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ts스톤-54화 (5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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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스톤 if (21화부터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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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욱…스윽, 슥….

"…우음."

잠에 들어있다 말고, 갑자기 나는 잠에서 깨어났다.

"으음…."

"…희연아."

모기 소리같이 작게 들리는 목소리.

그리고…뭔가가 자꾸 가슴을 만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응?

"하아…하아…."

정신히 서서히 들자, 졸린 와중에도 누군가가 가슴을 계속해서 주무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조용히 눈을 감은 채 가만히 있자, 그 누군가는 계속해서 내 가슴을 살짝 쥐었다가, 눌렀다가 하더니 그 손을 들어 내 입술을 누르고, 다시 가슴을 주물렀다.

'도…도련님…?'

가만히 정신을 차려 실눈을 떠보니, 어두컴컴한 방 안에 도련님으로 보이는 그림자가 보였다.

'앗….'

순간 머릿속에서 별에 별 생각이 다 들며, 이걸 어떡해야 하나 싶었지만, 나는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했다.

여기에서 무슨 짓을 해도 좋은 결말이 될 것 같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스윽, 스윽…

결국 도련님이 나의 옷 속으로 손을 넣어 맨가슴을 주무를 때에도 나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누워있었고, 도련님은 잠시동안 그대로 가슴을 주무르더니, 만족한 것인지 조용히 방을 나섰다.

나는 쿵쾅쿵쾅 뛰는 가슴을 애써 진정시키며, 방금 전 있었던 일을 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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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형수 미안해요. 어제 내가 깜빡 잠들어서…."

아침에 일어나자 도련님은 내 속옷을 너는 것을 깜빡했다며, 세탁기 안에 계속 뒀던 속옷과 치마를 세탁기 안에 도련님이 전날 입고있었던 팬티를 넣고 다시 돌리고 있었다.

그 모습에 나는 나도 모르게 내 속옷에 뭔가 한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며 어젯 밤의 일을 떠올리면서도 애써 머릿속에서 지우려 애썻고, 얼마 되지 않아 도련님과 나는 해야 할 일을 끝마칠 수 있었다.

"아…! 끝났다!"

"수고하셨어요."

"아, 형수도 수고했어요. 진짜 더워서 혼났네…."

그 새 도련님에게서 빌렸던 옷도 땀에 젖어 있었다.

일을 하던 도중 세탁기가 멈춘 것을 보고 속옷을 말리기 위해 널어둔 나는 이제 속옷만 마르면 돌아가자 하는 생각을 하고있었다.

그런데 도련님은 그런 내 생각을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갑자기 팬티만 입고있다 말고 옷을 입으며 내게 말했다.

"형수! 일도 끝났는데 오늘은 같이 고기나 먹죠!"

"고…기요?"

"고기좀 사 와서 밤에 요 앞 정원에서 둘이 바베큐나 하자고요."

"그치만 일도 다 끝났고…."

"그러니까 일이 다 끝났으니까 이제 좀 쉬자 이거죠."

일도 다 끝났고 이젠 가야된다고 하려던 나는 도련님의 말에 할 말을 잃었다.

…어떡하지?

고민하는 와중에 도련님은 준비를 다 하고, 내게 빨리 고기를 사러 가자고 손짓했고, 나는 거절 할 새도 없이 도련님에게 끌려나갔다.

그리고, 차에 타고 나서야 나는 내가 속옷을 하나도 입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지만, 도련님은 그 사실을 잊어버리기라도 한건지 곧바로 차를 몰고 장을 보러 나갔다.

"저, 도련님…저 괜찮으니까 고기는 나중에…."

"에이, 형수. 어차피 오늘까지 일 하기로 한건데 그냥 고기 먹고 내일 가요. 내가 맛있게 구워줄테니까."

마트까지 가서 빠르게 고기를 골라오고, 야채와 술 까지 사는 그의 모습에 나는 아무 말 없이 장바구니를 든 채 따라갔고, 따라다니면서도 자꾸만 속에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는게 신경쓰여 몇 번이고 가슴을 살짝 끌어안았다.

그러자 도련님은 뒤늦게 내가 속옷을 입지 않았다는것을 알아차린 것인지, 돌아가는 차 안에서 내게 말했다.

"이야…우리 형수 섹시해서 죽는 줄 알았네. 아까 정육점 아가씨가 형수한테서 눈을 못떼던데? 그래서 고기를 300g은 더 떼준 것 같아?"

미안해져서 말을 돌리려고 한 말인지, 아니면 놀리려고 한 말인지 모르겠지만 창피했다.

