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86 2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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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으으, 하아, 흐으으…."
그상태로 정신은 들었는데, 몸에 힘이 잘 돌아오지 않는 상태로 나는 절정의 여운때문에 가끔씩 움찔움찔 떨며 진정시키려 노력하고 있는데,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는 나를 두고 아저씨랑 마사지사가 얘기를 나누는 목소리가 들렸다.
"…근데 진짜 가슴이, 솔직히 수술한 건 줄 알았는데 다 자연산이네요. 진짜 부럽네요."
"으, 음…나도 사실 처음 만났을때는 좀 놀랐었는데."
"와 근데 진짜 가슴도 가슴인데 보지가…와, 진짜 사장님 어떻게 이런 여자랑…심지어 이런 성향도 이해해주고. 비결좀 알려주시면 안됩니까?"
"아, 아저씨이…."
"어? 어, 왜?"
곧바로 아저씨가 놀라면서 침대로 다가오고, 방금 막 태어난 새끼양처럼 온 몸에 힘이 다 빠진 상태로 일어나는 내 팔을 잡아준다.
"아저씨…만족 했어요?"
"으, 응."
"진짜로…? 흥분했어요?"
"…엄청 했지."
그 말을 듣자마자 왠지 모를 만족감이 생기면서, 당장이라도 자지에 박히고 싶어졌다. 방금 그걸로도, 엄청나게 가 버렸지만 역시 섹스하고싶다…자지에 잔뜩 박혀서 가고있는데도 자꾸 박히면서 가고싶다….
아저씨한테 끌어안기듯 하며 아직도 잔뜩 흥분해있는 보지를 자지 바로 앞까지 가져가자, 아저씨가 잔뜩 흥분한 목소리로 물었다.
"마사지 어때? 좋았어?"
"…네, 엄청…진짜 좋았어요."
솔직히, 애무만 가지고 얘기하자면 아저씨보다 훨씬 좋았다….
진짜로, 제대로 섹스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흥분시키고, 몇번이고 장난감 다루듯 가 버리게 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그런 쪽에서는 전문가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정말로 그대로 섹스해버렸어도 반항도 못했을텐데, 아저씨가 말렸을까 싶기도 하지만, 마사지사가 딱 내가 어떻게든 허가한 정도만 하고 멈춰 준 것도 꽤 신기하고, 조금 긍정적이게 받아들여졌다.
"좋았다니까 저도 좋네요. 혹시 근데…진짜 엄청 만족했으면 팁도 가능할까요?"
"팁요?"
"제가 기본적으로는 무료로 하기는 하는데…만족했다고 하면, 섹스도 허가해주길 바라거든요. 원래는 먼저 섹스 허가해주지 않으면 말 안하는데, 지금은 너무 예쁘셔가지고 너무 아쉬워서…."
어디까지나 내가 원하지 않는다면 괜찮다는 식으로 하는 말에, 아저씨를 바라보니 아저씨도 고개를 끄덕였다.
…빨리 잔뜩 발기한 자지 기분좋게 해 주고 싶은데, 아저씨도 싸고싶을텐데 그렇게까지 내가 이 사람하고 섹스하는게 보고싶은걸까?
그러면서도 마사지사의 말에 저절로 보지가 반응해버린다. 방금 전 까지 잔뜩 보내진 상태여서 그런지, 안그래도 당장이라도 박히고 싶은데, 그렇게 기분 좋았던 자지를 또….
그치만, 너무 갑작스럽다…섹스라니. 아저씨가 그걸 원하니까 나도 받아들여 주고 싶긴 한데, 그래도 조금 더 시간을 줬으면 싶다. 진짜로, 방금 막 그렇게 했는데 또 바로 섹스하자고 하는건…조금 갑작스럽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일단은 거절하고 싶어 뭐라 말할지 고민하고 있었더니, 아저씨가 말했다.
"아직 좀 고민되는것 같은데, 미안한데 우리 둘 다 만족하고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또 이런 일 있으면 부를테니까 오늘은 그냥 가면 안될까?"
"아…네! 괜찮습니다. 음, 일단 정리는 다 했는데 샤워좀 하고 가도 될까요? 혹시 할 수 있을까 싶어가지고 아직 안해서…."
