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02 2부 =========================
"진짜 만져요?"
"응, 만져엇…하앙! 아읏…!"
허리가 격렬하게 흔들리며, 출렁거리는 가슴에 두 사람의 손이 닿는다. 한쪽씩 차지한 가슴을 자기 맘대로 만져대다가, 다른 한 손으로 자지를 쉴 새 없이 주무른다. 출렁거리던 가슴의 무게를 느끼면서 몇번이고 우와, 우와 하는 감탄을 터트리더니 유두를 손가락으로 잡고, 꼬집고, 빙글빙글 돌려댄다.
"빠, 빨아봐도 돼요?"
"으, 응? 빨아?"
곧바로 그러라는 것 처럼 아저씨가 팔을 잡아 당겨 상체를 일으키게 한다. 그렇게까지 다른 남자한테 내가 만져지는게 좋을까? 이젠 너무 알기 쉬워서 웃으면서 가슴을 내밀고 아저씨가 원하는 대로 해 줬다.
"응, 빨아도 돼애…하아앙…."
"네, 네엣, 그럼…쭈으읍…쪼오오옥…."
철썩, 철썩, 철썩, 철썩
한 사람이 한쪽씩 차지해서 가슴을 빨아댄다. 잔뜩 발기한 자지를 한 손으로 문지르는건 멈추지 않은 채 가슴에 한명씩 매달리고 있는 모습을 보니 흥분되기보다는 웃겼다. 기술 같은것도 없이 이러면 기분 좋은 줄 알고 열심히 빨아대기만 해서, 솔직히 유두에 멍 들지는 않을까 걱정 될 정도다. 모유가 나오는 것도 아닌데 너무 빨잖아.
그대로 입을 떼자마자 이번에는 다른 한명이 묻는다.
"하아, 하아 누나…자위해도 돼요?"
"응, 해도 돼…자위해, 하윽!"
곧바로 바로 앞에서 바지를 내려 자지를 꺼낸다. 한명은 평균보다 작은 쪽에 속하는 것 같았고, 다른 한명은…컸다. 꽤 크다. 진짜 비교 될 정도로 크다. 아저씨보다 조금 작은 정도? 지금 이 정도면 나중에는 더 커질수도 있지 않을까.
그대로 열심히 손을 흔드는 둘을 보고있자, 아저씨가 이번에는 등을 눌러 다시 허리를 내리게 한다. 얼굴 바로 앞에 자지가 위치하게끔 하자 둘 다 잔뜩 흥분해서 당장이라도 얼굴에 문질러 버릴 것 처럼 자지를 흔들어대고, 나는 아저씨가 원하는게 뭔지 알 것 같아 턱을 들어올리고 눈을 감으며 혀를 내밀었다.
"헉…! 허억, 헉!!"
"누, 누나…헉…!"
둘 다 자지가 혀에 닿을 듯 말 듯한 거리까지 다가온다. 두 사람의 자지가 잘못하면 서로 닿지 않을까 싶을 만큼 밀착해서는, 쉴 새 없이 손을 흔든다.
실눈을 뜨고 보니 혀를 길게 내밀면 닿을 것 같아서 기다란 혀를 쭉 빼며 핥아올렸다. 그러자 정말로 자지가 커다란 쪽의 귀두를 스치고 지나가서, 갑자기 손을 탁 멈추더니 꽉 쥔 채 움직이지 않았다.
"하, 하악! 학! 하악!"
"하앙…후릅, 츠릅."
왠지 귀여워서, 좀더 고개를 숙여서 귀두를 핥아주기 시작했다. 그러자 어찌 할 줄 몰라 허리를 뒤로 뺏다가 앞으로 내밀었다가를 반복한다. 정말로 본능적인, 유전자에 새겨진 듯한 움직임에 결국 자지가 입 안으로 들어와 버려 방금 전 까지 자전거를 타고 있었던 듯한 진득한 땀내가 코를 찌른다.
입 안에 들어온 자지를 다시 고개를 뒤로 빼내어 귀두 부분만 핥을 정도까지 한 채 능숙하게 혀를 움직인다. 위 아래 좌 우로 핥다가 혀를 가져다 대고 빙글빙글 돌려주자 순식간에 사정을 멈출 수 없게 된 자지가 움찔거리며 정액을 토해냈다.