밤이 되기 전에 도련님은 내가 거절할 틈을 주지 않으려는 것인지 계속해서 쉬지 않고 고기를 구울 준비를 했고, 결국 밤이 될 때에는 정말로 정원에서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차 주인도 도련님인데다가, 가려고 해도 고기를 먹고 가라고 하고있다보니 나는 가고싶어도 갈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시간이 지나자 처음에는 빨리 돌아가고 싶었지만, 고기가 보이고 배가 고파지자 고기를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어갔다.

어찌되었던, 지금에 와서는 이미 고기는 사 버렸고 구울 준비까지 끝마친데다가 배까지 고픈 상황이 되었다 보니 고기를 먹지 않고 가는게 바보같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치이익!!

"자, 형수 먹어. 이거 맛있게 구워졌다."

"움…도련님도 드세요. 이 버섯 맛있어요."

"형수는 버섯 좋아하나봐?"

"맛있잖아요?"

고기를 구우면 구울수록, 더운날에 열기로 인해 땀은 흘러내렸지만 배는 만족스럽게 차올라갔다.

"아, 더워!"

도련님은 결국 또다시 몸을 자랑하기라도 하듯 상의를 벗어 버렸고, 그대로 고기를 구우며 몇 번이고 일부러 내게 다가와 구운 고기를 넘겨주기를 반복했다.

"형수, 술 마실래?"

"저 약한데…도련님 드세요, 제가 따라드릴께요."

"나 형수랑 마시고 싶은데…한잔만 마셔봐!"

도련님은 결국 내게 소주를 권했고, 나는 한 잔 정도야 괜찮겠다 싶어 쭈욱 들이켰다.

마침 고기는 삼겹살을 굽고있었고, 소주를 마시자 마자 내가 삼겹살을 집어먹자 도련님은 어느새인가 상추 쌈을 싸더니 내게 내밀었다.

"형수, 입 벌려봐."

"우음…! 도련님, 괜찮아요. 도련님 드세요."

"에이, 벌려보라니까."

두 번이나 권해오자 나는 어쩔 수 없이 입 안의 고기를 급하게 삼키고 조금 부끄러웠지만 작게 입을 벌리고 도련님을 기다렸다.

"이야…형수 입 되게 이쁘다."

"으…빨리 넣어 주기나 해요!"

도련님이 싼 상추쌈은 꽤나 컸고, 나는 결국 입을 가린 채 받아먹다 말고, 삼키는 순간 목이 메었다.

"웁…쿨럭!"

"괜찮아? 마셔, 마셔."

도련님이 준 물컵을 받아 곧바로 한번에 쭈욱 삼킨 나는 급히 삼키고 나서야 그것이 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어느새인가 한 잔 가득 술을 따라 둔 채 있다가 그걸 내게 내민 것이다.

"도, 도련님…저 술 못한다니까요…."

"아, 미안 형수. 방금 그거 소주였어? 내가 마시려고 따라둔건가보네."

실수였나…싶어 이번에는 물을 받아서 마셨지만, 급하게 소주를 한 잔이나 마셔서 그런지, 나는 머리가 어지러워지기 시작했다.

"그건 그렇고 형수, 안 더워?"

당연히 덥다. 고기 굽는 곳 앞이니까.

"더워요…."

"더우면 웃옷 벗지 그래?"

"…도련님, 저…지금 안에 아무것도 안 입고 있거든요?"

"아니 뭐 어때. 그럼 난 지금 위에 뭐 걸치고 벗고있나?"

도련님이 상의를 벗은 것에 이어 하의까지 벗어내며 팬티 차림이 되어 있는 자신을 가리키며 말했지만 나는 그것과 이건 다르다는걸 당연하게도 잘 알기 때문에 도련님의 말을 무시하며 하늘을 봤다.

하늘에는 도심에서는 보기 힘들 정도로 별이 잔뜩 수놓아져있었고 달은 만월에 가까운지 둥글게 떠 있었다,

"아…경치 좋다."

"뭐 봐요?"

"도련님도 별 봐봐요, 되게 예쁘다."

내 말에 도련님은 잠시 하늘을 쳐다보더니, 내 쪽을 바라보며 술잔을 건넸다.

"형수가 더 예쁘네 뭐."

"와…도련님 끝까지…내가 그렇게 예뻐요?"

"그럼 형수는 형수가 안 예쁜 것 같아?"

"…뭐, 제가 봐도 제가 좀 예쁘긴 하죠?"