잔뜩 발기해있는 자지에서 콘돔을 벗기며 말하는 모습을 보고 문득 생각 났다. 그러고 보니 이 사람 아직 못 쌋지.
뭔가…내가 너무 정이 잘 가는 타입인건지 아니면 섹스할때 만족시켜주면 정이 가는 타입인건지…왠지 정액을 싸게 해주고 싶어진다. 배 안이 시큰시큰하게 저리면서, 입 안에 군침이 돈다.
"저, 아니면, 그, 앞에만…할래요?"
"네?"
"그러니까, 끝까지 안넣고…자지 크니까, 손으로 잡거나 해서, 앞에만 넣는거면…괜찮은데."
그 정도면 아까처럼 섹스라기보다는 자지 앞쪽만 넣어서 하는 애무 같은 느낌이 들어서 괜찮을 것 같았다.
아저씨도, 마사지사도 내가 이런 말을 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한건지 깜짝 놀란 얼굴로 있더니, 둘다 흥분해서 말했다.
"괜찮겠어?"
"이야~당연히 좋죠! 와, 콘돔 괜히 뺏네. 다시 껴야지 이거."
"혹시 싫어요…?"
"아냐, 난 진짜 흥분되고 기대되는데, 희연씨가 나 때문에 무리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그래."
…조금 아저씨가 좋아할 거 생각해서 하는게 크긴 한데 그래도 정말로 싫은 건 아니다. 진짜로, 아까 느낀 것 때문인지 마사지사하고도 솔직히…섹스 하고싶다.
근데 지금 바로 하고싶다기보다는, 뭔가 성욕은 막 일어도 아직 마음이 못 받아들인다고 해야되나. 그런 상황인데 해주고는 싶고. 앞 부분만 넣는 정도면…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섹스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니까.
그래도 아저씨는 내가 무리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장난치듯이 한가지 전제조건을 걸었다.
"…대신 아저씨가 먼저 안에 싸주고 하면 안돼요?"
"…우와, 진짜. 이 사장님 부러워서 죽어 버릴 것 같네."
내 말을 듣고 마사지사가 부럽다는 듯 말하더니 자리에서 비켜주고 소파에 앉았다. 아저씨한테 먼저 하라는 의미였다.
아저씨는 내 말이 여간 마음에 든 것이 아닌지, 기분 좋은 듯이 침대 위로 와서는, 마사지사한테 잔뜩 애무당해서 흠뻑 젖어있는 보지에 준비할 필요도 없이 곧바로 자지를 삽입했다.
쯔으윽
"아…아앙…하으, 하…."
천천히 삽입되어 들어오는 자지가 방금 전보다 조금 더 질 내를 벌려온다. 아무래도 아저씨 자지가 귀두가 굵다보니까, 삽입할때 느낌이 훨씬 더 크고 두껍게 느껴진다.
"지, 진짜 엄청 젖어있어…."
"흐으응…아, 또 커졌어…아까 자지보다 진짜 훨씬 커요…."
"너무 상처받게 말씀하시네."
마사지사가 하는 말은 무시하면서, 나는 조금 당황하고 있었다.
아저씨랑 그래도 많이 섹스했다고 생각했는데…뭔가 평소랑 많이 다른 느낌이다. 정상위로 평범하게 삽입했을 뿐인데, 평소보다 훨씬 느끼고 있다.
"아, 아앗, 하앙♡"
가만히 있을 뿐인데 방금 전 까지 괴롭혀졌던 곳들이 잔뜩 예민해져서 저절로 야릇한 콧소리가 나올정도였다. 유혹하는 듯한 목소리에 깜짝 놀라고 부끄러워져서 두 다리로 허리를 감고, 팔로 끌어안자마자 아저씨가 미칠듯이 발기해 있는 자지를 거침없이 푹푹 박기 시작했다.
찔꺽! 쯔걱! 쯔걱! 쯔걱!
"후아, 후아, 흣, 후, 힛! 하악?! 앗?!"
"아까 구석구석 다 공들여서 녹여놨으니까, 보지 엄청 기분 좋죠?"
"아, 아읏, 아후우욱! 어흐으, 아흐으으읏~! 어, 어떡해애애애~! 어후윽! 흐아흑!"
