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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퀘스트(하렘 플레이)
이번편 주요 태그: breast feeding
(이 소설은 작가의 욕망에 따른 다양한 플레이를 선호합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지 확인하시고 보시길 권장합니다.
"허억...허억..."
거친 숨이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찔걱.찔걱. 내 물건과 그녀의 음부가 움직이면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할때마다 내 숨과 그녀의 신음이 뒤섞였다.
지금 나는 벽에 송희 누나를 붙인 채 서서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송희 누나는 벽을 한 손으로 짚은게 부끄러워서 몸을 뒤틀었지만 나는 놔줄 생각이없었다.
더 격렬하게 물건을 박으면서 고스란히 드러나는 누나의 콩알을 자극했다.
송희 누나는 원래부터 콩알쪽이 민감했던건지. 아니면 나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인지 그곳에 손이 닿을때마다 애액을 뿜어냈다.
"흐응♡ 하아앙♡"
이걸로 17번째였다. 그렇게 말하면서 옆을보니 침대에 누워서 송희 누나와 나를 바라보는 서연과 유민이 보였다.
서연은 그나마 처음 섹스한것 덕분에 조금 가라앉아 보였지만 유민은 연신 손으로 자신의 음부를 만지면서 자위를 하는중이었다.
아쉽게도 자위는 보내는 횟수에 더해지지 않기에 나는 곧바로 유민에게 달려들었다.
솔직히 이때쯤에는 조금 행위가 단조로워졌다고 생각한다. 기계적으로, 의무감 때문에 섹스를 하게 될 때즈음. 나는 유민의 몸을 감상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다.
'가슴이 예쁘다.'
솔직히 유민은 약간 좋지 않은 이미지가 남아 있었다. 성격이 더럽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배다르다고는 해도 자매를 폭행하기까지.
소위 말하는 썅년이라는 이미지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민의 몸. 그중에서도 가슴을 보면 이 말밖에 나오지 않았다.
일반적인 우리나라 여자들은 A에서 B컵 사이가 많은데, 유민은 조상중에 서양인이라도 있는지 말도 안되게 가슴이 컸다.
내 손에 가득느껴지는 풍만한 감촉이 그것을 증명했다. 대략 E컵, 아니 어쩌면 F컵일지도 모른다. 서연보다 커다란 가슴의 사이에 생기는 가슴골에 얼굴을 파묻으면 흡사 천국에 온듯한 기분마저 들었다.
그런데 이렇게 가슴이 크다고 해서 모양이 나쁜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아름답다고 해도 될 정도로 각이 잘 잡히고, 예쁜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아마 유민 특유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만들어낸 것이리라. 그녀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장점이나 이용패 중 하나뿐인 가슴이겠지만 적어도 이 가슴은 세계의 남자들의 로망이자 꿈이었다.
나는 빈유인 송희 누나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가슴이 큰것을 싫어하는것은 결단코 아니었다.
정상적인 남자라면 큰 가슴을 선호하는것이 옳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할것이라 확신한다.
빈유는 2차원의 모에 요소나 귀여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3차원에서 가슴이란 다양한 플레이의 여지를 넓혀주고, 남자들에게는 모성애와 푸근함을 선사하는 일종의 성역인것이다!
일단 가슴에 대한 예찬은 이정도로 해두도록하고. 나는 유민의 가슴을 보며 깊은 고뇌에 빠졌다.
저 가슴을 핥고 내 마음대로 해버리고 싶고, 실제로 하면 되지만 뭔가 2% 부족한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 나는 유민의 가슴에서 느껴지는 실로 황홀할정도의 풍만한 감촉을 느끼다가 소리를 질렀다.
"알았다!"
아르키메데스도 지금 내가 알아차린 사실을 공유한다면 유레카라고 외치면서 거리를 알몸으로 돌아다녔을것이 분명했다.
나는 아무런 망설임없이 상점에 들어가서 '착유제'라는 알약을 찾아서 구매했다.
5000p라는 거금이 들었지만 가슴에 대한 나의 열정을 그깟 포인트가 막을 수는 없었다.
착유제는 말 그대로 이 알약을 먹은 여성의 가슴에서 모유가 나오게 하는 알약이었다.
그것도 시간이 필요없었다. 실시간으로.
상식적으로는 만난지 며칠되지 않은 유민이 내게 임신해서 젖이 나올리는 없었다.
하지만 내겐 아이템이 있었다. 나는 이전에 없을정도로 아이템에 대한 무한한 감사를 표하며 유민에게 알약을 먹였고 유민이 알약을 삼킨 직후. 변화는 곧바로 일어났다.
유민의 가슴이 조금이지만 더 커지고, 젖꼭지가 부푼것이다.
나는 유민의 가슴을 부드럽게 움켜쥐었는데 애무조차 아닌 이 행동에 유민이 신음을 흘렸다.
아무래도 더 민감해지기까지 한듯했다. 세상에. 나는 감탄을 금치못하면서 가슴을 어루만지는데 움찔거리던 유민의 젖꼭지에서 옅은 노란빛이 살짝 섞인 흰색의 액체가 흘러나왔다.