말을 하고 나자 내가 생각해봐도 웃겼기에 나는 킥킥 웃었다.

그 모습에 도련님은 손에 들고있던 잔을 쭈욱 들이켰고, 나도 따라서 마셔야 되는건가 싶어서 가만히 소주가 담긴 잔을 보다가, 이미 다 마신 도련님이 손짓으로 어서 마시라고 하기에 천천히 마셨다.

도련님은 내가 잔을 비우자 곧바로 다시 잔에 소주를 채우더니, 다시 내게 마시라는 듯 자신의 잔을 비웠다.

"자, 잠깐…도련님, 저 정말 더는 못 마셔요…취해요."

"아니 형수, 술은 취하라고 마시는건데 취할까봐 더 못마시겠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도련님은 내가 정원과 거실을 잇는 마루에 앉아있자 그 옆에 털썩 주저앉더니 고기는 더 굽지 않을 것인지 소주만 계속해서 마셔댔다.

"정말 안돼요…저 술 못해서…."

"알았어 알았어, 앞으로 그럼 딱 두잔. 두잔만."

"그치만…."

"형수 두 잔 마시고, 나머지 내가 다 마시면 이 병 다 비우잖아. 그러니까 깔끔하게 두잔."

"읏…알았어요…."

어쩔 수 없이 두 잔을 마시자, 방금 전 보다 취기가 오른 것인지 얼굴이 뜨거워졌다.

도련님은 남은 소주를 다 비우더니, 갑자기 내 옆에서 손을 잡고는 질문을 해왔다.

"형수, 나 하나만 묻자."

"…네?"

"어제…깨있었지?"

도련님의 말에 나는 곧바로 어젯 밤 그가 잠든 나 몰래 내 가슴을 만지고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너무 놀란 나머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자, 도련님은 대답을 바라고 한 말이 아니였던 듯 이어서 말했다.

"어제 밤에 형수 숨소리가 갑자기 너무 조용해졌어. 아무 소리도 안 나고 숨도 너무 조용히 쉬더라? 형수 어제…깨있었지?"

"도…도련님…."

"형수…."

도련님은 가만히 나를 바라보았다.

그 시선을 받고있을 수가 없어 고개를 돌리자, 도련님은 갑자기 내게 달려들더니, 나를 마루 위에 눕히고는, 두 팔을 잡아 누르며 일어서지 못 하게 만들었다.

"도, 도련님?"

"형수…가만히 있어…."

"도련님…! 아, 안돼요…!"

도련님은 그대로 내 위에 올라타더니, 한 손에 몸무게를 모두 내리누르며, 내 양 손을 포개 잡았고 남은 한 손으로 빠르게 팬티만을 내려 벗더니, 이미 잔뜩 발기해 있는 자지를 꺼냈다.

도련님은 이미 팬티만 입고 있었기에 말릴 틈도 없이 나체가 되어서는, 발버둥치는 나를 내리누르며 몸을 밀착시켰고,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나를 범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려오는 진지한 눈빛을 본 나는 눈을 질끈 감으며 애원했다.

"아, 안돼…도련님 제발…!"

"형수…너무 큰 소리 내면 마을 사람 깨…!"

"도, 도련님…!"

남은 한 손으로 술을 들고 올 때 옆에 두었던, 고기를 자르던 가위를 잡아 든 도련님은 그 기름진 가위날을 내 반바지에 가져다 대더니, 반바지의 아래 부분을 잘라 치마로 만들어 버렸다.

어떻게든 바지를 벗기지 못하게 하려던 나는, 가위로 잘라내 버리자 속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는 사실에 더 이상 저항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도련님은 그 생각을 진실이라고 알려주고싶기라도 한건지 곧바로 내 다리를 억지로 벌리더니, 커다랗게 발기한 자지를 인정사정 없이 내 보지에 밀어넣었다.

"하윽…! 앗…!"

애액으로 젖어있진 않았지만, 이미 땀으로 잔뜩 젖어있는 몸은 조금이지만 도련님의 자지가 삽입되는 것을 도와주었고, 이미 남편에게 익숙해진 보지마저도 그이의 남동생의 자지가 삽입되자마자 도련님의 자지를 그이의 것과 착각하기라도 한건지 언제나처럼 곧바로 젖어오기 시작했다.

"흐…읏…! 혀, 형수…! 오…! 괴, 굉장해…!"

"하…악…! 도, 도련…님…! 안돼요…! 지, 지금이라도 제발…!"