진짜로 미칠 것 같을 정도로 민감해진 보지에 평소에도 질벽을 마구 긁어대던 아저씨 자지가 박히니 정말 한번에 머리속에서 기관총이라도 쏘는 것 처럼 쉴새없이 터져나가서 허리를 감고있던 다리를 무릎을 굽힌 채 근육이 경직되며 발 끝을 쭉 피다가, 바들바들 떨면서 허우적대기를 반복했다.
진짜 어떻게 이럴수 있지 싶을 정도로 좋아서 턱이 몇번이고 위로 치켜들어졌다가 허리가 쭉 펴지고 엉덩이가 들어올려진다.
그런데도 아저씨는 멈추기는 커녕, 그런 내 반응에 더 흥분한건지 용서 없이 보짓물이 흘러 넘치게끔 자지를 푹푹 박아댔다. 철썩하는 살 부딪히는 소리도 아닌, 퍽 퍽 하는 꼭 때리는 듯한 소리가 날 정도로 거칠게, 깊숙한 곳까지 자지를 쳐박아대 보지가 미칠 것만 같아졌다.
"후아아아아아~!! 아흐으으, 아흐으으으윽!! 아흐, 흐으, 흣! 흐으응~!! 흐으으으으응~!!!! 아흐으으으으으윽!!!"
"허억! 헉! 좋아?!"
"흐아으으응! 앗, 학, 하악! 하앙! 앙! 아흐우우우우우~!!"
"후우! 후! 보지 마사지 받으니까 좋아?"
"네헤에~~조아요오~~"
"자지 두개 번갈아 박히니까 좋아?"
"네에에에에엣~! 조아아아, 조아요오오오오~!"
"읏…! 흡…!!"
부르륵!! 부우우욱!! 꿀럭, 꿀럭, 꾸륵…
그대로 거세게 박던 자지를 철썩! 하고 완전히 보지 깊숙히, 자궁 앞까지 박은 채 잔뜩 녹아내린 보지에 정액을 잔뜩 사정하기 시작하자, 정말로 자궁이 정액을 빨아들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좀더 사정해달라는 듯 상스럽게 허리를 흔들면서도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로 깊숙한 곳에 쉴 새 없이 사정해내는게 느껴졌다.
이거 진짜로, 말 그대로 자궁 안에 가득 찼구나, 뱃속에 가득 사정해서, 커다란 자지 안쪽까지 푹 넣고 그대로 바로 입구에 정액 다 싸버렸구나 하고 알 정도로 노골적인 질내사정.
"하으으으으…아하악…하아앙…하아…."
부욱…부우욱…! 부르륵…
그런게 멈추질 않고 계속된다. 정말로 너무할 정도로 달라붙은 채 떨어지지 않으면서 몇번이고 자지가 고동한다. 마치 내 보지에 정액을 빨리는 듯이 떨어지지 않은 채 정액을 전부 다 사정해버리는 것만 같다.
10초…
20초…30초…
진짜로, 30초가 넘도록 계속 움찔거리며 사정하는 자지를 아저씨가 천천히 보지에서 빼내자 그제서야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던 건지 알 수 있었다.
정말로 잔뜩 사정했는데도, 더 사정하고 싶어서 나오지도 않는 정액을 싸듯이 움찔대는 자지….
"하아악…하앙…"
머리속이 아찔해 질 듯한, 정말로 한번에 질 내에 정액을 가득히 부어버린 자지에 오싹함을 느끼면서도 빨리 깨끗하게 해 주고 싶어 상체를 일으키려는 그때, 갑자기 아저씨가 비켜서고, 다른 남자가 상체를 일으키려는 나를 다시 눕히더니, 자지를 삽입했다.
쯔으윽
"아아앙…하으…."
"와…진짜 엄청 많이 싸셨네…."
참을 수 없었던건지 아저씨가 사정하자마자 곧바로 기다리고 있던 자지를, 한 손으로 반정도를 쥔 채 삽입해왔다.
그런데도, 생각보다 훨씬 많이 들어와서 놀랄 정도였다. 방금 막 사정당한데다가, 이미 잔뜩 녹여놓은 민감한 보지에 삽입되자 놀라는 것도 잠시, 보지가 저절로 새로 삽입된 자지를 환영하듯 질구를 오물거리며 자지를 물어댔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진짜 명기다 진짜…읏…."
"하으, 응, 흐아, 흐으…."
