치는 그녀의 표정에 그녀가 완전히 망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헤롱거리는 눈동자에, 입은 제대로 다물어지지 않고 침을 질질 흘리면서 입꼬리가 풀려 있었다.

마약에 중독되면 딱 저런 표정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는 그런 세민의 안까지 내 물건을 쑤욱 찔러넣으면서 말했다.

"어이, 네가 제대로 즐기게 해준다고 해놓고는 고작 이 정도냐? 제대로 조이라고!!"

내가 말하며 세민의 엉덩이를 거세게 내리치자 세민이 다시 한 번 애액을 뿜어대면서 말했다.

"히...히이익! 알겠어요. 제대로 조일게요! 그러니까 엉덩이는..."

"뭐라는지 제대로 안 들린다고!"

그렇게 말하면서 이미 새빨갛게 되어 있는 그녀의 엉덩이를 다시 내리치자 그녀는 다시 녹아내리는 듯한 표정을 하면서 황홀한 얼굴을 했고, 나는 그런 그녀의 얼굴을 거칠게 움켜쥐면서 벽에 밀어붙였다.

"이게 지금 네년의 모습이다. 알겠냐?"

내 말에 그녀의 동공이 살짝 확장되면서 유리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쳐다보고는 그녀가 움찔했다. 내 물건을 조여오는 조임이 더 좋아진 것 역시 그녀가 이 상황에 흥분했기 때문이리라.

"아까부터 그렇게나 여유만만이더만 지금은 완전히 창년같은 표정을 하고는 더 해달라고 애원하고 있군. 안 그래?"

내가 그렇게 말하며 그녀의 머리를 붙잡고 다시 한 번 유리에 박았다. 힘조절을 잘해서 그런지 이마가 약간 빨갛게 될 뿐 딱히 상처는 나지 않았다. 오히려 붉어진 쪽은 세민의 얼굴이었다. 무척이나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한 번 쳐다보고는 교성을 내지르면서 허리를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하읏...하으윽... 네, 저는 주인님의 충실한 육변기입니다. 주인님한테 맞는걸 좋아하는 변태 육변기입니다. 부디 마음대로 다뤄주세...하윽!!"

세민이 말을 끝내기도 전에 나는 그녀의 머리칼을 거칠게 붙잡으면서 내 물건을 그녀의 안까지 찔러넣었다. 세민의 가장 깊숙한 곳에 닿는게 느껴졌고, 나는 그대로 세민의 허리를 붙잡고 거칠게 피스톤질을 하며 그녀의 자궁에 잔뜩 사정했다.

세민 또한 이미 한계였는지 그대로 애액을 흘리며 절정에 도달하자마자 그대로 탈진해서 쓰러져 버렸고, 그녀의 안에는 내가 잔뜩 쏟아낸 정액들이 꿀렁꿀렁하고 흘러나오고 있었다.

음부를 훤히 드러낸 채 엎드려 기절한 세민을 바라본 남은 세 명의 적나라한 음부가 눈에 들어왔다. 참고로 아직도 내 물건은 제대로 가라앉지 않은 상황이었고 나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다음 차례인 효리의 음부에 내 물건을 맞췄다.

어쩐지 세 명의 얼굴에 기대감과 황홀감. 그리고 절망이 동시에 교차하는 걸 본 기분이었다.

============================ 작품 후기 ============================

(선추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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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편 쓰다보니 문득 오빠랑 했던 대화가 떠올랐답니다.

오빠:여자들은 남자 거기 큰 거 좋아하냐?

나:글쎄?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무조건 크다고 좋아하는건 아닐걸. 오히려 너무 크면 좀 그렇잖아.

오빠:그래?

나:음... 그러니까, 남자들도 거유를 좋아하지 폭유쯤되면 조금 징그러워보이잖아? 여자들도 남자 거기가 적당히 큰 걸 좋아하지 엄청나게 크면 징그러워.

오빠:아.......

그때는 이 소설 안 쓸 때였는데 이제보니 저희 남매 일상 대화가 상당히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2.참고로 다음 챕터는 오네x쇼타...가 아니라, 주인공이 다소 당하는 플레이가 많을 것 같습니다. 으헤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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