"형수…한번만, 딱 한번만…오늘만 내 애인 하면 안됄까?"

"도, 도련…니임…!!"

도련님은 자지를 생으로 삽입하자마자, 곧바로 온 체중을 실어 내 몸을 찍어누르듯 하더니, 움직이지 못하는 내게 조용하게, 하지만 협박과도 같이 말했다.

"형수…벌써 내 거 형수 안에 다 들어가 버렸잖아…딱 오늘만 내 애인 하면 아무한테도 얘기 안할께."

"아, 안돼요오…나, 남편이…저…."

"형한테 들키면 형수도 나도 끝장이야. 그러니까 우리 한번만 하고, 오늘 일은 우리 둘만의 비밀로 하자고, 응?"

"도, 도련님…취하셨어요…! 아무한테도 말 안할테니까 제발… 아읏…!"

"형수 나 사실 처음부터 오늘 형수 따먹을 생각이였어…취해서 이러는거 아니야."

도련님의 말에 할 말을 잃은 나에게 도련님은 쉬지 않고 말을 이엇다.

"형수, 사실 형수 기댈때 책장 넘어트린것도 정말로 나야. 형수 따먹을 기회 만들고 싶어서 그랬어."

"도련님…그, 그런…!"

"전부터 따먹고 싶었는데 형이 출장 간다길래…오늘 도와달라고 한것도 사실 원래 다른 애들이 도와주기로 되있었는데, 일부러 형수 부른거야…."

도련님의 말에 나는 뒤늦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이 기억났다.

벗으라고 하며 먼저 벗는 행동이며, 언제나 해왔던 갖가지 음담패설, 자기 차로 가자고 한데다가 에어컨도 고장나있고, 책장도 넘어지기까지….

거기까지 생각하자, 더 이상 거절해봤자 도련님…아니 주혁은 그만둬 주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날 부른것은 주혁이 처음부터 이런 상황을 염두해 두고 부른 것이였다. 남편이 출장 간 사이에 자신의 집에 단 둘만이 있을 기회를 만들고, 덥다는 이유로 자꾸만 옷을 벗어가더니 피할 틈도 없이 억지로 자지를 삽입해 버린 상황….

지금 이건 단지 내게 얌전히 있어달라는 의미에서 묻고있는 것이다. 이미 자지를 삽입해 버린 상황이니 강간이나 다름없지만…아직까지는 내 입장을 존중해 주는 듯 보인다고 해도 계속해서 거부한다면 정말로 강간을 해 버릴지도 모른다.

어떻게 해도 결국은 주혁에게 범해진다면….

"도련님…."

"응, 형수…."

"…제발…피임은…."

적어도 남편의 아이가 아닌 아이를, 그것도 남편의 동생의 아이를 임신하는 일은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 한 말에 주혁은 결국 승낙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기뻐하며 자지를 빼냈고…준비하고 있었던 것인지 곧바로 벗어두었던 바지 뒷 주머니에서 콘돔을 꺼내, 분홍 색의 고무를 자지 위에 씌웠다.

그 모습에 나는 정말로 그가 처음부터 나를 범하기 위해, 형수인 나와 몸을 섞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느껴졌고, 머릿속에는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가 사라졌다.

여기에서 갑자기 내가 도망간다고 해도…걷거나 달려서는 멀리 도망가지도 못하는 데에다가, 내 옷차림은 아무리 봐도 정상이 아니였다.

게다가 이 곳은 도련님이 사는 마을이니…잘못해서 도련님을 아는 마을 사람이라도 만났다가는, 집안에 이 일이 알려 질 수도 있다.

그런 일은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생각과, 어느새 자지에 콘돔을 씌운 채 다시 당연한 것 처럼 내 위에 올라타는 도련님의 모습에 나는 자포자기 했고, 주혁은 그대로 눈을 질끈 감고있는 내 위에 올라 탄 채로 두 다리를 잡아 벌리고는, 질구에 귀두를 가져다 대었다.

"형수…고마워…."

"읏…."

찌걱….

주혁의 자지가 들어와 있는 사이에 충분히 젖어버린 보지는 다시금 그의 자지가 들어오자 이번에는 음란한 소리와 함께 그의 자지를 반사적으로 질척하게 물어주었고, 주혁은 곧바로 밤 하늘 아래에서 자신의 형수의 보지를 지금껏 참아왔던 만큼 힘있게 푹 푹 내려찍듯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철썩, 철썩! 철썩!

"흐으…앙, 아흐으…아앙…으응…! 하앙, 응…!"