"흐아악! 학! 누, 누나! 학!"
찌이익! 찌이이익! 찌이익! 찍!
힘차게 쏘아져나가서, 입 안으로, 얼굴로, 그리고 차 안으로 푸슉 하고 날아간다. 머리카락을 더럽힐 정도로 많은 양의 끈적한 정액이 완전히 빗나가 버리며 사정된다. 혀를 댄 지 20초도 걸리지 않아 사정했으면서도 사정하는 양만 보면 몇십분은 참은 것만 같았다.
"하악! 하악! 하으응! 아흐윽!"
뭔가 말을 할 시간도, 정액을 닦을 시간도 주지 않고 아저씨가 허리를 빠르게 움직인다. 당장이라도 정액을 사정 할 것 처럼 허리를 움직이며 온 몸이 쉴 새 없이 흔들리게 한다.
"누, 누나…저도."
그런 내게 이번에는 자지가 작은 쪽의 애가 허리를 내민다. 자신도 빨아 달라는 듯한 움직임에 입을 벌려주자, 이번에는 내 머리 위에 손을 올리며 입 안으로 자지를 집어넣었다.
"움, 우읍, 쯥! 후아, 쭈읍…하웁."
"아아아아앗…으아아아아…누, 누나…헉!! 아아악…!!"
찌이익!! 찌익! 찌이이익!
이번에도 순식간에 사정해버린다. 10초를 겨우 넘길까? 입 안에서 용서 없이 아저씨한테 하는 것 처럼 혀를 놀려주니, 머리를 잡은 손을 자꾸만 밀어내며 자지를 빼내려 하다가 결국 입 안에 사정한다. 이 애도 땀 때문인지 자지에서 조금 짠 맛이 난다. 정액도 조금 짜서, 평소에 음식을 너무 짜게 먹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액을 입 안 가득 받은 채 쪽 하고 빨아주며 자지를 빼내주고 이것 보라는 듯 입을 벌려주자 둘의 자지가 다시 벌떡 선다.
그래도 정액을 삼켜주고 싶지는 않아 바닥에 주르륵 뱉어냈더니, 아저씨가 곧바로 허리를 잡고 일어서려 해서 넘어지려는 상체를 어떻게든 균형을 잡으려고 팔을 허우적대니, 두 사람이 동시에 한쪽씩 잡아 지탱해준다.
"하앙! 하으으으~! 아흐으응~!! 아아앙!"
철썩철썩철썩철썩철썩!
완전히 차 밖으로 나와버려서 하는 야외 섹스에, 처음 보는 두 남자애가 내 몸을 잡아주고 있다.
그런 상황에 잔뜩 흥분한 아저씨가 커다란 자지를 푹푹 박아넣는다. 허리를 크게 움직이며 지금 너네가 그렇게 흥분해 있는 상대는 내 여자라는 것 처럼 과시해버린다.
질퍽하게 젖은 보지에 결국 아저씨가 정액을 사정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에게 보라는 듯이 커다란 엉덩이를 잡아쥐며, 깊숙히 박아넣은 채 정액을 부어넣는다.
부우욱, 부욱, 부우욱, 부륵, 부르륵….
"하으으으으…하우으으으응…!"
"윽…! 후욱! 훅…!"
부들부들 떨며 정액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두 사람의 머리속에 각인될 정도로 강렬하게 기억에 남을 것만 같다. 두 팔에서 땀에 잔뜩 젖어있는 손이 느껴지며 애써 몸을 지탱하자, 정액을 안쪽에 가득 사정한 아저씨의 자지가 천천히 뽑혀져 나오는게 느껴졌다.
쯔으으읍…
"후아앗, 하악! 하아아…후으…."
질내사정당하는 여자의 얼굴을 머리속에 새겨 넣으려는 것 처럼 두 눈을 크게 뜨며 눈도 깜빡이지 않고 바라본다. 처음 보는 둘에게 음란한 얼굴을 내비치고 있자, 아저씨가 보지 바로 밑에서 방금 사정한 자지에서 남은 정액을 흘리고 있었다. 곧바로 몸을 일으켜 돌려앉아, 바닥에 쪼그려 앉은 채로 아저씨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자동차 좌석에 머리를 묻은 채 열심히 자지를 빠는 모습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한건지, 두 사람 다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있다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 저기…누나! 저 동정 떼주시면 안돼요?"
