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ts스톤-75화 (2부) (7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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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후우…후우…후우…."

"하아…하아…."

그 후에도 서로 몸을 움찔움찔 떨면서, 결합 된 부위를 부르르 떨고, 거친 숨을 내쉬기만을 몇십초간 하고 나서야, 절정의 여운이 조금 내려앉았다.

이런 거칠고 이기적인 섹스에도 절정에 올랐다는 사실이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아저씨의 섹스 테크닉 때문에 기분이 좋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래서야 아저씨의 자지가 기분 좋은 거라고밖엔 할 말이 없었다.

왠지 속궁합이 좋다는 것 처럼 느껴져 부끄러워졌다. 확실히 좋은 것 같기는 하지만.

정말 무슨 일이였나 싶을 정도로 태풍처럼 지나갔지만, 잔뜩 달아올랐던 몸은 방금 전의 섹스와 절정에 만족한건지 행복감에 젖어있었다. 머리속이 분홍빛 안개에 가득 찬 것 처럼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고 아직도 삽입된 채로 있는 자지를 쓰다듬어주고 싶어진다.

정말 내가 잠깐 사이에 개조라도 당한걸까? 잔뜩 사정한 자지가 대견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사정해줘서 고맙다는 생각과, 내 보지로 싸준게 너무 기특했다.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정말로 그렇게 느껴졌다. 질내사정을 당했는데도 거부감은 커녕 만족감만 느껴졌다.

어쩌면 아저씨의 정액이 임신 걱정이 없어서 생기는 일일지도 몰랐지만, 정액에 대한 거부감이 현저히 낮아진 것은 사실이였다.

"하아…아저씨, 좋았어요?"

"으, 음…."

여전히 자지가 삽입된 채 보지를 꾸욱 조여주면서 묻자, 아저씨가 왠지 잘못이라도 저지른 사람처럼 대답했다. 나는 뱃속 가득한 행복감에 저절로 약간의 애교가 묻어나오며 물은 말이였는데, 아저씨는 뭔가 싼후우울증이라도 왔는지 조심조심 하는 듯한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음…미안, 내가 너무 흥분했지?"

"네? 아뇨, 괜찮아요…."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았는데 억지로 말하게 해서 미안해."

조금이지만 절정의 여운이 남아 몸 안에 돌고있었는데 갑자기 흥분이 식는다…왠지, 여자들이 섹스 후에 남자의 반응이 변하면 힘들어한다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뭐라고 해야될까, 섹스 후에 잔뜩 만족해서 최고였다는 말을 듣고싶은데, 이렇게 사과를 받으니 뭔가 내가 잘못한 것 같은 기분이였다. 대체 왜 사과를 하는거지 싶고.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얘기를 해 봤더니 자기 나름은 나이도 있고 가정도 있는데 괜히 젊고 다른 남자도 다 잡을 수 있어 보이는 내가 자기랑 이렇게 어울리는게 미안해져서 그랬다나.

그런데, 그런 말을 해도 이미 나도 왜 이러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아저씨랑 섹스하고 싶은 상태였다. 진짜 이해가 잘 되지 않지만….

…질내사정을 해도 임신 걱정이 없어서 그런걸까?

가정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나 자신이 뭔가 비밀스러운 관계를 원하는 입장이다보니, 아저씨와의 관계가 내가 원하는 상황과 맞아떨어지기 때문일지도.

다른 사람이라면 정식으로 연애하고 싶어할테지만, 아저씨는 오히려 나랑 관계를 비밀로 유지하고 싶어하니까. 남한테 자랑하거나 할 생각도 없어보이고.

왠지 나도 요즘 계속 쌓여있다가 한번 제대로 가고 나니 절정 후 현자타임같은게 온 것 같았다.

나는 아저씨가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다독여주면서 조금 뭔가 관계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거 원래는 아저씨가 나를 다독여줘야 되는거 아닌가? 내가 막 우울해하고.

뭐 내가 정상적인 여자가 아니니까 이런거겠지만.

내 위에 올라 탄 채 삽입하고는 엎드려있는 아저씨를, 가슴을 쿠션 삼아 베개처럼 얼굴을 기대게 해 주면서 안아주며 말했다.

"괜찮아요, 아저씨도 제가 그런 말 했는데 화내거나 안 해서 고마워요…."

"…전해도 말했지만 내가 좀 변태적인 취향이 심해서 말이야. 느꼈겠지만 되려 흥분만 했어."

확실히, 엄청나게 흥분한 거 같긴 했다. 갑자기 발기해서는 덮치더니 빨리 말하라고 괴롭히고…그렇게 오래 한 것 같지도 않은데 입에다가 정액 먹였다는 말 하자마자 못 참은 것 처럼 싸버리고.