몸 속에 들어간 알콜 때문인지 신음을 참아야 한다는 생각과는 반대로 주혁의 움직임에 맞춰 몸은 솔직하게 반응하며 살짝 참는 듯한 신음을 입에서부터 야릇하게 흘려보냈고, 술에 취한 보지는 남편 동생의 자지를 남편의 것으로 착각하기라도 한건지 언제나처럼, 아니. 언제나보다 더욱 꼬옥 물어주며 솔직하게 오물오물 씹어주었다.

"크읏…형수…! 아…형수 보지 정말 최고야…!"

"아읏…도련님…그, 그런 말…하앙…! 하지 말아요옷…!"

"헉…! 헉…! 형수 보지 엄청 맛있어…! 형수 보지가 내 자지 물고 씹어대는거 느껴져…?"

"하으으으…! 몰라아요오…흐앙! 하아앙…!"

철썩, 철썩! 철썩! 찔꺽, 찔꺽, 찔꺽…철썩! 철썩!

자포자기의 상태로 어서 빨리 끝나기만을 바라는 마음에 힘 없이 벌려져 있던 다리는 남편의 동생이라는 터부적인 자지라고는 하나, 그 쾌감을 참을 수는 없는 것인지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고, 결국엔 남편과 아이를 가지기 위해 하는 아이 만들기 섹스의 그것처럼, 주혁의 아이를 원하듯 활짝 벌려진 자세가 되었다.

주혁은 점점 자신이 자지를 찍어내리는 각도에 맞춰 벌려지는 두 다리에 흥분한건지, 형수의 보지 깊숙한 곳 까지 귀두를 문지르며,  자신의 자지가 들어왔다는 표시를 하려는 것 처럼 이리저리 휘저어대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하으응…! 아앙, 앙…! 도, 도련니임…! 하악…!"

"하아…! 형수…! 형수…! 읏…! 허억…! 형수 어때? 내 자지 맛있어?"

"아으으으…! 그런거 묻지 말아요오…! 하앙! 진짜아아…!"

"형수 보지 진짜 무지 맛있어…! 허억…! 진짜 매일매일 따먹고 싶어…!"

"하아앙…! 흐응, 아앙…! 도련니임…!"

"허억…헉…형수…! 내 자지 맛있어? 좋아?"

아직 젊기 때문인지 주혁의 자지는 제 형보다 좀 더 굵고, 좀 더 길고, 좀 더 단단했다.

당연하게도, 남편보다 맛있는 자지라는 말이 되었지만, 차마 그 말을 할 수는 없었다.

그저 반사적으로 남편보다 조금 더 기뻐하며 물어주고, 조여주며, 조금 더 기쁜 신음을 흘리는 정도였다.

하지만 주혁은 마치 이미 자신의 자지가 더욱 훌륭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 처럼 남편의 자지로는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았던 곳을 쿡쿡 찔러오기 시작했고, 그런 자지에 민감한 곳을 쿡쿡 찔린 보지는 지금이 형수와 도련님의 입장에서 행해지던 불륜이자 근친이자 터부인 섹스라는 사실을 잊어버린 것 처럼 끈적하고 미끌미끌한 액체를 쉴 새 없이 쏟아내기 시작했다.

쫄꺽, 쫄꺽, 쫄꺽, 쫄꺽! 철썩, 철썩, 철썩, 철썩!

"흐으으응…! 아흐으으으응…! 도련니이이임…! 아, 아, 아…! 안돼요오…! 빨라, 빨라아아하악…!!"

주혁 또한 갑자기 움직임이 수월해지고, 질 안이 미끌미끌 해 지며 형수가 자신의 허리를 살포시 두 다리로 감아오자 무슨 상황인지를 곧바로 이해했으며, 곧바로 눈 앞의 이미 임자가 있는 암컷을 함락시켜, 주인 몰래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형수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철썩철썩철썩철썩철썩! 쩌억, 쩍, 쩍!

"아흐으아아앙…! 도련님, 도련님, 도련니이이임…! 안돼애애…! 안돼, 안돼, 안돼…허억, 아흐윽! 아학, 하악, 학, 하아아아아앙…!!"

"으으읏…! 형수…!!"

부우욱!! 부르르륵!! 부륵, 부우욱…! 부우우욱…!!

그대로 주혁은 자신의 형수를 절정에 보내버렸다 판단하는 것과 동시에, 콘돔을 사이에 두고 형수의 자궁을 향해 자신의 씨앗을 쭉 쭉 쏟아내기 시작했다.