"저, 저도!"
두 사람의 말에 당황하면서도, 아저씨의 자지를 입에 문 채 눈을 치켜떳더니 아저씨가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했으면 좋겠냐는 의미를 담아 눈을 크게 떳다가 시선을 옆으로 돌렸다가 하니, 아저씨가 잠시 가만히 있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너희…콘돔은 있니?"
"그냥 하면 안돼요?"
아저씨의 질문에, 둘 다 깜짝 놀라면서 묻자 아저씨가 인상을 썼다. 곧바로 둘 다 뛰어가서는 자전거를 타더니, 급하게 페달을 밟으며 말했다.
"잠깐만요! 진짜 잠깐만! 사올께요!"
진짜 엄청 급하게 달려간다. 그 모습을 보다가 아저씨를 보니, 아저씨가 정말 어쩔 줄 모르겠다는 것 처럼 가만히 자지를 입에 물고있는 내게 말했다.
"희연씨, 왜 이렇게 예뻐?"
"네헤?"
"너무 예뻐서 그래. 진짜…어떻게 이렇게 예쁠까."
사랑스럽다는 듯이 머리를 손으로 빗질하듯 계속해서 쓰다듬어줘서 머리가 뜨거워진다. 녹아내릴듯한 기분으로 자지를 할짝이면서 눈을 치켜뜨다가, 한 손으로 자지를 잡아 위 아래로 흔들며 말했다.
"하아…아저씨 흥분했죠?"
"응, 엄청 흥분했어. 희연씨때문에 죽을 것 같아."
"놀랐죠?"
"놀랐어, 언제 온거야?"
"내가 불렀어요. 멀리서 보길래 아저씨 몰래."
장난기 가득하게 웃으며 하는 말에 아저씨가 기특하다는 듯이 키스하려고 해서 입을 막았다. 방금 전에 저 남자애 정액을 입에 머금었었는데, 그런 입으로 아저씨랑 키스하고 싶지는 않았다.
"아까 재 정액 입으로 받았었단말이에요…키스 금지."
"난 괜찮은데…희연씨랑 키스하고싶어."
"안돼요, 내가 싫어."
가슴을 핥으려는 것도 거부하고, 입술에만 키스하려고 하는 것도 거부하자 순식간에 아저씨가 시무룩해진다. 귀여워가지고 자지를 핥아주니까 또 금새 회복해서 자지를 세우는게 웃기다.
"허억! 헉! 코, 콘돔…사왔어요."
"여, 열개짜리…."
그새, 얼마나 열심히 밟은건지 잠깐 사이에 땀에 잔뜩 젖은 두 사람이 자전거를 타고 나타났다. 한명이 손에 콘돔을 꽉 주고있어서, 10개들이 콘돔을 사와서는 이제 섹스 할 수 있냐는 듯이 바라본다.
곧바로 아저씨에게 눈길을 주자, 아저씨가 내 입 안에 넣어져 있던 자지를 빼내고, 커다란 자지를 두 사람 앞에 드러낸다. 둘 다 자신의 것과는 비교 할 수 없는 크기에 남자로서 서열을 정리당한 것 처럼 흠칫거린다. 그대로 아저씨가 내 몸을 잡아 일으키더니 차의 뒷좌석 문을 열면서 말했다.
"희연씨, 이 두사람 동정 떼줄래?"
"네에…."
내 말을 듣고, 두 사람 다 지금부터 동정을 뗀다는 사실에 잔뜩 흥분해서는 곧바로 차 뒤에 줄을 선다. 차 문을 연 채 아저씨가 뒷좌석에 나를 편히 눕게끔 해주고는, 두 다리를 잡아 끌어당겨 좌석 끝에 걸쳐지게끔 하더니 자지를 삽입한다.
"아앙, 앙…하앙…."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운 좋게 동정을 떼게 된 둘에게 누가 가장 서열이 높은지 보여주는 것 처럼 아저씨가 먼저 자지를 박는다. 가장 익숙한 자지가 순식간에 보지를 녹진녹진하게 만들어버리고, 슬슬 절정에 오를 것 같을 때 절묘하게 자지를 빼내며 두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해준다.