왠지 아저씨가 아닌 다른 사람하고 섹스한 것 같은 기분이였다.

"희연씨는 이런 취향같은거 어떻게 생각해?"

"어…어떤 취향요? 여자가 야한게 좋다고 했던거요?"

"그것도 있지만, 아까처럼 희연씨가 다른 남자랑 하는걸로 흥분하는거말이야."

음, 이런걸 전문용어로 네토라레라고 하던가? 확실히 좀 비정상적인 취향이긴 하다.

신기하게도 요즘 날이 갈 수록 아마추어 야동 유출 등에서 초대남이라던가 하는게 늘어나는 걸로 봐서는 점점 메이저해지고 있는 걸로 보이기도 하지만, 역시 정상적인 취향이라고 하기는 힘들긴 하다.

내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범해지는걸 보며 즐긴다니. 이건 확실히 문제있긴 하지. 남자인 내 입장에서 보면 진짜 미친 것 같다고 생각되는 취향이였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이해를 할 수 없는 건 아니였다. 오히려 아저씨가 이런 취향을 내게 솔직하게 말해준 뒤로 좀 더 호감이 가게 된 것도 있었다.

"이상한 성벽이긴 한데…어쩔 수 없잖아요? 그런 성벽이 있는걸 어떡해요."

"이상하긴 하지?"

"그런거 신경쓰지 마요. 사람들 다 성벽 다 특이한데 그걸 사회가 받아주는 성벽이냐 못 받아주는 성벽이냐 차이일 뿐이잖아요. 오히려 반대로 다른 사람 여자친구랑 하고싶다는 말같은건 이해하는 사람도 많고."

가학적인 성향은 이해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피학적인 성향을 이해하지 못한다. 나도 마찬가지다.

남자로서 생각해보면 그런데도 그런 성향을 여자인 내게 말한 아저씨의 행동이 조금 가엽게 느껴지기도 했다. 처음에는 날 떼어놓으려고 솔직하게 말했다가, 그래도 괜찮다고 하니까 희망같은걸 가지고 말했다가도 혹시나 싶어서 떠보듯이 말하기만 하고 그 뒤로는 크게 얘기 안하고.

원래는 안 이랬던 것 같은데, 모성애라도 생긴 건지 이런 모습에 약해져있었다. 성현이 때도 그랬던 것 같은데…복잡한 기분이였다.

그치만, 남자일때의 내가 연애하면서 겪었던 경험이 이런 성벽을 말한다는 것이 가벼워 보여도 얼마나 민감하고 섬세한 일인지 이해하고 있었다.

특히 아내에게 지금까지 숨기고 살다가 아내를 믿고 말했던 성벽을 혐오당해서 서로 틀어졌다는 얘기를 해줬던 게 머리속에 남아있었기 때문인지, 아저씨의 이런 취향에 대해서 거부감이 들기보단 이해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갑자기 아저씨의 이런 행동이 이해됬다. 싸고 난 뒤에 우울하거나 한게 아니라 섹스할때는 흥분했는데 그 뒤에 진정하고 나서 내가 싫어하거나 할까봐 이러는게 아닐까?

아내분하고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는 모르지만 그때 뭔가 상처받을 만한 일이 있어서 이러는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왠지 아저씨가 안쓰러워 보여져서, 위로해 주고 싶어졌다.

"아저씨 저랑은 예전에 채팅할때처럼 그냥 대하기로 했잖아요. 그런거 다 이해해 줄테니까 그렇게 불안해하지 마요."

"음…."

"그리고 그런 취향만 있는게 아니라 아저씨는 그냥 야한 여자가 좋은거잖아요. 진짜 그쪽 취향이 심해서 제가 다른 사람한테 질내사정 당하는거 보고 흥분…하려나? 에헤헤…에?"

조금 장난을 치며 말했는데, 순긴 뱃속에서 조금 부드러워졌던 자지가 움찔거리는게 느껴졌다. 정말 미세한 움직임이였지만 나는 혹시나 싶어 잠시 생각해보다가 여전히 내 위에 올라탄 채 완전히 체중을 내게 싣고 엎드려있는 아저씨에게 말했다.

"…저기 근데 사실, 저 아까 방 구해달라고 한게 경수때문인데. 주말에 경수 친구들하고 같이 놀자고 했거든요? 근데 어제 저한테 정액 먹게하고…주말에 나오면 자기가 저 따먹을거라고, 질내사정 엄청 할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말하다 말고, 입을 다물었다.

겨우 10초도 안되는 시간동안 한 말에, 아저씨의 자지가 질 내에서 다시 팽팽하게 일어섰기 때문이였다.