새하얀 씨앗은 임신을 시키기 위해 나왔으나, 자신을 막는 막이 보이자 한 곳에 잔뜩 모였고, 그 열기는 그대로 자지에 의해서 잔뜩 민감해진 질벽을 통해 나에게 주혁의 자지가 사정을 했다는 사실을 알려왔다.

움찔, 움찔….

"아…하악…흐, 으흑…하아…학…."

주혁이 섹스의 쾌감으로 부들부들 떨리고 있는 내 몸 위에 올라탄 채로 허리를 깊숙히 박아넣은 채 움직이지 않자, 나는 뱃 속에서 주혁의 자지가 움찔거리며 남은 정액을 사정하며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다.

"허억…헉…형수…헉…."

"으, 흐읏…윽…."

찌걱….

격렬했던 만큼 짧은 시간동안의 섹스였으나, 내 몸은 그 짧은 시간 동안의 섹스에도 음란하게 반응해 버려 주혁에게 자신감을 심어 줄 정도로 엉망진창이 되어 있었다.

천천히 뽑아져나간 자지는, 질구가 꼬옥 물어오며 자신을 따라 나오자 자신도 아쉬운 것 처럼 천천히 빠져나갔고, 결국 자지가 완전히 빠져나가 주혁의 배에 착 달라붙을 정도로 일어서자 방금 전 까지 자지가 들어와 있던 보지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문을 꼭 닫았다.

하지만 뱃속에서부터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와, 질구에 남은 끈적하고 미끌미끌한 애액들, 그리고 주혁의 자지에서 반쯤 벗겨진 채 무거운 추가 달린 것 처럼 정액을 가득 채우고는 밑으로 축 쳐져있는 콘돔이 방금 전 그와 나 사이에 있었던 일을 증명하고 있었다.

"하악…학…하아…하아…."

저 만큼이나 쌋으니 만족했겠지…?

나는 지금 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생각이였지만, 눈을 떠 하늘을 보니 별이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굉장히 경치 좋은 곳…달빛 아래에서, 남편의 동생과 불륜 섹스….

강제로 당한 것이라고는 하지만…해 버렸다는 사실은 없어지지 않았다.

"흐읏…도, 도련…님…하아…."

"형수…또 할께."

이미 한 번 쌋으니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이제 그만하고, 오늘 일은 없던 일이라 생각하겠다고 말하려던 내게 주혁은 어느새 콘돌을 갈아 씌우고는, 내 옆에 이미 사용한 콘돔을 던져놓고, 또다시 위에 올라타 콘돔을 씌운 자지를 두 번째로 삽입해왔다.

젖을대로 젖은 보지는 조금의 저항도 없이 그의 자지를 받아들였고, 난폭할정도로 격렬했던 섹스에 잔뜩 달아올라 있는 몸은 또다시 반응해, 다리를 부들부들 떨게 만들었다.

찌걱…!

"하, 하악…! 아, 안돼요…! 하, 한번 뿐이라고 했으면서…!"

"헉…헉…그래 형수…오늘 한번만이니까…."

주혁이 그리 말하며 자지를 삽입해오고, 그대로 내 상체를 끌어안으며 일으키자 나는 반 강제로 주혁과 서로 끌어안은 채 바닥에 앉아서 섹스를 하는 자세가 되었다.

"하아…흐읏…!"

이미 다리에 힘이 풀린 나는 깊숙한 곳 까지 푹 들어오는 자세 때문에 머리속이 새하얘졌다.

하지만 주혁은 아직 또 할게 남았는지, 그대로 힘 좋게 나를 들어올리고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고, 당황한 나는 떨어지지 않기 위해 주혁의 목과 허리를 다리와 팔로 감으며 매달렸다.

"으흑…!"

"후우…! 형수, 이 자세 기분 좋죠?"

"모, 몰라요오…!"

"형수 보지에 지금 뿌리끝까지 다 들어간거 느껴져요?"

"아흐으…진짜아…도련님…!"

주혁은 그대로 내 몸을 보지에 자지를 박아 지탱하는 듯한 자세로 천천히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천천히 걸음을 옮기며 마루를 지나서, 거실 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주혁은 거실의 창문을 닫았고, 집 안에 들어오자 주혁은 곧바로 방금 전 까지 천천히 걸음을 옮겼던 것과는 달리 크게 다리를 위 아래로 움직이며, 매달려 있는 내 몸을 위 아래로 흔들어대면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아흑, 악! 하앗! 아학!"