그 모습에, 나는 아저씨가 내가 동정 자지에도 느낄 수 있도록 해 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처음 섹스해보는 어린 자지에도 느낄 정도로 보지를 애태워놓고 두 사람이 열심히 콘돔을 끼고 먼저 낀 사람이 차 안으로 들어오는걸 지켜본다.
"하, 하악! 학! 누, 누나…! 넣을께요…!"
자지가 조금 작은 쪽이 먼저였다. 작아서 콘돔을 끼기 쉬웠던걸까? 말 없이 다리를 벌려주고 있자 커다란 엉덩이 위에 올라타며, 한 손으로 자지를 잡아 열심히 보지 주변에 비벼대다가 저절로 자지를 빨아들이듯 삼켜주는 보지에 손쉽게 자지를 삽입하고 움찔거리며 허리를 붙혔다.
"허, 허어억…! 하악! 학…!"
찌이익, 찍, 찌익…
그대로 조금도 움직이지 못한 채 부들부들 거리다 사정해버린다. 곧바로 자신이 무슨 짓을 한건지 깨달아 창백해진 얼굴로 어쩔 줄 몰라하는 것을 보고 내가 괜찮다고 달래며 등을 토닥였다.
"…너무 흥분하지 말고, 한번 더 할까?"
"네, 네에…죄송해요."
그냥 끝내자니 이대로 트라우마가 생길까봐 걱정되서 상냥하게 말해주자 조금 진정하면서 자지를 빼내더니 사용한 콘돔을 빼내고 새 콘돔을 낀다. 이미 사용한 건 어찌 해야 할 지 몰라 들고있기만 해서, 손을 내밀어 건네받고는 입구를 묶어주었다.
"저, 저기 그럼 다시…."
"응…천천히, 급하지 말고."
쯔으읍…
천천히 달래주면서, 일부러 보지에 힘을 줘 살짝 벌어지게끔 신경을 쓴다. 최대한 자지에 자극이 가지 않게끔 신경써주며 받아들여주자, 바보같은 소리를 내며 치골을 밀착시킨다. 움찔움찔 떨다가 감격한 듯이 내려다보며 자세를 고쳐잡고는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쯔걱, 쯔걱, 쯔걱
"하악! 하악, 학! 학…!"
그치만, 역시 참지 못하겠는지 얼마 가지 않아 허리를 부르르 떨며 멈춰 버렸다. 당장 사정해 버릴 것 같은걸 애써 참고있는 것 같아 팔을 뻗어 끌어안아주며 등을 토닥이자, 어쩔 줄 몰라하며 온 몸을 부들부들 떠는게 느껴졌다.
"괜찮아, 괜찮아…보지 안에 싸도 돼요~."
"누, 누나아…죄, 죄송해요…."
"아냐아, 처음엔 다 이런거야."
"읏…으읏…."
찌익, 찌익, 찌이익, 찍
곧바로 허리를 붙힌 채 사정해버리고는, 온 몸을 부들부들 떤다. 침이라도 흘릴 것 처럼 입을 헤 벌린 채 처음 느껴보는 섹스에 정신이 나가있더니, 사정이 끝나고 나서도 자지를 빼지 않으려 한다.
몇십초가 더 지나고 나서야 천천히 자지를 빼내고는, 아직도 발기해 있는 자지에서 콘돔을 벗기더니 자기 멋대로 새 콘돔을 뜯어버린다.
"저, 저기…한번만 더…."
"야! 난 언제하라고!"
곧바로 뒤에서 불만이 생겨서, 우물쭈물하다가 아저씨가 어깨를 두드리자 아쉬워 하는 얼굴로 자리에서 비켰다. 곧바로 자리로 들어오려는 두 번째 애를 아저씨가 또다시 막아세우고는 조금 흥분이 가라앉은 보지에 자지를 넣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하앗, 앙, 하읏, 아앙…."