그 과정을 뱃속에서 그대로 느끼고 있던 나는, 잠시 할 말을 잃고 있다가 자기 자신도 민망한지 아예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고개를 들지 않는 아저씨에게 물었다.

"…원래 이렇게 잘 서요?"

그러자 아저씨는 한동안 말이 없다가, 가슴에 묻고있던 얼굴을 떼내더니, 시선을 피한 채 한숨을 길게 내쉬고는 대답했다.

"후우우…아니…원래 이렇지는 않아…."

진짜로, 엄청나게 흥분해 버렸다는 말이나 다름없는 말에 나는 머리속이 복잡해졌다.

그러니까, 아저씨는 진짜로 엄청나게 진성으로 네토 취향인건가?

그냥 변태적인 플레이의 일환으로 한번 해보고 싶다~ 정도로 말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사실은 그게 진짜 엄청 해보고 싶은거고 나머지는 그냥 한번 해보고 싶은 정도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한 여자를, 자기 성욕에 솔직한 여자를 좋아한다는것도 그냥 그럴싸한 변명으로 딱 좋은 말인 것 같고.

"그…제가 다른 남자랑 섹스하는거 생각하면 그렇게 흥분되요?"

"…엄청 흥분되지."

우와아아 자기 성벽에 이렇게 솔직한 중년이라니.

민망해, 엄청 민망하다.

그치만 정말로 무지 흥분되는건지 확실히 엄청나게 서있다. 방금 막 싸놓고 저래도 되는걸까 싶을 정도로 빳빳하다.

남자로서 좀 이해되기도 한다. 자기 섹스 판타지에 맞는, 그러니까 '이상적인 섹스' 라는건 굉장히 흥분 될 수 밖에 없다. 그치만 보통 그런 이상적인 플레이라는건 조금씩 변태적인 취향이 가미 될 수 밖에 없고, 심한 경우에는 시체같은걸 보고 흥분하기도 하니까.

실제로 남자일때 친구중에 그로테스크한 영상을 무지 좋아하는 애가 있었다. 대체 어떻게 그걸 보고 자위하는걸까. 진짜 그것만큼은 아무리 이해해보려고 해도 이해가 안된다.

그런 자기만의 성벽들은 대부분 감출 수 밖에 없다. 유부녀라던가 애기 플레이라던가…그런 성벽들을 여자가 받아 줄 수 있으면 좋지만 오히려 혐오당하지 않으면 다행일 정도다.

그래서 그런지 남자들 대부분은 자신의 성적인 망상을 받아줄 수 있는 여자를 원한다. 책상 밑에서 빨아주길 원한다던가, 살짝 노출 플레이라던가 야한 사진을 보내달라던가 하는 가벼운 것 부터, 아저씨처럼 다른 남자랑 섹스하는걸 보고싶어하는 관음증까지.

"희연씨랑 있으면 가끔 이성을 잃게 되는 것 같아."

아저씨가 자기가 방금 했던 말을 후회하는 것 처럼 말했다. 뭐, 그거야 나도 나 같은 미녀가 섹스를 해도 좋다고 한다면 이성을 잃을테니까 하고 생각했지만 나와는 다르게 아저씨는 정말로 후회하는 듯 한 모습이였다.

잔뜩 흥분해서 이성을 잃고 자기가 숨기려 했던 성벽까지 드러낸건가. 그런 생각을 하니 왠지 아저씨가 조금 이해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아내를 믿고 슬쩍 성벽을 일부 얘기해줬더니 그걸 지저분하다는 등 크게 싸우게 되서 사이가 안 좋아지고, 그래서 그 뒤로 그냥 숨기고 살려 했는데 나랑 관계가 계속되다보니 나한테 또 말해버린 상황.

가볍게 이런 취향도 있는 것 같다~이런것도 해보면 흥분될 것 같다 하는 말이 아니라 확정적으로 '난 이런게 너무 흥분되서 못 참겠다' 하는 발언 같은 거였다.

"후우…! 이왕 말한거 확실히 하자. 난 솔직히 희연씨가 다른 남자랑 섹스하는 모습 보고싶어. 희연씨가 싫다고 하면 강요하지는 않겠지만, 솔직히 상상만 해도 흥분 될 정도야."

"으…."

"희연씨 아까 방 구해줄 수 없냐고 했지? 해 줄수 있어. 모텔 뭐 희연씨가 원할때까지 내가 대실해주면 되지. 근데 내가 대실해주는 대신 희연씨가 내 이런 성벽을 채워줬으면 좋겠다 생각하는것도 사실이야. 희연씨같이 이런 얘기 해도 받아주는 여자도 아주 드물다보니 솔직히 좀 기대도 하고 있었고."