아저씨는 어느새 핸드폰을 들고 지금 모습을 촬영하고 있었다. 마사지사는 앞 부분만 넣는거지만 그래도 최대한 섹스를 하는 것 처럼 움직이며 보지를 쑤셨고, 조금밖에 못 넣는데도 어느새 요령을 찾은건지 앞부분을 일방적으로 자극하면서 쿡쿡 박아대기 시작했다.
"자지로 G스팟 자극해주는것도 좋죠?"
"아앙, 핫, 하아, 핫, 흐앗."
그것만으로도 점점 흥분해버려서, 정말로 자지 크기보다는 테크닉이 좋으면 어떻게든 만족은 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사지사는 그대로 몇번 움직이더니, 갑자기 당황하면서 숨을 거칠게 내쉬기 시작했다.
"우, 와아…진짜. 너무하네 진짜…헉…."
"하으…왜, 왜요오…?"
"아…진짜, 미안한데, 너무 진짜 명기라서 못 버티겠네요…와."
…왠지 그 말이 치욕스럽다거나, 민망하게 들리기보다는 너무 기분좋은 칭찬처럼 들렸다.
정말 쌀 것 같아서, 그런데도 더 하고싶어서 참으려고 멈췄다고 생각하니 가만히 있는데도 두근두근거리고, 좀더 기분 좋게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내 모습을 아저씨가 촬영하고 있다는 것도 잊은채, 몰래 아래쪽으로 손을 뻗어 자지를 반쯤 쥐고있던 손을 풀어주었다.
그러자 그가 흥분한 눈으로 나를 보더니, 천천히 손을 내 배 위로 올리고는, 아직도 잡고 있는 척 하며 보지 깊숙히까지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아앙, 앙, 앙, 앙, 하앙, 하앙."
자지를 손으로 잡고있다면 절대로 날 수 없는 살 부딪히는 소리가 쉴 새 없이 나며, 질퍽한 보지를 마구 박아댄다.
그대로 정말 더는 참을 수 없었던 건지 10초정도 보지를 짓뭉개듯 박아댄 그가, 아예 대놓고 보지 깊숙한 곳까지 자지를 푹 박아넣은 채 부르르 떨며 사정하기 시작했다.
부우욱, 북, 부욱…
"크~! 으으~~, 으~~~~"
"아, 아흐으으으…후, 아아, 후아, 하아아아앙…."
그대로 이번에도 십 초가 넘도록 가만히, 자지를 박은 채 꼼짝도 하지 못한다.
부르르 떨고 있는 몸이 계속해서 사정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서, 가만히 정액을 보지로 받아주면서도 점점 시간이 길어지자 혹시라도 콘돔이 찢어지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들었다. 초박형인데, 이렇게 많이 싸면….
쯔읍, 쯔읍, 쯔으읍…
"읏…허억…하아…우, 움직이지 마요…."
"아, 하으…하아…."
결국 사정을 멈추기보다는 자꾸 움찔거리는 자지를 빼는게 좋겠다고 생각한건지, 마사지사가 자지를 천천히 조심스럽게 빼내기 시작했다.
천천히, 터질까봐 조심하며 빼낸 콘돔이 보지에서 나오자, 나도 아저씨도, 그리고 마사지사도 그 정액의 양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진짜로, 엄청 많이 쌌다. 이렇게 많이 싸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신기한건지, 그가 자신이 사정한 정액이 가득 찬 콘돔하고 아저씨의 자지를 깨끗이 청소해주고 있는 나와 번갈아 보면서 말했다.
"우음…쯥…쯥…."
"와…모르는 사람이 보면 3번 싼 줄 알겠네."
그러고는, 당연한듯이 자지를 내밀어서 입에 아저씨의 자지를 문 채 손가락질로 화장실로 가서 씻으라고 했다가, 아저씨가 오라고 손짓해서, 어쩔 수 없이 마사지사의 자지도 입에 물어주었다.
정말 의외로, 거부감은 전혀 없었다.
진짜로 난 엄청나게 쾌감을 줬던 상대한테는 뭘 해도 좋은 금사빠 같은 타입인걸까…그런 생각을 하면서 기다란 혀를 내밀어 깨끗하게 핥아주니, 손이 저절로 내 머리쪽으로 향하려고 해 한 손을 올려서 막았다.