그대로 또다시 예열을 해 주듯 보지를 쑤신다. 머리속에 갑자기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은 종마 이야기가 떠오른다. 암말과 교배를 하기 전에 종마는, 교미를 하기 전에 난폭해진 암말의 뒷발에 치이지 않도록 잘 생긴 숫말을 한 방에 집어넣는다고. 그대로 숫말이 암말의 힘을 빼고, 짝짓기를 하려고 하면 그제서야 종마를 투입해서 교배를 시키는….
그 얘기를 누군가는 암컷의 몸을 달구게 한 뒤 다른 수컷의 씨앗을 받게 하는 거라고 했는데, 왠지 모르게 지금 그 이야기가 떠올랐다. 아저씨가 자지를 넣어 예열해주는게 왠지 이 어린 남자애의 풋풋한 자지로도 느끼기를 바라며 흥분시키는 것 같았다. 아까는 너무 흥분해서 빨리 싸고,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제대로 느끼지 못했지만, 아저씨가 잔뜩 흥분시킨 채 자리를 비켜주자마자 질구에 닿은 자지는 그 느낌부터가 아까와는 달라 몸이 살짝 달아오른다.
쯔으윽…
"하아, 앙…하악…"
"누, 누나…허억! 보지 기분 좋아…."
곧바로 질구에 꾸욱 눌러오는 자지를 부드럽게 풀어진 보지가 감싸안으며 받아들여주자, 데였다고 착각할만큼 뜨거운데다가 끈적하게 젖어있는 보지에 더 이상 허리를 움직이지 못하겠는건지 굳어버렸다. 그런데도 아까와는 다르게 움직이지 않고 사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잠시 참고 있다가 빠르게 허리를 흔들어대기 시작해 깜짝 놀라며 자지를 끝까지 받아들였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헉, 헉! 헉! 허억…! 누나, 허억!"
"아읏, 앙, 하악, 학…하앙…!"
부우욱! 부욱! 부르륵!
아까와는 확연히 다른 크기의 자지가 확연히 다른 양의 정액을 사정한다. 그런데도 허리를 흔들면서 정액을 사정하면서도 자지를 박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혹시 이러다가 콘돔이 찢어지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들지만, 그런 일이 생길 정도로 자지가 크지는 않은건지 계속해서 거칠게 움직여도 찢어질 것 같다는 느낌이 안 들었다.
"허억, 헉! 허억! 흐읏…!"
"아으으으응…! 하아아아앙…!!"
그대로 아저씨한테 잔뜩 애태워진 보지가 자연스럽게 절정에 오르며 움찔움찔 조여오자, 허리를 흔들던 애도 깊숙히 자지를 박은 채 멈춰서는 두 번째 사정을 시작했다.
"후으으…! 읏…!"
찌이익, 찍, 찌이익….
눈 앞의 여자가 절정에 올랐다는걸 본능적으로 느낀건지, 얼굴에는 자신이 해냈다는 성취감과 만족감이 가득했다. 자랑스럽게 정액을 사정하며 허리를 흔들고는, 이것 보라는듯 친구한테 과시하는 것 처럼, 승전보를 울리듯이 자지를 천천히 빼내서는 아까 전과는 확연히 다른 양의 정액이 든 콘돔을 보지에서 끄집어내고, 방금 전에 봤던건지 콘돔 입구를 묶어 내게 건넨다.
"하아…하아…누, 누나…저도 한번 더 하면 안돼요?"
"으, 응?"
"재도 한번 더 하게 해줬잖아요…."
확실히, 그렇긴 하지만…사실은 자기도 두 번이나 사정했으면서 내가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건지 한번 더 하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모습에 조금 고민한다. 그래도 혹시 내가 착각한 걸 수도 있고, 콘돔을 끼고 사정하고 난 뒤 뺀건 확실히 지금이 첫번째였으니…둘을 공평하게 대해주지 않는 것도 안 좋을 것 같아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자지에 새 콘돔을 씌우고는, 빳빳하게 서 있는 자지를 보이며 한가지 부탁을 해왔다.
"저기…저, 뒤로 한번만 하게해주면 안돼요?"
"뒤로…? 엎드려서 말이야?"
"네, 진짜…엄청 하고싶은데."