붕 뜨는 부유감과, 주혁의 무서울 정도로 깊숙히 박혀들어오는 것이 쉬지 않고 계속되자 나는 정신이 없을 정도로 거칠게 숨을 내뱉었고, 어느새인가 주혁이 요 이틀간 내가 잠을 잤던 그의 안방에 도착하고 나서야 겨우 숨을 고를 수 있었다

찔꺽….

"하악! 하악…! 학, 하악…!"

"형수…."

삽입되어있던 자지를 빼내며 매달려 있던 나를 침대에 눕힌 주혁이 그대로 땀에 잔뜩 젖은 옷을 벗겨버렸고, 순식간에 나는 그와 같은 나체가 되었다.

자신의 옷을 빌려준 것이니 상관 없다는 듯이 주혁은 거칠게 옷을 벗기려 한 데다가, 힘까지 빠져있었던 나는 큰 저항도 해 보지 못하고 순식간에 나체가 되 버렸고, 주혁은 벗긴 옷을 아무데나 던져놓더니, 또다시 자지를 삽입해왔다.

"읏…하아…!"

삐걱, 삐걱, 삐걱, 삐걱

남편의 동생인, 주혁의 냄새가 가득한 그의 방에서 형수인데도 그에게 따먹혀 버린데다가, 방까지 끌려와서 범해지고 있는 내게, 주혁은 지금 형수를 범하고 있는 것이 자신이라는 것을 표시해 두기라도 하려는 것 처럼 집요하게 정상위로 섹스를 하면서도 이곳저곳에 키스를 해 대었고, 결국엔 언제나 볼 때마다 커다랗다, 커다랗다 하던 거유를 자지를 보지 속에 박아넣을 때마다 위 아래로 출렁이게 하더니 두 손으로 잡아 떡 주무르듯 마음껏 주무르기 시작했다.

"하악…앗…! 아흐으…! 도련님…아으응…!"

"하아…! 형수…! 형수 진짜 최고로 맛있어…! 최고의 여자야…!"

"흐읏…! 응…! 싫어어…! 도련님, 제발…! 그런 말 하지 말아요…!"

"형수 진짜 매일 따먹고 싶어…형수…희연아…!"

"도, 도련님…! 으으응…!!"

"형수! 오늘은 형수가 내 애인이잖아."

"도, 도련님…안돼요…그런거…하악…!"

지금껏 서로 도련님, 형수라 부르고 있었으나 주혁이 이름을 부르며 한 말에, 나는 그가 지금부터 완전히 나를 여자로, 자신을 남자로 보고 남자와 여자로서 섹스를 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깨닫고 주혁의 요구를 거절하려고 했다.

"형수…! 오늘은 내 애인 해…! 오늘 한번만 해 주면, 나도 앞으로 형수한테 딴 마음 안 먹을 테니까…!"

"아흐윽…! 아앙…! 도련님…!!"

삐걱, 삐걱, 삐걱, 삐걱. 철썩, 철썩, 철썩!

하지만 내가 거절을 할 새도 없이 주혁이 내 다리를 잡아 체위를 측위로 바꿔 허리를 흔들며 한 말에, 나는 나중에 또 그가 내게 섹스를 요구해 오는 상황이 오는 것 보다는, 차라리 지금 원하는 대로 해 줘서 나중에 딴 마음이 들지 않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싶어졌다.

"하악…하아…도련님…! 흐응…! 앞으로는 정말로 딴 마음 안 먹을거죠…? 으흑! 형수로…대해 주실 거죠…?"

"헉, 헉…당연하지…형수, 앞으로 더 잘할께…!"

이대로 계속해서 주혁이 내 몸을 원하며 살다가는, 잘못해서 집안에 들켰다가 가정 불화에, 형제 싸움은 물론이고 큰 문제가 될 것 같았기에 나는 그런 불안을 계속 가지고 사느니, 오늘 하루만 주혁이 원하는 대로 해주고, 이 일을 완전히 없던 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하아…하아…하아…도련님…오늘…정말로 오늘 만…이에요…."

"형수!"

결심을 한 나는, 주혁의 허리놀림에 이번에는 제대로 응해주며, 그의 자지가 들어올 때마다 보지를 조였다 놨다 하며 쾌감을 더하고, 참고 있던 신음을 완전히 터트리기 시작했다.

"하읏! 하악, 앙! 아앙! 도련님, 아앙!"

"허억, 헉…! 희연아…! 좋아?"

"네…하악! 학…기분 좋아요…흐읏!"

"읏…뒤로 돌아봐…."

