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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로 레벨업-96화 (96/199)

00096 Extra -후배가 야외섹스를 좋아해서 곤란하다- =========================

그렇게 서연의 몸을 천천히 더듬던 나는 서연의 콩알로 향했다.

서연은 음부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상황에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혔지만 싫다는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아마 그런 태도를 보였다간 애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짐작해서 그런 것이겠지.

서연이 가만히 있자 나는 조금 분위기를 타서 서연의 성감대를 천천히 자극하기 시작했다. 서연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어루만지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봉긋한 젖가슴을 주물렀다.

그 광경에 애들 두 명 중에서 남자애들이 움찔했다. 입을 헤 벌리고 보는게 어지간히도 충격인 모양이었다.

그리고 나는 잠시 후, 몸을 움직이면서 허리를 튕기기 시작했다. 허리를 한 번 움직일 때마다 서연의 입에서 교성이 흘러나왔는데, 서연의 교성을 들은 남자애는 자신의 바지 앞부분을 양손으로 가리고는 천천히 얼굴을 붉히기 시작했다.

'호오.'

꼬맹이인 주제에 무의식적으로 흥분을 한 것 같았다. 뭐, 남자애라 그런지 약간 징그러웠지만 말이다. 여자애라면 모를까 동성인 남자애가 흥분하는걸 보고 내가 좋아할리가 없었다.

그렇게 나는 고개를 돌려 여자애쪽을 봤는데, 그 여자애도 살짝 얼굴을 붉힌 채 원피스의 끝자락을 잡고 우물쭈물 거리고 있었다.

"하응♥하읏♥"

계속되는 서연의 신음에 두 녀석 다 몸을 이리저리 비틀면서도 절대 시선을 떼지 않았다. 어린애들한테 꽤나 자극이 강한 모양이었다. 그렇게 몇 번 정도 허리를 움직이던 나는 문득 짓궃은 생각이 들었다.

손짓을 해서 남자애를 가까이 오게 한 뒤, 결합부를 보여주면서 말했다.

"자자, 이건 '보지'라고 하는 여자들이 오줌을 누는 곳이고, 여기가 고추를 넣는곳이야."

내 설명에 남자애는 얼굴이 잔뜩 붉어져서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음, 나같이 몸소 성교육을 실천해주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얼마나 배려심 넘치는 어른이란 말인가. 이 애 부모가 누군지 몰라도 내게 고마워해야할 것이다.

"근데 이 누나가 지금 힘들어하거든. 그래서 여기 콩알처럼 생긴 부분 있지? 그 부분을 만져줘야해. 살살, 부드럽게 말이야."

내 말에 남자애는 신기하다는 듯이 서연의 클리토리스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고, 나는 마지막 말을 덧붙였다.

"그럼, 네가 한 번 해줄래? 누나를 위해서 말이야."

내 말에 서연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거부감을 표했지만 나는 무시하고 허리를 한 번 튕겨 내 물건을 가장 깊숙히 박아넣었고, 서연은 교성을 내지르면서 잠시 후 입을 다물었다.

내가 지목한 꼬맹이는 처음에는 당황하는가 싶더니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짓고는 천천히 손을 뻗어 서연의 클리토리스를 조심스레 만지기 시작했다. 부드럽게 움켜쥐듯이 만지더니 손가락으로 툭툭 건드리면서 자극해대자 서연은 그 생소한 감각에 교성을 질러댔다.

"하앙♥하아앙♥"

어린애가 자신의 몸을 가지고 놀고 있다는 것에 배덕감을 느끼는지 서연의 질은 이전에 없을정도로 조여오고 있었다. 내 물건을 게걸스럽게 물어대면서, 자극을 주는게 꽤나 신선했다.

그렇게 허리를 튕기면서 서연을 자극하자 서연은 금세 절정에 이르렀고, 성대하게 애액을 내뿜으면서 가버렸다.

졸지에 서연이 내뿜은 애액을 약간 뒤집어쓴 남자애는 당황한 기색이었지만 잠시 후, 후다닥 바지를 가렸다.

뭐, 나는 대충 보고 알았지만 말이다. 바지 앞이 축축해진 걸 보니 자기도 모르게 사정한 모양이었다. 7살에 첫 사정이라니, 또래 애들 중에서는 견줄 애들이 없을 것이다.

'이런게 참교육이란거지.'

이렇게 배려깊은 사람이 또 어딨단 말인가.

나는 서연에게 바닥을 짚고 엎드리게 한 뒤에, 다시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서연이 개처럼 엎드린 채 내게 박히면서 신음을 지르는 광경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는지 남자애와 여자애는 완전히 멍한 표정을 짓고 있을 정도였다.

그리고 그렇게 몇 분 정도 지났을까. 나는 다시 한 번 서연의 질 안에 가득 사정했고, 서연은 몸을 비틀면서 반쯤 탈진했다. 그렇게 서연의 음부와 뽀얀 젖가슴이 고스란히 애들한테 드러났을 때, 나는 남자애의 눈이 서연의 가슴에 고정됐다걸 확인했다.

