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08 수업 참관을 시작합니다 =========================
"하앙...하으읏."
거친 교성을 흘리면서 엉덩이를 흔드는 수빈을 보면서 나는 그녀의 앙증맞은 엉덩이를 손으로 한 번 내리쳤고, 찰싹하는 소리와 함께 수빈의 교성이 다시 한 번 울려퍼졌다.
수빈의 자그마한 엉덩이는 부드러웠지만 조금만 세게 쥐어도 뼈가 느껴질 정도로 가냘펐다. 나는 그제서야 수빈이 얼마나 왜소한 체구인지 실감할 수 있었고, 수빈의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그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수빈의 질 안은 여전히 만족을 하지 못하고 게걸스럽게 내 물건을 조여대고 있었고, 나도 그 조임에 맞춰서 허리를 흔들면서 쾌락을 즐기고 있었다. 물건을 강하게 조여오는 주름의 압력에 나도 모르게 탄성을 터뜨렸다.
"...와."
이전에 없을 정도로 뜨거워져 있던 수빈의 음부에서는 애액이 방금 막 내가 싼 정액과 뒤섞여 윤활유 역할을 하면서 처음의 뻑뻑함은 사라지고,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게 조여오는, 기묘한 상황이 되어 있었다.
나는 천천히 허리를 흔들면서 내 물건을 다시 한 번 깊숙히까지 찔러넣었고, 수빈의 교성이 흘러나왔다.
"하아앙...하응, 아앗."
그리고 금세 절정에 도달한 수빈은 잠시 고개를 쳐들면서 황홀한 표정을 짓더니 잠시 후 고개를 축 늘어뜨렸다. 이걸로 여섯 번째인가, 나는 슬쩍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했고, 아직 30분 정도 여유가 있다는걸 알자 천천히 물건을 빼냈다.
나는 아직 두 번 밖에 사정하지 못해서 내 물건은 여전히 성을 내고 있었지만 나는 개의치 않고 물건을 빼낸 뒤, 수빈에게 말했다.
"어때, 이제 좀 만족했어?"
내 말에 수빈은 머뭇거리고 있었다. 불과 1시간 사이에 자그마치 여섯 번이나 절정에 다달랐다는 것은 결코 정상적인 일이 아니었다. 여자의 몸은 남자랑 다르게 계속 갈 수 있다는 것 같았지만 그렇다고 치더라도 지나치게 빠르고, 횟수가 많았다.
일반적인 여자라면 서너 번의 절정만으로도 탈진해서 쓰러졌을 것이다. 특히 수빈처럼 체력이 없는 경우라면 특히나 말이다. 하지만 수빈이 머뭇거리고 있는 이유는 간단했다.
자위 봉인의 위력 때문에 아직도 쌓여 있는 성욕이 다 풀리지 못한 것이다.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흥분도를 보면서 나는 속으로 살짝 웃음 다음 수빈을 바라봤고, 수빈은 부끄러운듯이 얼굴을 붉히면서 말했다.
"...그, 조금만. 더."
호오, 나는 약간 감탄했다. 그도 그럴게 평소의 수빈이라면 자존심 때문에라도 괜찮다고 할 줄 알았는데, 그만큼이나 절박하다는 것일까. 나는 씨익 웃으면서 수빈에게 말했다.
"그럼, 부탁해야지?"
"...부탁..이요?"
내 말에 수빈이 잠깐 의아한 표정을 짓더니 잠시 후 내 말의 뜻을 이해하고는 얼굴을 붉혔다. 그래, 나는 이런 모습을 원했다. 이렇게나 가냘프고, 조금만 힘을 줘도 부서져버릴 것 같은 소녀가 '제발 범해달라고' 애원하는 광경을 보고 싶었던 것이다.
뭐, 남이 들으면 변태적인 취향이라고 할지 몰라도, 실제로 수빈은 '나'를 원하고 있고, 나도 수빈의 이런 모습을 원하고 있으니 win-win아니겠는가. 사실 저렇게 만든 건 나지만 말이다.
나는 음흉한 미소를 지으면서 수빈에게 말했다.
"자, 어서 말해봐."
내 재촉에 수빈은 얼굴을 잔뜩 붉히면서 그녀의 복숭아빛 입술을 뗐다.
"그...제...음탕한...보지에... 썜의 물건을..."
거기까지 말하고는 잔뜩 붉어진 얼굴을 양손으로 가리면서 고개를 돌려버린 수빈을 보니 나는 절로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아쉽지만 오늘은 이 정도로 만족해주기로 했다.
"그래, 약간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뭐, 오늘은 이 정도로 해두지."
내 말에 잔뜩 붉어져 있던 수빈의 얼굴에 약간이지만 화색이 돌았다. 수빈은 자신의 음부를 내 물건 갖다 대서는 다시 집어넣으려 했지만 나는 그런 그녀를 밀어내면서 말했다.
"아니, 그래도 그렇지. 너무 날강도 심보잖아. 넌 6번이나 갔으면서 난 두 번 밖에 못 갔다고. 우선은 내 물건한테 봉사해봐."
내가 그렇게 말하면서 수빈의 윤기가 흐르는 흑발을 어루만지면서 그렇게 속삭였고, 수빈은 잠시 고민하더니 몸을 숙여 내 물건에 자신의 얼굴을 갖다댔다.
그리고는 천천히 내 귀두를 혀로 핥으면서 기둥의 뿌리를 자그마한 손으로 잡고는 조심스레 흔들기 시작했다.
