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화 〉복수의 시간(6)
나는 곧장 장난감 2호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박았다.
철퍽- 철퍽-
장난감 3호의 쓸데없이 큰 가슴이 앞뒤로 탱글거리며 내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멍청하게 그딴 커다란 가슴이나 달고 다니니까 조건우 같은 새끼가 태어나지.”
뭐든 욕을 할 거리가 필요했는데 마침 내 두 눈에 들어온 것이 그녀의 탱글탱글한 가슴이었기에 나는 서슴없이 이를 이용해 폭언을 내뱉었다.
나는 출렁거리는 그녀의 가슴을 고정시키기 위해 양손으로 그녀의 거대한 가슴을 움켜쥐며 허리를 더욱 격렬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네가 뭘 잘못 했는지를 똑바로 좀 생각해 보라고!”
안타깝게도 장난감3호는 이미 섹스에 맛이 가버려 생각할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멍하니 입을 벌린 채 한 마리의 암캐처럼 침을 질질 흘리며 본능적으로 내 자지를 갈구하는 그녀의 모습에 나는 괘씸함을느꼈다.
“내가 너 좋으라고 박아주는 줄 알아? 반성을 하라고, 반성을!”
나는 장난감 3호의 엉덩이를 강하게 양 손으로 내리치며 그녀의 보지를 마구 범했다. 그녀는 내 자지가 깊숙이 들어올 때마다 앙칼진 신음소리를 내며 천박한 소리를 내었다.
“전혀 반성의 기미가 안 보이네. 이대로는 안되겠어. 내가 네 죄를 똑똑히 알려주지.”
말을 마치며 비릿한 미소를 지은 나는 의자(조건우)에서 일어났다.
나는 조건우의 두 뺨을 손으로 툭툭 건드리며 그를 향해 낮은 목소리로 으르렁거렸다.
“야, 조건우, 가서 네 애미 좀 따먹어봐. 내가 원래 내가 먹을 여자를 다른 새끼한테 건드리게 하는 걸 존나게 싫어하긴 하는데, 네 애미는 아무래도 참교육이 조금 필요할 것 같아서 말이야.”
내 말에 조건우의 멍하니 풀려있던 동공이 점점 제 모습을 되찾았다. 반항이 꽤나 거셀 것이라는 내예상과 달리 그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며 제 어미를 찾아 천천히 걸어갔다.
“잠깐. 너 완전 미친 새끼구나?”
조건우는 태연한 척 연기하고 있었지만... 나는 알 수 있었다.
그는 원래부터 자신의 어미를 따먹고 싶어하는 좆병신이라는 사실을.
조건우의 불룩 튀어나온 앞섬이 내 생각을 증명해주고 있었다.
“야, 장난감 3호.”
장난감 3호가 흠칫하더니 이내 애써 미소를 지으며 나를 쳐다보았다.
“네 아들이 너를 저렇게나 따먹고 싶어하는데?”
나는 조건우의 발기된 자지를 손끝으로 가리키며 장난감 3호를 향해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안... 안 돼요! 이건 옳지 않아-”
나는 곧장장난감 3호의 입을 내자지로 막아버리고는 그녀를 향해 나지막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럼 네게 기회를 줄게.”
장난감 3호가 내 진지한 목소리에 침을 꿀꺽 삼키며 흔들리는 두 눈동자로 나를 간절히 쳐다보았다.
‘어지간히 제 아들한테는 따먹히고 싶지 않나보네.’
나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말을 이어나갔다.
“네가 조건우의 자지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 저 새끼가 5분 안에 싸게 만들면 네 승리, 너는 네 아들한테 안 따먹혀도 돼. 대신 5분을 넘기면... 알지?”
내가 비릿한 미소를 짓자 장난감 3호의 두 눈에는 공포가 물들었다. 자신의 아들한테 무자비하게 범해질지도 모른다는 공포로.
“네! 무조건 싸게 할 테니까! 맡겨만 주세요!”