원하는 대로 엎드려주자 곧바로 자지를 삽입하고 가늘은 허리를 두 손으로 잡으며 앞 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엎드린 채로 창문에 아저씨와 또 다른 애가 비춰지는걸 보고있으니, 왠지 한명이 뭔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뒤늦게, 방금 내가 한번 더 해달라는걸 허락해준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이해했다. 자신과는 다르게 처음 섹스하는데 여자를 절정에 보내고, 정액도 잔뜩 싼데다가 자지까지 크고…거기다가 한번 더 해도 되냐고 하는데 허락까지 해 줬으니. 남자로서 서열이 완전히 잡혀 버린게 아닐까.
조금 미안해 하면서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엉덩이를 내밀고 있자, 허리를 흔들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대로 사정해버렸다. 사실 내가 보기에는 둘 다 별 차이 없어보이는데…자지가 큰 애가 조금 더 낫기는 하지만 결국은 3분정도다. 내 보지는 민감한 어린애 자지로는 참기 힘들 정도로 기분 좋은걸까.
"하악, 하악, 하악."
찌익, 찍, 찌익
정액이 가득 든 두번째 콘돔을 묶으며 자지를 빼내고, 뒤로 서서히 물러나자 아저씨가 다시 자리를 잡았다. 그대로 두 아이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커다란 자지를 넣기 시작해서 방금 전 까지만 해도 제대로 내지 않던 신음소리를 쉴 새 없이 내기 시작하자, 두 사람 다 동경하는 듯한 눈빛으로 아저씨를 보면서, 한 손으로 자위하기 시작했다.
"하아앙…앙, 하으응, 하으으, 흐응…."
"좋아?"
"네에에, 좋아요오."
애교를 부리며 엉덩이를 흔들고, 아저씨가 허리를 멈추면 스스로 몸을 앞 뒤로 움직인다. 자신들에게와는 달리 완전히 복종하는 것 같은 모습에 둘 다 쉴 새 없이 자위하다가, 아저씨가 자지를 깊숙히 박아넣고 정액을 사정하는 순간 두 사람도 움찔거리며 정액을 지면에 토해냈다.
"하으으으~아흐으, 아흐윽~"
부르륵, 부욱, 부우욱….
그대로 다리를 벌린 채 정액을 받으며 절정하고있자, 어느새 아저씨가 자지를 빼내고 차 문을 닫고 있었다.
허리를 움찔거리며 창 밖을 보니, 아저씨와 두 사람이 뭔가 얘기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둘 다 고개를 몇번이고 끄덕이면서 자전거를 타고 사라졌다.
그 후에야 아저씨가 차를 타더니, 뒷좌석에 나를 태워 둔 채 운전을 시작했다.
"흐으응…아저씨."
"왜?"
"이거 봐봐요, 어린애 동정떼기 첫정액."
조금 몸에 힘이 돌아오자마자 아저씨를 놀리려고 두사람이 사정한 정액이 들어있는 콘돔을 들어 볼에 비벼댔다가 곧바로 아저씨가 모텔로 운전하지 않고 근처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가 버려서, 또다시 차 안에서 카섹스를 하게 되 버렸다.
"후앗, 하앙, 아저씨이…아흐, 미아안, 잘못했어요~"
"으읏…! 후욱! 훅!"
"모텔, 모텔에서 해애…! 진짜 여긴 들킨단말야…아흐으으으으…!"
철썩철썩철썩철썩!
차가 들썩거리면서, 그대로 진짜 정액때문에 배가 부른 것 같다고 느껴질 때 까지 잔뜩 사정당해 버렸다.
============================ 작품 후기 ============================
이번 파트에서, 주인공이 한 단계 더 변화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음...간단히 설명해드리자면
1부 초반- 어라? 섹스 재밌네?
1부 후반- 여자는 사람에 따라서 섹스라는게 엄청 많이 달라지는구나.
2부 초반- 아 섹스하고싶다.
2부 중반- 으, 어떡해. 이거 속궁합이라는 건가봐
2부 후반- 흐아아앙, 조아아아, 하으으으으 섹스해주세요오오
이런 느낌이네요.
이제부턴 진짜로 그냥 치녀입니다. 수치심이 거의 바닥 직전까지 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직 바닥은 아니지만요.
바닥까지 가는건 음...다다음 파트 정도? 그 후에는 얼마 안 있어서 2부 끝입니다.
아직도 꽤 남았네요.
+ 그러고보니까 100화 넘었네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