그 소심하고 귀여운 모습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수빈의 손은 무척이나 부드러우면서도 작았는데, 내 물건을 간신히 쥘 정도로 자그마한 손으로 열심히 손을 흔드는게 무척이나 귀여웠다.
확실히 수빈은 체형으로만 보면 중학생이랑 비슷했기에 묘한 배덕감이 들었고, 내 물건이 조금씩 더 팽창하며 성을 내기 시작했다. 내 물건을 핥고 있던 수빈은 잠시 놀란 표정을 짓더니 질린 듯한 표정과 묘하게 황홀한 표정을 번갈아 지으면서 다시 내 물건을 핥는데 열중하기 시작했다.
잠시 후 그 앙증맞은 입술로 내 귀두를 입에 머금은 수빈은 천천히 내 물건을 빨기 시작하면서 펠라치오를 했고, 나는 그런 수빈의 머리를 살짝 잡은 다음 천천히 그녀의 머리를 움직이면서 내 물건을 핥도록 했다.
수빈의 입 안은 무척이나 좁아서 내 물건의 3분의 1도 채 삼키지 못했지만 그래도 뜨거운 열기와 함께 부드러운 입술과 혀의 감촉을 즐기면서 수빈의 머리를 잡고 몇 번 흔든 나는 그대로 수빈의 입 안에 사정했다.
"크윽..."
"우웁?!!"
갑작스레 자신의 혀와 입천장에 쏟아지는 정액에 놀란 수빈은 움찔했지만 그것도 잠시 내가 그녀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자 눈을 감고 내가 사정하는 동안 가만히 앉아 있었다.
그리고 사정이 끝난 직후, 수빈은 입에 머금은 정액들을 혀 위에서 굴리면서 내게 보여주더니 꿀꺽 하고 삼켰다.
...삼켰다?!
"...야!"
내가 어이없음에 소리지르자 수빈이 오히려 의아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 했다.
"왜요, 쌤?"
"아니, 그걸 굳이 삼킬 필요까지는..."
내 말에 수빈은 살짝 얼굴을 붉히면서 말했다.
"저, 저도 딱히 마시고 싶어서 마신 건 아니거든요...?"
아니, 그럼 뱉으면 됐잖아. 왜 네가 마셔놓고 오히려 성을 내냐.
"그냥 쌤이 봉사하라고 했으니까 삼키면 더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거라고요..."
뒤로갈수록 수빈의 목소리는 작아지더니 끝에 가서는 완전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였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말에 살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수빈이 '나'를 위해서 그런 행동을 했을 줄이야.
수빈에 대한 내 호감도가 조금은 올랐다고 봐도 되리라. 나는 만족스러운 기분에 수빈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그리고, 수빈의 몸을 앉아 있던 내 위에 올라오게 한 뒤, 천천히 수빈의 허리를 내려 내 물건을 그녀의 음부에 맞췄다.
방금 전까지 들어가 있었는데도 삽입을 묘하게 무서워하는 수빈의 표정을 보면서 나는 그녀가 무척이나 귀엽다는 생각을 했고, 그녀의 윤기흐르는 긴 흑발을 손으로 한 번 쓸어주면서 천천히 삽입을 진행했다.
반(半) 기승위 자세였기에 내 물건은 거의 뿌리까지 모두 들어갔고, 왜소한 수빈의 질 가장 깊숙한 곳에 닿고 있었다. 그 증거로 수빈은 삽입만으로도 잔뜩 느껴대고 있었다.
"하앙..."
교성을 흘리면서 몽롱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던 수빈의 허리를 잡고 움직이자 수빈의 교성이 터져나오면서 내게 안겨들었다. 나는 수빈의 허리를 잡은 채 위 아래로 천천히 움직이도록 했고, 처음에는 내가 그녀의 허리를 움직이면서 봉사하도록 했지만 잠시 후에는 수빈이 음탕한 표정을 지으면서 스스로 허리를 흔들면서 내 물건을 조여댔다.
수빈이 스스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자 나는 그녀의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고, 그녀의 귀여운 핑크빛 유두를 핥기 시작했다. 혀로 굴리듯이 그녀의 유두를 핥자 그녀는 간지러운지, 느끼는 것인지 모를 야릇한 신음을 흘리면서 더욱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고, 그 조임에 맞춰서 나도 약간이지만 허리를 움직였다.
내 물건이 수빈의 안을 마구 헤집으면서 쾌락을 느꼈고, 나는 팡, 팡 하고 그녀의 허리를 잡아서 내려찍듯이 움직였다. 그녀의 살과 내 살이 맞닿으면서 다소 외설적인 소리가 울려퍼졌지만 수빈은 개의치 않고 허리를 움직였다.
그렇게 수빈의 주름이 내 물건의 기둥과 귀두를 휘감으면서 강하게 쥐어짜내자 나는 수빈의 유두를 희롱하면서, 그대로 수빈과 함께 절정에 다달랐다.
============================ 작품 후기 ============================
(선추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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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은 사랑입니다)
1.좀 있으면 H로 레벨업이 완결나네요. 묘하게 시원섭섭합니다.
2.물론 1부 완결이랍니다. 비축분도 좀 쌓고 소재도 찾아서 1,2주 쉬었다가 다시 연재해야죠.
3.신작도 비축분 쌓는중이니 조만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제목을 고민중이긴한데, 말이죠. 이세계+떡타지물입니다. 기대해주세요.
4.그리고 자꾸 빈유 운운하시는데 후회하실겁니다. 저는 빈유가 아니란 말입니다. 제 가슴이 얼마나 대단한데요.(여러가지 의미로...) 아무튼 난 빈유 아님. 절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