묘하게 코를 자극하는 냄새도 함께였는데 나는 망설임없이 유민의 가슴에서 흘러나오는 액체를 핥았다. 음, 당연한 말이지만 우유처럼 시원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데운 우유같은 느낌. 그런데 우유보다도 조금 더 달콤하고, 묘하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실로 감동적인 맛이었다.
나는 조금이라도 더 이 맛을 음미하고 싶어서 그녀의 가슴을 핥다가 이제는 젖꼭지를 빨고, 중간에는 약하게 깨물면서 자극했다.
멈추지않고 흘러나오는 모유에 흥분한 나는 물건을 유민의 음부에 꽂아넣었고, 가뜩이나 가슴때문에 달아오른 유민은 질을 꽉꽉 조이면서도 열심히 모유를 뽑아냈다.
이 음란하고도 커다란 가슴에서는 가슴안에 어떻게 이렇게 많은 양이 들어갔는지 궁금할정도로 많은 양의 모유가 흘러나왔는데, 나는 왼쪽가슴을 빨면서 오른손으로 유민의 다른 쪽 가슴을 괴롭히다가 유두를 꼬집어서 모유가 뿜어져 나오는것을 구경했다.
실로 엄청난 광경이었다. 단언컨데 내가 봤던 유민이 가버리는 모습중 독보적이었다. 내가 이렇게까지 집착했던 것은 처음이었는데 모유는 그런 내 집착에 불을 지른 꼴이었다.
"하읏...거기...♡"
내가 이를 살짝 세워 유두를 잘근잘근 씹을때마다 유민은 신음과 함께 질내에서 내 물건을 격렬하게 조여댔고 나는 유민의 질내에 사정하면서 흰 액체를 서로 주고받았다.
음, 나는 유민의 질내에 정액을 주고, 유민은 내 입에 모유를 줬으니 기브앤테이크다. 그렇지 않은가?
그런 실없는 생각을 하면서 유민의 가슴속에 푹빠져 있는데 유민 역시도 그것을 즐기는 것인지 내 머리를 붙잡고 자신의 가슴에 짓눌렀다.
내가 혀로 유두를 애무하면 모유가 줄줄 흘렀는데 이게 또 상상외로 중독성이 있었다.
버릇이 되버릴것같은 맛이라고 생각하면서 유민의 가슴을 빠는데 옆에서는 송희 누나가 신기하다는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누나도 한 번 마셔볼래요?"
내 말에 갑자기 유민이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었다. 부끄러운 것일까. 하기야 여자가. 그것도 자신이 괴롭혔던 동생이 자신의 가슴을 빠는것은 굉장히 수치스러운 일이었다.
그리고 나는 버릇없는 여자를 수치스럽게 해서 길들이는것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나는 유민의 빈가슴을 가리키며 손짓했고 송희 누나가 엉금엉금 기어서 내 옆에 엎드려서는 천천히 유민의 가슴에 입을 가져다댔다.
그리고 나는 그 광경을 묘한 기대감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사실 반쯤은 울상이 되어서도 시트를 잡고 신음을 참는 유민을 괴롭히는게 재밌어서였지만 불과 며칠전까지만 해도 맞고 때리던 두 사람이 이런 관계가 된 것이 내 덕이라 생각하니 기분이 묘했다.
송희 누나는 처음에는 부드럽게 혀를 갖다대더니 맛을 한 번 보고는 '이상한 맛.'이라고 중얼거렸다.
그러고는 유두를 혀로 애무하다가 손가락으로 꼬집곤했는데 그 손길이 약간 거친걸보니 이때까지 당했던걸 화풀이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같은 여자라 약한곳을 잘 아는것인지, 단순한 수치심 때문인지 유민은 아까 내가 빨 때보다 더 거칠게 신음을 내뱉다가 완전히 혀가 풀려서는 헥헥거렸고 나는 왠지 모르게 경쟁심이 붙어 다시 유민의 가슴에 달라붙었다.
그렇게 우리는 몇십분 동안이나 유민의 가슴이 퉁퉁 불어오를 때까지 괴롭혔고 유민이 내뿜은 모유와 애액이 시트위에 홍수를 이루었다는것까지만 말하겠다.
============================ 작품 후기 ============================
다음화 주요 태그: 샌드위치+덮밥.
사실 전 꼭 자매덮밥을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제 일생 일대의 소원이 하나 이루어지게 생겼군요. 거기다 샌드위치까지 후훗... 벌써부터 다음편을 쓸게 기대되네요.
아, 주인공의 주장과 작가의 주장은 하등관계 없습니다. 필자는 딱히 가리지 않고 잘 먹...는게 아니라. 다양한 것들을 수용하고 적을겁니다. 실제로 독자분들이 좋아하시는게 다 다를것같아서 섞어 놓는중. 좋아하시는 부분을 찾아 골라드시는 재미가 있으시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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