하긴 나도 저 나이땐 섹스보단 가슴에 더 집착했던 것 같기도 하다. 가슴은 지금도 좋아하긴 하지만 저 나이때는 한창 가슴이 좋을 나이니 말이다.

하지만 나도 내 여자친구를 저런 꼬맹이한테 빌려줄 생각은 없단 말이지. 섹스하는 걸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대출혈 서비스였기에 나는 서연을 정신차리게 한 뒤 내 물건의 펠라를 부탁했다.

서연은 반쯤 몽롱한 표정으로 애액과 정액 범벅인 내 물건을 핥기 시작했고, 나는 서연의 부드러운 혀의 감촉을 즐기면서 천천히 봉사를 받았다. 서연의 설육은 평소보다 뜨겁고 침이 고여 있었는데, 아무래도 지금 이 상황이 부끄럽거나 수치스러워서라고 짐작했다.

천천히 귀두를 핥다가 기둥을 입에 머금고 빨고, 곧이어 요도부분을 집요하게 자극하는 서연의 펠라에 내 물건이 껄떡대다가 다시 한 번 서연의 입 안에 사정하고 나서야 나는 물건을 서연의 입안에서 빼냈다.

내 개운한 기분과 달리 두 애들은 이제 막 달아올랐는지 머뭇거리면서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있었다.

서연과 나는 옷을 대충 정리하고 슬슬 떠날 준비를 하는데, 떠나기 직전 놀라운 광경을 볼 수 있었다.

두 애들 중 남자애가 바지를 벗고는 여자애가 그 남자애의 물건을 신기하다는 듯이 손으로 툭툭 건드리는 것이다.

'와... 음탕한 놈들.'

설마하니 저 나이때 저런 짓을 할 줄은 몰랐기에 나도 모르게 감탄이 흘러나왔다. 옆을 보니 서연도 놀란 표정으로 둘을 쳐다보고 있었다.

남자애의 고추는 대충 5cm 남짓이었는데, 아직  껍데기도 제대로 벗지 못한 상태였다. 내 물건과의 차이점을 눈치챘는지 여자애는 아리송한 표정을 짓고는 방금 막 팬티에 싸버려서 끈적거리는 남자애의 물건을 천천히 손으로 비비기 시작했고, 남자애는 곧이어 몇 초 지나지 않아서 다시 새하얀 정액을 뿜어냈다.

그리고 두 번째 사정이 끝나고 나서야 남자애의 물건의 껍데기가 완전히 벗겨졌고, 여자애는 그 물건을 입에 머금었다.

"방금 네가 저랬을걸."

내 말에 서연이 얼굴을 붉히면서 내 등을 두들겼지만 전혀 아프지 않았다. 그렇게 서연은 얼굴을 붉히면서, 나는 키득거리면서 두 애들이 하는 걸 지켜보고 있었는데, 남자애는 사정의 쾌락에 정신을 못차리는지 몽롱한 표정으로 가만히 서 있었고, 여자애는 정액맛을 보고는 퉤퉤 뱉어내고는 남자애의 고추를 손으로 만져대기 시작했다.

혹시 그 다음단계까지 할까 싶어 나는 조심스레 제재를 걸었다.

"저기, 얘들아. 방금 전에 형이랑 누나가 했던건 어른이 되고나서만 해야하는거야. 아니면 엄마아빠가 이놈한다?"

내 말에 남자애와 여자애들은 황급히 고개를 끄덕였다. 아마 자기들도 이런 행위들이 정상이 아니란 것 정도는 알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도 애들인만큼 어릴때부터 섹스에 빠지면 안되니 아이템을 사용해 애들의 기억을 지웠다. 불장난으로애들의 인생을 망치게 할 생각은 없기 때문이다. 나는 그제서야 서연을 데리고 천천히 숲을 빠져나왔다.

서연은 숲을 빠져 나오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오늘 있었던 일이 꽤나 충격이 컸던 모양이다.

그날은, 그렇게 서연이랑 함께 헤어졌다.

그리고 다음날, 수업이 끝나고 학교를 나가던 도중 우연히 서연과 만났다. 서연은 천천히 내게 다가오더니 야릇한 표정을 지으면서 내 팔을 잡고는 자신의 가슴팍에 끼우면서 말했다.

"선~배. 오늘도, 공원 가지 않으실래요?"

아무래도 이 후배님은, 상당히 위험한 취미에 눈을 뜬 것 같다.

============================ 작품 후기 ============================

(선추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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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실 이번화는 꼭 써보고 싶었습니다. 어린애들한테 배덕감이 드는 이런저런짓...으흠흠.

2.오랜만에 글을 썼더니 글의 흐름이 약간 끊어지는 느낌이드네요. 최대한 빨리 본래 페이스를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꼴리는 글을 적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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