측위는 결국 후배위로 변해, 주혁이 나의 허리를 두 손으로 잡고 침대 위에서 개처럼 거칠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주혁은 순순히 자신의 말에 따르며 자지를 넣어달라는 듯 엉덩이를 뒤로 쭉 빼오는 내 모습에 흥분을 한 것인지 허리를 마구 흔들다 말고 내가 상하좌우로 허리를 돌리며 자극을 더하자 얼마 안 가 자지를 빼내더니, 콘돔을 벗고 엉덩이 위에 사정을 했다.

"읏…허억…큭…!"

찌익, 찍, 찌익…찍….

"아응…하악…."

끈적하고 뜨거운 정액을 잔뜩 사정한 그는, 내 엉덩이 위에 손을 대고 정액을 펴바르더니, 침대 근처에서 세 번째 콘돔을 찾아들고는, 자지에 새로 씌웠다.

찌꺽….

"흐으응…."

세 번째로 자지가 들어오자, 나는 오늘 주혁이 정말 하고싶어도 서지 않을 때 까지 나를 쉬지 않고 범할 생각이라는 것을 예감 할 수 있었다.

세 번째라는 사실을 의심할 정도로 단단히 서있는 주혁의 자지는, 나에게 혹시 약이라도 먹은 건가 하는 의심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형수…최대한 내 자지 먹고싶어서 안달난 것 처럼 말해봐요."

"하악…학…네…? 하악…! 네에…."

주혁이 뒤에서부터 말을 하며 갑자기 내 뒷 머리채를 살짝 잡아당기자 도련님의 성벽인가 싶었던 나는 그를 만족시켜줄 겸 플레이의 일종이라고 여기며 그가 바라는 대로 하기 시작했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허억! 헉, 헉…형수…자지 박아주는거 좋아?"

"으응…흐윽! 하악, 네에…! 하앙…!"

"후우, 훅…! 내 자지 맛있어?"

"네에…! 맛있어요…! 하아앙…!"

"맨날 먹는 자지가 좋아, 내 자지가 좋아?"

"하악, 학, 하악…앙…! 이 자지가…좋아요…!"

"후욱…! 내가 길거리에서 박고싶다고 하면 어떡할꺼야?"

"으응…흐응…앙, 하악…학…다리…벌릴 께요…."

"훅…! 후욱…! 형수…! 내 좆물받이 시켜줄까? 맨날 임신할 정도로 질내사정 해줄까?"

"하악, 학! 아학, 아흐읏…! 도련님이 시키면 다 할께요…! 흐읏…! 으응…!!"

"헉, 헉, 허억…! 그럼 앞으로도…내가 부르면 와서 보지 대주는 거다?"

"하아앙…네에…! 그렇게 할께요…!"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대화를 할 수록 흥분하는 건지 주혁은 점점 허리를 흔드는 속도를 빨리 하다가, 말을 타듯 내 머리를 잡아당기며 턱을 위로 들게 하고는 쉴 새 없이 치골을 부딪히더니, 갑자기 자지를 보지 속에 넣은 채 사정하기 시작했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크윽…! 형수…나와…! 안에다 싼다…!"

"하악…! 앙, 아하악! 흐응, 흐응, 흐응, 응, 응, 아흑, 학, 학 하악…! 흐으읏…! 도련니임…!"

철썩! 부우욱, 북, 부욱…!

콘돔을 사이에 두고, 뱃 속 깊숙한 곳에서 사정을 하기 시작한 도련님의 자지는 몇 번이고 내 뱃속에서 껄떡대며, 정액을 토해냈다.

잔뜩, 잔뜩 사정하고 있는 건지 도련님은 내 허리를 끌어안은 채, 아랫배를 내 둔부에 찰싹 밀착시키고 꿈쩍도 하지 않았고, 나는 뱃 속에서 그의 자지가 움찔거릴 때마다 질 내를 약하게 조이며 쓰다듬듯 살며시 자극했다.

찌걱…찌걱….

"우읏…흥…아흐…."

콘돔이 없었다면 임신했을지도 모르는 양의 정액을 남편의 동생에게 내 뱃속에서 잔뜩 받아낸 나는 그가 사정을 마치고 만족스러워하며 이젠 자지에 잔뜩 넒혀져 구멍이 뻥 뚫려있을 보지를 주혁을 향해 내민 채 자지를 빼내주기만을 얌전히 기다렸다.

============================ 작품 후기 ============================

심심해서 썼었던 if스토리.

if이기에 여기까지 써놓고 그만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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