"쭈읍, 쯥, 쯔릅, 후아, 하…."
"와 진짜…진짜 사장님, 어떻게 이런…와, 입…읏…."
확실히 아저씨랑은 입에 무는 느낌이 다르다. 조금 아저씨는 입에 머금고 빼낼때 입술하고 귀두 뒷부분이 걸쳐져서 걸리는 느낌하고, 야한 소리가 막 나는 자지였는데,
"후음, 쯔웁, 쭙…."
"아, 앗…잠깐, 헉…!"
찌익, 찌익, 찍
"우으응!!"
…갑자기 입 안에 정액 비린내가 느껴진다. 매일 머금은 익숙한 맛이 아니라, 약간 더 비릿하고 겔 같은 느낌이 강한 정액이 입 안 가득해진다.
입에 쌋다.
"우, 우응?! 웁…?"
잠깐 핥아준 것 뿐인데?! 아저씨는 그렇게 많이 해도 안 쌋는데, 대체 왜? 혹시 조루인가 싶어서 보니, 자기도 싼게 당황스러운 것 같았다.
그러고 보면 아저씨는 잔뜩 섹스해줬는데, 이 사람은 넣고나서 좀 움직이니까 바로 쌀것같아졌었지.
…가만 생각해보면 아저씨가 특이하다. 다른 사람들은 다 나랑 하면 얼마 못 하고 쌋던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하며 입에 머금고 있는 정액을 열심히 모아서, 자지를 깨끗해지게 빨아올리며 입 안에서 자지만을 빼내자, 아저씨가 잔뜩 흥분한 눈길로 내려다 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후아아…."
입 안의 정액을 보라는 듯이 보여주자, 방금 사정했던 아저씨와, 마사지사의 자지가 빳빳하게 발기한다.
정말 이 정도면 진짜로 나한테 뭔가 정력을 돋우는 초능력이라도 있는지 의심해 볼 만 한 것 같다….
"으에…."
그대로 아저씨의 정액이 아니면 삼키기 싫다는 듯이 싫은 표정을 지어주며 쓰레기통에 뱉었다.
"갑자기 싸면 어떡해요…그리고 왜 그렇게 빨리 싸요?"
"빠, 빨리 싸다니…아, 진짜…원래는 안 이런데."
대체 왜 그렇게 빨리 싼건지, 일부러 입 안에 싸려고 조금도 안 참은 건 아닌지 추궁하려는 내게 갑자기 아저씨가 잔뜩 발기한 자지를 내밀었다.
나는 그걸 보고 아저씨가 나에게 자지를 깨끗하게 해 주는 것이 아닌, 입으로 정액을 받게끔 하고싶어한다는 것을 느끼고 곧바로 추궁하던걸 별일 아니라는 듯 멈추고 몸까지 완전히 돌려서 두 손으로 아저씨의 다리를 감싸안으며 자지를 열심히 핥기 시작했다.
"후아, 후아…쪽, 쪼옥, 쫍…쯔읍…하아…."
노골적으로 잔뜩 키스하면서, 얼굴에 자지가 닿아 침이 묻는것도 신경쓰지 않고 비벼대는 야릇한 모습에 마사지사가 자기때랑 너무 다르다는걸 모를래야 모를 수 없을 정도여서 부러운 눈으로 보고있다. 그것 때문에 기뻐하는 듯한 아저씨의 모습을 보자 더 열심히 자지를 핥게 돼, 애교를 부리듯 달라붙은 채 열심히 입을 놀린다.
"읏…!"
"우읍…!"
부륵, 부욱, 부우욱
그대로 입 안 가득 사정되는 정액을 느끼자마자 정말로 단 한순간에 망설임도 없이 쪼옥 하고 빨아들이며 정액을 꿀꺽꿀꺽 삼켜버렸다.
"후아~"
자지를 입에서 떼고 입을 벌려 보여주는 것 까지는 같았지만, 아저씨의 자지를 입에서 빼냈을 때에는 입 안에 정액이 더 이상 남아있지 않았다.
============================ 작품 후기 ============================
쓴거 또 바로 올립니다.
저는 비축분을 쌓는 스타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퇴고도 딱히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써서 올렸다가 맘에 안들면 나중에 수정하겠죠....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