장난감 3호가 이내 자신의 머리를 세차게 흔들고는 희망적인 눈빛을 띄었다.
‘무슨 좋은 방법이라고 찾았나?’
나는 흥미롭게 그런 장난감 3호의 모습을 구경하며 장난감 5호를 향해 손가락을 까딱였다.
“야, 이제 네 차례야.”
조민영은 내게 한달음에 달려와 내 자지를 스스로 보지 속에 집어 넣고는 열심히 허리를 흔들었다.
‘이 년도 사실은 즐기고 있는 것 같네.’
조민영은 어떻게든 나를 싸게 만들어서 자신과 남편의 안위를 도모하겠다는 핑계를 대며 그저 내 자지를 즐기는 한 마리의 타락한 암캐로 변해가고 있었다.
“하아앙! 너무 좋아! 하아아...”
조민영의 진심어린 신음소리가 그 증거였다. 그녀는 내 자지가 그녀의 자궁구를 쿡쿡 찔러댈 대마다 미쳐버리겠다는 듯이허리를 뒤로 꺾으며 신음소리를 냈다.
‘장난감 3호, 너는 어떻게 조건우를 싸게 만들 생각이지?’
나는 조민영의 보지를 마음껏 즐기며 장난감 3호의 행동을 예의주시했다.
찰싹-
장난감 3호가 조건우한테 가장 먼저 한 행동은 그의 뺨을 때리는 것이었다.
*
‘대체 내가 왜 이런 수모를 겪어야 하는건데!’
그 원인은 전적으로 자신의 못난 아들, 조건우한테 있었다.
‘감히... 자신의 어미한테 자지를 세워? 이런 금수만도 못한 놈...’
나느 여태까지 쌓아왔던 분노와 스트레스를 담아 조건우의 뺨을 힘껏 때렸다.
찰싹-
조건우가 어안이 벙벙한 채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내가 잘못한 게 대체 뭔데! 잘못한 거라고는 널 낳은 것밖에-”
아, 조건우의 한심한 몰골을 보자 나는 깨달았다. 내가 잘못했구나. 저딴 새끼를 이 세상에 내놓은 내 잘못, 정확히는 내 보지의 잘못이구나.
나는 지금 이 순간 조건우를 낳은 것을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었다.
‘일단... 싸게 만들어야겠지.’
나는 저 한심한 아들내미한테 범해질 생각따위는 추호도 없었다. 계산을 마친 나는 그대로 조건우의 오른팔을 붙잡았다.
“아들... 엄마 보지가 이렇게 젖어 있어... 이 따뜻한 보지가 너를 낳은 보지란다...”
나는 조건우의 손을 내 보지에 갖다대고는 일부러 내 가슴을 아들한테 밀착시켰다.
그리고는 조건우의 왼팔을 붙잡아 슬그머니 그의 자지로 가져갔다.
“방에서 엄마 몰래 딸칠 때 그 왼손으로 푸슈슛 했었지? 너는 몰랐겠지만 저번에 한 번 우연히 네 방 앞을 지나가다가 이상한 소리가 나서 열어봤더니...”
나는 조건우의 손을 살포시 그의 자지 위에 얹으며 내 가슴을 그의 몸에 비벼댔다.
“아들의 우람한 자지가 열심히 껄떡거리면서 정액을 내뿜고 있는 거 있지? 엄마가 그때 그거 보고 밤마다 보지를 흠뻑 적셔가면서 자위했다니까?”
업소 짬밥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었는지 나는 자연스레 남자를 꼬시기 위한 화법을 구사하며 요염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크흣...”
내 맹공에 조건우가 헤롱헤롱한 정신상태로 빠져들지 않기 위해 혀를 깨물며 낮은 신음소리를 내보았지만 아직 섹스에 대해 나보다 훨씬 미숙한 내 아들은 내 전력을 감당해낼 수 없었다.
“아들... 엄마가 도와줄 테니까, 쌓인 거 빨리 푸슛푸슛 해버리자?”