정말로 진심을 담아서 내가 다른 남자랑, 처음 보는 남자랑 섹스하는걸 보고 싶다는 말에 나는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이해를 못 하는건 아닌데, 고민됬다. 다른 남자랑 섹스하는걸 보고싶다니.

나도 아저씨랑만 섹스한 것도 아니고, 딱히 연애감정인 것도 아니다보니 거절할 일유는 없다. 그치만 경수에게 억지로 덮쳐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아저씨에게 기대는건데, 아저씨가 오히려 방을 구해줄테니까 다른 남자랑 섹스하라고 하는 말을 하니 목적이 흐지부지해지는 것 같았다.

아저씨가 원하는 대로 해주면, 경수랑은 하지 않지만 모르는 남자들하고 섹스를 해야된다.

그렇지 않으면, 경수랑…아니, 거절 할 수 있다.

주말에 만나는 것도 거절하면 되는 것 뿐이고, 다만 그렇게 해도 역시 밤에 무슨 짓을 당할지 모르지만…그리고 방을 구해달라고 해도 그냥 하기 싫다고 하면 아저씨는 방만 구해 줄 것 같았다.

그런데도 고민된다. 너무 나만 받는 것 같다는 생각도 있고 남자로서 아저씨가 지금 한 말이 얼마나 삼키고 삼키다가 말한건지 이해해 버렸다.

어떻게 거절해야 잘 거절했다고 할 수 있을까?

"…일단 뺄게."

"앗, 네…."

그런 고민을 하고 있었더니 뱃속에서 아저씨의 잔뜩 발기해있던 자지가 시간이 좀 지나면서 다시 조금씩 수그러드는게 느껴졌다.

계속 넣어져 있는게 너무 편안하고 기분 좋아서 나도 어느새인가 잊고 있었다.

아저씨가 천천히 허리를 빼내어 자지를 질 밖으로 빠져나가게 하자, 당연히 있어야 할 걸 잃는 듯한 허탈감이 느껴졌다.

찔꺽…주르륵.

"후아…하…."

보지 안의 정액이 새어나오지 않도록 막아주고 있던 자지를 빼내자마자 가득 차올라 만족해있던 보지에서 정액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끈적한 정액이 흘러넘쳐 항문을 적시자 구멍이 저절로 뻐끔거리며 반응했다.

두근두근 하고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전에는 몇번이고 쌌었는데도 이렇게 넘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딱 한번 안에 싼 것 만으로도 이정도나 싸 버렸다.

진짜로, 내가 다른 사람…경수 정액을 먹었다는 것 만으로 이렇게 엄청 흥분해서.

이렇게나 기분 좋아서, 잔뜩….

질구가 쉴 새 없이 움찔움찔한다. 정액이 흘러 나올 때 마다 간질여져 엉덩이가 부르르 떨렸다.

"아, 아저씨…."

꿀꺽 하고 침이 삼켜진다. 내가 대체 왜 이러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뭔가 알 수 없는게 솟구치면서 복잡한 감정과 뒤섞이며 내 입을 자기 맘대로 움직였다.

그냥, 그렇게까지 심한 걸 원하지는 않을거다. 아저씨가 나한테 지금까지 밥도 사줬고, 방까지 구해준다니까. 그리고 기분 좋게 해주니까 그 보답 같은 것 뿐이다.

그러니까 그 보답하려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한번 물어보려고, 어떤 걸 원하는 건지 모르고 거부하는건 혹시 내가 해줄 수 있는 걸 지도 모르니까.

"어, 어떤게…제가 괜찮다고 하면…어떤 걸 하고싶어요?"

곧바로 보지 위에, 둔덕을 누르며 올려져있던 아저씨의 자지가 다시 발기하는게 느껴졌다.

============================ 작품 후기 ============================

오늘 원래는 밤샘연재 하려고 했는데, 학교 교수님이 만리장성을 가자고 해서 자러갑니다.

무료 통역으로 써먹으면서 돈도 안주고 '좋은 경험 하는거다' 식으로만 생각당하고 있습니다.

씨발씨발씨발씨발.

거절하고 싶어도 집안 관계가 좀 끼어들어가있는 사람이라 거절도 못하고.

씨발씨발씨발...

ps. 아저씨편 묘사는 제가 좀 신경을 쓰지 않고 쓴게 많아서 좀 이상할지도 모릅니다. '응? 뭔가 어색한데' 하신 분들은 해당 장면 등에 대해서 얘기해주시면 수정할때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2. 방학 시즌이 다가오고 있어서 슬슬 돈이 나갈 일이 줄어들고있습니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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