내가 조건우의 손을 잡고 흔들자 그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나는 일부러 조건우의 귓가에 음란한 츄릅츄릅 소리를 내며 내 가슴을 그의 몸에 천천히 비벼댔다.
시각적, 청각적 자극이 이어지자 조건우의 자지가 그의 손 안에서 미친 듯이 팔딱거리기 시작했다.
‘쉽네, 이대로라면 3분컷이겠어.’
나는 속으로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계속해서 매혹적인 미소를 지어보여 조건우를 방심하도록 유도했다.
푸슛- 푸슛-
조건우의 정액이 찔끔 쏘아져 나가 그의 손등을 뒤덮었다. 내가 조건우의 손을 놓는 것이 조금만 늦었더라면 아마 저 더러운 정액은 지금 내 손을 적시고 있을 것이었기에 나는 마치 못 볼 꼴을 봤다는 듯 눈살을 찌푸렸다.
3분카레마냥 3분컷이 나버린 조건우의 한심한 자지를 짜게식은 눈으로 내려다보며 나는 고개를 홱 돌려버렸다.
“엄... 엄마?”
조건우의 부름에도 나는 절대 뒤돌아보지 않았다. 내 보지로 저딴 새끼를 낳았다니, 수치스러워서 자살이라도 하고 싶을 지경이었다.
“어땠어, 네 아들은?”
아아, 나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아주 간단히 정리할수 있었다.
‘
“아주... 좆같았어요.”
조건우의 좆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조건우라는 생명체 자체가, 너무나도 좆같았다.
나는 마치 더러운 것을 만진 손을 뽀드득뽀드득 씻듯 애써 벗어던진 내 옷에 조건우의 손을 만졌던 내 손을 열심히 닦기 시작했다.
*
’존나 웃기는 년이네. 지 보지로 낳았으면서 손 닿는 것조차 더럽다고 닦으려고 하는 것 좀 봐. 푸핫!‘
나는 한심한 조민영의 모습을 보며 속으로 박장대소를 했다.
“이제 됐죠?”
조민영은 다시금 예전의 그 고압적인 태도로 돌아간 듯 차가운 말투로 내게 말했다.
“어, 그래. 수고했어.”
내 말에 조민영은 아직도 아까의 그 소름끼치는 감촉이 잊기지 않는지 연신 손을 흔들며 털어냈다.
“이거 참으로 안타깝게 됐네?”
나는 조건우의 한심한 자지를 비웃어주며 비아냥거렸고 내 말을 들은 조건우는 몸을 부들부들 떨며 나를 노려보았다.
“화난 이유가 뭐야? 네가 나한테 화낼 이유는 없지. 사실 넌 그냥 네 엄마를 따먹을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 부들거리는 것뿐이잖아?”
내 말에 정곡을 찔린 듯 조건우의 몸이 흠칫했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며 입꼬리를 올려주고는 곧장 장난감 3호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조건우 저 새끼의 자지, 존나 한심하지 않아?이 상황에서도 저 조그만 고개를 까딱거리고 있잖아.”
내 말에 장난감 3호가 경멸의 눈빛으로 조건우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저딴 한심한 자지 말고... 이런 자지는 어때?”
나는 내 우람한 자지를 장난감 5호의 보지에서 뽑아내고는 장난감 3호의 면전에 들이밀었다.
내가 자지를 좌우로 살랑살랑 흔들기 시작하자 장난감 3호가 침을 꿀꺽 삼켰다.
장난감 3호는 마치 내 자지에 홀려버린 듯 고개를 양옆으로 천천히 움직여가며 내 자지만을 주시했다.
“박히고 싶지?”
장난감 3호가 내 질문에 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 거기서 네 발로 기면서 최대한 추잡스럽게 내 좆을 빨아봐.”
장난감 3호가 곧장 개같은 자세를 취하고는 침을 질질 흘려대며 내 자지를 향해 기어왔다.